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튼/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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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의 신관 '''플라튼'''
'''세상의 구원은 우리의 손끝에 달려있습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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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11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플라튼(각성)의 신화 각성. 성우는 이호산.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악몽 속에서 쥬다스와 마주한다. 쥬다스는 여신 네스트라의 강림을 위해 네스트라의 신관 플라튼을 이용하려 하지만, 네스트라의 계시를 받든 것이 얼마나 끔찍한 참극을 불러왔는지를 바로 눈앞에서 겪은 플라튼은 망설임 없이 네스트라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빛의 신관으로 서기로 결심하고 악몽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심연에서 다시 쥬다스와 마주한다.
3. 게임 내 성능
'''3년 전 플라튼의 귀환.''' 플라튼의 신화 각성 소식이 들리자마자 공덱들은 전부 비상이 걸렸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자체 뎀감 효과와 관통을 잃었지만 뎀감은 포용을 껴주면 되고 아이덴티티인 피격 고정 피해가 '''방어력 비례'''로 바뀌어서 영혼 강화를 할수록 더욱 매서운 고정 피해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70강 풀세팅 기준 플라튼의 방어력은 거의 3만에 근접'''하며 고정 피해 증가 보석과 징벌을 껴주면 '''6만'''이 넘는 데미지를 넣는 게 가능하다. 스탯 깡패인 (구) 세나 겔리두스도 플라튼의 고정 데미지 두세번 정도면 죽는다는 것.
아군 버프로 '''막기 확률 증가'''와 '''방어력 무시 저항'''을 들고 왔다.
방덱 멤버들 중 누구를 빼고 넣을지가 애매하다.[1] 세자르나 로지 중 한 명을 뺄 수 있는데 세자르를 뺄 경우 치확감과 피격 시 광역회복을, 로지를 뺀다면 다양한 공격 옵션과 광역 부활을 포기한다. 다만 세자르의 치확감은 플라튼의 막확증으로 대체 가능하고 피격 시 회복은 효과 공격의 회복 효과와 클레미스 스킬 시전 시 회복으로 어느 정도 메꿀수도 있기에 로지보다는 세자르 자리에 투입되고 있다.
잭의 출시이후 연희와 마공캐릭터가 좀처럼 보이지않고 쥬다스 만능형 공덱과 5공덱의 유행으로 라드그리드가 힘을 못 쓰게 되자, 라드그리드가 빠지고 로지+세자르와 함께 쓰이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루디 클레미스와 함께 방덱의 필수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2월 기준, 역시나 방덱의 핵심. 특히 방어력 비례로 들어가는 고정 데미지로 지루하던 10분 방방전도 플라튼끼리 서로 치고박으면서 꽤나 재미있어졌다. 방덱전은 이제 '''누가 더 플라튼을 많이 때리냐로 승패가 갈린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미지의 성역
아군 전체의 막기 확률을 증가시키고 자신에게는 재생 효과가 부여된다. 그리고 새로운 효과인 '''방어력 무시 저항''' 효과를 가지고 왔다. 요즘 결투장에서 공/마덱 딜러들이 방어력 무시 무기와 약점공격 확률 증가 무기를 들고 오는데 이 효과 때문에 이들에게 쌍방무 무기를 강제하여 약공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래도 방무 저항이 있으니 딜량 감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방어력 무시 저항''' 효과란?
방어력 무시 효과가 적용된 공격을 받을 때
그 효과가 일정 수치만큼 감소된 상태로 피해를 입습니다.
방어력 무시 제한 수치(30%)를 계산하기 전에 효과가 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처음 등장한 시절과 다르게 댐감이 삭제되었으므로 추가적인 장신구로 생존기를 구비해야 한다.
3번째 피격마다 적군 전체에게 방어력의 100% 만큼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플라튼이 처음 나왔을 때처럼 가만히 맞기만 해도 상대팀이 죽어나가는 광경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전용 장비를 얻으면 2번째 피격으로 변경된다.
효과 공격은 아군 전체 생명력 20% 회복.[2]
3.1.2. 배도의 칼날
방덱에게 흔한 3인 타격기에다가 버프 제거기. 앤티나 아일린 같은 불사영웅을 처리하는데 쓸만하다. 아군의 디버프도 제거하는데 플라튼 자신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당연히 못 쓴다. 그러니 상태이상 저항 갑옷이 필수다.'''「믿음과 맹세의 끝에 파괴가, 자유와 저항의 시작에 구원을!」'''
첫 등장 당시의 스킬이었던 이계의 빛이 사라졌다. 이걸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몇몇 있다.[3]
3.1.3. 창도의 천지개벽
적군 4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실명을 부여한다. 연희나 앤티같은 반격 영웅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치명타가 적용되기 때문에 영강수치가 높다면 공마덱 상대로 딜이 잘 나온다.'''「파멸의 길을 끝내고, 구원의 길로 창도하리라!」'''
3.1.4. 각성 - 구원의 파동
적군 전체에게 방어력의 총 200%, 스킬 강화 시 총 '''300%'''[4]의 고정 피해를 입힌다. 추가로 1턴간 회복 불가를 부여한다.'''「파멸은 새로운 악을 불러들일 뿐, 결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부가효과가 신화 스킬 폭발의 검이나 각성 단죄 장신구에나 있었던 '''1턴''' 회복 불가. 공덱전에서는 쥬다스의 흡혈을 방해하고 방덱전에서는 높은 고정데미지를 꽂아넣는다. 사실상 방덱전에서의 핵심 딜링기.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도와드리죠",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파괴는 죄악입니다",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믿음이... 구원으로!", 사망 시 대사는 "구원받지... 못했어..."
- 콜트에 이어서 무려 385일 만에 나오는 다크나이츠 소속의 신화 각성 영웅이다.
- 전체적인 외형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다르게 옷과 갑주가 어두워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때문에 타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스토리에서는 여신 네스트라를 저버린 선역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