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1. 일반적인 의미
'편의' 란 형편이나 조건따위가 편하고 좋음 이란 사전적 의미가 있다. 그리고 '시설' 이란 도구, 기계, 장치 따위를 베풀어 설비함. 또는 그런 설비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편의시설이란 이 두가지 사전적 의미를 합친것으로 보면 된다.
일상 전반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시설이 이 부류에 속한다. 가령 가장 간단한 예로는 편의점을 들 수 있다. 24시간 영업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제하고 보자면 동네마트나 슈퍼, 백화점도 편의시설에 속할 수 있다. 도서관, 음식점, 의류가게 등 제 3자격인 구매자가 어떤 가치를 지불함으로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시설은 편의시설로 분류되기 마련이다. 이 분류로부터 예외인 것은 관공서 등의 공공시설, 혹은 공장이나 회사 등 처음부터 노동만을 전제하여 만들어진 시설 등이 있다.
2. 바이오쇼크 내에 등장하는 시설
참고 링크 - 바이오쇼크 위키
랩처 내에 존재하며 특정 상황 혹은 달러를 지불하여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 대개 자동 판매기(Vending Machines)의 모습이다.
2.1. 부활 장치 (Vita-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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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바다의 무덤에서 나온 부활 장치의 대략적인 설계도
바이오쇼크 - 부활 장치
사망시 부활 장치가 있는 곳에서 부활 가능. 아무런 패널티도 없으니 자주 이용해도 상관없다.
단지 후반부엔 부활 장치가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다시 걸어서 가기 귀찮다는 단점도 있다. 해킹은 불가능.
1편, 2편 모두 그냥 개연성 없는 주인공 보정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부활하는 이유에 대한 설정이 붙어있다. 1편에서는 라이언이 자신의 유전자와 동조시켜두었기에 라이언의 아들인 잭이 부활장치를 통해 부활하는것이 가능했고, 델타는 엘레노어가 리틀 시스터를 시켜 부활장치에 델타의 유전자를 등록시켰다. 여담으로 1편에 이 장치에 관련된 음성기록이 나오는데, 이 기록에서 2편에 등장하는 싱클레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폰테인 수산 밑바닥에 박혀있는 일지인데 허술한 시스템 덕분에 사용 가능한 사람과 유전적 유사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바다의 무덤에 따르면 이 장치는 플라스미드와 양자역학 기술이 종합된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러니깐 단순히 유전자 클로닝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닌 셈.
2.2. 회복 장치 (Health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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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달러를 사용하여 체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장치. 스플라이서들도 사용하니 주의하자.
해킹하면 회복장치를 사용하려는 스플라이서들에게 연두색 연기를 내뿜어서 데미지를 주며 가격이 10달러로 하락한다.
그리고 파괴하면 구급약을 얻을 수 있지만(최대 3개), 두번 다시 사용할 수 없음을 염두에 둘 것.
바이오쇼크 2에서는 파란 부분에 맞춰 해킹하면 구급약을 준다. 그러나 페르세포네 수용소에 들어가는 후반부부터는 치료 장치에 파란 보너스 부분이 없다. 게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구급약이 달리는데, 보너스로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좀더 힘겨운 진행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설정상으로 렙쳐는 이 장치가 있어서 웬만한 병원은 다 필요없어졌고, 치과랑 성형외과만 남았다.
2.3. 자동판매기 - 가치의 서커스 (Circus of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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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가 그려져 있는 기계로 구급약, 이브 주사, 총알[1]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가치의 서커스에 온걸 환영해~(welcome to the circus of value~)
물품과 가격은 자판기마다 천차만별이며 해킹하면 가격이 하락하고 해킹 시에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입 가능.
