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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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무장
3.1.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1]
3.2. 피어서 록 글레이프니르
4. 작중 행적
5. 바리에이션
5.1. GAT-X207SR 네로 블리츠 건담
5.3. GAT-X207 블리츠 건담 리리 더밸리 전용기
5.4. GAT-S02R/Q N대거-N
6. 모형화
7. 각종 매체


1. 개요


'''GAT-X207 Blitz Gundam'''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모빌 슈트. 지구 연합군이 G병기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오브의 관할 콜로니인 헬리오폴리스 내에서 모르겐뢰테社와 공동 개발한 초기 GAT-X 신형 모빌슈트 중 한 기이다.
작중 파일럿은 니콜 아말피, 다나 스닙(재생산기)[2]

2. 상세


미라쥬 콜로이드를 활용한 은신 기능으로 단독으로 적진에 침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침공용 기체이며, 동시기에 개발된 나머지 4기의 G병기들과 달리,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로 대표되는 여러 실험형 특수 병장을 장비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은 특수기능 탑재의 200번대.
기체명 블리츠(BLITZ)는 독일어로 번개를 뜻한다. 이에서 파생된 영어 단어 블리츠는 '기습'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기체의 설계사상에 맞는 적절한 이름.
다른 4기의 G병기처럼 외장으로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채용했지만, 내부 프레임은 X100계 노멀 프레임에 특수 기능을 가미한 X200계의 특수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신개념 스텔스 시스템인 미라쥬 콜로이드를 탑재했다. 단, 미라쥬 콜로이드의 사용 한계 시간은 85분 정도로 한정되어 있으며, 스텔스 전개 중에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방어력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지만 적에게 발각되어 교전을 펼칠 확률이 지극히 낮기 때문에 딱히 단점이라고 볼 수 없다.
미라쥬 콜로이드의 진정한 단점이라면, 열원 탐지 레이더 등에는 그 위치가 발각되므로 스러스터의 출럭에 의한 이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서 대신 관성을 이용한 이동 내지는 물리적 도보 이동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그 사용 범위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또한 블리츠의 무장은 주로 오른팔에 집중해 있으며, 대부분의 연합제 기동 병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이겔슈테른조차 장비되어 있지 않았다. 설정상 미라쥬 콜로이드의 은신 능력을 제외하고 기체 특성을 말한다면 GAT 5기 중 접근전에 특화된 편이라고는 하는데 트리케로스의 빔 사벨 사용자체가 까다롭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실력을 요구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블리츠의 특성을 잘 모를 때의 이야기다. 보이지 않는다고 때리지 못하는 건 아니니까, 막말로 맵병기 같은 것을 그냥 저기 블리츠가 있겠지 싶은 자리에 끼얹는 식으로 상대방이 대응을 시작하면 페이즈 시프트 장갑도 없는 은신 상태의 블리츠는 진짜로 위험해진다. 한번은 블리츠가 미라쥬 콜로이드를 사용하자 나탈이 "위치를 추측해서 화기를 집중시켜라"고 지시하여 아크엔젤이 빔 확산 폭뢰로 방어막을 치고서 함의 이겔슈테른의 자동추적 시스템을 끄고 무차별 난사해 화망을 펼치자 니콜이 미라쥬 콜로이드를 해제하고 "대응이 빠르시군요. 역시 만들어봐서 안다는 건가요?"라며 물러나야 했다.
