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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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유격수.
2. 데뷔 전
아마추어 시절,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고, 동시에 한시즌 4할 타율도 기록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아 2015년 4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하게 된다.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년 팀 내 유망주 14위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2017년 5월 28일 데뷔해 108경기 417타수 119안타, 타율 2할8푼5리 25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신인 유격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으며, 내셔널리그 신인 2루타(26), 장타율(0.532), 총루타(222), 타점(65), 득점(55)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카디널스와 6년 2600만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24년과 25년에는 구단 옵션이 있으며 이를 포함하면 최대 5150만달러 규모의 계약.
2019년 7월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무려 3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이 경기로 시즌 성적을 .250/.331/.438./769, Fwar 2.7에서 .258/.339/.471/.810, Fwar 3.2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2020년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고, 카디널스의 황금 내야진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실제로 김광현 경기에서 데용의 호수비도 많이 나오며 김광현을 도와줬다. 또 김광현은 시즌 초 마무리로 낙점 받았고, 개막전 부터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자 8회말 5-2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김광현에게 부담을 덜어줬다. 하지만 김광현은 올라오자마자 2실점. 그러나 이후 안정을 찾고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며 개막전에서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2020 시즌 최종 0.250 3홈런 25타점의 평범한 성적을 냈다.
4. 플레이 스타일
타격 측면에선 30홈런을 칠 수 있을 정도로 펀치력은 갖췄지만 컨택과 출루능력에선 부족함이 보이는 타자. 수비 측면에선 마이너에서도 유격수보단 3루수로 더 많이 나왔기에 잘해야 평균 정도의 유격수비를 기대했던거와 달리, 해가 갈수록 유격수 수비 실력이 상승하여 현재 리그 탑급 유격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년 유격수 부문 DRS 전체 1위(+26, 하비에르 바에즈와 동률)에 올랐으며, 골드 글러브 2루수 콜튼 웡과 함께 수비에 있어선 현재 리그 최고의 키스톤 콤비를 보여주고 있다.
5. 기타
- 경기 전에 라이벌 팀인 시카고 컵스의 꼬마 팬과 캐치볼을 하는 훈훈한 장면이 찍혔다.
6. 연도별 성적
[1] 2024년 팀 옵션 (1,250만달러), 바이아웃 (200만달러), 2025년 팀 옵션 (1,500만달러), 바이아웃 (1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