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중학교

 



'''풍성중학교
風城中學校
Pungsung Middle School
'''
[image][image]

'''개교'''
1991년 4월 30일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교화'''
매화
'''교목'''
은행나무
'''교훈'''
배움과 사랑을 온누리에
1. 개요
2. 학교 연혁
3. 위치, 교통, 날씨
4. 주요 행사
4.1. 과학의 날,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
4.2. 풍성 예술제
4.3. 졸업식
4.4. 신문부
5. 학교 생활
5.1. 진로수업
5.2. 학생 복지
6. 출신 인물
7. 기타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중학교로, 1991년 4월 30일에 개교하였다. 학교 이름인 풍성은 인근에 위치한 풍납토성에서 '풍'과 '성'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학생 수는 400명 내외로 많지 않다. 옆의 풍납중학교와 마찬가지로 건물은 16학급 편성으로 맞춰 지어진 건물이다.
풍성중학교가 공학으로 전환되기 전에는 풍납여자중학교였다. 현재 현관 계단 옆과 옥상 연결 계단에 쌓인 의자를 보면 '풍성여중'이라고 적혀있다. 또, 경찰청에서 쓰는 지도 프로그램에 보면 '풍성중학교'가 아닌 '풍납여중'으로 개교 당시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옆의 풍납중학교는 공학이 되기 이전에 남학교였다.
옆에 풍성초등학교가 있지만 교표도 다르고 서로 무관하다. 참고로 풍성고등학교는 없다.

2. 학교 연혁


1991년 1월
풍납여자중학교 설립인가
1991년 3월
풍납여자중학교 설립
1993년
초대 안인애 교장 취임
1995년
2대 김갑철 교장 취임
1998년
첨단 멀티미디어 기자재 설치
1998년
학교 경영 우수학교 표창
1999년
3대 이영주 교장 취임.
2001년
4대 서세훈 교장 취임.
2006년
환경교육 최우수 학교 표창
2007년
5대 이명희 교장 취임
2009년
6대 박경전 교장 취임.
2012년
7대 이현숙 교장 취임
2015년
8대 김문식 교장 취임.
2018년
9대 하태부 교장 취임.

3. 위치, 교통, 날씨


송파구 풍납 2동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근처에 아산병원이 자리잡고 있고, 또한 풍납중학교가 있다. 풍성이 조금 외진 곳에 있어 풍성중학교의 존재는 잘 모르지만 풍납중학교의 존재는 잘 안다.
교통으로는 97, 112-5, 4318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근처 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풍성중학교 교문 바로 앞에 성내천이 있고, 성내천 너머에 잠실 4동 파크리오 아파트가 있다. 풍성중학교가 풍납2동 구석에 있는 터라 오히려 풍납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성내천 바로 근처 파크리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더욱 유리하다. 다리 건너는데 5분도 안걸린다
날씨는 주변에 강이 있고,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아 바람이 아래서 맴돌기 때문에 겨울에 매우 춥다. 학교 앞을 지나가는 버스들의 바람이나 아산병원으로 가는 사이렌 소리가 여름에 들리기도 한다. 원래 풍납동이 비가오면 항상 잠기는 동네였다. 그래서 '물납동'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아산병원의 건물이 잠긴 이후로 빗물처리장이 생기면서 지금은 그런 일이 없다. 그럼에도 물에 잠길 때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집값이 싼 편이다. 과거에는 이 곳에 대한유도학교가 있었다.

4. 주요 행사



4.1. 과학의 날,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


원래 따로 진행되었으나 2013학년도부터는 오전에는 과학의 날, 오후에는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의 경우 인근의 뚝방로를 걷는다.

4.2. 풍성 예술제


해마다 '풍성 예술제'가 시행된다. 2011년 10월 14일 첫 예술제가 시행되었다.
오전에는 진로 마당과 놀이 마당이 열리는데, 진로마당에서는 여러 고등학교 입시 홍보가 오고, 놀이마당은 게임을 통해 사탕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축제처럼 개인이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반에서 몇 명씩 짝을 지어 체험을 하고, 확인 도장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아무데나 다니자는 생각을 하지 말자.
예술제 당일 오후에는 공연 마당이 실시되는데, 무대 공연에 오르기 위해서는 예술제가 시행되기 1주일 전에 오디션을 참가 해야했으며, 현재는 학생회와 일반 학생이 함께 오디션을 심사한다. 오디션을 통과해야만이 예술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반면 동아리에 소속된 팀들은 오디션과 상관없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러한 예술제는 전교생이 모두 함께 무대를 볼 수 있었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었으나 2011년, 2012년에만 전교생이 참가하는 종합예술제를 시행했고 그 이후 2013년부터는 급식실이 존재하는 건물의 1층 작은 시청각실에서 각 학년별로 진행하게 되었다. [1]
2011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는데, 학생들이 교실에서 본인 의자를 들고나와 반별로 앉아서 봐야 했고, 2012년에는 옆의 풍성초등학교의 체육관 건물을 빌려서 진행했다. 학교와 초등학교 사이의 조그만 문을 열어 그 곳으로 이동했고, 슬리퍼를 신지 않은 학생은 따로 신발을 보관하고 맨발로(!!) 관람 하고, 돌아오며 찾아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학년별 예술제의 경우 대부분이 반대항 (이를테면 판소리라던가 소금이라던가 합창이라던가) 경연과 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있지는않다.