그래서였는지 실상 아크엔젤과의 접전에서는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한 편이다. 사실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아크엔젤은 원래 이 기체를 '''직접 운용할 것을 상정하고 제조된 함선이다.''' GAT시리즈의 비는 번호는 실제 제작이 되지 않았을 뿐 대체로 시뮬레이션을 거친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전술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가진 블리츠를 어떻게 써먹을 지에 대해서 고려도 안 해보고 막 바로 제조했을까? 만약 그런 식으로 '어떻게 써먹을 지에 대한 고려같은 거 없이 막바로 제조'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개발 수뇌부가 분명히 '시험도 안 하고 무계획으로 제조를 하다니 너희들 해고' 같은 식으로 태클을 걸 테니 완성은 불가능할 텐데 상층부에서도 이게 어떻게 굴러가야 좋고 어떻게 굴러가야 제 성능을 발휘할 지 알고 있으니 블리츠가 완성되어서 가동되기 직전까지 그냥 놔둔 것이다.
기습, 은밀기동을 특징으로 잡은 기체를 '''실제로 운용하는 부대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제조한 측에다가 꼴아박는 미스이다.''' 빠른 일격이탈, 변형이 가능하고 고출력 빔 런처와 4자루의 빔 사벨을 장비해 유연한 대처능력을 자랑하는 이지스 건담, 장거리 고화력 포격에 특화되어 멀리서부터 숨통을 조여오는 버스터 건담, 근접전투에 능하며 운동성이 높고 기민한 움직임이 가능한 듀얼 건담에 비해 아크엔젤을 추적하는 작전에서 블리츠는 메리트가 크지않은 기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상술되어있듯 무장도 빈약하고 트리케로스는 근-원/공-방 일체의 다채로운 만능 장비로 보이지만 반대로 빔, 실탄, 방어, 공격 모든 면에서 GAT-X 5기가 가진 장비 중 평균 이하의 장비이다. 화력도 가장 빈약하고 방어력이 특출난것도 아닌 기체지만 은밀기동능력 하나에 몰빵한 기체를 반드시 블리츠가 숨어서 올 것이다 라고 훤히 알고 있는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투입했다는 점에서 이미 미스테이크. 실제로 블리츠 건담이 다가온다는 것을 아크엔젤은 매번 캐치해냈다.(...) 물론 모빌슈트는 대체로 18M에 달하는 대형 병기인데다 시드 세계관 모빌슈트의 중량은 못해도 50톤 이상 나가기 때문에 중량으로 인한 발소리 등의 청각적 요소도 있고, 질량 자체만으로도 발각되는 것은 피할 방법이 없지만 미라쥬 콜로이드를 은신용으로 사용하는 특성상 기습을 방어해야 하는 측면에서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인데, 문제는 작중의 블리츠는 형식번호까지 제대로 찍히는 등 아무런 처리도 없이 기습을 계속 강행해왔다.
11화 당시, 미라쥬 콜로이드로 들어오는걸 아크엔젤이 알아채자, 안티 빔 폭뢰를 쳐서 블리츠의 빔을 막고서 온갖 탄막을 형성하는데, 니콜은 기어이 그 두꺼운 아크엔젤 방어망을 전부 돌파하고 브릿지 바로 아래까지 잠입하는 데 성공해냈다. 접근하는 것 자체도 어려운 마당에 기껏 적함에 접근해도 함교에, 그것도 함교 아무데나 쏘면 장갑에 막혀버리니 작달막한 조종석을 따로 노려야 하는데, 함체에 착륙해야 하는 미친 난이도까지 포함하면 니콜에게는 고역이었을 듯. 무엇보다 옵션 파츠의 데이터만으로 듀얼 건담에게 어설트 슈라우드를 장착해 투입할 정도로 장비 제조 역량까지도 뛰어난 베사리우스 진영에서 블리츠에게는 적군이 블리츠를 감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특수한 방해전파 기능을 추가해주거나 기습이 실패하고 스트라이크 건담이나 다른 전함들과 전면전을 벌이게 될 경우 사용할, 부족한 화력을 약간이라도 보완해주는 무장을 추가해준다거나 하는 초보적인 조치는 물론이고 아무런 처리도 안 해줬다는게 이해가 안 될 정도.
아르테미스 요새를 날려버린 전과를 보면, 아크엔젤 추적처럼 적과의 직접적인 교전이 일어날 만한 곳에 투입을 계속 시키느니 따로 빼내서 적 기지에 침투하여 그 이름처럼 기습 공격을 하는 공작용으로 쓰는 쪽이 더 나았을 듯하다.

3. 무장



3.1.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3]


