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1회

 



1. 1회 개요
2. 기획사별 무대 및 방송내용
2.2. 레드라인
2.6. 케니스타
2.7. 스치듯 지나간 소속사
2.8. 앤어거스트
2.12. 뮤직K
3. 1회 경연 전체 분석
4. 1회 회사별 분량분석
5. 1회 방영 후 논란거리들
5.1. 여전히 투표 대상에 올라 있는 자진 하차자들
5.2. 심사위원들의 공정성 논란
5.3. 시청자가 프로듀서가 맞는가?
6. 실시간 순위 분석
7. 순위표
8. 총평


1. 1회 개요


첫 시작은 스튜디오에 준비된 101개의 자리 중 연습생들이 원하는 자리에 앉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DSP미디어 연습생들이 입장. 조시윤이 20, 윤채경은 21이 적힌 의자에 각각 앉는다. 그 다음으로 판타지오 연습생 다섯명이 등장. 들어 오다가 최유정이 넘어지는 몸개그를 시전한다. . 김도연이 최유정에게 정신 차리라는 농담도 하고 맨 꼭대기[1]에 앉자고 장난스럽게 제안하지만 중압감에 무난한 중간자리에 앉는다.
이어 등장한건 마제스티 소속의 안예슬니와 시오리. 윤채경안예슬을 알아보지만 따로 인사하지는 않는다. 이어 김소희, 윤서형, 강시라의 등장 모습이 빠른 속도로 지나 간다. 강시라 옆에 박소연이 앉는다. 외로운 두 사람은 이내 친해진다. 안예슬에게는 김소희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반대쪽에 앉아 있는 윤서형에게 나이를 물어 보는 안예슬. 박소연이 강시라에게 나이를 물어 보는데 25이라는 말에 동안이라고 한다. 박소연은 17이다. 이번에는 반대쪽의 판타지오 연습생들에게 나이를 물어 보는 강시라. 이 때 맨 뒷자리에 대해 궁금해 하는 김소희. 이어 젤리피쉬에서 걸그룹이 나온다는 사실에 놀란다. 젤리피쉬 연습생들이 예뻐 보이는 김도연. 김세정이 카메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아간다. 과감하게 1등 자리를 향해 올라 간다. 나란히 2, 3, 4에 앉는다. 설마 소파에 앉을까 의심했던 윤채경. 하지만 강미나의 생각은 너무 높이 올라 왔다는 것이다. 한편 그제서야 소파를 발견한 강시라. 이제서야 소파에 앉고 싶다는 회사 언니에게 이미 끝났다며 포기하라는 최유정. 조시윤도 늦은 후회를 한다. 아직까지도 강미나는 너무 높은 자리가 무섭다. 또 회사가 아주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 김청하는 자신의 회사도 마찬가지이지만 처음 들어 보는 회사가 많다. 티핑을 타이핑이라고 읽는 김세정. 미다스인지 미데스인지 헷갈리는 m&h 연습생들. 이 때 스타쉽이라는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는 박가을과 김나영. 김세정과 최유정은 큐브에 관심을 가진다. 회사의 크기에 민감한 이윤서와 권은빈. 전소연은 당당하게 1, 2, 3등을 다 먹겠다고 한다. 기 싸움이 심할 것으로 예상해 보는 김소희. 계속해서 Mbk의 등장에 긴장하는 이해인과 박민지. 이해인과 유연정이 DIA와 다니를 알아 본다. 모두가 다들 예뻐 보이는 강미나. 이 때 빠르게 빈 자리를 스캔하는 정채연. 살이나 빼자는 이해인. 다들 예뻐서 혼자 다니고 싶다는 회사 동생에게 자기한테 오라는 전소연. 권은빈에게 제일 예쁘다고 했었나 보다. 이 상황에서 다시 확인하고 싶은 권은빈. 더블 킥의 등장에 긴장하는 김소희와 김다니. 이해인과 김청하가 곧바로 별빛 찬미를 알아 본다. 데뷔했던 사람이 나오는 것이 불만인 김태하. 정은우가 봤을 때는 세 보인다. 포스 있어 보인다는 강예빈 등 플레디스 연습생들. 빈 자리가 안 보인다며 74등 자리를 지나치는 허찬미. 삼각형 꼭대기의 1등 자리를 선택한다.[2] 그리고 찬미가 또 하나의 명장면을 연출했는데 찬미가 들어오자 먼저 와 있던 연습생들이 일제히 다같이 일어나 찬미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3] 배짱이 있어야 소파에 앉을 수 있다는 이해인. 그런 배짱이 신기한 강시원. 이 때 김세정의 자막이 강세정으로 나온다. 마지막 jyp의 등장에 또 다시 긴장하는 정은우와 기희현, 권은빈, 유수아. 유연정의 생각에 주인공은 늦는 법이다. 마지막 등장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김서경. 권은빈이 제일 먼저 알아 본다. 황수연이 봤을 때 전소미는 이미 연예인이다. 전소미의 미모에 감탄하는 주결경과 응 씨 카이. 전소미가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아 보이는 강시원. 마지막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소미가 들어오면서 100명의 연습생[4]이 입장했다.[5]
이어 장근석의 등장에 놀라는 정은우와 강예빈. 방출이라는 말이 나오자 권은빈과 정은우가 또 다시 놀란다. 권은빈이 꼭 메인 그룹에 서고 싶다고 한다. 트레이너들이 소개되자 앞으로의 험난한 길을 예상해 보는 허찬미와 안예슬, 황인선. 경쟁의 시작을 직감하는 권은빈.
기획사별로 사전 실력 평가를 실시해 개별적으로 A에서 F로 등급이 나눠지지만 탈락 유무는 전적으로 국민 투표로 갈린다. 이날 1회에서는 심사 위원들이 기획사별 퍼포먼스무대를 보고 멤버 개개인별로 등급을 나누었다. 개개인 무대가 아닌 기획사별 무대를 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98명 개개인의 무대를 다 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에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획사별 경연을 한 듯.
기획사별 공연이 끝난 후 연습생들이 합숙을 시작했다.
정확한 소스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2회차 방송에서 기획사별 공연이 끝날 시점에 장근석이 '앞으로 1주일 뒤에 엠카운트다운에 Pick Me 공연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엠카운트다운에 공개된 날짜가 12월 17일이므로 1회 녹화 시점은 12월 10일경 이었을 것이다. (12월 9일이었다는 언급을 이 글 편집역사에서 볼 수 있다.)