참고로 1편에서 자동판매기를 가장한 함정이 딱 한군데 나온다. 덤으로 덜렁대는 웃음은 개그성이 짙다.[2]
2편에서는 파란 부분에 맞춰 해킹하면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아이템 중 하나를 임의로 준다. 포퍼스 드롭부터 사이렌 가 까지는 파란 보너스 부분이 두번씩이나 나오기 때문에 공짜 아이템을 많이 받을 수 있으나, 후반부부터는 파란색 보너스 부분이 눈꼽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맞춰서 해킹하기 힘들고 게다가 보너스 부분을 보안 타일로 도배해놓았기 때문에 보너스 얻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전작에서 8년이나 지났지만 개판이 된 랩처의 사정상 아무도 수리, 유지를 해주지 않아서 나오는 음성이 많이 뭉개져서 나온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이브와 탄약을 공급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할때 중립 상태(회색)에서는 아군과 적군 둘다 공급해주지만 해킹을 하면 적이 가까이 있을때 폭탄을 떨구어 끔살시킬 수 있다.[3]
설정상으로도 자동판매기와 편의시설들의 해킹은 꽤나 자주 일어났는데, 돈이 있는 상류층들과는 달리 빈곤하고, 돈이 없으면 이용할 수 없는 하층민들이 이런 편의시설들을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할 의도로 해킹수단을 알아낸 것이다. 의료시설 내부에 본격적으로 진입해서 보게 되는 자동판매기와 탄약 자판기 근처에 놓인 앤드루 라이언의 일지를 들어보면 라이언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매우 노여워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로딩 화면이나 또다른 음성일지를 들어보면 라이언 회사의 과학자들이 해킹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보다 하층민들의 해킹 기술이 더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온다. 해킹을 시전하면 '''이봐! 난 먹여살려야 하는 가족이 있다고!''' 라는 대사를 치는 것도 아마 이런 동정심 유발 작전인 듯(...)
이 자판기에서 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켄 레빈본인이다.
2.4. 탄약 자판기 - 엘 아모 반디토 (El Ammo Band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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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어가 인상적인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악당이 그려져 있는 자판기로 다양한 종류의 총알을 판매한다.엘 아모 반디토에 온걸 환영한다!(¡Bienvenido al Ammo Bandito!)
역시 해킹하면 가격이 하락하고 해킹 시에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입 가능.
간혹 우두머리 스플라이서들도 사용한다. 2편에서 파란 부분에 맞춰 해킹하면 탄약을 준다. 위 가치의 서커스 자판기와 마찬가지로 포퍼스 드롭부터 사이렌 가 까지는 파란 보너스 부분이 두군데나 있어서 공짜로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페르세포네 수용소로 가는 후반부도 마찬가지로 파란 보너스 부분이 보안 타일로 도배돼서 맞춰 해킹하기 어려워진다.
2.5. 제조 장치 (U-In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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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잡동사니들을 이용해 고급무기와 자동 해킹 장치를 만들 수 있는 기계. 해킹하면 가격이 하락하고 물품을 만드는 데 드는 재료 양이 감소한다.
포트 프롤릭 맵 이후에선 해킹의 기쁨 2, 술고래, 흡혈충동, 세가지의 토닉을 제조할 수 있다. 조합하는 재미가 그다지 없어서인지 2에서는 사라졌다.
1편을 즐기고, 이 조합에 빠졌던 팬들은 아쉬워했다.
재료가 되는 잡동사니로는 - 알코올(Alcohol), 황동 파이프(Brass Tube), 배터리(Battery), 엽록소 용액(Chlorophyll Solution), 증류수(Distilled Water), 빈 주사기(Empty Hypo), 효소 샘플(Enzyme Sample), 아교풀(Glue), 등유(Kerosene), 고무호스(Rubber Hose), 나사못(Screw), 탄피(Shell Casing) 등이 있다.
2.6. 유전자 강화 자판기 - 수확자의 정원(Gatherer'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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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들여서 만든 자판기
일반형 유전자 강화 자판기
아담을 이용하여 체력과 이브의 양, 혹은 플라스미드와 토닉의 장착 칸을 늘리거나 각종 플라스미드나 토닉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
해킹이 불가능하며 리틀 시스터를 구원하면 테넨바움이 앞에 짭짤한 선물을 놔두기도 한다.
