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Splash Star/등장 필살기
이 문서는 프리큐어와 그 동료들의 마무리 기술을 필살기라는 각 작품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판에서 변형된 대사는 괄호 안에 다루었다.
1. 프리큐어 개인 필살기
프리큐어 Splash Star 역시 빛의 전사 프리큐어와 마찬가지로 '개인 필살기' 라고 부를 만한 것은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냥 육탄전으로만 싸우는 것 또한 아니다.
정령의 힘을 활용한 운동능력 버프, 충격 완화가 기본으로 주어지며, 큐어 블룸과 큐어 이그렛의 경우 개개인이 배리어를 쳐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큐어 브라이트, 큐어 윈디로 폼 체인지를 한 이후에는 정령의 속성에 맞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큐어 윈디의 경우 원거리 공격에 포함된 바람으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공중에 띄우는 등의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큐어 브라이트의 경우 충전 시간이 충분하다면 합동 필살기에 준하는 위력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2. 프리큐어 합동 필살기
스플래시 스타의 합동 필살기는 한 필살기를 계속 파워 업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2.1. 프리큐어 트윈 스트림 스플래시
스플래시 스타의 첫 필살기. 대지의 정령과 창공의 정령의 힘을 끌어내 동시에 쏘아내서 적을 분쇄하는 기술.
하늘에서 번개를 소환해서 앞으로 쏘아내던 초대의 마블 스크류 연출과는 달리, 블룸과 이그렛이 각자 정령의 힘을 이끌어내 끌어낸 힘을 손을 돌려서 중간으로 모은 다음 각자의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모인 힘을 적에게 쏘아내는 연출이 되었다. 쏘아낸 트윈 스트림은 섞이지 않고 꽈배기 모양으로 회전하며, 적에게 쏘아져나가 위에서 아래로 덮쳐 감싸서 적을 분쇄한다. 도로도론과의 전투까지는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나, 힘의 격이 다른 미즈 시타타레에게 간단하게 분쇄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New Stage 3에서 웬일로 이쪽을 사용했다.[1]
'''사용 대사'''
"대지의 정령이여" - 블룸(사키)
"창공의 정령이여 (하늘의 정령이여)" - 이그렛(마이)
"지금, 프리큐어와 함께" - 이그렛(마이)
"기적의 힘을 해방하라! (기적의 힘을 발휘할 지어다!)" - 블룸(사키)
"프리큐어 트윈 스트림!" - 공통 대사
(발사하며)"스플래시!" - 공통 대사
2.2.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스플래시
블룸과 이그렛의 두 번째 필살기. '스파이럴 링' 을 통해 기본 능력을 상승시켜 사용한다.
두 사람이 스플래시 컴뮨의 힘을 받아서 얻은 프리큐어 스파이럴 링을 벨트와 브레이슬릿에서 2개씩 꺼내서 블룸은 벨트 가운데에, 이그렛은 브레이슬릿 가운데에 끼운다. 그 후 블룸은 벨트 가운데를 반시계 방향으로, 이그렛은 브레이슬릿 가운데를 시계 방향으로 돌린 다음 둘이 손을 잡고서 블룸은 손을 아래로 하여 대지의 힘을, 이그렛은 손을 위로 하여 창공의 힘을 모은다.
그 후 스파이럴 링을 끼운 벨트와 브레이슬릿에 힘을 모은 후에 그 힘들을 자신들의 앞으로 응집시킨 다음, 양손을 뒤로 밀어냈다가 앞으로 밀어내듯이 쏜다. 쏘아낸 후에 섞이는 듯 하면서도 각자의 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윈 스트림 이상으로 고속 회전하면서 꽈배기(보기에 따라서는 드릴) 모양으로 돌격하여 적을 분쇄한다. '''이름답게 하트 모양이 뜨는 피니시 연출이 있다'''.
'''사용 대사'''
"정령의 빛이여! 생명의 반짝임이여! (정령의 빛이여! 생명의 힘이여!)" - 이그렛(마이)
"희망으로 인도하라! 두 개의 마음을! (희망으로 인도하라! 우리들의 마음을!)" - 블룸(사키)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 공통 대사
(발사하면서) "스플래시!" - 공통 대사
2.3. 프리큐어 스파이럴 스타 스플래시
브라이트와 윈디의 필살기. '스파이럴 링' 을 통해 기본 능력을 상승. 여기에 브라이트와 윈디의 능력을 통해서 광탄으로 날리는 필살기.
시작은 역시 벨트와 브레이슬릿에 프리큐어 스파이럴 링을 끼우는 것부터이며, 잘 보면 벨트와 브레이슬릿의 모양이 블룸, 이그렛과는 다르다(블룸과 이그렛은 하트 모양, 브라이트와 윈디는 오각 별모양).
