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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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レラバ~Friend to Lover~'''
1. 소개
SMEE에서 2013년 6월 28일에 발매한 에로게. 장르는 연애 ADV. 스토리라인은 부제인 'Friend to Lover' 에 걸맞게 주인공이 여자 사람 친구인 히로인에게 꾸준히 대시해 호감도를 올려 연인이 된다는 단순한 내용이다. 진지한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SMEE의 전작 러브러블처럼 코믹한 장면과 소위 '이챠이챠' 라 불리는 달달한 염장질에 힘을 쏟아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했으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통루트는 주로 매일 학교 쉬는 시간에 주인공과 히로인이 잡담을 하는 파트와 가끔씩 나오는 가벼운 해프닝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대화하고 싶은 히로인을 선택한 다음에 주제 및 질문이나 대답을 선택하는 방식. 호감도에 따라 히로인의 반응이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여럿에게 문어발을 걸치면 질투 이벤트도 나온다. 호감도 기준을 채워 고백에 성공한 다음은 연애질을 감상하는 파트로,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히마리,리나,유즈유는 헤어스타일,미사키는 복장 선택이 가능)
단,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동안 매번 이벤트를 골라줘야 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상당히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이를 귀찮아 할 수도 있다. 고백하는 날짜는 6월 30일이며, 그 전에 히로인과의 호감도를 쌓아 두면 고백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고백을 선택하면 이 날짜로 바로 넘어가며, 고백을 안하는 길을 계속 갈 경우 남자끼리 놀러가는 엔딩이 뜬다.
시나리오 담당은 키무라 코로야[1] , 햐야세 유우[2] , 마츠쿠라 신지, 히아라기 세이쿠[3] . 원화 담당은 히나타모모[4] , REI[5] 아메토유키, 카노라(서브)
2018년까지도 SMEE사의 최대 인기작이자 성공작. SMEE가 널리 인정받게 된 바탕이기도 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애프터서비스가 일어나고 있다.
2014년에는 미니 팬디스크가 발매. 단, 미니인만큼 각 히로인마다 굉장히 짧은 애프터 스토리와 H씬 하나씩이 있는 사실상 오마케에 가까운 FD이다.
2015년 3월 26일에 PS Vita에 이식되어 발매.
2015년 5월 5일 스팀으로 전연령판 영문버젼이 발매되었다. 제작자 무료패치로 18금 컨텐츠를 풀 수 있다.
이후 2016년, 해상도를 높인 HD 버전으로 재출시되었다.
2. 스토리
올해도 봄이 왔다.
벚꽃이 만발하고, 새로운 생활의 시작에 마음을 두는 계절이다.
이 학원생활도 2년째가 되어, 간신히 여유도 생겨서 주위에 눈을 돌리면……
'''「지금부터 브리프 사냥을 시작한다, 사각팬티는 세이프, 노팬티는 논외다!」'''
'''「어이! 방에 팬티를 방치하고 있으면 버섯이 피어난다고!!」'''
'''「미안해? 나 리저드맨에게밖에 욕정할 수 없어」'''
'''「……바람이 울고 있어」'''
나의 주변은 이런 놈들 뿐이었다.
아니, 확실히 이녀석들과 어울리는 건 즐겁다! 하지만 나의 학원 생활을……단 한번뿐인 청춘을 이런 식으로 보내도 괜찮을까!?
만족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그래, 부족한 것을 깨달아버렸다.
'''나 역시 건전한 사내아이. 그러니 역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생각하면 변해가는 것, 깨닫는 것.
남자나 여자나 생각은 같다. '''"나는(나는) 사랑을 하고 싶어"'''
그곳에서 시작되는 연정.
──기다리기만 해서는 사랑은 시작되지 않는다
벚꽃이 만발하고, 새로운 생활의 시작에 마음을 두는 계절이다.
이 학원생활도 2년째가 되어, 간신히 여유도 생겨서 주위에 눈을 돌리면……
'''「지금부터 브리프 사냥을 시작한다, 사각팬티는 세이프, 노팬티는 논외다!」'''
'''「어이! 방에 팬티를 방치하고 있으면 버섯이 피어난다고!!」'''
'''「미안해? 나 리저드맨에게밖에 욕정할 수 없어」'''
'''「……바람이 울고 있어」'''
나의 주변은 이런 놈들 뿐이었다.
