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나 슈마트코

 

[image]
'''이름'''
폴리나 세르게예브나 슈마트코
Полина Сергеевна Шматко
Polina Sergeevna Shmatko
'''국적'''
러시아[image]
'''출생'''
2003년 3월 26일(21세)
모스크바
'''신체'''
171cm, 44kg
'''종목'''
리듬체조
'''코치'''
이리나 비녜르[1], 리야잔 사비츠카야[2]
'''소속'''
가스프롬[image]
'''SNS'''

1. 소개
2. 실력과 장단점
3. 선수 경력
4. 프로그램
5. 수상 기록
6. 기타


1. 소개


러시아리듬체조 선수이다. 마리아 세르게예바가 시니어로 간 후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녜르가 현재 밀어주는 선수이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부상 여부가 관건이다.

2. 실력과 장단점


나이 때문에 주니어 대회들에 출전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난도 수구 핸들링, 자신감 넘치는 실시와 나이가 의심될정도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안무에서 주니어 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것이 큰 장점이다. 다리아 스밧코브스카야다리아 콘다코바가 연상 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표현력이 매우 뛰어난 편인데 일부 리체 팬들은 표정이 과하다는 의견도 보였다.[3]
세르게예바에 비해 팔다리 비율이 특출난 편은 아니고 키가 딱히 크지도 않지만 무대 커버리지가 좋은 편이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다. 빠른 템포의 모던한 루틴에서 본인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만 클래시컬한 음악도 잘 소화한다. 2017년 루틴들의 음악도 장르가 다양하고 사골곡들이 포함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평이 좋다. 그리고 대부분 선수들이 대충 하고 넘기거나 규정보다 짧은 댄스 스텝을 넣어서 감점을 당하는데비해 댄스스텝과 안무 수행을 철저하게 하는것도 팬이 많은 이유이다.
워낙 표현력과 안무가 강렬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화제가 되지 않는 편이지만, 수구조작이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한다. 러시아 선수라면 하는 선수가 즐비한 손가락 끝으로 공굴리기[4]뿐 아니라, 쿠드랍체바의 전매특허 기술이던 곤봉을 땅으로 던진 다음 튀겨서 받는 기술까지 구사한다.쿠드랍체바 외에는 하는 선수가 아예 없는 기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흠좀무. 그 밖에 리본에서도 쿠드랍체바가 하던, 엎드려 회전하며 리본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주고받는 마스터리까지 탑재했다. 쿠드랍체바의 시그니처 기술들을 구사하면서도 우아하고 클래시컬한 발레 안무를 즐겨하던 쿠드랍체바와 달리 역동적인 안무를 보여준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단점을 꼽자면 나이를 고려하면 등이 러시아 선수치고 유연하지 않다는 점[5], 주니어인걸 감안하면 여리여리한 체형이 아니라는 점[6], 그리고 위에 언급한 과한 표정 연기가 있다. 특히 이 선수의 표정연기는 유튜브 코멘트 란에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리고 주니어 스럽지 않기 때문에 역으로 주니어 시절에만 볼 수 있는 귀여운 안무 같은 것도 딱히 하지 않는 편이다. 과감한 리스크를 하고 수구를 아주 자신감 넘치게 던지는 편이라 그런지 한번씩 대형 드롭을 한다. 특히 난도를 확 올린 2017년 시즌에 심해졌는데 기량에 비해 수구별로 점수가 들쑥날쑥하게 나오는 편이다. 디나 아베리나처럼 혹독한 연습으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연기 스타일처럼 성격도 좀 다혈질인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인터뷰에서 "폴리나가 태도만 좀 나아진다면 아무도 그녀를 못 이길거에요" 라고 답하였다.

3. 선수 경력



3.1. 2016년


첫 출전한 모스크바 그랑프리 팀 결선에서 알리나 예르몰로바와 함께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공 결선에서 금메달을 땄다. 러시아 주니어 선수권에서는 예르몰로바의 뒤를 이어 개인종합 은메달을 땄다.
주니어 유럽선수권에서 공과 곤봉 결선에 나가서 새 채점재의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수가 넘쳐나는 러시아에서 주니어 유럽선수권 두 종목을 우승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인데 신기록까지 세워서 이슈가 되었다.[7]

3.2. 2017년


모스크바 주니어 그랑프리와 마르벨라 주니어 그랑프리 개인종합 부분에서 4위를 하였고 리스본 인터내셔널 컴페티션 주니어 개인종합에서 3위를 하였다. 카라반 컵부터 공 음악은 마이클 잭슨의 Earth Song, 곤봉 음악은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로 변경하였다. 본인 스타일과 곤봉 음악이 상당히 잘 맞아서 팬들의 반응도 좋았다.

4. 프로그램


'''연도'''
'''종목'''
'''음악'''
'''2018'''
곤봉
Run the World

Earth Song
리본
Hava Nagila
후프
Night on Bald Mountain
'''2017'''
곤봉
Remains of the Day→내가 제일 잘 나가

Monsieur L'Amour→Earth Song
리본
Fantasia on Themes of Ryabinin→
Hava Nagila
후프
Andromeda by Q-Factory
'''2016'''
곤봉
칼린카

Tocala América, Amado Mio,
Espana Cani

Single Ladies(Put a Ring on It)

5. 수상 기록


주니어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6 홀른
단체전
금메달
2016 홀른
곤봉
금메달
2016 홀른

금메달
2018 과달라하라
단체전
금메달
2018 과달라하라
후프

6. 기타


  • 2020 도쿄 올림픽 때 딱 17살이 되는 운 좋은 선수로 비녜르가 아끼는 선수들 중 한 명이다. 2017년 이온컵에 나가게 된다면 빼박으로 비녜르가 푸쉬하는 줄 알았으나, 아나스타샤 세르게예바가 출전했다.
[1] 국가대표 헤드코치[2] 현재 러시아에서 핫한 주니어 코치로 슈마트코의 라이벌인 라라 크라마리엔코의 코치이기도 하다.둘의 스타일이나 사용하는 기술이 비슷하면서도 장단점은 다른점이 볼거리를 제공한다.[3] 비녜르는 환하게 웃는 표정 연기=관객과의 소통이라고 여겨 표정 연기를 매우 강조한다.[4] 비러시아 선수들 중에 하는 선수는 한 손안에 꼽히는 기술이다.[5] 물론 유연하지만 카바예바, 카나예바, 마문, 아베리나 쌍둥이들 처럼 백벤드 점프할때 머리가 엉덩이에 닿는 레벨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니어 시절에는 보는 사람이 징그러울 정도로 유연해야 시니어 후반까지 유연성이 유지된다.[6] 어릴때부터 근육질인 선수들의 특징이 키가 많이 자라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성장통이나 갑작스런 체형 변화도 거의 없을거라는 뜻이기에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7] 알리나 예르몰로바가 4종목 모두 경기에 나갔지만 후프는 마리아 세르게예바에게 밀리고 공과 곤봉은 폴리나 슈마트코에 밀려서 줄 종목 결승만 나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