2. 기획사별 무대 및 방송내용



2.1. 스타쉽


'''스타쉽 연습생 - ♬ I SWEAR'''


선곡
씨스타 - I Swear
결과
'''● B등급''' : 김태하, 유연정
'''● C등급''' : 심채은
풀버전
♬I Swear
김준수의 사촌 동생 김태하가 소개되었다. 전체적으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지만, 심사 위원들의 눈에는 띄지 않았다. 이미 김나영, 전소미 등은 스타쉽에 제 2의 효린이 있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이들 역시 자신들의 경쟁사는 없다는 생각이었다. 긴장했던 유연정. 뛰어난 첫 무대에 긴장했던 김도연, 전소연, 정채연.

2.2. 레드라인


'''장근석 대표曰 "나와 가장 비슷한 아이"'''


선곡
DIA - 왠지(Somehow)
결과
'''● F등급''' : 김소혜
풀버전
♬왠지(Somehow)
배우 기획사에서 출전한 연습생이라 역시 연기를 하는 줄 알았다고 코치진들이 연기를 주문하자 바로 몰입하는 등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정작 춤과 노래에서 부족한 실력으로 F를 받았다.[6] 여담으로 다른 연습생들은 유명가수의 곡과 팝송을 경연곡으로 선곡했는데 인지도가 떨어지는 DIA의 '왠지'를 선택해서 DIA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소혜를 11인에 넣어 투표하자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때부터 잘한다는 소리는 못 들어도 꽤 하네 이런 소리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한다.

2.3. MBK


''''다이아,티아라 출신'MBK 연습생 - ♬Bad Girl Good Girl'''


선곡
미쓰에이 - Bad Girl Good Girl
결과
'''● B등급''' : 김다니
'''● C등급''' : 기희현, 정채연
풀버전
♬♬Bad Girl Good Girl
잠정 탈퇴를 한 DIA의 캐시와 채연이 그룹 활동 중 프로듀스 101에 나오게 된 이유와 티아라 예비 멤버가 되지 못한 김다니 3명이 전부 소개되었다.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B를 받은 김다니를 제외한 DIA 멤버들은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C를 받았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나왔는지 궁금해 했던 이진희. 김나영은 DIA의 팬이다. 권은빈이 봤을 때 이들은 완전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이어서 기대되고 빨리 무대를 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많은 부담이 있었던 기희현. 약간 무대가 아쉽게 보였던 허찬미와 전소미.