오른팔에 장비한 블릿츠의 주 무장. 대빔 코팅 처리된 실드와 빔 사벨, 50mm 고에너지 빔 라이플, 3연장 초고속 운동체 관통탄 랜서 다트를 내장한 공방 일체의 복합 무장이다. 블리츠가 파괴된 뒤 오브에서 회수하여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가 사용한다.
이처럼 모빌 슈트의 전투력을 담당하는 주요 무장이 오른팔의 실드와 그 실드 내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오른팔이나 실드가 파괴되면, 무장이라고는 왼팔의 글레이프니르 밖에 남질 않아서 그 흔한 이겔슈텔른조차도 없는 블리츠로서는 사실상 공격력이 '''제로'''가 되어버린다.[4] 그 때문인지 극중에서는 에일 스트라이크와의 공중전에서 오른팔을 잃어버리고 굴마저 에일 스트라이크에게 빼앗기자, 소드 스트라이크와의 전투에서 페이즈 시프트가 다운되어 위기에 빠진 이지스를 구하기 위해 랜서 다트 한 정을 집어들어 스트라이크에게 특공을 감행했었다. 물론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대함도 맞고 끔살.
  • 빔 사벨
다른 GAT-X 시리즈와 동형의 사벨. 트리케로스의 안쪽면에 1기가 고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 사용할 때는 빔 날을 전개시키고 오른팔의 트리케로스 통째로 휘둘러 사용했다. 구조상 다른 건담은 손목만으로 빔 사벨을 움직일 수 있지만 블리츠는 트리케로스 전체를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트리케로스의 크기와 중량을 감안해 본다면, 머니퓰레이터로 다루는 것보다 그 효율성이 낮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설정은 트리케로스에 고정되어 있다였으나 MG 프라모델에서 분리하여 손에 들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문제는 건담시드가 방영되고 얼마 안 지나서 설정이 변경되었다면 모를까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서 2012년에 나온 MG에서 뜬금없이 설정이 변경된 것인데다가 저 설정이 무색하게 리마스터 애니 본편에서도 한 번도 이렇게 쓰지 않고 허무하게 격추되어 뱅크신만 나오는 신세가 되었으니 무의미한 설정 변경이다.
  • 50mm 고에너지 빔 라이플
미라쥬 콜로이드와 같은 대전력 소비 시스템이 탑재된 관계로,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GAT-X가 사용하는 빔 라이플보다 구경이 작고 전력 소비가 낮은 저위력 빔 라이플을 장비했다. 아크엔젤 함교 밑에서 연사를 했음에도 그을리는 정도로 끝날 만큼 위력이 낮다. 그러나 대 MA,MS전에는 부족하지 않은 위력이고, 사실 아크엔젤은 라미네이트 장갑제이니 모빌슈트의 빔 라이플로는 큰 효과가 없는 것이다. 초기 설정에서는 레이저 라이플이었다.
  • 3연장 초고속 운동체 관통탄 랜서 다트
Lancer Dart. 영어로 창기병의 돌진이라는 뜻.
긴 대못과 같은 형태를 하였으며, 블릿츠의 무장 중 유일한 실탄 병기다. 고속 발사 후, 목표를 관통시킴으로서 내부로부터 큰 대미지를 준다. 3연장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 3발만 준비되어 있다. Mk315 스틸레토 투척분진 대장갑 관입탄의 대형 강화판이라 생각된다. 일단은 공격력이 강하다는 설정이 있다. 작중에서는 전함의 브릿지에 랜서 다트를 박아 넣어 파괴시키는 장면이 존재한다. 아스트레이에서 어째 미완성형 아마츠가 썻을때는 로우 귤 일당의 우주선에게 붙여놓은 라미네이트 장갑에 박히는 모습이 나왔다.

3.2. 피어서 록 글레이프니르


왼팔에 장비된 와이어 내장형 클로 유닛이다. 클로에 내장된 로켓과 와이어로 유선식 유도 및 사출된 클로의 궤도를 컨트롤할 수 있다. 손톱을 가운데로 모은 상태에서는 적의 장갑도 꿰뚫을 수 있으며, 손톱을 편 상태로는 적을 붙들어매거나 무기 등을 낚아 채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말만 이렇고 작중에서는 그다지 다용도로 쓰이는 장면이 없었다. 상기한대로 미라쥬 콜로이드 전개 시에 버니어를 이용한 기동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위에서 말한 설정대로 클로가 모인 상태에서는 공격용 무기로서의 사용도 가능할 듯하나 그때 당시에는 연합군 쪽에 양산형 MS가 없어서 사용할 빈도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을 듯하다.

