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AV 제작사)

 



'''프레스티지
PRESTIGE
'''
[image]
'''종류'''
'''유한회사'''
'''본사소재지'''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설립'''
'''2002년 2월'''
'''업종'''
'''정보 통신업'''
'''대표'''
'''호리이 미츠루'''
'''자본금'''
'''300만엔'''
'''공식사이트'''
프레스티지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현재/과거 전속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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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에도 꽤 잘 알려진 AV 제작회사. 일본 AV계의 양대 산맥인 CA, SOD에 속하지 않는 독립 제작사이다. 제작내용은 일본 기준으로 소프트한, 평범한 AV를 주로 내놓는다.

2. 상세


이 회사가 유명한 것은 '''표지 낚시'''이다. 표지와 스틸샷을 정말 새끈하게 뽑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표지에 나온 여배우들의 요염한 자태만 보고 골랐는데 막상 재생해 보면 그 중 열에 아홉은 폭탄급인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낚시질로 돈좀 벌었는지, 아니면 악명에서 벗어나려 하는지 2012년 이후부턴 타키자와 로라 같은 초기대작들이 프레스티지로 발매되기도 하며, 전속 여배우들의 수준이 S1, SOD, 아이디어 포켓 같은 곳과 버금 혹은 능가할 정도로 올라가서 과거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쿠야 유아, 하마사키 마오, 스즈무라 아이리같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들이 많아 한국팬들에게 유명한 회사가 됐다.
표지 낚시 솜씨는 여전한 것을 넘어 더욱 교묘해졌다. 과거에는 폭탄을 사람으로 만들어 놓는다거나 표지와 화면이 아예 다른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2012년 이후 부터는 화면과 표지의 얼굴이 동일인같다는 느낌은 남아있을 정도로만 교묘히 뽀샵한다. 그 결과물들이 탤런트 뺨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화면으로 보면 같은 사람인것 같기는 한데 기대에 못미친다는게 문제. 다른 메이커들도 하는 짓이지만 프레스티지는 교묘함의 레벨이 다르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다른 레이블에 비해 두드러진 차이점은 바로 옷을 다 벗기고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실내나 스튜디오 촬영씬이라도 왠만하면 속옷은 남겨두고 속옷까지 다 벗더라도 하이힐을 벗기지 않고 남겨놓는 등 착의 페티시를 자극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든다. 대표적인 품번이 SGA와 259LUXU이다
2013년 한국에서 인기 NO.1인 스즈무라 아이리가 프레스티지 전속배우이다.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의 중심에 있는 AV회사이기도 하다.
산하에 아마추어들이 출연하는 라벨로 시로우토TV(シロウトTV)를 거느리고 있다. 처음 출연하거나 네임 밸류가 조금 떨어지는 전속 배우들이 이름을 숨기거나 바꾸고 이쪽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2016년 기준으로는 스즈무라 아이리, 아야미 슌카가 투톱이다. 그 둘이 잘 나가고 있는 편이지만 다른 배우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게 흠. 그나마 하세가와 루이나 이적해왔던 후유츠키 카에데가 그 뒤를 받쳐주는 배우인데 후유츠키 카에데가 2016년 5월부로 아이디어 포켓으로 이적한 탓에 투톱을 받쳐줄만한 배우 발굴이 시급하다. 그나마 S1에서 2015년에 데뷔한 후 2016년에 이적해온 소노다 미온과 2015년에 프레스티지에서 데뷔한 하세가와 루이가 투톱의 뒤를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신인급 연기자들의 졸업과 이탈이 잦다. 당장 이 문단에 언급되어 있던 배우 중에 야타베 카즈사가 2016년 5월에 은퇴했고, 유이나 에마가 알게 모르게 이탈해서 2016년 8월부터 아이디어 포켓에 나오게 되고, 후지이 아리사 역시 2016년 6월 작품 이후로 작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결국 여전히 위에서 언급한 네 배우나 와카나 나오 즉 다섯 배우로 먹고 사는 기획사라 보면 되겠다.
