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튼/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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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사자 '''플라튼'''
'''우리 세계의 부활을 도와주소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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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7년 5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플라튼의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6월 28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7월 18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이호산 / 나카무라 유이치.[1][2]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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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츠의 창설자 중 하나이자, 소속 내 유일한 선역'''.[3]
호전적이고 난폭한편인 다른 다크나이츠들과는 달리 상냥하고, 선한 성격에 싸우는것을 싫어한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다크나이츠의 출생지인 이세계는 이미 '''멸망했다.''' 플라튼은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명이었다. 멸망하기 전 신전의 대사제였던 그는 여신에게 신탁을 청한다. 여신은 플라튼에게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모아 다크나이츠를 창설하고 이세계로 건너가라 말한다. 이때문에 플라튼은 다크나이츠를 설립, 똑같이 신탁을 받고 온 연희를 따라 가이아로 떠난다.[4]
그 후 시나리오 영상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세계도 이계처럼 전쟁의 연속으로 황폐해져 가는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다시 여신에게 신탁을 구하지만, 신탁은 전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다 멜키르의 실험실에서 장난을 치고 온 브란즈&브란셀 형제가 와서 신탁 내용을 묻자 전과 같다 말하고, 브란즈는 여신을 힐난하지만[5] 플라튼은 그런 브란즈를 말린다. 또 행동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다크나이츠를 소집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시나리오 영상에서 나온 이세계의 여신의 모습이 영웅을 각성시킬때 나오는 여신과 모습이 같다. 즉, 영웅들이 각성할때 쓰이는 파괴의 힘, 나아가 파괴의 조각이 '''이세계의 힘'''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브브 형제나 손오공의 출신인 천상이 '''세계는 달라도 사실 하나'''라는 추측도 있다. 혹은 플라튼, 브란즈&브란셀이 있던 천상계와 손오공, 헬레니아&헤브니아가 있던 천상계는 서로 평행세계일 가능성도 있다.
브란즈&브란셀과 관계도를 보면 플라튼이 다크나이츠의 창설자인건 맞으나 대장은 아닌걸로 판명된다.
콜트 스토리 영상을 보면 플라튼이 모시는 여신은 파괴의 신이 아님이 밝혀진다. 멜키르가 플라튼이 모시는 여신보다 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보면, 세븐나이츠 세계의 파괴의 신과 여신은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신의 이름이 '''네스트라'''라는 것이 밝혀졌다.[6]
이후, 루디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루디에게 세상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빛의 뜻이냐고 묻고, 루디가 이에 빛을 모독하지 말라며 반박하자, 언제까지 빛의 뜻이라는 허울좋은 변명 뒤에 숨을 것이냐고 한다. 이말에 말문이 막힌 루디는 갈등하다가, 결국 빛이 본인을 구원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빛의 자리 서약서를 검으로 베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기로 한다.
루디의 각성 추가 후, 루디와의 관계는 거래라고 되어 있다. 다크나이츠를 모두 적대하는 루디가 유일하게 적대하지 않는 다크나이츠.
그러나 사실 이렇게 루디에게 일침을 놓는 플라튼의 행보를 자세히 보면 루디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자신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그 전쟁에 대한 일어날 희생 역시 자신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치부하며, 그것이 네스트라 여신의 신탁이라는 변명 뒤로 숨어버리는 행동을 보면, 플라튼 역시 루디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나아가 다크나이츠라는 집단 역시 자신들의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명분으로 그 와중에 일어날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실행하려 하고 있다. 결국 이들 역시 팬덤이 위선자 취급하며 비난하는 세븐나이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방식이 더욱 과격하고 악랄한 집단들이라는 것만 증명된 셈.
루디 각성 스토리에서 자신들이 온 이계의 이름이 '텔루스' 라고 말하는데, 이 텔루스는 1~13영지의 모험지역이 있는 세계의 이름인 '가이아'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테루스'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로 인해 플라튼이 온 세계는 현 세븐나이츠 세계의 미래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실베스타 스토리에서 멜키르가 멋대로 무자비하게 실베스타를 실험체로 굴리며 희생시켜놓고 작품이라고 평하는걸 불쾌해한다. 그러나 델론즈나 자신들의 대장이 허락한 탓에 더는 뭐라고 하지도 못한다. 멜키르가 나가자 모든 것이 잘못됐다면서다면서 불안해 하는데 다크나이츠 멤버중 가장 개념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래봐야 위에 서술된 것처럼 결과적으로 그것에 대해서 묵인하는 모습을 보이는 플라튼이 위선자라는것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으나.'''