3.3. 미라쥬 콜로이드


가시 광선을 왜곡시키고, 레이더파를 흡수하는 가스 형태의 특수 물질이다. 입자들이 흩어지지 못하도록 자기장을 이용해서 기체 주위에 고정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입자들이 기체를 둘러싸게 되면 육안은 물론이고, 레이더로도 포착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전개 중에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콜로이드 입자를 기체 주위에 자기장으로 고정시키는 데 소모되는 전력량이 막대해서 페이즈 시프트 장갑과 동시 전개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적절한 밸런스 패치로 볼수있다.
페이즈 시프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라쥬 콜로이드의 연속 전개 시간은 85분(소설판은 80분)이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열원 탐지 레이더나 적외선 레이더에는 발각될 수 있으므로 전개시에는 반드시 추진 엔진 등을 끈 상태에서 기체의 순수 관성으로만 이동해야 한다. 그 때문에 지형 지물이 많은 곳과 우주 공간 외의 다른 지형 환경에서는 침공이라는 기체의 운용 특성을 살리기 힘들다.
블리츠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능력이기는 하지만, 제약이 많기 때문인지 실제 작중에서는 그다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다. 원래 미라쥬 콜로이드는 블리츠의 이 기능을 위해서 설정된 용어였으나 이후로 시드 전체로 확장돼서 별별 곳에 아무데나 쓰이게 된다.
여담으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가 블리츠의 오른팔을 이식하였다고 미라쥬 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설정 논란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그 여파로 인해서인지 MG에서는 양 어깨에 입자살포 장치 기믹이 덧붙여졌다.

4. 작중 행적


극중에서는 헬리오폴리스 내에서 건조되던 걸 1화에서 이지스, 듀얼, 버스터와 함께 자프트에게 강탈된 뒤로 니콜 아말피의 기체가 되었으며 미라쥬 콜로이드 기능을 이용한 스텔스 기능으로 아크엔젤스트라이크 건담을 위협했다.
미라쥬 콜로이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르테미스 요새를 대파시키는 공훈을 세운다. 문제는 아크엔젤 크루는 아르테미스 요새에 억류되어 있었던 상태라서, 오히려 아크엔젤을 풀어주는 결과를 내버렸다는 것이지만. 그 은밀성을 살려, 연합군 제8우주함대와의 저궤도 회전에서는 적함에 접근해 그레이프닐과 랜서 다트로 적함을 차례로 격침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오브 근해에서의 최후의 전투에서는 주요 무장인 트리케로스가 탑재된 오른팔이 에일 스트라이크의 빔 사벨에 잘려나가고 왼팔에 장비한 글레이프닐마저 빔 사벨에 두 토막나면서 모든 무장을 상실한다. 그걸로 모자라 빔 사벨로 팔을 잘린 다음 바로 스트라이크에게 걷어차여 추락하면서 타고 있던 탑승형 비행체 굴마저 빼앗겨 스트라이크가 대신 탑승해서 쓰다 격파당한 바람에 비행 기능도 상실해버렸다. 덕분에 더 이상 전투를 지속할 수 없는 폐급 상태였지만, 직후 벌어진 이지스 건담과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전투에서 이지스 건담이 위험에 처하자 원호를 하기 위해 랜서 다트 한 짝을 주워서 들고 돌격한다. 그러나 블리츠의 접근을 알아챈 키라가 반사적으로 공격을 피하며 대함도를 휘둘러 콕핏에 꽂아넣어서[5] 기습은 실패. 블리츠 건담은 대파되며 파일럿인 니콜 아말피는 기체 째로 폭사했다.
여담이지만 시드 작중에서 블리츠 건담이 파괴되며 파일럿인 니콜이 사망하는 장면이 수십번이나 뱅크신으로 등장했는데, 이 장면에서 블리츠 건담 파괴 씬 역시 세트로 같이 재생된 경우가 상당하다. 니콜이 회상씬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인물이라면 기체 중에는 블리츠 건담이 단연 독보적으로, 회상에 등장하는 횟수로는 1순위에 꼽힐 것이다.
전투 중 소실된 오른팔과 트리케로스는 오브가 회수해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에 이식해서 재활용했다. 하지만 그냥 팔을 이식한 것만으로 미라쥬 콜로이드까지 한꺼번에 쓸 수 있는 비상식적인 묘사가 나왔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MG 블리츠는 어깨에 입자살포 장치 기믹이 추가되었다.
작중에서 몇 안되는, 본편에서의 유일한 미라쥬 콜로이드 탑재 기체라 은신 능력 하나는 월등했지만, 막대한 전력을 집어먹는 미라쥬 콜로이드 시스템의 패널티로 방어력과 공격력이 후달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에 더불어서 은신형/기습형 기체라는 기체의 포지션에 걸맞지 않는 전면 전투를 수행해서 빛이 바랜 건담. 아르테미스 요새 습격전 처럼만 써먹었어도 훨씬 좋은 전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5. 바리에이션



