펠릭스 아가일
Felix Argyle / フェリックス・アーガイ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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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의 기사'''
성우: [image] 호리에 유이 / [image] 세라 윌리엄스.'''"네, 크루쉬 님. 데려가주세요. 전하가 꾼, 꿈의 저편으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미국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캐릭터 펠릭스 더 캣을 오마주한 걸로 보인다
왕선 후보자 크루쉬 칼스텐의 기사로 라인하르트처럼 칭호를 가지고 있다.[1] 크루쉬의 심복이자 크루쉬를 열렬히 지지하는 루크나카 왕국 근위기사단으로 애칭은 '''페리스'''. 엹은 황갈색 머리를 어깻죽지까지 모아 단발로 하고, 연한 갈색의 고양이귀를 가진 고양이과 수인형태의 아인종.
1인칭은 페리쨩, 지인들이 애칭으로 부르는건 페리스이다. 자신 또한 페리스라고 불리는걸 좋아하며 펠릭스란 본명으로 불리는걸 싫어한다.
고양이 같은 커다란 눈동자와 머리엔 큼직한 흰 리본을 하고 있다. 이는 어릴 때 크루쉬에게서 받은 것으로 잠시도 떼지 않고 달고 다닌다. '''남자'''이지만 여자처럼 연한 손발에 키는 스바루와 비슷하지만 그 가냘픔은 남성과 비교 할 수 없다. 반듯한 얼굴의 소유자로 여장을 해도 늘상 진지한 표정이나 머리장식과 옷만 보지 않으면 다정한 얼굴이기도 하는데, 평소에는 그 얼굴을 애교 만점으로 하기 때문에 굳이 여자처럼 보이려고 귀여움을 밖에 표출하지 않고 있다. 이세계에서 스바루에게 있어 첫 수인형태의 아인종이자 성별 때문에 경악시킨 여장남자.
페리스의 가문인 아가일 가문은 물 계통 마법에 뛰어난 혈통의 보통 인간가문이지만 아인이 태어나자 집안 싸움이 일어나, 어머니는 이후 실종된다. 어릴 때 고향에서 오물이 섞인 독방에 있는등 비참한 대우를 받고 있다가, 아가일 가문과 형편상의 관계를 가진 칼스텐 가문의 크루쉬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후 아가일 가문은 다양한 경위를 거쳐서 작위 없는 방계귀족이 되었다.
서적판 EX 1권에 따르면 이것은 10년 전의 일이고, 이후 그녀에게 심취하여 페리스의 모든 것은 크루쉬에 바쳐지고 있다. 그리고 착각할수도 있는데, 크루쉬를 사람 대 사람으로 충성을 다하여 모시는 기사 입장[2] '''인줄 알았으나,''' 작가 ASK에 따르면 사실은 '''크루쉬를 사랑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3]
2. 상세
고양이와 같은 귀여운 모습과 애교 만점인 행동, 그리고 남성이면서 대다수의 여성을 압도하는 여성 다움을 갖춘 '''이세계의 설정 사기꾼.''''''"크루쉬 님의 뜻은 크루쉬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리고 크루쉬 님께서 하실 일의 정당성은 훗날의 역사와 따르는 제가 증명해 가겠습니다.──저는 제 주군이, 왕이 되실 것을 아무 의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귀여운 목소리와 과잉 스킨십 태도로 기사라는 입장에 있으면서 전혀 기사 답지 않은 인물. 루그니카 왕국 제일의 물 계통 마법의 사용자로 치유마법 분야에서 그를 능가하는 자는 루그니카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를 둘러봐도 거의 없으며, 본인의 치유술사 실력을 활용하여, 왕국에 발병한 난치병 환자와 중상자를 치료하는 바쁜 신상과 일상을 보내기도 하지만, 본인은 크루쉬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하는 일에 힘들어하는 내색은 없다.
그러나 자신은 얼빠진 태도와 어조로 속이고 있지만 생사와 많이 접촉 해온 탓인지 굉장히 엄격한 사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특히 살아가는 기력이 없는 약자를 마음속으로 부터 경멸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또 컴플렉스 때문에 순수한 약자도 싫어하고, 3장의 스바루가 그중에 들어가 있다.