2.4. 젤리피쉬


선곡
Nikky - Something New
결과
'''● A등급''' : 강미나, 김나영, 김세정
풀버전
♬Something New
순서를 기다리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김세정을 중심으로 김나영, 강미나 모두 활발한 성격과 많은 수다로 분량을 차지하며 여유가 철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7] 본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로 심사 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참가 기획사 중 유일하게 All A를 받았다.[8] 옆에 대기하고 있던 전소미의 팬이었던 김세정. 이미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허찬미, 김소혜, 권은빈.

2.5. 큐브 & DSP 미디어


'''CUBE 연습생 ♬미쳐 vs DSP연습생 ♬Mr.'''


소속사
결과
풀버전
'''큐브'''
'''● A등급''' : 권은빈, 전소연
'''● F등급''' : 이윤서
♬미쳐
'''DSP 미디어'''
'''● D등급''' : 윤채경, 조시윤
♬미스터
큐브 연습생들은 포미닛의 미쳐를 선곡했다. 메인에 선 전소연의 파워풀한 래핑이 코치진의 이목을 지목시켰으며, 이를 흥미롭게 본 치타가 프리 스타일 랩을 주문하자 자신있게 자기 소개 래핑을 마쳐 호평을 받았다. 대형 기획사여서 이미 기대를 하고 있었던 허찬미, 김나영, 김세정
DSP 연습생들은 일본에서 퓨리티로 데뷔한 경력이 있고, 베이비 카라 출신이었던 조시윤과 윤채경이 소개되었다. 이들은 연습생들 중 가장 먼저 입장했으며 베이비 카라 출신답게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로 무대를 꾸몄지만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혹평과 함께 둘 다 D를 얻었다. D를 받은 기분이 어떠냐는 인터뷰에 조시윤은 머뭇거리다 환하게 웃으며 "F 아닌게 어디예요~"라고 말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황인선, 김주나 등의 기대 속에 무대가 진행되었다.

2.6. 케니스타


'''최고령 참가자! 케니스타 박하이 - ♬Nobody'''


선곡
원더걸스 - Nobody
결과
'''● F등급''' : 박하이
풀버전
♬Nobody(Rainstone Remix)
과거 댄서 경력이 있는 28세 최고령자 연습생[9] 박하이가 소개 되었다. 원더걸스의 Nobody를 부르며 의자춤을 선보였지만, 댄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눌한 춤과 노래로 코치진에게 혹평을 받았다.

2.7. 스치듯 지나간 소속사




소속사
결과
풀버전
'''이큐브 미디어'''
'''● D등급''' : 김설아
♬줄래
'''스타플레닛'''
'''● D등급''' : 함예지
♬다른 남자 말고 너
'''M2 프로젝트'''
'''● F등급''' : 편강윤
♬다른 남자 말고 너
'''개인 연습생'''
'''● D등급''' : 성혜민
'''● F등급''' : 강시원
♬1분 1초

2.8. 앤어거스트


'''파.격. 3.단.고.음↑! &어거스트 윤서형 ♬좋은 날'''


선곡
아이유 - 좋은날
결과
'''● F등급''' : 윤서형
풀버전
♬좋은날
뮤지컬 배우 출신이자 연습생 생활 1달로 최단 연습 기간을 가지고 있는 윤서형이 소개되었다.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코치진의 기대를 모았으며 과감하게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해 연습생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뮤지컬적인 창법이 가요에 어울리지 않았으며 가장 결정적인 3단 고음에서 제대로 삑사리를 작렬해서 F를 받아 퇴장하였다. 보통 기대 이하의 무대에 코치진은 싸늘한 눈빛을 보냈으나 이번 무대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 퇴장 후 인터뷰에서 고음 장면을 제발 편집해 달라고 했으나... 망했어요. 그러나 방송 후 유일하게 개인 동영상이 2개나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3단 고음을 기대했던 김세정. 자신감이 좋아 보였다는 기희현.