4.3. 졸업식


졸업식은 식당에서 진행된다. 식당 1층에 시청각실이 있지만 그 곳에 한 학년이 모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2013년 2월에 졸업을 했을 때는 사전 공연이라고, 그 위대한 풍샤와 짝짝이쓰레빠, 관현악반 등이 사전에 공연을 했다. 또,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다 불러주신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3학년 부장선생님이 이름을 부르시고, 교장 선생님이 졸업장을 건네주시는 식. 이 때 관현악반에서 예정에 없던 공연을 했다.

4.4. 신문부



그 해 졸업생들의 졸업사진과 다양한 앙케이트 (이를테면 교장쌤의 패션센스라던가), 선생님 인터뷰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많은편.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 대체로 호평을 받는다.

5. 학교 생활



5.1. 진로수업


중학교 치고 체계적인 진로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 싫어하긴 하지만...
전자 교과서를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므로 고등학교 진학과 진로에 대해 신경써준다. 그러니 진로수업 열심히 듣자. 고등학교에서나 할법한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하신다.

5.2. 학생 복지


학생들을 많이 신경써준다.
특히 6대 박경전 교장 선생님이 계실 때 학교에 예산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으신 분이라 규모가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서울시 1위 였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 때 급식실을 지었는데, 1층의 시청각실은 원래 도서관(책뜨락)이 들어설 자리였다.[2] 도서 도난 방시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무산되고 주차장으로 사용되다 현재의 시청각실이 설치되었다.
급식실이 지어지기 전, 박경전 교장선생님이 "여러분이 공부 마치고 옆으로 고개를 휙! 돌리면 청계천 물 흘러가는걸 보면서 밥을 법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던거와는 달리 나무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 급식실 위로 3~4층에는 체육관이 지어질 예정인데, 3층과 4층이 다른 층이 이나고 층이 뚫려있는 형식이다. 박경전 교장선생님꼐서는 학생들이 따듯하게 밥을 먹기 바라시는 마음 에 급식실을 우선 짓기로 하고, 추후에 예산을 끌어와 체육관을 완공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이 건물은 아직 완공된 것은 아니다. 더불어 이 건물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전을 했지만 딱히 어울리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체육관까지 완공이 되면 그 때 다시 짓기로 했다.
7대 이현숙 교장 선생님 때는 예산이 확! 줄었지만 여전히 학생을 위한 복지는 여전했다. 남학생들만 쓰던 탈의실을 남, 여 학생이 구분되어 쓸 수 있게 고치고, 사물함 을 설치했다. 또한 교과교실(사회교과실, 과학실 등)을 리모델링을 하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등 많은 변화를 위해 힘쓰셨다.

6. 출신 인물



7. 기타


탈모인 교사들이 학교 이름 때문에 놀림받기도 한다.
풍성중학교에 왜 풍성하지 않은 교사가 있냐고(...).
등교는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만 가능하다. 옆의 풍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후문 뚫는 것에 절대 반대하며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는 것과는 비교된다. [3] 사실 정문은 차가 오르는 길이라 안전상의 이유도 있다.
지하도를 건너 통학하던 풍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힘들어하나 이내 익숙해진다.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과 풍납중학교의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이 서로 아는 사이시다. 또, 말썽을 피우는 학생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함께 순찰들 돌기도 하시니 탈선 예정의 학생은 조심하자.
참고로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의 별명은 '할아버지'이시다. 학생들이 지어주었는데 선생님이라는 딱딱함 보다는 친근함이 느껴지는 별명이라 좋아하신다고. 또, 선생님이 신고 다니시는 흰색 실내와는 선생님의 팬인 졸업생 여선배들이 선물했다고 한다. 활동하기도 편하고 선물 받으셔서 기뻐서 항상 신고다니신다고. [4]

[1] 모두 2013년 2월에 졸업했다.[2] 책뜨락이라는 이름은 풍성초등학교의 도서관 이름이기도 하다[3] 초등학교는 우성아파트를 거쳐 세무서를 빙 돌아 정문으로 가기 때문에 매일 등교하는 초등학생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초등학교와 우성아파틑 쪽에 후문을 만드려고 했으나 교장선생님이 '큰 사람이 될 사람은 큰 문으로 다닌다'며 절대 반대를 외치셨다고.[4] 신문부의 2010년 겨울호 인터뷰 기사에서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