다음 아래 목록은 바이오쇼크 1에서 각 맵마다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자판기에서 구입하지 않고 맵이나 연구를 통해 따로 얻은 아이템들은 나타나지 않지만 이 목록들은 다른 곳에서 아이템을 하나도 얻지 않은 경우를 다 써놨다. 전의 맵에서 구입을 하지 못한 아이템은 다음 맵의 자판기에도 나타나는데, 이 목록들은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맵에서 처음 나타나는 아이템들을 적었다.
플라스미드와 토닉 슬롯, 체력과 이브 업그레이드는 거의 항상 있으므로 적지 않았다.
- 의료시설
- 분노
- 방탄복
- 이브 링크
- 넵튠의 은혜
- 소닉 붐
- 가짜 표적
- 냉각 공격
- 추가 회복
- 기계 파괴자
- 해커의 기쁨
- 보안 전문가
- 스피드 해커
- 렌치 전문가
- 전기방어
- 아카디아
- 전기충격 2
- 회오리 함정
- 보안표적
- 불지옥
- 이브 절약
- 자동판매기 전문가
- 의료 전문가
- 집중공략
- 경보단축
- 렌치기습
- 농산물 시장
- 곤충 공격
- 포트 프롤릭
- 곤충 공격 2
- 소닉 붐 2
- 냉각 공격 2
- 화염 공격 2
- 해킹 전문가 2
- 보안 회피
- 사진작가의 눈
- 이브 링크 2
- 헤파이스토스
- 회오리 함정 2
- 전기 충격 3
- 경보 전문가
- 냉기 강화
- 전기 인간
- 자동판매기 전문가 2
- 의료 전문가 2
- 렌치 기습 2
- 추가 회복 2
- 올림포스 하이츠
- 냉각 공격 3
- 곤충 공격 3
- 화염 공격 3
- 데미지 연구
- 냉기 강화 2
- 보안 회피 2
- 기계 파괴자 2
- 스피드 해커 2
- 아폴로 광장
- 강화제 슬롯들
- 포인트 프로메테우스
- 제조 전문가
- 전기 인간 2
- 불지옥 2
- 의료전문가 3
- 집중공략 2
2.7. 유전자 은행 (Gen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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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플라스미드나 토닉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 비용은 공짜이며 해킹은 할 필요가 없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용도가 같으나 무기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인 Burial at Sea에서는 활력(Vigor)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센터가 된다.
2.8. 로봇 제어판 (Bot Shutdown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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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에 의해 경보가 발생했을 때 사용 가능한 기계로 경보를 끄고 경비 로봇을 정지시킨다.
-사용료는 20달러로 해킹은 불가능. 2에서는 주인공이 빅 대디이어서인지 공짜로 경보를 끌 수 있다.
2.9. 무기 업그레이드 장치 - 인민에게 힘을 (Power to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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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무기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장치. 한 번 사용하면 파괴되며 대부분 스토리와 관계없는 장소에 존재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무기별 업그레이드 목록은 바이오쇼크/무기 항목 참고. 1편에서는 숨겨진 업그레이드 장치를 전부 이용하는 것으로 모든 무기를 최고 상태로 업그레이드 가능하지만, 2편에서는 올업글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으므로 자신이 주력으로 쓰는 무기를 선택해서 신중히 골라야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1편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장치 목록
- 1 : 넵튠의 은혜 - 냉동실 창고 아래층
- 2 : 아카디아 - 수목원
- 3 : 농산물 시장 - 양조장 창고 아래층, 계단으로 내려와서 직진
- 4 : 포트 프롤릭 - 르 마키 데폭
- 5 : 포트 프롤릭 - 싱클레어 스피릿 아래층, 카운터 뒤에 스위치가 있다.
