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 건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나오는 연합제의 신형 GAT-X 시리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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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원
3. 소개
부스티드 맨, 일명 약물 삼인방 중 한명인 샤니 앤드라스가 탑승하는 기체.
신형 PS장갑인 TP장갑을 장비하고 있다. 기체 프레임은 형식 번호에서 알수있듯이 블리츠 건담과 같은 X200대의 특수 프레임을 사용한다.
트랜스 페이즈로 물리 공격을 씹고, 빔 편향 장치로 빔 공격을 '''휘게 만들어서''' 막아내는[3] 난공불락의 방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저 빔 편향 장치를 사용해서 자신이 쓰는 빔의 각도마저 휘게 만들기도 한다. 무기로는 큼지막한 낫과 백팩 앞에 위치한 빔포 외 여러 실탄계 무기를 지니고 있다. 트랜스 페이즈 장갑으로 물리 공격을 막고 빔 편향 장치로 빔을 튕겨낸 뒤에 접근해서 썰어버리거나 굴절 기능이 달린 흐레스벨그로 공격하는 게 주된 전법.
그러나 등부의 리프트 유닛을 머리 위로 전개시키지 않으면 플라즈마 포 흐레스벨그와 레일건 엑잔을 쓸 수 없고, 리프트 유닛을 머리 위로 전개시킬 경우 팔의 가동 범위가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근접전이 어려워진다는 약점이 있다. 단, 게슈마히디그 팬저는 상시 사용 가능하다.[4]
주로 저스티스 건담과 많이 다투는 편이었다.
그러나 막판에 이자크 쥴이 듀얼 건담을 타고 덤비던 걸 빔 캐논으로 직격시켜 파괴한 줄 알고 방심했으나, 그 빔 캐논을 듀얼 건담이 어설트 슈라우드 퍼지를 시전해서 막아낸 뒤에 폭발로 생긴 연막을 위장막 용도로 사용해서 빔 샤벨 이도류로 기습적으로 닥돌해서 한손으로는 장갑과 양팔을 썰어버리고 콕핏에 다른 한 손의 빔 샤벨 칼빵을 놔서 파괴당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수중 전용기 포비든 블루와 양산형인 딥 포비든, 딥 포비든의 기술을 도입하여 포비든 블루를 개량한 포비든 보어텍스가 있다. 이 중 포비든 보어텍스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레이더 제식 사양과 함께 헤븐스 베이스 전에서 카메오 등장하지만 반 로고스 연합군의 물량공세에 밀려 파괴당한다.
4. 바리에이션
- GAT-X255 포비든 블루
자프트의 수중용 모빌 슈트에 고전하던 지구연합군이 포비든 건담을 베이스로 제작한 수중전용 모빌 슈트로 4기가 제작되어 실전 투입되어 큰 활약을 했고, 딥 포비든의 개발 베이스가 되었다. '게슈마이디히 팬저'를 일종의 내압 캡슐로 응용하여 기체의 큰 설계 변경없이 쉽게 제작될수 있었다. 이론상으로는 에너지가 공급되는 한 무제한으로 잠항이 가능하지만 에너지가 떨어지면 수압으로 기체가 파괴될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포비든 코핀'(금단의 관)이라는 비하적인 별명이 붙기까지 하였다. 리프트 유닛의 '흐레스벨그'를 수중용 '포논 메이저포'로 교체하고 좌/우에 초음속 어뢰포드를 장착 '니즈헤그'의 칼날을 유용한 4개의 칼날을 장착, 사용시에 전개된다. 리프트 유닛 후방에 있는 꼬리는 레이더와 소나가 내장되었으며, 새롭게 근접 전용으로 '삼지창'을 장비한다. 파일럿은 연합의 에이스 파일럿인 제인 휴스턴이 대표적이며 그녀의 전투방식과 전적으로 인해 자프트측에서는 제인을 남자로 착각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 GAT-706S 딥 포비든
지구연합군의 첫 제식 수중전용 모빌 슈트로 콕피트에 티탄 합금제 내압 캡슐을 장비하고 수중에서는 필요없는 일부 장비(아름포이어, 이겔슈테른)가 생략되었다. 2차 카사블랑카 해전에서 실전 투입되어 자프트의 수중용 모빌 슈트 부대를 괴멸시켜 지구연합군의 재해권 장악에 큰 활약을 하였다.
- GAT-707E 포비든 보어텍스
포비든 블루의 개량 양산형으로 딥 포비든의 제작 기술이 사용되어 내압성과 잠항 시간이 크게 향상되었다. 헤븐즈 베이스전에 소수의 기체가 투입되었지만 반로고스 동맹군과 자프트군의 물량에 밀려 패배하였다.
* '''GAT-X252R 롯 포비든 건담'''(Rot Forbidden Gundam, ロートフォビドゥンガンダム)[image]
악타이온 프로젝트로 개발된 포비든 건담의 업그레이드 기체.
