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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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방송인.
2. 상세
한국 여성치고는 제법 큰 키이지만 패션 모델치고는 굉장히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마르기만한 게 아닌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원래는 하이패션 모델이고, 지금도 모델로서는 하이패션 브랜드 분야의 일을 하지만, 예능 활동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가 늘어나자 패션과는 관계 없는 음료 등의 커머셜 모델 일도 많이 하고 있다.
ALO라는 안경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서 장윤주의 얼굴이 커다랗게 들어간 안경집 간판을 명동 등지에서 볼 수 있다.
2001년 토이의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15년 5월 29일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2016년 6월 27일에 임신 3개월임을 알렸으며, 2017년 1월 2일 새벽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3. 모델 활동
유명 사진가인 스티븐 마이젤에게 모델 제안을 받았으나, 1997년 외환 위기 때였고 하필 비자 문제 때문에 계약이 미뤄져서, 비자문제가 해결됐을 땐 이미 너무 늦었다고... 그리고 당시엔 언어 문제도 있었고, 그녀가 모델 활동을 개시한 당시는 아직 동양계, 특히 한국인 모델이 자리잡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 이야기는 해피투게더에서도 다시 언급됐는데, 당시에는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명목으로 동양계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던 시기여서 더욱 아쉬웠다고 한다.
만약 비자 문제가 없이 진출했다면 성공을 했을 것이다 아니다는 그야 말로 알 수 없다. 불리한 피지컬을 극복하지 못해서 성과가 미미했을 수도 있고, 모델 제안을 받았던 스티븐 마이젤에게 제대로 푸쉬를 받았다면 오리엔탈리즘 버프 등으로 작은 키를 극복하고 데본 아오키처럼 떴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 이유로 장윤주는 해외 커리어를 쌓은 적은 한 번도 없다. 한국 모델들의 해외 커리어가 터진 것은 후세대부터이다. 본인도 해외활동을 못해서 아쉽다고 해피투게더나 무릎팍도사에서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윤주가 국내에서 탑모델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후배들을 위한 해외진출의 길을 닦아놓은 줄 아는 대중들이 굉장히 많다.[6]
그렇긴해도 국내 모델계에서 만큼은 반박불가 부동의 원탑[7] . 국내 유명 패션지, 브랜드의 화보는 다 찍어봤다고 무방하며, 각종 예능과 쇼프로 출연 덕분에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도 매우 높다. 게다가 한국에선 모델로서 뿐 아니라 뮤지션, DJ, MC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황이다.
모델로서의 특징을 언급하자면, 일명 '학원식 워킹' 의 선구자. 오늘날 한국 모델 학원에서 교습하는 워킹 스타일을 구사하며, 가장 정석적인 워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명 '워킹의 교과서'.[8] 장윤주 이후 여러 모델 학원에서는 그녀의 워킹을 따라 정석처럼 모델 지망생들에게 워킹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덕에 해외에 진출한 한국 모델들은 다른 나라 모델들에 비해 기본기, 워킹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언급된 동양적인 마스크를 처음 한국에서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전 세대 모델들은 대체로 서구적이고 인상이 강한 외모가 주류였다면, 장윤주 이후로는 동양적이고 다소 비상업적인 외모들이 모델계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현재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동양모델들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일종의 초석이 된 셈.
이러한 이력 덕분에 도전 수퍼모델코리아가 처음에 런칭했을 당시, 메인MC 제의를 받아 시즌 내내 메인 MC로도 활약했다. 다만 시즌 초기에는 부실한 진행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4. 예능 활동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레전드로 꼽히고 있는 탑 모델이다. 패션계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CF도 찍었지만, 한 방에 인지도를 확 높인 계기는 무한도전에서 2010년에 방송된 도전 달력모델에 도전 수퍼모델 컨셉 그대로 멘토링 및 MC로 출연하면서부터다.
사실 케이블에선 그 이전부터 패션모델 서바이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MC로 제법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다.[9] 달력 모델 특집 자체가 장윤주가 온스타일에서 진행하던 슈퍼모델 서바이벌의 패러디 버전. 지상파로 올라오면서 매니아층→일반 대중으로 인지도가 확장된 것.