2.9. 더블킥 컴퍼니


선곡
Rihanna - Don't Stop The Music
결과
'''● A등급''' : 허찬미
풀버전
♬Don't Stop The Music
최단 기간 연습생 윤서형에 이어서, 가장 최장 기간인 10년 차 연습생이자 남녀공학파이브돌스로 데뷔했었으며 SM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 시대와 f(x) 후보 연습생이었던 경력이 있는 허찬미가 공개되었다. 101명의 연습생 중 당당하게 1등 자리에 앉아 주목받았으며 처음에 영어 가사 실수가 있었지만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코치진을 감탄시켰고, 돌발 춤미션에서는 생소한 무용 음악에 당황하지 않고 댄스를 선보였다.

2.10. 플레디스


'''플레디스 연습생 - ♬BANG'''


선곡
애프터스쿨 - BANG!
결과
'''● A등급''' : 강예빈, 주결경
'''● B등급''' : 박시연, 임나영
'''● C등급''' : 강경원
'''● D등급''' : 정은우
'''● F등급''' : 김민경
풀버전
♬뱅(Bang)!
훤칠한 키와 비쥬얼이 강조되었으며, 7명의 연습생들이 플레디스 선배 그룹 애프터스쿨의 BANG!을 개사해 칼군무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데뷔조를 쇼케이스로 그대로 내보낸듯 하다는 평. 노래 중 강예빈은 자작랩을, 정은우는 고음을 선보였다. 애프터 스쿨 출신 가희는 "진짜 플레디스 누가 아니래도 그냥 플레디스다. 연습한 게 티가 난다. 이미 첫 등장부터 빼어난 미모에 김도연, 권은빈 등이 감탄했다.

2.11. JYP


선곡
Meghan Trainor - Lips are Movin'
결과
'''● A등급''' : 전소미
풀버전
♬Lips Are Movin'
가장 인기가 많은 연습생답게, 가장 마지막에 입장했으며 많은 연습생들의 기대 속에 무대를 펼쳤다. 심사 위원들은 소미의 에너지와 매력을 높게 평가하며 걸그룹에 필요한 매력을 갖춘 멤버라고 평가해 A를 주었으나 기희현, 김세정, 김형은, 이진희 등은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와 함께 "B 정도가 적당해 보이는데 JYP라서 A를 받은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희, 허찬미 등의 기대 속에 무대가 시작되었었다.

2.12. 뮤직K


'''"누군가의 동생이 아닌 내 실력으로" 뮤직K 김주나 - ♬Who You Are'''


선곡
Jessie J - Who You Are
결과
'''● C등급''' : 김주나
풀버전
♬Who You Are
김수현의 이복 동생으로 논란이 된 김주나가 소개되었다. 이미 박소연은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코치진을 깜짝 놀라게 했으나, 춤을 요청하자 손까지 떨며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2화에서 C등급으로 공개되었다. 노래 A등급과 춤 F등급의 평균으로 내린 평가라고. 논란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는지, 눈에 띌 정도로 몸을 떠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 1회 경연 전체 분석


1회의 경연에 나온 참가자들의 면면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경력자들과 비경력자들이다.
경력자는 말 그대로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멤버를 의미하는데, 1회에 등장한 경력자들은 DIA 출신의 기희현/정채연 그리고 티아라 N4 출신의 김다니 그리고 퓨리티 출신의 윤채경/조시윤 마지막으로 파이브돌스 출신의 허찬미. 경력자들은 아무래도 실전무대 경험이 있는 만큼 기대치가 클 수밖에 없어서 잘해야 본전이기에 상당히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반대로 실전경험이 많다는 점을 최대한 잘 이용해 여유있게 무대를 잘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단 이날 1회에서 경력자들은 잘한 멤버도 있고 못한 멤버도 있는데 허찬미는 역시 101명 중 가장 실전경험이 많은 베테랑답게 탄탄한 가창력과 출중한 춤 실력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A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김다니 역시 무난하게 잘 해내며 B등급을 받는데 성공했다.
반대로 퓨리티 출신의 채경/시윤 그리고 DIA 출신의 기희현/정채연은 실전경험이 있다는 사실 자체에 오히려 더 큰 부담감을 느꼈는지 이날 무대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비경력자들중에서는 스타쉽 연습생들 젤리피쉬 연습생들과 플래디스 연습생들 큐브 연습생들이 강세를 보였다. 1회의 경연 결과들을 보면 의외로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가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사실을 알 수 있다.