5.1. GAT-X207SR 네로 블리츠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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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 등장하는 기체. 스트라이크 느와르, 베르데 버스터, 블루 듀엘, 로소 이지스 건담과 마찬가지로 액타이언 프로젝트로 재생산된 블리츠 건담을 강화 개수한 것이다. 개발에는 GAT-S02R/Q 'N대거-N'의 기술도 사용되었다. 기체의 동력으로 액타이온 프로젝트로 재생산/강화된 기체들중 유일하게 N재머 캔슬러와 핵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부분에 N대거-N의 데이터가 적용된 듯.
기존 블리츠 건담과 마찬가지로 미라쥬 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근접 격투 능력 강화를 위해 등에 거대한 집게 같이 생긴 가변 암을 장비하고 있다. 이 집게의 압괴력은 시험 데이터 상으로는 PS장갑도 구겨버릴 수 있을 정도이며, 내부에는 랜서 다트의 개량으로 보이는 거대한 송곳 혹은 작살이 내장되어 있다. 이 클로의 다른 기능은 미라쥬 콜로이드로 인해 보이지 않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크리스탈화하여 빔을 굴절시킬 수 있다.
이 굴절의 원리는 포비든 건담의 게슈마이디히 판저와 비슷한데 게슈마이디히 판저가 전기장을 통해 콜로이드 입자에 간섭하는 식이라면 네로 블리츠는 표면을 크리스탈화시켜 굴절시키는 차이가 있다. 포비든 건담이 철사를 휘는 것처럼 물리적 간섭이라면 네로 블리츠는 프리즘에 빛이 반사되는 것과 같은 원리. 이 밖에 오른팔은 그 자체가 6연장 멀티 런처 겸 클로로 기능하며, 왼팔에는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을 삭제하고 랜서 다트와 실드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개량형 트리케로스를 장비하고 있다.

5.2. LN-GAT-X207 네불라 블리츠 건담



5.3. GAT-X207 블리츠 건담 리리 더밸리 전용기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B에 등장하는 블리츠 건담의 복제기. 파일럿은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서 네불라 블리츠 건담을 조종한 20명의 리리 사바리중 하나인 리리 더밸리로 오리지널 블리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PS장갑이 아닌 VPS장갑을 채용한 것과 이를 이용해 특유의 줄무늬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센서 성능같은 자잘한 부분도 원본보다 뛰어나다. 어느 조직이 복제 생산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5.4. GAT-S02R/Q N대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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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대거를 베이스로 블리츠의 데이터를 참고해 개발한 특수작전용 모빌슈트다. 형식번호의 S0는 Special Operation을 변형한 것이며, 이름은 '핵 엔진(뉴트론 재미 캔슬러)을 탑재한 닌자'라는 뜻이다. 공식적인 블리츠 건담의 직계 양산기는 아니지만 외형과 기능의 유사성, 기술 및 실전 데이터의 제공등을 감안하면 블리츠의 양산형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대거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건담 타입 헤드유닛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인데, 이는 야킨 두에 전쟁 당시 적/아군 모두에게 전설적인 활약을하여 유명해진 건담을 이용한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서라는 설과 내부에 탑재한 스트라이크의 센서, 블리츠 건담의 안테나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라는 두가지 설이 존재한다.
또 한가지 특징은 제2차 야킨 두에 전쟁 종전후 체결된 유니우스 조약에서 군사적 목적으로의 사용이 금지된 N재머 캔슬러와 핵 엔진을 탑재한 것과 미라쥬 콜로이드를 장비한 것이다. 핵 엔진 덕분에 기체의 가동시간과 미라쥬 콜로이드 전개 시간이 이론상으로 무제한에 가까워졌지만 조약을 명백히 위반하는 기체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지구연합군의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체다. 개발은 제2차 야킨 두에 종전 직전부터 진행되었으나 유니우스 조약이 체결되며 일시 동결된 후 개발 스탭들이 유령 회사로 이직해서 비밀리에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 스탭들은 자신들을 '닌자 웍스', '시노비 마피아'라 부르며 자조했다.
무장으로는 기존 블리츠 건담의 실드에서 랜서 다트와 빔샤벨이 생략된 '쉴트게벨', 왼쪽 허리춤에 두 자루의 실체검을, 왼팔엔 글레이프니르 대신 로켓 클로 '하켄파우스트' 를 장비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기체이기에 생산량도 불명. 운용도 그 존재가 철저히 숨겨진 지구연합군 특수정보부나 팬텀 페인 같은 비공식 특수부대들이 담당했다.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시 니벨룽의 경비에 배치된 것과, 오브로 탈출한 로드 지브릴의 호위를 맡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체가 발견되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이 기체가 출연, 11화에서 숲에 숨어있던 전국 아스트레이를 뒤에서 기습했으나 칼에 헤드샷을 맞고 그대로 리타이어.