어릴때 인간이었던 두 부모 아래에서 수인인 페리스가 태어나자 사생아의 의심을 받게 되어 오물과 악취가 가득한 지하실에 감금되는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크루쉬에게 구원받은 뒤 그의 모든 것을 크루쉬에게 바치고 있다. 남자임에도 가녀린 몸을 가진 이유가 이 시기에 받은 학대의 영향이기도 하다. 머리의 흰 리본도 어릴 때 크루쉬가 준 것으로 잠시도 떼지 않고 착용했다고 한다. 단정한 외모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애교에 가득 찬 얼굴을 해서 귀여움 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가호 소유자 이기도 한데 가지고 있는 가호는 『 물의 가호 』. 물 계통의 마법을 어느정도 도달점까지 다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속성 계통이 전혀 안맞는 대신에 페리스의 물 계통의 마법은 치유 분야에 가장 특화 되어, 정말 죽지만 않으면 살릴수 있고, 손발이 잘려도 다시 이어붙이는건 물론 난치병도 포함된다. 페리스 자신 한정으로 죽은 상태에서 살아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루그니카에서는 청의 칭호를 하사 받아 '''파랑의 기사'''라고 불린다.[4] 역사상 페리스 이상의 치유마법을 구사하는 자는 미네르바 뿐이다. 그런데 이런 페리스도 못 고치는 병이 있는데, 그게 바로 탈모(...) 탈모는 세계관 내 최강급 치유사인 페리스도 못 고친다(...)
공격 수단으로서 치료 행위 외 상대방과 직접 접촉하여 오드에 간섭 하는것으로 상대의 육체에 마나를 퍼붓고 폭주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꼭두각시로도 만들거나 체내 순환기계를 망치고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허나 페리스의 능력을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힘이리며, 사람들을 구하라는 푸리에 루그니카와의 약속으로 이 힘은 사용하지 않으며 크루쉬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다.[5]
그외 선조인 아인 혈통의 은혜로 감각기관은 빼어나게 우수하다. 특히 고양이 귀는 공기의 변화에 민감해서, 다른 사람의 의식이 자기 쪽을 향하면 당장에라도 알아챈다. 그러나 라인하르트에게만은 감각에 걸리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3.1. 3장 (4권 ~ 9권)
크루쉬의 사자로 빌헬름과 함께 왕선관련으로 로즈월 저택에 방문하여 에밀리아를 만나면서 등장한다. 에밀리아에게 스바루의 게이트를 치료하는 협력을 받았으며, 에밀리아가 그토록 신경쓰는 스바루란 인물을 보자 귀를 가볍게 깨물면서 초기진단만 하고 떠난다.[6] 귀환하면서 남한테 관심도 없던 빌헬름에게 그런 허접쓰레기에게 왜 관심이 쏠리냐고 하면서 스바루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었고.[7] 사경에서 귀환한자의 눈이라는 답변에 잘 모르겠다는 말만 남긴다.
이후 스바루가 왕선에서 기사를 모욕하는 추태를 보이자 그 누구보다 가장 분노한 기사중 하나인데. 에밀리아 진영과의 약속 때문에 곁으로는 표현하지 않으면서 스바루를 스바루 큥이라 부르며 게이트 치료를 꾸준히 수행한다.[8] 그러나 로즈월 영지에 위협이 왔다며 계약을 파기한채 게이트 치료를 거부하고 바로 떠나려고 하자 지금까지의 악감정을 털어놓으면서 "네가 가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여기서 몸을 추스리는게 좋다"고 충고한다.[9]
루프마다 폐인이 된 스바루를 정성껏 간호하는 렘을 보면서 은근히 부러워 한다. 렘에게 구원 받은 스바루가 엘리오르 대삼림 마광석의 채굴권과 백경의 출현시간과 장소를 조건으로 공식적인 동맹을 맺으면서 정말 하룻밤 사이에 달라졌다며 그를 조금씩 인정하기 시작한다. 백경 토벌전에서는 자체적인 전투력이 낮은 관계로 비전투원으로 분류되어 부상자 치료에 전념한다. 나태 토벌전에서는 크루쉬의 지시로 빌헬름과 함께 스바루의 전력이 되어주었고 율리우스와 화해 무브를 조성하면서 자신 스스로도 스바루의 왕선 추태를 용서하고, 자신을 싫어하지 않느냐는 스바루말에 치료할 상대는 가리지 않는다며, 이 싸움에서 아무도 죽게하지 않는다는 스바루와 비슷한 각오를 보인다.