4. 1회 회사별 분량분석


역시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건 멤버 개개인의 분량. 실제로 1회 방영 이전 가장 많은 우려스러운 목소리는 일부 유명한 연습생들 혹은 대형 기획사 연습생들 위주로만 분량이 많이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 그리고 1회에서도 그것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된 듯하다.
기획사별로 1회의 분량 분석을 해 보자면... 일단 경연 이전 기획사별 입장을 할 때 초반에 들어온 멤버들이 분량에서는 꽤 이득을 봤는데..
입장 순서가 초반이었던 DSP - 판타지오 - 젤리피쉬 연습생들이 상당히 분량에서 이득을 많이 본 것 같다.
일단 가장 먼저 입장한 DSP의 조시윤/윤채경. 두명은 순서상 첫 번째로 입장했기에 아무래도 비중있게 나왔으며 중간중간에 두 명의 대화 장면도 꽤 많이 나왔다 경연에서도 카라의 미스터를 추면서 꽤 주목받았고 DSP라는 회사의 이름 값답게 분량은 꽤 만족스러운 편. 경연에서 좋은 소리를 못 들었으나 이 역시도 홍보가 되기에 이득인 듯.
그리고 분량에서 의외로 많이 나온 회사가 바로 '판타지오'. DSP다음으로 입장을 했는데 들어오다가 멤버 한 명(최유정)이 넘어지면서 분량 확보. 그리고 판타지오 김도연의 멘트가 꽤 많이 나왔는데 옆에 앉은 다른 회사 연습생이 나이를 묻자 도연이 판타지오 연습생들의 나이를 설명해 주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다들 회사를 대표해서 나왔으니 잘해야 돼... 잘하자고...' 이 장면과 그리고 유정과 외모 관련 대화를 주고 받는 장면등 김도연의 분량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유정도 분량이 있는데. '우리 오징어가 되어 가고 있잖아' 이와 도연양과 외모 관련 대화를 주고 받는 장면 등 판타지오 연습생들의 분량이 꽤나 많았다.
그 다음은 젤리피쉬 연습생인들데, 어찌보면 1회 최고의 수혜자들이다. 특히 김세정의 분량이 상당히 많았다. 이미 방영 이전부터 상당히 인기가 많던 멤버였고, (개인 소개 하트 숫자 2위) 입장할 때부터 시원시원하고 터프한 말투로 다른 멤버들을 휘어잡는 모습이 인상적. 과감하게 맨 윗자리로 올라가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그 과정에서 대화 장면이 많이 나가며 초반 분량을 확실하게 얻었다. 밝고 상큼한 매력과 시원한 언행으로 분량을 꽤 많이 확보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라는 명대사까지 던지며 1회에서 굉장히 분량을 많이 얻는데 성공한 듯 보인다. 김세정 양의 활약 덕분에 다른 멤버 두명도 상당히 분량이 많이 나왔다. 막상 경연에서 좋은 모습을 못보이면 앞 내용이 역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세 명 모두 A등급을 받으며 해피엔딩.
그 외에는 큐브 출신들이 포미닛 못지않은 춤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고(큐브 출신들이 나누는 대화도 몇 개 나왔음) MBK 같은 경우는 입장이 후반이어서 분량이 많지는 않았으나 멤버들이 입장하자 다른 연습생들이 다 아는 체를 해주면서 분량 확보. 이미 앨범을 낸 적 있는 경력자라서 그런지 편집에 있어서 상당히 주목받는 느낌.
그리고 플래디스 출신들은 대화 장면은 없었으나 중간중간 한번씩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래디스 출신들이 입장하자 다른 연습생들이 멤버들의 커다란 기럭지와 예쁜 비쥬얼을 부러워하는 장면이 나왔다. 퍼포먼스에서 애프터스쿨 못지않은 군무를 보여주며 임팩트있게 분량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솔로 출전자인 소미와 찬미 역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며 분량을 챙겼다.
소미가 들어오자 다른 연습생들이 술렁술렁거렸고 소미가 인사를 하면서 자리에 들어오자 다들 관심이 집중. 소미의 무대가 끝나자 다른 연습생들의 코멘트가 나왔는데 A등급을 받을 정도의 무대는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는 연습생들의 인터뷰 영상, 소미를 견제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나왔다. 어쨌든 다른 연습생들에게 견제당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홍보의 포인트가 될 수 있어서 이날 소미가 후반부에 입장했어도 JYP라는 이름값과 유명인이라는 지위 때문에 임팩트 있게 방영이 된것 같다.
찬미 역시나 이번 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요 멤버인데... 찬미가 입장하자 다들 파이브돌스 출신의 찬미인 것을 알아보고 97명의 연습생들이 다 일어나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포인트! 한국의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10] 찬미는 잠시 망설이더니 1등 자리로 올라갔고 그 배짱에 다른 연습생들이 놀란다(하지만 자리가 몇개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적었다.) 찬미는 경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A등급을 받았다! 처음에는 1위자리에 앉은것에 대해서 술렁술렁 말이많았는데 경연장면을 본 멤버들이 찬미가 다시1위자리로갈때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싹 다무게 포인트.
스타제국의 세 명은 자리 배치 당시 아주 잠깐 '우리 못난이같지 않아?'로만 등장했다.
이번 1회는 판타지오가 의외로 분량이 많았던 점을 제외하면 결국 1회 방영 이전부터 유명했던 멤버들이 분량을 독식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에 비해 작은 회사 연습생들은 얼굴 한번 비추지 못하고 회사 로고만 나가고 통편집! 분량은 역시나 유명 연습생들이 많이 챙겼던 1회였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5. 1회 방영 후 논란거리들



