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맨

 

Lizardman
1.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종족
1.1. 창작물에 나오는 리자드맨
2. 외계인의 분류 중 하나
4.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캐릭터
5.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카드
6. 악마성 시리즈에 나오는 몬스터
7. 테라리아의 몬스터


1.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종족


도마뱀 인간, 즉 파충류 계통 수인을 가리킨다. 렙틸리언 혹은 드라코니언(Draconian), 리자드포크(Lizardfolk)라고도 한다. 정통 중세 판타지뿐 아니라 SF물에서도 꽤나 많이 나오며 매체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매우 강한 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 리저드맨이 SF물에서 휴머노이드의 나쁜 외계인을 묘사할 때 단골로 나오기도 하고, 이러한 리자드맨 단골 악역은 고대 문명때부터 신화에 남겨져있는 용(드래곤), 파충류에 대한 인류가 가진 공포의 흔적이 현대 창작물에서 고스란히 내려저 오는 거라는 주장도 제법 있다. 남아프리카의 줄루족의 전설에서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인툴로라는 리자드맨이 모든 생명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거라는 명령을 전해 줄루족은 파충류를 증오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종족간의 유대가 강해서 다른 종족에 배타적이거나, 면역이거나, 마법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인간 이상으로 도구를 잘 사용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자드맨이 꼭 나쁜 존재로서만 등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냉정하고 배타적이지만 나름 세계의 질서를 위해 힘쓰는 경우도 있다. 혹은 타 종족과 별 탈 없이 지내며 심지어 타 종족과 사랑을 나누는 경우그냥 평범하게 물고기 먹는 원시부족인 경우도 존재한다.
지성을 가진 파충류라는 특성 때문인지 간혹 드래곤의 후예라거나, 아무튼 관계가 있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그 밖에도 공룡으로부터 진화한 종족이라는 설정이 붙거나, 외형도 도마뱀이라기보단 공룡 수인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희귀하게는 도마뱀이 아니라 악어인간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다.[1] 이런 경우에는 공룡이나 드래곤의 킹왕짱 이미지 덕분에 대우가 확 좋아지기도 하며, 외형도 괴수스러운 간지가 강화되어 흔히 생각하는 도마뱀 머리 인간이 아니라 이족보행하는 괴수에 가깝게 묘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뱀과 비슷한 얼굴형을 가진 모습도 보이지만 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가처럼 하반신 묘사를 하거나, 아예 지능이 없어 갱생이 불가능한 종족으로 설정해두는 짓을 하기도 하므로 알아보진 못한다.
변온동물인 파충류와 유사하게 표현되는 만큼 다른 종족 보다 추위에 약하다는 설정이 자주 붙기도 한다.

1.1. 창작물에 나오는 리자드맨



2. 외계인의 분류 중 하나



3. 크립티드



4.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캐릭터



5.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카드


[image]
애매모호한 카드. 스트라이커로도 몸빵으로도 써먹기 곤란하다.
3렙 스트라이커는 다른게 더 좋고 그냥 아이스핸드나 기타등등으로 치환해도 무방해서(...).

6. 악마성 시리즈에 나오는 몬스터


악마성 즉 캐슬배니아 시리즈 전반에 등장하는 몬스터 주로 창과 방패를 들고 있으며 방패로 공격을 막기 때문에 약간 까다로운 몬스터이다.
창으로 공격을 할 때 방패를 치우기 때문에 타이밍을 노려 공격하거나 범위형 스킬들이나 점프를 이용해 후방을 공격해야만 죽일 수 있다.
강한 몬스터는 아니지만 다수가 나올 경우 귀찮은 몬스터. 물론 후반에 플레이어가 충분히 강해졌다면 잡몹중 하나일 뿐이지만....

7. 테라리아의 몬스터


테라리아를 진행하여 후반부에 진입할수 있는 리자드 사원에서 등장하는 주적.
도마뱀의 모습을 하고 걸어다니는데 피가 어느정도 깎이면 사족보행을 하며 빠르게 돌진하게 된다.
날뱀이 더 무서워서 그다지 난해한 적은 아니다.
[1] 대표적인 것이 리자드맨(Warhammer) 진영의 크록시거. 원본 일러스트에선 육식공룡 수인처럼 묘사되고 햄탈워에선 대형 악어 수인처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