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 디아즈

 

'''프로필'''[등재기준(등장시간대)]
'''나이'''
32세
'''출신, 소속 지역'''
동쪽 뿌리 지방
'''가족 관계'''
니나 디아즈(딸)
피에르 디아즈(아내)
로즈 디아즈(처사촌)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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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ingle Diaz'''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조연급 등장인물.
니나 디아즈아버지이자 '디아즈 가문'의 안주인이다. 단안경을 쓰고 올백한 금발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후덕한 인상의 남성. 이름과 외모의 모티브는 보면 알 수 있듯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 굉장한 미인인 피에르 디아즈와 어울리지 않는 심하게 후덕한 외모 탓에 독자들로부터 '아버지가 아니라 집사인줄 알았다', '니나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나이답지 않은 영롱한 눈망울, 푸근한 체형과 콧수염, 풍부한 표정 등 귀여운 면모를 함께 갖고 있어 등장할 때마다 귀엽다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외전 소설 면학의 희생양에서 수염과 모노클은 멋을 위한 아이템이라고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25화에서 아메리카노 빈즈가 황혼새벽회의 연구원들의 쏜 총에 수 없이 맞아 만신창이가 된 상태의 니나를 데려오자 부인인 피에르와 함께 달려나오는 모습으로 첫등장. 36화에서는 결혼을 앞둔 니나의 과거 모습을 담은 앨범을 뒤지며 피에르와 함께 회상에 잠기는 등 부인과 마찬가지로 딸을 극진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나의 결혼식이 시작되는 42화에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등장했으나 마리아쥬 플레르가 난입, 딸의 결혼식이 점점 막장으로 치닫자 충격을 받고 졸도해버렸다. 부인인 피에르가 분노하며 마리아를 마구 패버린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 이 같은 묘사로 보아 대단히 심약한 성격인 듯 하다. 44화에서 기절한 채로 스트로 바이트의 품에 안겨 퇴장한다.
일처다부제에 모권사회인 마법사 세계 특성상 안주인에 불과한 남편의 비중이 낮은 것은 당연지사. 프링글이 나오기 전까지는 영주의 남편이 작중에 나타난 적이 없었다. 프링글을 통해 독자들이 처음 파견 마법사 아버지의 존재를 인지한 이후 아메리카노 빈즈아버지, 마리아쥬 플레르의 아버지, 로네 펠트너의 아버지 역시 직간접적으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다만 우월한 외모와 실루엣을 자랑하시는 그분들에 비하여 이 양반만 후덕한 외모로 나온다. 그래도 금슬은 제일 좋다.
일명 '인생의 승리자'로 꼽히고 있다.아닌게 아니라 사실 아름답고 유능한 영주인 부인, 예쁘고 능력있는 착한 딸까지. 소위 여우같은 부인과 토끼같은 자식을 가진 셈이다. 더군다나 부인과 금슬도 매우 좋고, 딸과 사이도 좋다.[1][2]
'''과거의 프링글[3]니나'''[4]
과거편에서 피에르와 결혼할 당시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외모의 미소년이었다! 체구도 굉장히 작아서[5] 얼핏보면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 당시 눈모양은 니나와 동일하게 녹안에 반짝이가 들어가있는 형태. 독자들은 불과 짧은 사이에 변해버린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6]
133화에서 아내, 과 같이 알트의 장례식에 참여한 모습으로 한 컷 등장.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144화, 아내최종보스에게 대항하는 선택지를 선택함으로서 앞으로의 미래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결국 151화에서 아내에스프레소 빈즈에게 심장이 꿰뚫리고 마력을 뺏김에 따라 사망하게 되어 아내를 잃게 되었다.
그 뒤 니나가 아빠를 위해서라도 어서 가족을 만들어야하나 라고 걱정할 만큼, 피에르가 사라진 몇년 사이 상심에 빠져 산 듯 하다. 게다가 통통했던 외관도 살이 다 빠져서 옛날 젊었을 때처럼 되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세계관에서 가장 금슬이 좋았던 부부인만큼 아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저렇게 상심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3. 기타


  • 분명 초반에는 아내인 피에르보다 키가 컸는데 어느 시점부터 피에르보다 훨씬 작아졌다. 그런데 결혼식때도 피에르보다 키가 작았다. 아마 추후 작은 걸로 수정됐거나 잘못 그렸을 수도 있다.
  • 딸인 니나를 상당히 이른 나이인 16세에 보았다.영주들을 보면 대게 18~20[7] 세에 아이를 보는듯한데 프링글은 그보다 살짝 이르게 니나를 보았다.
  • 니나를 16세에 본 사람답게 결혼도 굉장히 일찍했을 듯 하며 아내하고 나이차가 3살 아래다.[8]

[등재기준(등장시간대)] 스토리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적어넣는다면 프로필이 난잡해지므로 등장하는 시간대를 기준으로만 작성합니다. 특이사항 등으로 나올만한 특징도 스포일러(죽음 등)각주를 달지 않을만한 선에서만 넣습니다. 이 테이블의 각주는 가이드를 위해 삭제하지 말고 남겨두세요.[1] 이 웹툰에서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이 정도로 좋은 집안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장 에스프레소 빈즈아메리카노 빈즈라던가, '''이 웹툰에서도 독보적으로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파탄나버린''' 로네 펠트너와 그녀의 부모, 메릴 페르난에게 살갑지 않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함께 애정을 받지 못한 딜마 페르난, 아무리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남매의 할머니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서였다지만, 아들에게만 관심과 지원을 주고 은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다가 결국 딸이 차별하지 말라며 온집안을 부수는 깽판을 치게 만들고, 나중에 가서 그렇게 지원을 해줬던 아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모범생인 딸과 비교하며 지금은 오히려 딸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 김철수, 김영희 남매의 부모 등, 성격파탄자가 차고 넘치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답게(...) 막장부모가 판을 친다. 가만보면 자식을 진심으로 아끼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사랑해주는 화목한 집안은 이 집안밖에 없다.[2] 다만 다행히 마리아도 아버지인 페베로 플레르와 함께 나란이 앉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고, 어머니인 에두아르 플레르찻잔을 집어던져도 기죽지않고 웃으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다 릿지가 딜마의 가족사를 듣고 우리 엄만 멀쩡하던데라며 어머니인 토마와 사이가 좋다는 걸 암시했고 외전에선 아버지인 젤라와 토마의 금슬은 상당히 좋으며, 루르는 어머니 가미니와의 관계는 많이 알 수 없지만, 면학의 희생양에서 아버지 노엘과 사이가 좋다는게 밝혀졌다. 즉 마리아와 릿지, 루르도 부모와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닌 듯하니 부모자식간에 사이가 나쁘지 않는 집안이 디아즈 가문밖에 없는건 아닌 듯.[3] 프링글은 17~18세인 듯하다.[4] 현재 니나가 16살인 것을 생각하면 약 14~15년전 모습인 듯하다.[5] 가녀린데다 키도 피에르보다 작다.[6] 한데 이 모습이 된건 아내인 피에르가 크게 한몫 했다고 한다. 출산후 프링글이 육아를 전담하느라 살이 엄청나게 빠졌는데, '''너무 미안한 나머지 음식을 계속 먹였다고(...).'''[7] 피에르,에스프레소,요한나를 제외한 영주들은 모두 18세에 자식을 낳았다.[8] 로네 역시 14살에 결혼했다.이 둘은 살짝 특이 케이스일듯하다.대게 마법세계에선 10대 중~후반에 결혼한걸 감안하면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