5.1. 여전히 투표 대상에 올라 있는 자진 하차자들


1회가 방송하기도 전에 마은진, 임경하, 임효선이 자진 하차했는데 엠넷의 프로듀스 101 홈페이지에는 이 사실이 전혀 공지되지 않고 있으며 3명은 여전히 투표 대상에 올라와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이들이 상위 순위에 올라가게 된다면... 결국 이들은 녹화 시점에는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녹화 시점과 실제 방영일까지의 간격이 길었던 것이 원인.

5.2. 심사위원들의 공정성 논란


이날 1회를 보면 일부 심사위원들이 자신과 연관성이있는 연습생에게 지나치게 애정표현을 하는 부분을 볼 수가 있다. 다니의 무대가 끝나자 배윤정이 자신이 다니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상당히 과한 칭찬과 애정표현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편향적인 심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비난이 있다. 그리고 플레디스의 무대가 끝나자 플레디스 출신인 가희가 역시나 과하게 감정 표현을 하며 칭찬을 하는 장면 등 일부 심사위원들이 자신과 연관성 있는 연습생들에게 너무 편애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심사위원들과 연관성이 없는 다른 연습생들에게는 상당한 소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고 이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심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만들 수 있다.
애초에 연습생들과 연관성 있는 심사위원들을 데려온 것 자체가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과연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지? 국제 스포츠 경기를 봐도 예를 들면 한국의 경기가 열릴 때는 한국 심판을 배정하지 않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는데 이번 프로듀스101은 심사위원들이 연습생들과 이리저리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 공정한 심사가 될지에 대해서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11]

5.3. 시청자가 프로듀서가 맞는가?


1회부터 개개인 등급을 나누었는데..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은 '국민들이 뽑는 걸그룹' 이다. 하지만 말로만 국민들이 뽑는 걸그룹이고 실제 1회 방송에서는 국민들이 관여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멤버들 개개인에 대해 선입견을 만들 수도 있는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 심사위원들이 그냥 일방적으로 다 결정을 했고 멤버 개개인 등급에 대해서도 일부 납득하기 힘든 심사가 나오는등 멤버들의 생사여탈권은 의외로 국민들이 아닌 심사위원 손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미 자기들끼리 등급을 다 결정해 놓고 이중에서 국민들이 알아서 뽑으라는 식으로 툭 내던지는 듯한 상황이 되었다. 국민들이 심사위원이고 100% 국민들에 의한 선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면 개개인 등급심사조차도 어떻게든 시청자들의 참여가 있을 수 있어야 하는 상황 아닐까? 투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개개인 등급 선정에 시청자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는 점은 의문스러운 부분.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이 방송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은 없다. 순위발표를 2월 12일에 한다고 했으니 순위가 발표되는 그 때까지 국민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말로만 국민프로듀서고 그냥 평범한 시청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가 힘든 상황.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되기도 했다. 등급을 나눈 것은 1월 22일 1회에서 방송되었고 등급별로 연습을 하는 장면은 1월 29일 2회에서 방송되었으며 등급 재조정 결과는 2월 5일 3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종 등급에 따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서 Pick Me를 부르는 장면은 이미 12월 17일, 22일 공개되었다. 1~3회까지 방송할 내용의 결과가 이미 나와있는 셈인데 뭘 보고 평가해야 될지가 애매하다.

