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스(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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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종점 '''쥬다스'''
'''무릎을 꿇고, 찬양하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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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7월 1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쥬다스(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1월 12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1월 26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혜성[2][3] / 야마구치 마사히데[4]'''深淵より襲来せし闇の貴公子'''
'''심연으로부터 습격해온 어둠의 귀공자'''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쥬다스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마족의 2왕자로 태어났고, 강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던 인간들에게 핍박받게 되자 군대를 만들어 반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파괴의 힘이 퍼지자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들로부터 파괴의 힘을 강탈하려고 싸웠지만 12용사에 의해 패배하고 심연에 봉인당했다.
심연에서 자신의 존재가 소멸되는 감각을 느꼈지만 어떻게든 견뎌냈고 심연과 가이아의 장막이 약해지자 빠져나왔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마족을 모아서 심연의 사도를 만들어낸다.
그의 목적은 파괴신을 강림시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연희를 통해서 목적을 이루려는 듯하며 그래서 연희를 납치한 듯하다. 그리고 연희 또한 카린과 마찬가지로 무녀임을 밝혔다.
정말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인 듯하다. 파괴신을 강림시키려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파괴신이 선택한 12용사와 엘레나의 사도에 의해서 봉인당한 것도 그렇고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변수가 될 인물 중 하나이다.
플라튼의 신화 각성 PV 영상에서 플라튼과 대치하고 있다.
3. 게임 내 성능
같은 날 나온 인기 캐릭터 (구) 사황 신화 각성 연희에게 밀려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었'''지만, 성능상으로는 리메이크 전(전이라는 것을 잘 확인하자)의 연희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사기적이어서 오히려 훨씬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일단 패시브만 해도 축복 20%, 기민함, 복수의 방패가 있고 신화장비 효과로 자체 흡혈까지 있어서 잘 죽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런 놈이 스킬셋까지 완벽 그 자체다. 보면 '''5인 260% 치명타 보정 연쇄 스킬''', 회복 불가가 덤으로 달린 '''4인 3타 300% 관통기''', 5인 2타 '''450%''' 계수의 각성기라는 무시무시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턴감 빼고 모든 것을 다 갖춘 미친 스킬셋과 패시브'''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3옵션을 얻을 경우 아군의 만능형 영웅 1명당 공격력이 10% 증가하는데, 자신도 만능형이기에 파이, 겔리두스만 넣어도 공격력이 30%나 더 올라가서 안그래도 괴랄한 데미지가 더 괴랄하게 올라간다. 이 3옵을 이용하여 쥬다스를 기준으로 하는 만능형 공덱, 즉 만덱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사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지어 레긴레이프 마덱과 방덱을 녹아버리게 했다. 이 녀석 카운터치려고 이 녀석의 얼마없는 약점이 턴감 혹은 쇄도붙은 다단히트임을 이용하여 태오, 델론즈 등이 현 메타에 다시 등장하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심지어 '''카일''' 또한 기민함 무시 4타 추가타 때문에 보이기 시작했다.[5]
물론 방덱도 질 수 없으니 쥬다스를 쓰고 있다. 어차피 방덱 미러전은 리부트 이후 대부분 10분 싸움이니 상관없고, 만능형 공덱이든 마덱이든간에 딜이 부족하지도 않다. 구성은 딜러 쥬다스에 루디/클레미스/남은 두 자리엔 유지력과 추가 공증을 위해 플라튼과 로지를 채용한다. 다만 최상위권에서는 이브 방덱이 유행이라서 쓰이지 않는다.
쥬다스는 공덱전이든 방덱전이든 위협적인 상대라서, 쥬다스가 스킬을 썼을 때 단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억압반격델론즈가 은근히 쓰이고 있다. 고영강 델론즈가 각성 억압을 착용하고 쥬다스에게 반격이나 속공으로 효공을 적중시키면 쥬다스는 무슨 수를 써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이럴 경우엔 다이아를 기용해 반격면역으로 살아남을 수는 있다만 생존력이 구려서...
2020년 10월 현재도 독보적인 광역딜링을 자랑하며 공, 마, 방덱 가릴거 없이 딜러로 채용중이다. 그야말로 독보적인 성능...이었지만 란드그리드가 출시 일주일만에 리메이크를 받고 '''자체 급소 공격 확률 100%'''를 내장하고 와서 연희와 함께 타격을 입었다. 가장 보편적인 만능형 공덱은 스파이크, 파이, 겔리두스, 쥬다스를 위시한 4만능형에 반격러 연희를 채용한 덱인데 란드그리드는 일반 스킬 한 개와 각성기가 딜러 저격용 3회 타격기라서 웬만해선 연희와 함께 타겟이 되어버린다. 더해서 각성 억압을 착용한 란드그리드한테 얻어맞고 혼자 조기퇴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020년 11월 19일 추가된 하이드리퍼 잭이 '''속공과 반격 효과공격 평타만으로 쥬다스 만능덱을 완벽히 잡아보였고''', 이 외에도 반격러들의 각성억압 평타 한방에 피가 증발하여 생존이 위태해지자 쥬복치라는 별명까지도 붙어버렸다...
그렇다고 쥬다스가 모든 티어에서 완전히 몰락한것도 아닌데다 아직도 건재해서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채용중이다. 쥬다스는 현재도 30% 중후반을 웃도는 높은 채용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용해도 상관은 없다. 결론은 본인 선택.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심연의 권세
생존기로 기민함과 20% 축복 효과를 가지고 왔다. 요즘 메타가 억압을 빼는 메타란 걸 생각하면 아주 강력한 생존 패시브. 다만 쇄도나 억압 장신구에 약하다.