밑도 끝도 없이 대본대로 진행하는 멘트와 무한도전만의 애드립을 기괴하게 받아치는 예능감, 폭발하는 발연기 등 패션모델로서는 업계 내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인지도와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예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천방지축 같은 모습으로 인해 팬이 많이 생겨났다. 이 때 유재석과 연이 닿아선지 이후 공감토크쇼 놀러와 및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했다.
달력 특집 첫 회 녹화 당시엔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 전원과 서로 존댓말을 썼으나, 달력모델 2회차 방송 때는(4월 이후) 점점 무도 식구 분위기가 나더니 1년 쯤 지난 뒤엔 그냥 말 트고 가족이 됐다. 1년 쯤 지나서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는 아예 유재석과 하하와 말도 트고 오빠 동생하고 있었을 정도.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 특집 땐 예전 이효리처럼 유명인 게스트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무도 식구 취급'''을 당했다. 더 나아가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페스티벌 레이디로 특별 출연했을 땐 아예 '''못친소 참가자''' 취급을 받을 정도.
2014년 무한도전 첫 방송인 무한도전 if 특집에도 본의 아니게 출연하게 됐는데, 정형돈이 작성한 "노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한다면"이 당첨되면서 노홍철♡장윤주의 1일 가상결혼이 성사된 것. 노홍철은 "친하게 지내온 동생인데 여자로 보이겠냐"고 말하면서도 내심 수줍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장윤주 역시 이야기를 듣자 "정말 진지하게 할 거냐? 장난으로 하면 난 안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마디로 하면 할 테니 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것. 결국 노홍철이 진지하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장윤주가 한 번 해보자고 승낙하며 이 둘의 1일 가상결혼이 시작됐다. 여기서 장윤주가 노홍철의 머리를 쓰다듬고 엉덩이를 때리는 등 저돌적이고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주며 사실상 주도권을 잡았고, 이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환호를 얻었다. 하지만 외출에선 역으로 홍철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기도. 이 때 두 사람이 제법 보기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4년 1월 16일차 해피투게더에선 과거사가 상당수 밝혀지면서 최강희에겐 만두라는 별명을, 과거 패션쇼에서 백스테이지에서 했던 웃긴 얘기 참느라고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워킹했다가 무지 맞고 붕어 별명 획득. 그리고 학창시절 성적이 나빠 수학 선생님께 종아리를 맞으려고 치마를 들어 종아리를 보이자 그 수학 선생이 "넌 장래에 톱 모델이 될 것"이라 예언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고 한다.
2017년 9월 5일 tvN 신혼일기2에 남편인 정승민과 같이 출연했다.
2018년 9월 15일 라이프타임 채널 파자마 프렌즈에 고정 출연한다.
겟잇뷰티 2018&2019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2020년 12월 9일부터 달리는 사이의 러닝 DJ로 출연 중이다.
5. 가수 활동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도한 것은 2008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정규 1집을 냈다.[* ] 장르는 재즈. 기타와 피아노까지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도 하는 데다 작사, 작곡도 하고 음색도 맑고 고와서 좋아하는 사람이 꽤 되는 편. 장윤주 정도 인지도를 갖고 있다면 몸매를 살려 섹시 컨셉 댄스곡으로[10] 상업적인 노선을 가는 쉬운 길도 있었을 텐데 재즈를 택해서 사실상 인디 뮤지션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은 인상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가끔씩 라이브하우스 등에서 공연을 하거나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기도 한다. 그리고 2012년에 2집 앨범인 <I'm fine>을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 곡인 ‘I'm fine’은 보사노바 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2013년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고, 서울과 부산에서 개인 콘서트 투어도 했다.
여성치고는 다소 낮고 굵은 평소 목소리와는 달리, 노래할 땐 굉장히 맑고 여린 음색이 나온다. 가성에 가까운 발성을 사용하기 때문인 듯.
