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킨
[3]
애초에, 이 몸이 죄를 조작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조작은 했다. 그건 인정하지. 그런데 말이야, '''그 조작은 전부 정의를 위해서였다.'''[4]
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중 한 명으로 탈옥수. 수백 년 전 원죄를 양산한 관원이었다.
2. 마법의 설명
'''마법검으로 찌른 상대의 생각을 바꿀 수 있어'''
- 특징
- 고유 아이템인 레이피어로 상처를 입힌 상대의 의식에 간섭하는 마법이다.
- 적과 아군을 착각시키거나 감각의 일부를 잃게하거나 환각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자유도가 매우 높다.
- 또한 알 수 없는 언어를 습득시키거나 특정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
- 단점
- 이 마법을 행사할 수있는 대상은 한 번에 하나뿐. 새로운 대상에게 마법을 걸었을 경우 그 전에 마법의 대상이였던 자의 의식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3. 작중 행적
130여년 전 그레이트 브리튼 섬에서 소니아 빈과 함께 날뛰고 있었다. 마법나라의 장군으로 칭송받고 있었지만 실은 마법을 사용해 자백을 강요했으며 다수의 원죄를 낳는 것을 방조하는 등 여러 범죄를 저질러 마법 감옥에 봉인되어 있었다. 취미로는 고문을 좋아한다.[5]
3장에서 피티 프레데리카와 토트 팝에 의해서 탈옥하게 되었고 탈옥하자마 소니아를 찾았다.
감옥에 봉인되어 있을 때 가끔 봉인을 풀고 영화 같은 것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자동차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그 영화가 원작 소설이 있다고하자 라틴어 번역본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잠시 등장이 없다가 전편 마지막 부분에 다른 마법소녀들 앞에 나타나서 자신도 끼워 달라고 난입 이후 술래잡기를 시작, 웨딘이 나타나 항복을 한다고 하자 속마음을 꿰뚫어 보고 웨딘을 자신의 마법으로 세뇌시킨다. 이후 마왕 팜과 싸우다[6] 레인 포우의 난입으로 도망간다. 도중에 우연히 부상을 치료중이던 게코쿠죠 하나를 만나 하나를 살해한 뒤 한동안 조용히 숨어있는다.
이후 레인 포우를 세뇌시켜 토코랑 포스탈리를 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죽이게 하고, 그 뒤에 세뇌시킨 레인 포우에게 취미 삼아 포스탈리의 시체를 훼손시키게 했다., 프킨 본인은 토코의 시체를 먹어버리고[7] 세뇌시킨 레인 포우에게 7753 일행을 유인하기 위해서 레인 포우에게 B시에 학살명령을 내린다. 그후 7753일행(쿠루쿠루히메, 퍼니 트릭, 마나, 7753)을 상대하다가 머리가 날아가고 몸이 절단되었음에도 7753을 죽이려하지만 결국 테프세케메이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된다.
사망하기 직전까지 가장 험한 꼴을 당한 마법소녀다. 쿠루쿠루히미메의 마법으로 리본으로 지면을 깍고 흙이 눈에 튀자 프킨이 눈을 깜빡이자 퍼니 트릭의 마법의 조건이 만족되어서 '''퍼니 트릭이 숨기고 있던 연막탄과 프킨의 안구'''를 서로 바꾸었다.
하지만 안와 내에서 연막탄이 터졌음에도[8] 불구하고 살아남아서 쿠루쿠루히메와 퍼니 트릭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에 성공하고 승리자가 되는 줄 알았으나 이후 빈사 상태의 퍼니 트릭이 마법으로 '''결계 사이에 끼어있는 돌과 프킨을 서로 바꾸어서 결계에 의해 신체를 이등분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법으로 생명력을 상승, 살아있게 되었다.
프킨은 하반신이 잘린 상태여서 제대로 걷지는 못하고 내장과 피까지 몸에서 흐르는데 땅에 기어서 마나와 7753을 죽이려고 했지만 때마침 합류한 테프세케메이의 마법으로 그의 육체 안으로 들어가서 몸을 폭발시키버려서 마침내 사망했다.
그는 사망했지만 피티가 그의 검을 가지고 리플을 세뇌시킨다.
4. 평가 및 기타
캘러미티 메어리,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와 같은 광기형 악역 마법소녀이자 최초의 광기형 최종보스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광기형 캐릭터는 이전 시리즈에서도 어느 정도 보였지만 최종보스 형태는 프킨이 최초로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스윔스윔의 경우에는 광기는 있지만 프킨 처럼 전형적인 광기형이 아니다.
악역으로는 멜빌과 그림하트가 있지만 시리즈 전체에서 보면 메어리와 같이 광기 넘치던 악역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도시를 파괴한 메어리도 프킨을 뛰어넘지 못했다는데 이유는 프킨의 끈질긴 생명력 때문이다. 그림하트의 경우에는 광기는 물론 악역으로써도 부족한 편이다.
- 피루루랑 같이 episodesΦ표지를 장식했는데 피루루가 교도소의 간수, 프킨은 수감자였던것을 생각하면 웃긴 표지다.
- 그녀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있는데 바로 메튜 홉킨스로 죄없는 사람을 마녀로 몰아넣은 자로 행적이 그야말로 프킨과 비슷하다. 그의 최후는 마법사로 몰려서 처형됐다.
- 생명력이 바퀴벌레 수준이다. 두개골 내에서 연막탄을 터뜨리고 하반신을 절단해도 안죽었다고...(비록 자기 자신에게 세뇌를 걸었다지만)
- 130년이 넘은 마법소녀인데 어떻게 살아있는지 궁금증을 일으키지만 마법소녀와 마법나라에 마법사들의 마법은 많은 종류가 있기에 어떤 마법을 사용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130년을 유지시키는 것은 가능할지 모른다. 아니면 그냥 마법소녀로 변신 한 채로 있으면 변신을 풀기 전 까진 살아 있는 것이 가능 한 건지도 모른다.
[1] 정황상 130여년전의 영국인으로 추정된다.[2] 사실 아바타 분류가 왕자님이지 사실 완전 딴판이다. 신분도 왕자가 아닌 범죄를 저지른 장군이었다.[3] 스테이터스를 보면 좋은 쪽에 속한다. 일반적인 마법소녀는 체력 아니면 지성 쪽에 치우쳐 있는 반면 프킨은 비슷한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4]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프킨은 오래동안 고문관의 역할을 하면서 나중에 이 사람이 악행을 저지른다고 판단했기에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으로 조작을 했다. .[5] 특히 요정을 고문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6] 물론 박치기로 코가 찌그러지는 등의 부상은 입었지만 오래 버텼다.[7] 이후는 요정이 영앙가가 있다는 이유였고 그 때는 파브 나 파르 같은 전자 마스코트 캐릭터를 비난하기도 했다.[8] 자신의 마법으로 스스로에게 살아남으라는 명령을 걸어서 생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