권능이 없는 걸 고려해 에반이 가지고 있던 '''복수의 방패'''를 쥬다스도 가지고 있다. 아군이 스킬을 2회 사용할 때마다 생긴다. 대신 에반보다 20%p 적은 30%만 부여한다.
전용장비는 아군의 만능형 영웅당 공격력이 10%씩 상승시키는 효과다. 결투장에서 많이 쓰이는 만능형 영웅은 겔리두스, 파이, 로지, 스파이크 등이 있으니 아무리 적어도 30%는 챙겨가라는 거다.
효과 공격은 관통 피해 두 번.
3.1.2. 파멸의 소용돌이
적군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고 죽으면 연쇄공격이 발동되는 스킬. 스킬 강화 시 치명타 확률이 상승한다. 프레이야가 턴감소로 유틸을 가지고 있다면 쥬다스는 깡딜로 상대를 압살한다.'''「내가 나설 때인가. 압도적인 차이를 느껴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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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최후의 권좌
4명에게 관통 피해를 세 번 입히고 회복 불가를 2회 부여한다. 대놓고 방덱을 저격한 스킬.'''「내가 이런 일까지 굳이 손을 써야겠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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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각성 - 심판의 날
유틸은 각성게이지 관련밖에 없고, 딜링 부가효과도 없지만 '''5인 450%'''라는 압도적인 계수를 자랑하는 극딜기.'''「명한다. 종말을 선사하라.」'''[10]
게이지 소모량이 7로 적기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통곡하라",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쉬거라. 영원히.", 효과 공격 시 대사는 "죄는 죄로 돌아가리", 사망 시 대사는 "잠시... 쉬고 오마..."
- 앤티에 이어서 새로 등장한 집단이다. 다만 하이드 리퍼와는 다르게 장비를 공유하는 집단이 없어서 장비를 처음부터 맞춰야 하는 단점이 있다.
- 프레이야에게 밀린 신각 크리스, 레긴레이프에 상대적으로 묻힌 신각 루디처럼 같은 업데이트에서 (구) 사황 연희의 신화 각성이 나온 탓에 상대적으로 유저들의 관심이 덜했다. 대신 디자인적으로 오랜만에 멋진 남캐가 나왔다고 호평이 많다.[11]
- 연희의 신화 각성 때문에 유저들의 관심이 덜했지만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관심을 사게 했다.
- 카페 유저들 사이에서는 쥬지스(...)라는 별명이 있다. 쥬복치라는 별명도 있다.
- 앤티와는 다르게 캐릭터 디자인 면이나 퀄리티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리부트 이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거의 리부트 전의 프레이야급, 아니면 그 이상의 생존기와 스킬 성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캐릭터이다. 근본 없는 신캐릭터가 결투장을 쓸어버린다고 혹평을 받는 중...이지만 아이러니하게 프레이야만으로도 역카운터를 칠 수 있다. 예시
- 이 캐릭터는 하이드 리퍼와는 달리 근본이 없는 영웅이 아니다. 연희를 납치한 것도 그렇고 연희를 통해 파괴신을 강림시키는 것과 과거에는 가이아를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으나 파괴의 조각에 선택받은 12용사에게 봉인당한 행적을 보여주는 등, 천상의 수호자 다음 메인 빌런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칠 중요한 영웅이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연희가 신화 각성하자마자 당시 기준으로 아직 등장하지 않은 쥬다스와 같이 미리 PV 영상에 등장했다. 2020년 11월 개발자 노트에서 26일에 쥬다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영웅 소환점에서 11회 연속 소환을 10번 돌리면 쥬다스를 한 번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5. 코스튬
요즘 세나가 유료로만 얻을 수 있는, 특히 이벤트로 얻는 한정적인 코스튬들을 많이 내는데 쥬다스는 모든 코스튬이 다 그렇다. 방어전 패스나 이벤트 영지 패스 코스튬만 합쳐서 3개이고 그나마 무료로 가질 수 있는 코스튬은 용병단에서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이면 코스튬이다. 퀄리티들은 다 괜찮지만 당연하게도 유저들은 이에 큰 불만을 느끼고 있다.
5.1. 허울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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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전 시즌 패스 구매 후 방어전 포인트 달성 시 획득 가능. 결제해야 얻는 코스튬이 색깔놀이라서 욕을 살짝(...) 얻어먹었다.
5.2. 이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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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 S급에서 낮은확률로 획득된다. 역시나 색깔놀이지만 검은색과 붉은색의 분위기가 잘 맞는다는 평.
5.3. 극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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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패스 구매 후 획득가능한 코스튬.
5.4. 니드호그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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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전 시즌 패스 구매 후 방어전 포인트 달성 시 획득가능. 평은 그닥...
6. 관련 문서
[1] 일본판에서는 공격형[2] 실베스타와 중복.[3] 2편에서 길라한과 발데르를 맡았다.[4] 제라드와 중복.[5] 이외의 카운터로는 델론즈처럼 반격으로 쥬다스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제라드와 프레이야, 앤티가 있다.[6] 일본판 대사 : '''「살짝만 보여주마.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느껴라.(少しだけ見せてやろう。 圧倒的な力の差を感じるがいい。)」'''[7] 4~각성 대사 : '''「더러운 가축들이 감히 누구 면전에 고개를 드나?」'''[8] 일본판 대사 : '''「이런 놈한테까지 내가 손을 써야만 하나?(こんな奴にまで俺が手を下さないといけないのか?)」'''[9] 4~각성 대사 : '''「소개하지. 내 충실한 종복이다.」'''[10] 각성 대사 : '''「재밌었다. 이제 부서질 차례다.」'''[11] 세나는 최근들어 지나치게 여성향으로 여리여리하고 곱상하기만 한 남성 캐릭터들을 디자인해서 볼멘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아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