6. 실시간 순위 분석


'''1회 방송 종료 후 최다 득표자 TOP 11'''
'''1위'''
[image]
전소미
'''2위'''
[image]
김세정
'''3위'''
[image]
주결경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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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5위'''
[image]
정은우
'''6위'''
[image]
기희현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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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니
'''8위'''
[image]
강미나
'''9위'''
[image]
김나영
'''10위'''
[image]
권은빈
'''11위'''
[image]
최유정
SIXTEEN 출연으로 인지도를 올린 JYP 소속의 전소미가 1위를 차지했다. 젤리피쉬 소속의 강미나, 김나영, 김세정은 모두 10위권에 안착했으며 김세정은 2위를 차지했다. MBK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기희현, 김다니, 정채연도 모두 11위 안에 들었으며, 정채연은 이 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중에서는 정은우와 주결경이 11위 안에 들었으며, 주결경은 3위를 차지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권은빈이 10위에 올랐으며,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인 최유정이 11위에 올랐다.
1, 2위는 이변이 없는 탑2를 형성했다. 전소미는 식스틴 출신이라 인지도가 높았기에 당연히 1위가 예상되었고, 김세정은 깔끔하고 매력적인 자기소개로 자기 소개 하트수 2위를 기록하며 스타성을 증명했으며, 소속사 선배 빅스의 탄탄한 팬덤의 지지까지 받고 있다. 강미나, 김나영도 빅스 팬덤의 수혜를 입은 건 마찬가지. DIA로 활동했던 정채연과 기희현은 DIA 팬들의 지지와 티아라 팬들의 지지를 많이 받은 듯 하다. 김다니 역시 티아라 출신인만큼 티아라 팬들의 표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중국의 티아라 팬덤은 상당한 강성으로 유명하다.
플레디스의 정은우 주결경은 애프터스쿨과 세븐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권은빈 역시 큐브 출신인만큼 포미닛과 비스트 팬들의 투표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최유정은 첫번째 방송 전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센터를 차지한 것으로 상당한 주목을 끈 것이 인기의 원인인 듯. 이번 결과를 보면 소속사 선배의 강한 팬덤이 후배 연습생의 득표로 그대로 이어졌다.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이 있듯이 팬들도 팔은 안으로 굽을 수밖에. 또한 전소미,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 최유정의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 높은 인지도가 높은 표수로 직결되었다.
물론 단순히 이들이 선배 그룹의 팬만으로 탑 11에 올라갔다고 말하기에는 비약이 크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대기업에 들어가는 건 중소기업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 방송에서 언급되었듯이 가수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 JYP, 큐브와 같은 대형 기획사의 문을 두드려보지 않는 케이스는 매우 적다. 대형소속사에 합격해 몇 년간 살아남고, 또 방송에 나온 것 자체가 이들의 재능 (스타성이 되었건, 춤, 노래 실력이 되었건, 외모가 되었건) 의 증명이며, 또한 실제로 이 11명 중 7명이 A등급으로 Pick Me 무대에 올랐다.