원래 이적과 정재형 등의 뮤지션들과 친분이 있고, 이들의 격려 속에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비슷하게 싱어송라이터들을 많이 배출한 안테나 뮤직 식구들과 친분이 두텁다. 정재형이 쓴 곡[11]
에 참여하기도 했고,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노래하는 괴짜들''' 컨셉으로 정재형하고 루시드폴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12] 여러모로 가창력이나 라이브 실력이 대단하다고 할 순 없지만, 타고난 음색을 잘 살리는 곡을 부르는 편. 싱어송라이터들과 친목질하다 장난삼아 앨범 낸다는 비판도 있는데, 그럴 거라면 애초에 그 싱어송라이터들에게 곡을 받았을 것이다. 딱히 친하지 않아도 다른 뮤지션의 부탁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라 한다. 사례로 타블로가 장윤주의 음색에 반해 꿈꾸는 라디오의 2부 오프닝 곡의 보컬을 부탁했는데, 감미로운 노래와 타블로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2012년 2집 발매 이후 5년만에 2017년 9월 11일 미니앨범[LISA][13] 를 발매했다. 자작곡 3곡이 수록되었다. #
한창 모델 활동을 할 당시 채리나가 빠진 디바의 채리나 후임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으나 스스로 고사한 바 있다.
6. 연기 활동
2015년에 류승완의 신작 영화 베테랑에 '''조연 배우'''로 스크린에 데뷔했다.[14] 배역 이름은 미스 봉. 베테랑 출연료 전액을 아이티 학교에 기부했다고 한다.
2021년 1월에 개봉한 영화 세자매#s-3에서 나름 주연이라 할 수 있는 세 자매 중 셋째인 미옥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영화 중에서 연극인으로 등장한다.
7. 기타 활동
2011년 4월부터 MBC FM4U에서 '''오늘 아침, 장윤주입니다.''' 라디오 DJ로 활동했으나, 원래 DJ를 맡으면서 MBC와 계약한 대로 딱 6개월만 하고 10월에 끝냈다. 진행 당시에도 엽사를 방불케 하는 스튜디오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었다. 소위 '하이패션' 화보를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 사진이 많았다. 기괴한 자세로 엘리베이터 문에 팔다리를 걸친다거나... 2011년 5월 한혜진, 송경아, 김재욱, 지현정과 공저로 톱모델들의 삶을 담은 <TOP MODEL>이란 책을 내기도 했다.
2012년 11월부터 KBS 2FM의 심야 라디오 방송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며 DJ로 복귀했다. 밤 12시 방송의 추세에 따라 대체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원래 아침형 인간이던 장윤주는 새벽 2시에야 끝나는 이 방송 때문에 새벽 3시에 취침해서 10~11시에 일어나는 올빼미족이 됐다고 한다.
2013년 나온 이효리의 'Bad Girls' 뮤직비디오에선 이효리의 라이벌 기믹 경찰로 분장했다. 눈빛 연기 쪽은 살아있는 것 같은데 묘하게 발연기스러운 것이 포인트. 사실 이건 장윤주가 '모델식 연기'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화보나 커머셜 촬영을 위한 포즈나 표현법 등이 몸에 배어있어서 동작 하나하나가 좀 정적이며, 움직임 자체보다는 순간순간의 자세에 비중이 더 많이 들어간다. 게다가 캐릭터며 의상까지 전부 다 좀 과하게 연출되다보니... 장윤주가 나오는 부분을 영상이 아니라 캡쳐로 보면 꽤나 그럴싸한 화보 컷처럼 나온다. 특히 종이 자동차 추격씬이나, 교정봉으로 삿대질, 마지막에 이효리와 서로 수갑차고 워킹하는 장면이 포인트.
2014년 12월 31일, 약 2년간 진행해오던 옥탑방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웹툰 패션왕에서 곽은진의 친언니(실명을 쓰진 않고 출연만)로 나오는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패션왕의 캡쳐샷을 보여주며 해당 웹툰에 대해 설명해준다. 대충 자신의 역할이나 스토리도 언급되고 자기가 나오는 웹툰인 만큼 재밌게 보는 모양. 패션왕 작가가 연락이 와서 "너무 못생기게 그려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이 둘은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 만난다.
세이브 더 칠드런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 차원에서 방글라데시에도 갔다 왔다.