용차가 폭발할 때 스바루와 달리 무방비상태였으나 멀쩡히 살아남았다. 이 때 "한 번 죽어버렸을 뿐"이라고 말한 것과 그 뒤에 페리스의 몸에 술식이 많이 새겨져 있다는 언급으로 봤을 때 자신이 사망했을 때 술식이 발동하여 바로 살려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마법은 없다는 로즈월의 발언으로 보았을 때 타인을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페텔기우스에게 빙의되어 죽여달라는 부탁에 망설이는 율리우스 대신 괴뢰화로 스바루를 사망직전까지 만들면서 율리우스에게 스바루를 죽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10] 마지막 루프에서는 스바루의 작전에 따르면서 페텔기우스의 열손가락을 모두 토벌하자 대화거울로 신호를 보내 전투의 시작을 알리면서 나태토벌을 완수한다. 그러나 모든것이 끝나고 왕도로 돌아가지만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기억을 먹혀 이전과 같은 위엄이 사라진 크루쉬를 보았고 자신은 둘째치고, 푸리에 전하와의 맹세를 잊는 바람에 절규하고 만다. 그 때문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나머지 이름과 기억을 먹혀 가사상태인 렘 앞에 있는 스바루에게 폭식을 죽이면 되돌아온다는 꿈같은 희망은 버리라고 한다.[11]"좋고 싫은 감정으로 치료할 상대를 가리진 않아. 사람 우습게 보지 마"
3.2. 5장 (16권 ~ 20권)
아나스타시아 호신의 초대로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방문한다. 지금까지 자신이 기억 잃기전 크루쉬의 행동과 언행등 이것저것 빌헬름과 함께 조언해주면서 성심성의껏 크루쉬를 보좌해왔다고 한다. 대죄주교들이 습격해오자 탐욕에게 절단된 스바루의 오른발을 봉합시켰고,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점거한 도시청탑을 탈환하러간 크루쉬가 용의 피를 맞아 저주에 걸려 중태에 빠졌는데 자신의 힘으로도 치료가 되질 않자 크루쉬가 죽는다는 초조함에 다른 부상자들은 돌보지 않고[12] 오직 크루쉬 곁에만 있는다. 다행히 크루쉬 체내의 용의 피를 스바루가 상당수를 자신이 감당해준 덕에 죽진않는 상황까지 간덕에 크루쉬는 구했지만 이때동안 틈틈이 혐오하던 스바루가 크루쉬를 구한 와중에 자긴 아무것도 못했다고 자기혐오에 시달린다.
수문제어탑 탈환전이 시작되고 카펠라가 도시청탑을 습격하자 '''적중의 간부급인 대죄주교에게 대놓고 치유방법을 묻는등'''[13] 크루쉬를 위해서라면 주변조차 신경 안쓰는 태도를 보인다. 대죄주교들이 철수하고 모든 상황이 끝나자 프리실라가 포박한 분노의 대죄주교를 자신이 고문해서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알아낸다고 한다. 그리고 펠트 진영, 프리실라 진영과 함께 왕도로 분노의 대죄주교를 호송한다.
3.3.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작가의 언급대로 스바루의 도움없이 나선 백경토벌전에서 크루쉬와 진영사람들이 존재까지 소멸되며 전멸하고 본인만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크루쉬와 인연이 깊었던지라 존재의 소멸로 인한 기억덮어씌움까지 불완전하게되어 멘탈이 나가버린 상태로 스바루에게 구출된다.[14] 펠릭스의 능력을 쓸모있게 생각한 스바루는 펠릭스의 마음의 틈을 파고들어 사실상 세뇌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써먹고[15] 후에는 스바루가 지시한대로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인 '''율리우스까지 독살한다''' 이후 이 루트의 행적은 불명이나 작가의 대답으론 죽을때까지 스바루의 곁에 있었다고 한다.