6. 모형화




7. 각종 매체



7.1. 건담 VS 건담 시리즈


연합VS자프트에서는 중코스트군인 코스트 450의 기체로 등장. 특수병장 미라쥬 콜로이드를 제외하면 이동관련의 가벼움과 쓰기 편한 무장들이 모여서 초보가 쓰기 적합한 기체로 평가되고 있다.
본 기체의 특징인 미라쥬 콜로이드는 발동시 상대의 공격의 유도를 무효화시키며, 제한시간 종료 이외엔 공격, 피격시 경직 혹은 실드방어 발동으로 해제된다. 덕에 생존성은 좋지만 피격시에는 대미지 2배가 되기 때문에 쓸 타이밍을 잘 가려야 한다. 2에서도 여전히 고만고만한 성능을 갖고 있으나, 여기서는 녹색 록온 상태에서도 사격을 억지로 적색 록온 수준의 상태로 만드는 버그가 있고 드라군이 미라쥬 콜로이드의 유도 무효화를 무시하기 때문에 입장이 난처해졌다.
건담vs건담 NEXT에서는 이지스 건담의 어시스트로 등장하는데 비기나의 어시스트 벨가 기로스처럼 상대를 호밍해서 랜서다트로 찌르는 공격이다. 문제는 발동후 스텔스상태로 상대에게 다가가서 상대를 찌르기 직전에 스텔스를 풀어버리는 형식이라 벨가 이상으로 기습성이 강하며, 더 문제는 원작에서 박살나기 일보직전의 그 공격이란 점.

7.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드디어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 단, 풀부스트는 DLC로 참전했다. 미라쥬 콜로이드를 이용한 기습과 격투에 특화된 2000 코스트 기체. 초보자용 기체였던 연대자와는 달리 상당히 머리를 굴려서 사용해야하는 상급자용 기체.

7.3. 건담 버서스




7.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SEED가 참전했을 경우 다 등장하였다. 그러나 적으로만 나왔으며, 아군으로 사용가능한 것은 실질적으로 슈퍼로봇대전 W 하나. 초반부 적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자주 보기도 힘들었다. 적으로 등장해도 플레이어에게 까다로울 정도로 강하게 나온 적은 없었다. 미라쥬 콜로이드를 갖고 있기에 분신을 갖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

7.4.1.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image]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건담 시드가 첫 참전한 작품. 당연히 블리츠도 등장한다. 세레나 루트 한정으로 초반부에 잠시 아군으로 사용가능할 뿐, 그 외에는 적으로만 등장. 굳이 쓰고 싶다면 액플 외에는 방법이 없다. 3차 알파와 J에서는 원작대로 아스란을 지키다가 사망하는 이벤트가 있다.

7.4.2. 슈퍼로봇대전 J


적으로만 등장한다. J에서는 미라쥬 콜로이드가 분신으로 나왔다.