2017년에는 와카나 나오가 키카탄으로 전향하여 프레스티지를 떠나 공장을 가동했지만 스즈무라 아이리, 아야미 슌카 투톱은 여전하고, 소노다 미온하세가와 루이가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2016년에 중반부터 합류한 이마나가 사나, 오토리 카나메, 2017년 초에 데뷔한 아이네 마리아, 복귀한 요시카와 렌 등 준수한 배우들이 많이 포진해있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최상급인 배우들이 이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었을 정도로 배우를 잘 뽑는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유사연애 감정을 유발하는 여배우를 잘 뽑는다.''' 애초에 사쿠야 유아가 확 뜬 이유는 데이트 컨셉의 작품에서 휴지끈의 길이가 가방끈의 길이와 비슷한 딸갤러들에게 정말 연애하는 듯한 몰입도를 선보였다는 점이 굉장히 컸으며, 스즈무라 아이리의 경우는 많은 팬들이 "내 여자친구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AV계 최강 비주얼이라고 불렸던 두부집 효녀의 경우도 처참한 연기력과 굉장히 슬렌더한 몸매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까였지만 특정 장면에서 보여주는 애쓰는 모습이 "지켜주고 싶은" 감정을 자극했기에 삼대장이라는 위치까지 올라갔었다. 일본에서는 AV 판매 순위가 1. 배우, 2. 장르, 3. 가격으로 결정이 되는데[1] 비해서 한국에서는 돈을 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며, 어차피 스토리 따위는 들어봐야 이해도 안되고 DVD플레이어[2]를 사용하는 경우도 없다는 점에 기인해 컴퓨터로 원하는 부분만 잘라보는 방식의 시청자가 많다보니 오로지 배우가 선택의 기준이며 그러다보니 이미 과거부터 자극적인 AV에 익숙해진 시청자 기반이 단순 자극을 벗어나 AV의 소비를 통해 유사연애를 즐긴다는 해석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프레스티지의 늘씬하고 매력있는 여배우[3]로 가학적인 작품을 찍는 컨셉은 한국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어필하기 좋은 부분이다.
이 레이블의 배우들이 유난히 한국에서 인기가 좋다보니 만약이라도 한국에서 AV가 합법화된다면 떼돈을 벌 기획사 1순위라는 얘기도 있다. [4]
2018년 4월 아야미 슌카S1으로 이적함에 따라 앞으로 어떤 신인이 아야미 슌카의 빈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도 지켜 볼 사안인데 특히나 원래 프레스티지쪽이 주력이 아닌 아마추어 쪽이 주력이고 프레스티지는 전속 여배우 전문으로 하는 레이블이기 때문에 슌카 하나정도로는 큰 피해가 없을 것 같지만 프레스티지를 기둥처럼 떠받들고 있던 하세가와 루이 기타노 노조미 은퇴 오토리 카나메 유투버 전직이 몇 개월 사이에 텀을 두고 연이어 일어나버리는 바람에 레이블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데다가 유망주였던 이마나가 사나도 이름을 마츠나가 사나로 바꾸고 소속사를 옮긴 후 어택커즈와 아이디어 포켓으로 이적해버리고 세나 키라리는 은퇴해버렸기에 이 시기를 잘 못 버티면 아이디어 포켓처럼 기나긴 암흑기를 보낼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있다.[5]
현 프레스티지에 남아있는 배우 중 간판급 배우라고는 사실상 스즈무라 아이리 소노다 미온이 전부이고 아래에서 유망주 아이네 마리아 카와이 아스나가 올라오고 있는 정도. 거기에 업친데 덮친격으로 유출사태 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신인수급이 더욱 힘들어질 것 이라는 전망이 있어 앞으로의 앞날이 심히 암울한 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 중반부터 DMM 다운로드 순위 혹은 판매순위에서 프레스티지의 이름을 찾아보기가 힘든 정도. 순애물이나 농밀물이 많아서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으나 일본에서는 오히려 이런 부분이 너무 작위적이라거나 뭘 사도 똑같다라는 반응이 있기 때문에 일본의 프레스티지 메이커를 좋아하는 팬 들은 레이블 자체 내 에서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편 이다.[6]
2018년 5월에 중국의 한 해커가 프레스티지를 해킹, 모자이크가 적용되지 않은 AV 원본을 기가바이트 단위로 입수했다는 말이 나왔다. 이 해커는 자신이 600기가 상당의 무수정 AV와 16000개 상당의 오디션 사진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들을 구실로 프레스티지 측을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지만 프레스티지가 거절하자 비공개 거래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AV 원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특정 사이트에 4주간 매주 1개씩 무수정 AV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일 기준 실제로 공개된 AV는 아직 1개뿐이며 해커가 정말로 다량의 무수정 AV를 소지하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다만 2번째로 공개한 모모타니 에리카 유출 사진이 합성이라는 말과 에리카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바로 아야미 슌카 유출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는걸로 보면 뻥카 였을 확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었는데 실제로 아야미 슌카 유출이 공개되었고, 8월에는 스즈무라 아이리까지 유출되었다. 이로 인해 프레스티지의 허술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 여담