이 루트에선 최종적으로 스바루가 폭식을 제거했다. 다만 스포일러가 되는지 기억이 어찌되는지는 언급이 없지만 끝까지 스바루의 곁에 있었다는 언급을 볼때 기억을 되찾지 못하거나 폭식의 대죄주교를 죽임으로서 본인의 주군의 원수를 갚았으니 만족했을지도..[16]
4. 기타
- 얼빠진 태도와 행동으로 속이고 있지만 사실 매우 엄격한 생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는 것에 기력이 없는 사람을 경멸하며 어릴 때의 컴플렉스 때문인지 스바루 같은 약자도 싫어한다.[17] 외모와 달리 하라구로로 상당히 잔혹한 성격. 페텔기우스에 빙의된 스바루를 스바루의 허락이 있었다곤 하지만 물의 마나로 고문해 거의 죽음에 몰아넣었다. 다른 루프에서 마녀교에 똑같은 일을 행하자 스바루가 자신의 모습과 대조해보면서 흠칫했을 정도.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생명을 아끼는 성격으로 변경되었다. 잡히자마자 자살해버리는 마녀교도들의 방식을 생명에 대한 모독이라며 분개하고, 스바루를 반죽음상태로 만든 것도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어쩔 수 없이 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보면 하기 싫은 짓[18] 을 억지로 해서인지, 아니면 그 사이에 백경 토벌 총지휘 등 유능함을 보여준 스바루에게 동료애를 느끼게 된 건지 불명이나 눈물을 글썽거리며 울먹인다. 크루쉬를 거의 얀데레 수준으로 좋아한다. 크루쉬와 처음 만난 날부터 얼마나 경과했는지 시간단위까지 기억할 정도.
- 여장남자란 점을 스바루는 껄끄럽게 생각하지만, 주군인 크루쉬와는 주종관계를 넘어선 존경과 우정은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알고 있기에 존경하는 부분도 있다. 펠릭스쪽에선 스바루를 싫어하면서 비교적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애증정도의 관계인데 3장에서 크루쉬가 스바루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이 발동해 살짝 놀려먹기도 했다. 그러나 스바루가 기사직위를 받을 때 가장 싫어했지만[19] 5장에서 용의 피의 저주를 받은 크루쉬에게 스바루는 저주를 비효율적이나마 옮길 수 있는 데에 반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터지자 절망한다.
-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약하다. 작가 공인 밑에서 5번째[20]
- 사이 하이 삭스같은 기분을 내게 색깔이 구현되있는 굉장히 특이한 디자인인의 검은색 스타킹을 입고다닌다.[21]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도색된 사이 하이 삭스는 보색 '인데, '발 부분과 그 위는 원색 '으로 최초로 고정적인 클리셰를 깨버리고, 채도와 명도를 정직하게 무시하며 시대를 앞서나간 디자인이다.[22]
-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2019년에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면서 펠릭스 아기일은 남자 마법사의 아바타로 출시되었다.
- 작가 ASK에 따르면 상대의 호칭은 장난해도 화를 안 내는 사람을 보고 판단하면서 정한다고 한다.[23]
- 욕을 꽤나 듣는 캐릭터 중 하나. 스바루에게 보여주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이렇다할 전적을 올린 게 없을 뿐 아니라 불행한 과거로 인한 크루쉬 의존증이 꽤나 심각하여 빌헬름의 따귀를 갈기는 등의 행적이 비판의 대상. 비슷하게 말이 많은 팩과 함께 좆냥이들이라고 싸잡혀 불리곤 한다(...)