7.4.3. 슈퍼로봇대전 W


[image] ||(무개조 / 풀개조 / 15단 개조 기준)
개조단수는 운동성만 8단까지, 그 외는 10단 개조가 가능하다. (1회차, 편애X 기준)
무기 이름 옆에 P가 붙은 것은, 이동 후 공격 가능한 무기(P 병기)이고, C는 콤보 가능한 무기, B는 빔 병기. 추가무장은 없다.
유닛지형 : -ACA (공중, 육지, 바다, 우주)
HP : 4800 / 7200 / 8400 / 9600
EN : 170 / 340 / 425 / 510
장갑 : 1250 / 1875 / 2187 / 2500
운동성 : 120 / 168 / 210 / 240
이동력 : 7
강화파츠 장착칸수 : 3
특수능력 : 검장비, AB실드장비, 총장비, 미라쥬 콜로이드, PS장갑
수리비 : 3600
사이즈 : M
풀개조 비용: 무기 260000, 기체 482000
'''BGM : GUNDAM出擊 (건담 출격)'''
'''무기 타입 / 무기 이름, 속성, 사정거리, 공격력 수치, <탄수> or (에너지 소모량)'''
사격 / 레이저 건, PBC PS무시, 1~4, 2900 / 4000 / 5050 / 6400 <10>
격투 / 빔 사벨, PC PS무시, 1, 3100 / 4200 / 5250 / 6600
사격 / 랜서 다트, -, 2~6, 3300 / 4400 / 5450 / 6800 <8>
격투 / 글레이프니르, P, 1~3, 3600 / 4700 / 5750 / 7100 (20)
'''니콜 아말피''' (능력치는 레벨 1 기준)
특수능력란은 해당 레벨이 되었을 때 특수능력 등장. 예를 들어 '콤보'의 경우 니콜의 레벨이 21이 되면 콤보 Lv.1이 생긴다.
특수능력 '코디네이터'와 '카운터', 베어내기, 실드방어, 쏴맞추기는 니콜의 레벨과 상관없이 갖고 있는 특수능력. 베어내기, 실드방어, 쏴맞추기의 괄호는 종족치를 의미한다.
격투
사격
방어
기량
회피
명중
SP
149
151
119
174
116
125
50
15위
12위
9위
14위
20위
14위
6위
정찰(1), 번뜩임(2), 집중(10), 신뢰(11), 열혈(26), 인연(52)
신뢰보정 대상: 라크스, 아스란, 다얏카, 이자크, 미겔
(미겔은 정식 합류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더미 데이터다)
특수능력
Lv1
Lv2
Lv3
Lv4
Lv5
Lv6
Lv7
Lv8
Lv9
베어내기(5)
-
쏴맞추기(10)
-
실드방어(0)
-
코디네이터
-
카운터
-
원호공격
1
6
19
원호방어
1
6
19
콤보
21
34
굉장히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켜 니콜을 생존시키면 그대로 아군 기체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갈아타기는 코디네이터가 아닌 무우, 카가리, 프레아는 탑승 불가능.(로우는 8 덕에 코디네이터용 기체도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좌우비대칭인데도 불구하고 아군 버전으로 스프라이트를 새로 찍지 않았기에 좌우가 원래대로와 반전되어있는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 (근데 이게 W만의 문제는 아니라서, 3차 알파에서는 아군 시점 기준으로 스프라이트를 찍었기 때문에 적 버전 기준으로 보면 좌우가 블리츠 원래의 모습과 반대다)
위에 적힌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전형적인 회피 기체로 짤짤이에 적합하다. 블리츠의 공격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니콜에게 혼도 없기 때문에 절륜한 대미지를 내기는 힘들다. 프리덤과 비교하기엔 무리지만, 스트라이크 정도의 성능은 갖고 있기에 개조만 잘 해준다면 충분히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무기 글레이프닐이 격투라는 점과 합류가 늦은 편에 속하다는 점이 단점?[6] 플레이 할 때마다 동료로 얻지 않는다면, 회차 플레이시 다른 아군에 비해 점점 뒤쳐지는 능력치를 보게 될 것이다.[7] 그나마 다행인건 분기상 양립 불가능한게 고작 합체기도 안 되는 고자같은 마징가 Z 뿐이라는게 위안.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J에서 찍었던 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주역기체가 아니다보니 새로 안 찍은 듯.

7.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블리츠 건담


[youtube]
속성 : 근거리형
랭크 : A

7.5.1. 무장


  1. 그레이프닐[8]
2. 고에너지 빔 라이플
3. 랜서 다트(은신)
4. 난무형 필살기

7.5.2. 스킬


  • 페이즈 시프트 장갑(베테랑)
  • 오토 락온 재머 EX(에이스) → 기동성 업(14년 6월 패치로 변경)

7.5.3. 설명


최초의 은신 A랭. 사용자에 따라서 평가가 극도로 바뀐다.
은신묵이지만 데사 시리즈처럼 2타 3타가 아닌 5타 다운 칼이기에 은신 쓰고 칼질하는 것도 좋지만 빔을 쓸 때가 더 좋기도 하다. 닥돌했다가 폭사, 필받이가 될 수도 있으니 상황 따라 적절히 사용할 것. 칼질만큼은 아니지만 은신빔은 꽤나 위력적이다.