- 6 : 헤파이스토스 - 유전자 강화 자동 판매기 맞은편
- 7 : 헤파이스토스 - 키버츠의 사무실
- 8 : 올림포스 하이츠 - 머큐리 스위트
- 9 : 올림포스 하이츠 - 센더 코헨의 아파트[4]
- 10 : 아폴로 광장 - 헤스티아 4층 아틀라스 사령부
- 11 : 포인트 프로메테우스 - 아트리움
- 12 : 포인트 프로메테우스 - 최적화 우생학 실험실의 우생학 분석실
다음으로 2편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장치의 목록이다.
- 1 : 라이언 놀이공원: 놀이공원에 입장하기 위한 표를 찾을 때, 전시되어 있는 기관총 맞은편
- 2 : 라이언 놀이공원: 지표면의 여행 근처, 근처에 자동판매기가 있으므로 조금 꼼꼼히 뒤져보면 나온다.
- 3 : 포퍼스 드롭: 헤밀턴 건물 2층에 있다. 이 근처 역시 탄약 자동판매기가 존재한다.
- 4 : 포퍼스 드롭: 림보 룸 재즈클럽에서 계단을 올라가 살펴보면 있다.
- 5 : 포퍼스 드롭: 싱클레어 디럭스, 터렛 근처에 있다.
- 6 : 사이런 가: 머메이드 라운지, 철창이 있는 작은 방에 있는데 그냥 통과는 할 수 없고 구덩이로 떨어져서 진입해야 한다.
- 7 : 사이런 가: 펌프 스테이션 5의 램의 사무실에 있다.
- 8 : 디오니소스 공원: 코헨의 수집품에 있다. 이 곳으로 진입하려면 암호가 필요하다.(1편과 달리 해킹 불가) 빌리의 선물이라는 어떤 소년의 녹음 기록이 필요하다. 암호는 1080이다.
- 9 : 디오니소스 공원: 기차역으로 진입 후, 직후에 스텐리 풀의 이야기를 들은 직후에 다음 구역으로 진입할 때 작은 방에 두명의 스플라이서, 금고 및 치료 장치와 함께 있다.
- 10 : 폰테인 미래회사: 미션 진행에 필수적으로 진입해야 하는 보안실 안쪽에 있다.
- 11 : 폰테인 미래회사: 실험으로 인해 수조에 들어있는 길버트 알렉산더가 있는 지역에 진입 후, 근처에 깨지지 않는 보안 유리가 깨져있는 구간이 있는데, 그 곳에 원거리 해킹 탄약으로 문 개폐장치를 해킹 후 진입하면 된다.
- 12 : 페르세포네 수용소(침수되지 않은 바깥 구간): 엘레노어 램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 방 근처에 다른 자판기들과 같이 있다. 물론 미리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엘레노어 램 이벤트 이후 빅 시스터 둘이 난입하기 때문.
- 13 : 페르세포네 수용소(안쪽-최후반부):알파시리즈가 되버린 싱클레어가 갇혀있는 감시탑 안에 있다. 스토리상 무조건 들르는 곳이니 잘 보자
- 14 : 페르세포네 수용소(안쪽-최후반부):B병동 근처 로켓 포탑 뒤쪽 옆
[1] 탄약 자판기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고 일부는 해킹을 해야 살 수 있다.[2] 헤파이스토스에서 EMP 폭탄을 만들러 돌아다닐 때 잘 보이는 곳에 자동판매기가 있는데 함정이다. 사용하는 순간 폭탄 스플라이서가 던지는 깡통 폭탄이 안에서 튀어나오며 1~2초 후 폭발하는데 폭발 데미지가 보통 난이도부터는 거의 즉사 수준으로 강력해지므로 주의해야만 한다. 이를 역이용해서 염력을 사용해서 이 폭탄으로 빅 대디나 스플라이서들을 맞추면 스플라이서들은 죽어나가고 빅 대디에게도 상당한 데미지를 넣을 수가 있다. 함정이기 때문에 맵에서도 이 함정 자동판매기 위치는 안 나온다.[3] 단, 적이 염력을 사용할 경우 잡아서 던질수 있으니 주의.[4] 포트 프롤릭에서 코헨을 죽였거나 아래층의 춤추는 스플라이서들을 해치우지 않으면 이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