아니, 확실히 이녀석들과 어울리는 건 즐겁다! 하지만 나의 학원 생활을……단 한번뿐인 청춘을 이런 식으로 보내도 괜찮을까!?
만족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그래, 부족한 것을 깨달아버렸다.
'''나 역시 건전한 사내아이. 그러니 역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생각하면 변해가는 것, 깨닫는 것.
남자나 여자나 생각은 같다. '''"나는(나는) 사랑을 하고 싶어"'''
그곳에서 시작되는 연정.
──기다리기만 해서는 사랑은 시작되지 않는다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 아오바 쿄우스케(青葉 恭介) - 이름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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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하라 히마리(皆原 陽茉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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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치즈키 리나(望月 理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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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이라기 유즈유(柊 ゆず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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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와타리 미사키(沢渡 岬)
3.2. 서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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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노무라 토모미(野々村 智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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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베 마히로(綾部 まひ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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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미 마코(水澄 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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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노 겐키(瀬野 元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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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사키 모모(須賀崎 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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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도 마사요시(近藤 正義)
[1] 동 시점에서 자매 브랜드인 HOOKSOFT의 PriministAr 시나리오를 맡았다.[2] 2009년부터 SMEE의 모든 작품에 시나리오로 참여.[3] 이후 HOOK의 Melty Moment 시나리오에 참여.[4] 동 시점에서 코코로@펑션에도 참여.[5] 대만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래서인지 본인 블로그 또한 정체자 버전, 일본어 버전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스포일러] 다만 히마리 루트 마지막에 밝혀지길 주인공이 히마리와 친하게 지내는 것 때문에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 주위 남자들에게 고립되었고,그 탓에 서서히 주인공이 히마리를 멀리하게 되었다.그래서 히마리는 무척 외로워 했으나 자신이 없으면 남자들과 어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멀어졌던 것.연락처 핑계를 댄 것은 적어도 서먹한 관계는 개선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거리를 둔 것은 자신이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도 있다고 한다.그 마음이 잊혀지지 않으면 고백하려고 했다고...결국 조금씩 식어갔지만 그래도 다시 같은 학교가 되자 다시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면 그것도 좋겠다고 여겼다고 한다.[6] 그러나 소원해진 이유 중 하나가 이사 당시 히마리가 휴대폰이 없어서 나중에 어머니에게 부탁해 연락처를 보냈는데,그걸 주인공이 받지 못해 서로 상대가 계속 연락하지 않아서 상대가 다시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다고 받아들인 탓도 있다.그래서 그 사실이 밝혀지자 어릴 적처럼 이름으로 부르거나 붙어다니지는 않지만 서먹하지는 않은 친구로 돌아왔다.[스포일러] [7] 그래서 HD에서 이름을 디폴트 네임으로 하면 그냥 이름만 부르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 앞에서는 아오바 군이라고 부르며,다시 친해진 뒤 쿄짱이라고 부르는 개성이 생겼다. [8]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카레를 만들 때 시작하자마자 당근을 버리려고 할 정도....[9] 히마리는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무리해서 밝게 행동하는 버릇이 있는데,가장 친한 친구인 노노무라도 눈치채지 못한 사실을 주인공이 알아채 주었다.[10] 고백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마지막에 고백할 예정이 있는지 묻는다던가,교복보다 사복이 사랑스럽다고 하며 별뜻 없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자 '....신경쓰여요,바보'라고 말한다거나...'승부 속옷을 준비하면 남자는 기뻐한다고 하자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볼까...'라고 하거나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게 되면 같이 돌자고 하고 주인공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하자 자신이 부탁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며 주인공이 익살스럽게 공주님이라 부르며 에스코트한다고 하자 잠시 숨을 삼키고 부끄러워 한다.[11] 그렇게 큰 영향이 아니긴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은 다른 루트에서는 그냥 친구A수준이거나 언급조차 없거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