  • 과거에는 2쌍의 닮은 꼴 배우가 소속 되있었던 것으로도 유명했다. 첫번째 쌍으론 아야미 슌카하세가와 루이. 두번째 쌍으론 소노다 미온요시카와 렌.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성형과 체중 증가 등으로 인해 4명 다 각자의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상술하였듯이 아야미 슌카가 S1으로 이적한 탓에 이 이야기는 거의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 신인유출과 이적이 많은 레이블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인밖에 쓰질 않는 레이블이기도 하다. 거물급의 이적이 거의 없으며 프레스티지 모토가 젊음이기 때문에 스텝마저도 신인은 우선 프레스티지 - 다른 레이블 순으로 돌린다고. 반대로 다른 레이블 - 프레스티지는 불가능한 이적이라고 한다. 특히나 AV 업계에서 스텝들은 이 촬영장 저 촬영자 옮겨다니는 경우가 많기에 프레스티지에는 늘 입봉하는 신인들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어택커즈가 노장이 많아 AV계의 실버타운이라고 불리면 프레스티지는 AV계의 유치원이라고 불린다는 모양. 감독들도 신인의 젊은 감독의 데뷔작이 많아 꽤 기발한 아이디어의 기획 시리즈가 많이 나오기도 한 레이블이다.
  • 유출사건과 더불어서 인디 레이블 치고 탑급에 들어 갈 정도로 유명한 회사이긴 하지만 회사 내부가 개판이라는 소문이 있다. 프레스티지 본사 레이블 보다도 따로 돌리는 아마추어 MGS동영상쪽이 주력이다보니까 아마추어 전문 레이블쪽의 성향이 강해서 일처리같은게 허술한 편 이며 신선함 젊음 등을 모토로 내걸면서 신인을 위주로 쓴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싼 값에 쓰기 위해서 신인을 쓰고 있다는 소문이 있기에 S1이나 무디즈같은 호쿠토 계열과 비교하면 회사 내부에서 돌아가는일이 개판이라는 전 직원의 폭로가 있었다. 특히나 메이저 업계에서 이미 퇴출당한 사와이 료 같은 남자배우나 문제를 일으키고 퇴출당한 감독들도 데려다가 쓰고 있기에 회사 내부 경영에 대한 말이 많은 편 이다.

4. 현재/과거 전속 배우




[1] 실제로 같은 배우의 작품이라도 스페셜 콜랙션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데, 당연히 그 이유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기 때문. 어쨌든 한 편에 2000엔 정도는 하는데다가 정신적 자극이기 때문에 신선함이라는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인 AV를 실제 구매하는 사람들은 배우와 기획을 보고도 가격을 꼭 확인하는 편이다.[2] 의외로 혼자 사는 일본인 중에서는 실제 DVD를 구매해서 보는 사람도 많다. 물론 스트리밍 기능이 제공되기 시작한 이유로는 온라인 렌탈같은 편리한 제도도 있어서 다운로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3] 현실에서 거유보다 슬렌더가 많다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또한 거유는 100% 성적인 시선이 존재하지만 슬렌더는 굳이 성적인 눈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것도 단순한 섹스돌이 아닌 "여자친구" 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킨다.[4] 물론 정말 합법화되어 정식으로 수입된다면 유통사가 여기저기 고소장을 들이밀테니 불법 다운로드는 더욱 음지로 파고들어 구하기 힘들어지고 정식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늘 것이란 전망도 있다.[5] 아이디어 포켓의 경우 레이블 기둥들이 2013~2015년 2년 사이 전부 은퇴와 이적을 해버리자 있는 자금을 몽땅 풀어 중소급의 소속사 에이스신인들을 모조리 뽑아왔으나 하나빼고 전부 불발로 터지면서 무너졌다. 분명 특급으로 잘 뽑아서 달마다 한명씩은 데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연말에 전속배우목록을 보면 절반은 은퇴 절반은 키카탄으로 전직하고 있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몇 년간 지속 된 결과 한때는 S1을 위협하던 언더독에서 지금은 무덤이라는 별칭을 얻고 사망한 레이블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특히나 아이디어 포켓이 무너진 이유로 레이블 기둥에 기대어 로리와 기발한 기획으로 대표되던 레이블 컬러를 바꾸고 어설프게 S1을 따라가며 신인수급과 신작개발에 게을리하며 레이블이 안 쪽 에서부터 무너져갔다라는 것이 현 프레스티지의 상황과 흡사하기에 프레스티지가 신인을 아이포케 이상으로 뽑거나 S1처럼 빅네임을 끝없이 영입하는게 아니라면 아이디어 포켓과 비슷한 말로를 걷게 될 것 이라는 전망이 있다.[6] 프레스티지도 이를 의식했는지 타계책으로 미소녀 전문 레이블인 프레스티지 외에 미숙녀 레이블 KANBI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