[1] 청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청의 기사라고도 불리며, 물속성의 치유마법의 정점에 다다를시 부여되는 칭호다.[2] 진심으로 왕족인 푸리에 루그니카와 잘되길 기원했고, 5장에서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사랑하는 사람이냐고 하자 크루쉬님과 나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고 부정한다.[3] 왕족인 푸리에 전하가 살아있었다면, 평범하게 크루쉬랑 결혼시키고, 쭉 두 사람 곁에 있게 해주면 그걸로 '''만족'''했을거라 하며, 크루쉬를 '''사랑'''하냐는 카펠라의 말에 부정했던 이유는 크루쉬에게 '''사랑을 품을수 있을만한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겉으로는 드러내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4] 한 마법에 대해 극에 도달한 루그니카 소속의 '''인간'''에게 루그니카 왕국이 붙여주는 칭호 베아트리스는 자질만 보면 암속성 최고수준이라 '검정'의 칭호를 받을 자질은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못 받으며 로즈월은 '''세 개 분야에서 칭호를 가지고 있다.'''[5] 때문에 8권과 애니 23화 마지막에 눈물을 흘린 이유가 이 때문. [6] 스바루에게는 처음 대면한 아인의 이미지였다.[7] 스바루를 낮춘거라기보단 빌헬름을 놀린것에 가깝다.[8] 치료하는것에 개인감정을 절대 두지 않는 성격이다.[9] 하지만 이는 악감정을 털어놓는다는 개인적인 감정이라기보다는 로즈월 영지를 포함해 에밀리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크루쉬가 맺은 계약은 끝까지 수행하겠다는 의지표명임과 동시에, 독설을 하는 것으로 스바루의 의지를 꺾어 계약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스바루를 자신의 영지에 남게 만들겠다는) 의미가 더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10]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크루쉬님을 지키기 위한 힘을 살인에 쓰고, 푸리에 전하와의 맹세를 깬 나머지 크게 자책한다. 웹연재본에서는 냉정하게 쓴다...[11] 빌헬름에 의해 자신의 폭언을 깨닫고 스바루에게 사과한다.[12] 크루쉬 부상 이전에는 피난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치료를 했다. 단 크루쉬의 상황이 스바루에 의해 그나마 개선되면서 상황종료뒤 다시 열심히 활동하긴 했다.[13] 정작 그 카펠라는 치유방법은 사랑이라며 이상한 장황설을 늘어놓더만 그래놓고 마무리로 하는 말이 '''용의 피에 지지않으면 어떻게든 되겠지'''(...)[14] 이때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푸리에 루그니카의 언급을 끊임없이 중얼거린다. 스바루의 언급대로면 루프를 몇번거듭하는동안 번번히 얼마안가 '''자살해버린모양'''[15] 작가 언급에 의하면 좋지않은 약까지 동원했을 것 이라고.. 다만 펠릭스가 약의 중독같은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해독했을것이라 스바루가 골치아팠을 것이라고 한다.[16] 폭식은 백경을 사역할수있다.[17] 실제로 왕국기사 중에서도 스바루를 가장 싫어한다. 다만 겉으로는 평범하게 대할 뿐. 일종의 동족혐오로 보인다. 반대로 기사중 스바루와 가장 친한 기사는 율리우스나 라인하르트 그 외에는 스바루가 기사를 비웃은 전적과 에밀리아의 기사라는 탓에 그냥 엮이지 않을려 하거나 좀 혐오하는 정도[18] 스바루의 생명을 거두는 일. 하지만 죽지는 않았고 결국 율리우스가 목을 벤다.[19] 작가의 공인 언급으로 상술한 페리스가 약자를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20] 약한 순위는 순서대로 페트라 스바루 아나스타시아 류즈 페리스 순이다.[21] 보통 사이 하이 삭스처럼 허벅지까지만 검은색,하얀색이고, 그 위는 살구색 팬티스타킹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가상 매체나 현실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힘든 특이한 경우이다.[22] 그것도 원색에 보색이 절반 이상 들어가 채도와 명도가 따로 놀아서 '다른의미'로 시선이 강조된다.[23] 페리스가 스바루를 큥이라 부르는 이유는 얕봐도 스바루가 반격해오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