2020년 11월 SM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aespa의 데뷔곡 티저 영상에 등장했다.
8. 외모
작은 키[15] 가 무색할 정도의 우월한 신체 비율과 굴곡있는 몸매를 소유해 '''신이 내린 몸매'''라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에서 '''외국에선 통하는 미모'''라고 발언한 적이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실제로 외국에선 통하는 미모'''이다. 외국에서 무작위로 100명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미모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70~80명이 호감을 표했다고 한다. 사실 실제로도 쌍꺼풀 없이 가늘고 긴 눈매, 도드라진 광대뼈, 작고 동그란 얼굴 등 서양에서 선호하는 동양 여성상에 부합하는 외모[16] 를 가지고 있으며, 그 덕에 데뷔한지 얼마 안 돼 해외 활동의 기회도 있었다.관련기사
전현무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장윤주와 닮았다고 했다.
9. 여담
- 모델 한혜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송경아와 장윤주가 모델계 똥군기 악습을 끊어낸 주역이라고 했다. 이러한 일화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 걸캅스 시사회에 가서 영화와 두 주연배우를 응원하면서, 천만관객을 돌파하자는 인스타를 올렸다.
[1] 네이버 프로필은 173cm, 아는 형님 출연 당시 170cm라고 본인 스스로가 언급했다. 실제로 레드벨벳의 최장신인 167cm의 조이랑 키 차이가 아주 조금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2] 산업 디자이너로 글로벌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1984년생으로 장윤주보다 4세 연하.[3] 개신교 신자들이 사명으로 여기는, 세상의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어느 곳에서든 소금 같이 중요한 맛을 내는 사람이 되라 하여 '''빛과 소금'''('''LI'''ght & '''SA'''lt)에서 따서 지은 태명이라고 한다.[4] 한국 모델 에이전시 중 가장 거대한 곳이다. 대중들에게 인지도 높은 모델 대부분이 에스팀 소속.[5] 소망교회 신자며 결혼도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했다.[6] 장윤주와 동년배인 송경아가 그나마 해외 활동을 했으나 미미했으며 해외진출에 성공한 순수 한국인은 한혜진이 최초이다. 특히 후배 모델이랍시고 주로 언급되는 김다울, 혜박, 수주 등은 애초에 외국계라 선배 한국인 모델들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없다. 한혜진의 성공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설명할 때조차 "김다울, 혜박, 수주와 달리 순수 한국인으로서 성공했다"고 한다. 참고로 김다울은 대한민국 국적이지만 어렸을때부터 해외에서 생활했다.[7] 국내 여성모델의 삼대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송경아-장윤주-한혜진이다. 2019년 기준 이 셋 모두 '''데뷔 20년을 넘겼다'''. 이들 중 송경아는 화보에, 한혜진은 런웨이에 특화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장윤주는 균형잡힌 올라운더로 불린다.[8] 동년배 탑모델인 송경아의 경우는 '화보의 교과서' 라는 평을 받는다. 소위 하이패션하면 연상되는 과장되고 구부정한 포즈의 원조격.[9] 다만 지상파에서는 음악여행 라라라에서만 MC를 보았고 그것도 3회 만에 하차했다.[10] 오리지널 도전 수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MC인 타이라 뱅크스는 딱 이런 클럽풍 섹시댄스곡을 냈다가 대차게 망하고 토크쇼 '타이라 쇼'로 방향을 틀었다.[11] 정재형의 3집 앨범 <For Jacqueline>에 수록된 ‘지붕위의 고양이’라는 듀엣곡에 참여했다.[12] 이적과 장기하도 함께 출연했다. 각각 뮤직팜, 붕가붕가레코드 소속.[13] 딸 이름이다.[14] 역할이 그리 크지 않지만 나름 감초 캐릭터인데 이 영화의 초대박으로 천만 관객 배우가 되어버렸다.[15] 어디까지나 모델의 기준으로 하는 얘기이다.[16]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동아시아 미인상의 대표적인 예시가 뮬란인데, 장윤주가 그 뮬란을 닮았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서, 섹션TV 인터뷰에서 아예 자신의 이메일 아이디도 뮬란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