그 후 역시 벨트와 브레이슬릿 가운데를 각자의 방향으로 회전시킨 다음 손을 맞잡고서 브라이트는 손을 아래로 뻗어 달빛의 힘을, 윈디는 손을 위로 뻗어 바람의 힘을 모은다. 그 후 모은 힘을 자신을 앞에 광탄으로 만든 다음 양손을 뒤로 뻗었다가 앞으로 내밀면서 각자 광선으로 쏘아낸다. 각자 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두 빛이 꽈배기처럼 나아가다가 하나가 된다. '''이름답게 별모양이 뜨는 피니시 연출이 있다'''.
사족으로 일반 간부에게 격파된 필살기로, 킨토레스키는 이걸 분쇄시켜버렸다. 자신도 힘을 전부 소모해 곧 소멸해버렸지만, 일개 간부가 파워업 필살기를 혼자서 막은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강한 놈인지 알 수 있다.[2]
덧붙여서 극장판에서 필살기를 쓰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사용하는 기술이었지만, NS 3에서는 플라피와 초피만 데리고 온 탓인지 사용하지 않았다.[3]
'''사용 대사'''
"정령의 빛이여! 생명의 반짝임이여! (정령의 빛이여! 생명의 힘이여!)" - 윈디(마이)
"희망으로 인도하라! 두 개의 마음을! (희망으로 인도하라! 우리들의 마음을!)" - 브라이트(사키)
"프리큐어 스파이럴 스타!" - 공통 대사
(발사하면서) "스플래시!" - 공통 대사
2.4.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스플래시 스타
최종화 사용 필살기. 윈디와 브라이트로 변신한 미치루, 카오루와 함께 사용하는 4인 합체 필살기.
플라피, 초피, 무프, 후프가 각자 정령의 힘을 끌어모은다. 키류 자매는 가슴에 있는 보석에 힘이 모이고, 블룸과 이그렛은 각자 벨트와 브레이슬릿에 힘을 모은다. 그 후 모은 힘을 자신들의 앞에 뭉쳐서 양 손을 앞으로 내밀어서 상대를 향해 레이저를 쏘아낸다. 마지막에는 4개의 레이저가 하나로 뭉치면서 '''빅뱅이 일어난다'''.
이미 대상이 우주라는 점에서 역대 프리큐어 필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필살기임이 분명하나, DX 시리즈에서 나올 일이 없다는 것이 문제. 미치루와 카오루가 정식으로 프리큐어 인정을 받지 못해 올스타즈 극장판에 참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4] 물론 저 둘이 정식으로''' 프리큐어''' 취급은 못 받았지만, 허긋토! 프리큐어/올스타즈 에피소드에서 '''프리큐어와 동급의 전사'''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등장할 가능성이 생기기는 했는데, 정작 문제는 현재 올스타즈는 작품 수가 너무 많은지라 등장 작품을 현 작품과 전작, 전전작의 3작품으로 좁히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결국은 등장 못 할 가능성이 크다.
'''사용 대사'''
"정령의 빛이여!" - 이그렛(마이)
"생명의 반짝임이여! (생명의 힘이여!)" - 윈디(카오루)
"희망으로 인도하라!" - 브라이트(미치루)
"모두의 마음을! (우리들의 마음을!)" - 블룸(사키)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 공통 대사
(발사하며) "스플래시 스타!" - 공통 대사
[1]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스파이럴 하트 스플래시 / 스파이럴 스타 스플래시는 무프와 후프의 힘으로 스플래시 컴뮨의 힘을 빌려야만 사용할 수 있다. 꿈에서 깨어나서 꿈의 세계로 갈 때 이 둘이 없었으므로, 이 기술이 당시 블룸과 이그렛이 사용 가능한 최대 위력의 필살기다.[2] 전작에선 맞받아치는 건 고사하고 우라가노스, 비브리스, 서큐러스가 적의 전력을 약화시키고자 가까스로 스파클 브래슬릿을 부수고 동귀어진한 걸 생각해보면 흠많무.[3] 실제로 S☆S 극장판 최종기술도 이 기술이었고, DX 1에서 퓨전을 날려버린 기술도 이 기술. DX 2는 최종 필살기를 쓴 팀이 오로지 예프파와 프레시 팀 뿐이었으니 제외, DX 3에서는 살로인을 상대로 이 기술을 사용해서 정화시켰고, NS 1~2에서는 대사조차 없으니 제외, NS 3에서는 대사는 나왔어도, 무프와 후프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다. 봄의 카니발에서는 노래의 분량만 대부분이었으므로(...) 제외, 기적의 마법에서는 일찌감치 잡혔으므로(...) 제외, 드림스타즈에서는 '''아예 등장조차 없으므로(...)''' 제외.[4] 만약에 나온다고 한들 밸런스 붕괴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