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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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선리는 제주도내 행정리 중 인구 최다이다. 구 정의현청 소재지인 성읍리는 성읍민속마을과 그 안에 위치한 일관헌, 정의현성 등의 조선시대 건물들이 비교적 잘 보존된 곳이며, 가시리에는 갑마장길과 정석비행장[2] 등 자연 관광 위주의 관광지가 있다. '토산관광지구'라는 곳이 있긴 하나 '대명 샤인빌리조트'[3] 를 제외하면 중문관광단지같은 곳이 아닌 펜션촌에 가깝다.
성산, 남원 등의 동부지역 읍면들에 비해 표선리가 중심지 역할을 잘 수행하는 곳이며 일부 성산읍 지역 역시 표선 생활권으로 치기도 한다. 제주 동남부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읍면지역 중에선 예외적으로 대기업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매년 축제가 열리고 캠핑장 등의 시설이 잘 갖춰진 표선해수욕장과 제주민속촌 박물관[4] , 앞서 언급한 성읍민속마을과 정석비행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근래는 허브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제주시와는 번영로(97번 지방도), 서귀포 내 지역들과는 일주도로나 읍면순환 도로로 연결된다.
나로우주센터의 로켓발사 추적소가 있다.
여담으로 이곳 법정리 중 토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법정동/리 중에서 법정동/리코드가 가장 마지막에 온다.[5]
2. 관할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행정리'''이다.
- 세화리: 세화1리, 세화2리[6] , 세화3리
- 성읍리: 성읍1리, 성읍2리
- 토산리: 토산1리, 토산2리
- 가시리: 가시리
- 표선리: 표선리
- 하천리: 하천리
3. 관광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조종사 훈련용 비행장이다. 부속 시설로 과거 1993 대전 엑스포 시절의 전시관을 옮겨 온 정석항공관이 있다.[3] 대명리조트 계열 콘도미니엄(타임쉐어)[4] 대한항공의 항공기 급유 및 지상 조업 전문 계열사인 '한국공항'에서 운영함.[5] 반대로 맨 처음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이다.[6] 과거에는 가마리로 불렸으나, 1950년대 초 행정구역 개편으로 '세화2리'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가마리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7] 통상 유채꽃은 종자를 얻기 위해 5월에 꽃밭을 갈아버리지만 이번에는 관광객이 몰려 감염확산이 되는 것을 우려해 일찍 제거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