7. 순위표


'''1회 방송 종료 후 최다 득표자 TOP 11'''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전소미'''
'''김세정'''
'''주결경'''
'''정채연'''
'''정은우'''
'''기희현'''
'''김다니'''
'''강미나'''
'''김나영'''
'''권은빈'''
'''최유정'''
# 1위~11위
'''1회 방송 종료 후 12 ~ 101'''
'''12위'''
'''13위'''
'''14위'''
'''15위'''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21위'''
'''한혜리'''
'''김소희'''
'''이수현B'''
'''윤채경'''
'''허찬미'''
'''김태하'''
'''이윤서'''
'''이해인'''
'''강예빈'''
'''조시윤'''
'''22위'''
'''23위'''
'''24위'''
'''25위'''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31위'''
'''김시현A'''
'''전소연'''
'''김소혜'''
'''서혜린'''
'''김민경'''
'''박시연'''
'''김도연'''
'''김민정'''
'''박소연'''
'''임정민'''
'''32위'''
'''33위'''
'''34위'''
'''35위'''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41위'''
'''임나영'''
'''강시현'''
'''김서경'''
'''김형은'''
'''추예진'''
'''김청하'''
'''안예슬'''
'''성혜민'''
'''심채은'''
'''김수현'''
'''42위'''
'''43위'''
'''44위'''
'''45위'''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51위'''
'''강시라'''
'''박하이'''
'''김민지'''
'''김다정'''
'''강시원'''
'''정해림'''
'''김도희'''
'''강경원'''
'''황인선'''
'''오서정'''
'''52위'''
'''53위'''
'''54위'''
'''55위'''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61위'''
'''김미소'''
'''응 씨 카이'''
'''임효선'''
'''한지연'''
'''최유빈'''
'''김시현B'''
'''윤서형'''
'''문현주'''
'''박세희'''
'''허샘'''
'''62위'''
'''63위'''
'''64위'''
'''65위'''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71위'''
'''아리요시 리사'''
'''유연정'''
'''유수아'''
'''마은진'''
'''오한아름'''
'''김우정'''
'''니와 시오리'''
'''황수연'''
'''박민지'''
'''이수현A'''
'''72위'''
'''73위'''
'''74위'''
'''75위'''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81위'''
'''캐서린 리'''
'''방준희'''
'''이채린'''
'''김연경'''
'''김주나'''
'''김지성'''
'''황세영'''
'''윤유담'''
'''김홍은'''
'''황아영'''
'''82위'''
'''83위'''
'''84위'''
'''85위'''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91위'''
'''남수진'''
'''이진희'''
'''김보선'''
'''신혜현'''
'''이세흔'''
'''박가을'''
'''임경하'''
'''이수민'''
'''최은빈'''
'''김설아'''
'''92위'''
'''93위'''
'''94위'''
'''95위'''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101위'''
'''안유미'''
'''김하윤'''
'''김윤지'''
'''편강윤'''
'''황리유'''
'''박해영'''
'''김솔이'''
'''김자연'''
'''이서정'''
'''함예지'''
#12위~22위 #23위~33위 #34위~44위 #45위~55위 #56위~66위 #67위~77위 #78위~88위 #89위~101위

8. 총평


방송 전 우려와는 달리 일단 1회에서는 딱히 악마의 편집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없었으나... 일부 기획사에 편중된 편집 방식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심사방식의 논란과 시청자가 관여할 여지가 너무 적다는 점 등 불만 요소들이 보였던 1회다.
제작 발표회에서 해당 프로그램 연출자의 언급처럼 잘하는 연습생과 볼만한 요소를 가진 연습생[12]의 방송 분량이 많았다. 평가 등급이 낮거나 특이한 콘텐츠가 없는 연습생들은 방송 분량이 스치듯 지나갔다.

[1] 1위 자리[2] 결과적으로는 1등 자리에 앉은 덕에 분량이 많이 나와서 이득![3] 엠넷이 입장 순서를 이렇게 배치했을 뿐.[4] 1회 방송 시작 전 자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던 마은진과 임효선의 모습이 1회와 2회에서는 확인되었다. 녹화 시점이 방송일보다 약 두 달 전이었다는 점을 봤을 때 둘은 녹화 당시에는 있었지만 101명이 다 공개된 시점에서 하차한 듯.[5] 허찬미가 입장하면서 처음에 지나친 자리였던 74번 자리는 이후 전소미가 입장한 후에도 비어있고, 장근석이 입장하여 진행을 시작할 때에도 비어있으며 모든 연습생들이 일어나 시청자를 향해 인사하는 컷까지 비어있다. 이는 첫 촬영부터 101명 모두가 참석하지 않은 것.[6] 이 때만 해도 몰랐겠지만 이는 방송 내내 계속 이어진 김소혜 밀어주기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7] 세정 "(소미에게) '''팬이에요.'''" 역시 세정 "(카메라를 보며) '''카메라 감독님, 차승원 닮으셨어요.'''" 또 세정 "'''전 UP 되어야 해요! 아 신나!''' (미나에게) '''야 너도 빨리 신나야 해.'''" [8] 인이어로 이어팟을 끼고 나왔다. [9] 그러나 뒤늦게 알려졌지만 진짜 최고령자는 이 사람이었다.[10] 보는 관점에 따라 이게 좋은 모습인가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2010년에 데뷔했으므로 다른 97명에게는 5년 이상 차이나는 선배이자 거의 모든 참가자 중 연장자 급이기에 인사하는게 이상할건 전혀 없다.[11] 물론 심사의원들이 이 연습생 저 연습생 모두 좋은 이야기와 쓴소리를 했는데 제작진이 '''편집'''을 그렇게 했을수도 있다. 일단 1회 녹화는 방송되기 한달 반쯤 전에 끝났다.[12] 사연이 있거나 개그 속성의 연습생으로,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김소혜가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