일부 유저들이 데헬 + @와 함께 은신 조합을 구성하기도 하지만...
S랭크인 데헬에겐 사기적인 스킬과 파워가 있고, 블리츠보다 랭크가 낮은 BR랭크의 미나는 원거리 무장이 허술한 대신 상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격투 콤보가 있으나 A랭크인 블리츠는 무장을 비교적 골고루 갖춘 반면 딱히 이렇다 할만한 특징이 없다.
즉, 별다른 특징이 없어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
결국, 2010년 이후로는 저 둘한테 밀려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약한건 아니지만 특징이 없었던게 아마도 블리츠의 패인이었던 듯.
하지만 각 기체마다 선호하는 사람이 있듯이, 쓰는 사람이 아주 없는게 아니라서 가끔 대전 방에서 만날 수 있긴 한데 자주 볼 수 없는 만큼 숙련된 올드 유저가 사용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은신기체이기도 하니까 만나면 일단 주의 할 것.
2013년 3월 20일 대격변 패치로 다시 공방에서 보이는 중이다.
최악의 방어력이 그래프 상으로는 상당히 상향되었다. 현재 그래프가 워낙 논란이 많아서 믿을건 못되긴 하지만. 그래도 오커 시스템이 사라지고 평준화로 인한 전반적인 화력 하향으로 생존률은 충분히 올라갔다!
2~3타칼을 가진 격변전 뮻방 은신기체의 주류를 차지하던 데스사이즈 시리즈의 칼뎀 하향도 한몫했다.
현제 오토락온재머와 페이즈, 은신에 더해 통신지휘의 하향, 강습파츠의 시너지로 인해 ABC방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은신기체를 잘 못보거나 노락샷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 답이 안나온다.
미친듯이 깽판치다가 결국 14년 6월 26일 패치로 오토락온재머가 기동성 업으로 바뀌었다. 셀렉율 역시 내려갔다.

7.5.4. 입수 방법 및 조합식


1.캡슐머신 13호기
2.조합식
키유닛: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커스텀1)
재료 유닛: 릭 디아스 (블랙) + 즈곡크 + 트로펜 + 롱 대거
원작에선 블리츠가 골드 아마츠의 재료 유닛(...)인데 여기선 역전되었다. 뭐야, 이거?

[1] Trikeros. 실드에 세 가지 무기를 합한 것과, 실드에 3개의 랜서 다트가 장비된 것을 보고 3개의 뿔이 연상된다고 하여 공룡 트리케라톱스를 본따서 나온 말이다.[2]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네로 블리츠 건담의 파일럿이기도 하다. 기체가 네로 블리츠로 개수되기 전에는 블리츠 건담의 재생산형을 탑승했었다.[3] Trikeros. 실드에 세 가지 무기를 합한 것과, 실드에 3개의 랜서 다트가 장비된 것을 보고 3개의 뿔이 연상된다고 하여 공룡 트리케라톱스를 본따서 나온 말이다.[4] 이론상으로 따진다면 상대가 PS장갑이 없는 기체라면 그나마 그레이프닐로 격투전을 약간이나마 대처해볼 수 있겠지만 PS장갑이 있는 기체와 싸우다가 저 두 상황이 나온다면 블리츠는 어떻게든 싸워보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고 무조건 뒤돌아보지 말고 퇴각해서 정비를 받고 재출격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5] 이 장면을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니콜의 복부에 '''직격으로''' 대함도가 박혔다. 그런데 HD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블리츠가 자신의 공격을 피하려고 물러나던 소드 스트라이크의 대검에 그대로 돌진한 것처럼 작화가 수정되었다. 사고인 측면이 더 강조된 셈이다.[6] 조건 만족시 42화에서 합류. 최종화는 55화[7] 클리어시 BP로 올린 능력치와 안 쓴 BP가 다음 회차에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 따라서 5회차 쯤에 처음으로 니콜을 동료로 얻는다면 '''유미 사야카'''보다도 능력치가 구릴 수 있다[8] 이름이 그레이프닐로 표기되어 있는 이유는 5타째에 왼팔의 그레이프닐을 내지르기 때문인데, 참 웃기게도 그 전엔 그레이프닐을 전혀 쓰지 않고 오른팔의 트리케로스 빔 사벨만 휘둘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