5. 각종 게임에서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5.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부스트와 동일한 2000코스트로 참전. 이전에 없던 낙하 캔슬 루트와 어시스트 종류가 더 추가되어 운용은 조금 더 편해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화력을 대신할 격투가 성능이 애매하기에 사용자는 적은 편
5.3. 건담 버서스
5.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포비든 건담
속성 : 묵
랭크 : A
5.4.1. 무장
- 니즈헤그
- 115mm 기관포 암 포이어
- 88mm 레일건 에크잔
- 난무형 필살기
5.4.2. 스킬
- 기동성 업(베테랑)
- 리미터 해제(에이스)[5]
5.4.3. 설명
'''최악의 원작구현율을 보여주는 기체.'''
원작의 TP장갑도, 굴절 빔 기능도, 편향장치도 없다. 그나마 있는 가변은 딘과 마찬가지로 대시 중에만 재현. 대체 준 게 뭐냐(..)
그러나 이런 쓰레기통에 집어던진듯한 원작구현율과는 별개로 반복된 상향으로 인해 자체 성능은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묵윙처럼 칼을 봉인하고 찌기처럼 싸우는 기체. 기본 격투인 낫질이 좀 특이한데 2타째엔 빙글 돌면서 두번 쳐 3타까지 한번에 간다. 그 뒤 두번 더 찍어서 마무리,그러니까 다른 5타기체가 1-1-1-1-1순이라면 이 녀석은 1-11-1-1로 4클릭만으로도 5타를 친다. 리미터 해제가 뜨기 전까진 웬만해선 봉인하자. 발동속도 고만고만한 수준에 리치 짧고(같은 낫 쓰는 데사에 비하면 참으로 한심하다...)특히 상하판정이 고자라서 웬만한 묵기한테 쳐발리기 십상이다. 그래도 리미터 해제가 발동하면 미칠듯한 공속+발동속도를 가지게 되니 부담없이 지르자.
2번은 평범한 머신건. 고만고만한 수준의 무장이만 리미터 해제가 발동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져서 압도적인 공속으로 데미지를 쫙쫙 뽑아낼 수 있다. 문제는 탄창이 조루라서 열댓번 정도밖에 쏠수 없다는 점인데, 리미터 해제시 상승하는 기동성과 3번 레일건, 격투로 어떻게 커버하면 되기는 되는 수준.
3번은 연장 레일건. 다른 레일건에 비해 탄속이 약간 느리지만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고[6], 레일건 특유의 긴 사정거리와 스플래시, 적절한 데미지는 여전하다. 리로드 속도는 양호하니 중거리에서 꾸준히 쏘아 넣어 견제를 한다거나, 격투 4타 다음의 마무리용으로 쓰자.
베테랑 스킬은 잉여스킬 스피드 업이였으나 6월 16일 밸런스 패치로 민첩성업 스피드업이 기동성업 스킬로 전부 바뀌면서 잉여스킬이었던 스피드업에서 좋은 기동성업으로 바뀌면서 기체 자체의 성능이 아주 약간은 올라갔다
2012/8/9일자 패치로 퀵스텝, 1번 무기 공속이 상향되었다.
공속상향 해줬으면 포비든한테는 충분한 상향이다라고 생각하고 모두 넘어가려는 차에 2012/8/23 패치로 타격 판정 범위가 상향되면서 a랭 묵기 칼질 내에서도 상급 칼질로 들어가면서 근거리 칼따위 버리고 중거리 쇼부로 살던 기체가 근접전도 만능이되면서 좋아졌다.
이전 2009년 12월 17일 빔반사 기능을 탑재한 아카츠키(오오와시)의 업데이트를 통해 빔반사가 가능한 기체로 다시 태어나나 싶었지만 '''그런거 없었다.'' 심지어 캘러미티 처럼 추가적으로 AR이나 AS타입으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리플렉터 비트류가 등장하며 빔 굴절도 구현되었지만 포비든에게 적용은 안되었다(...) 이제 구현 가능할때도 된거 같은데...[7]
시간이 지나 2015년 기준 레기루스, 베이건 기어 시드, 오비탈에 아예 빔속성 호밍이 나왔지만 굴절빔 그런거 없다(...) 이제 구현 가능할때도 된거 같은데...
5.4.4. 입수 방법 및 조합식
캡슐.
키유닛 : 어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커스텀1)
재료유닛 : 105 대거 + 진 + 롱 대거 + M1어스트레이
[1] Eckzahn. 독일어로 송곳니를 의미.[2] 'Geschmeidig Panzer'. 독일어로 '유연한 장갑'이라는 뜻.[3] 참고로 작중 프리덤 건담은 이 장치 때문에 빔공격이 먹히질 않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4] HG 1/144에선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리프트 유닛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밖에 쓰지 못하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모빌슈트 모드에서 두 번 사용한 전적이 있다.[5] 타 A랭크 리미트 해제 있는 기체들중 이녀석만 HP조건50%다[6] 일반적인 바주카보다는 훨씬 빠르다.[7] 그나마도 원작 미션의 포비든은 빔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걸로 대충 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