하지만 이런 위선자 요소는 팔라누스 관련 에피소드에서 많이 희석된 편인데, 아스드 대륙과 아이사 대륙간의 파괴의 파편을 둘러싼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역사를 알고있어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 평화협정을 하려고 했으나 팔라누스는 듣기는 커녕 오히려 플라튼에게 변했다고 일갈한다. 이후 팔라누스가 출정식을 하러 나간뒤 혼자 무언가를 꾸미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튼은 델론즈의 속셈도 눈치채고 그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 시즌 1의 카르마와 비슷한 포지션이 될 수 있다.[7]'''"전쟁으로 세상을 잃었는데 또 전쟁을 하는건 불행의 반복에 지나지 않아. 이 세상은 파괴의 힘 때문에 오랜 시간 전란이 계속되고있어."'''
그리고 14영지에서 루디를 주선을 통해 다른 세븐나이츠 - 아일린, 레이첼, 바네사와 만나면서 자신들은 파괴의 파편만 필요할 뿐 더이상 싸움이 싫다고 호소해 협상할려고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싸워온지라 루디 외에는 안믿어준다. 거기에 플라튼의 이런 행적을 미리 간파한 팔라누스가[8] 나타나서 결국 싸움에 들어서 세븐나이츠를 몰아붙히는데, 갑자기 파괴의 힘이 폭주한 세븐나이츠들에게 분쇄되기 시작한다. 이대로 있다가는 세븐나이츠 뿐만 아니라 폭주한 파괴의 힘이 주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그나마 플라튼의 도움으로 폭주를 버티던 루디가 어쩔 수 없이 다른 세븐나이츠들을 베어버리면서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사태가 진정되자 팔라누스도 루디를 신뢰하게 되면서 다크나이츠는 파괴의 파편을 자신들의 세계로 가져갈려고 하지만,[9] 그때 태오와 카일, 카르마가 나타난다. 태오는 다크나이츠를 막을려 하지만 카일에게 제지당하고,[10] 카르마는 멜키르가 신선들을 납치하고 실험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공격해오자 멜키르와 콜트만으로 어림도 없어서 다크나이츠 전원 카르마를 상대한다. 그런 혼란 속에서 델론즈가 나타나 모든 것이 자신의 시나리오라면서 카린에게 파괴의 힘을 공명시키자 카린의 육체에 '''파괴신 - 네스트라가 강림할려고 한다!''' 당연히 팔라누스는 파편을 원했을 뿐 파괴신을 원한 건 아니라면서 경악해 델론즈를 공격하지만 앞서 에너지를 흡수당한 탓에 실패한다. 하지만 그때 에반이 나타나 여신 엘레나의 가호의 힘으로 카린에게 강림할려던 네스트라를 제압하고 구조해낸다.
그런데 카린의 육체에 정체불명의 힘이 뿜어져 나오면서 무언가가 강림하려고 한다.
그후 천상인이라는 존재들이 지상에 강림하고선 사라지자 이후 다른 다크나이츠와 함께 모습을 감추며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이후 스토리는 신각 플라튼 항목 참조.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에는 관통으로 안 뚫리는 데미지 감소인 경감을 들고온 영웅으로 그 단단함과 생존력, 맞기만 해도 적팀 생명력이 까이는 패시브에 더불어 사기에 가까운 스킬셋 덕분에 결투장에 1년 이상 공백기간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영웅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나오는 영웅들이 너무 강력해져서 사장된 영웅이였다.
한 마디로 '''세븐나이츠 계 3대 황제.'''[11]
리부트 이후 지금도 마찬가지. 영혼 강화를 해주면 현역 시절처럼 잘 버티긴 한다만 그건 다른 딜러나 탱커 영웅들도 마찬가지라서 각성 플라튼은 자리가 없는것. 이후 신화 각성이 나와서 신각을 하고 사용하자.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네스트라의 가호
리부트 이후 경감 효과는 데미지 감소로 통합되었고, 고뎀이 7000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재생 효과는 5회에서 3회로 줄었다.'''재생''' 효과란?
적의 공격을 받아 자신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자신의 생명력을 마법력의 200% 만큼 회복합니다. (최대 3회)
[리부트 이전]
3.1.2. 이계의 빛
[image]'''「시공의 벽이여, 문을 열어라.」'''
리부트 이후 횟수제 버프 차감 삭제와 당시 아이덴티티였던 적군 2명 '''피1 변환'''은 생명력 50% 감소로 너프되었다.
여담으로 리부트 패치 직후에선 '''피1 변환''' 오류가 변경이 안돼서 난이도가 상승된 모험에서 쓰였으나, 긴급 패치로 막혔다.
[리부트 이전]
3.1.3. 심판대행
[image]'''「여신의 대행자여, 재앙을 벌하라!」'''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1.4. 각성 - 파괴의 구원
[image]'''「여신께 청하나니, 구원을 위한 파괴를...!」'''
리부트 이후 아이덴티티였던 최초 4턴감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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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최초로 신규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소속이 추가된 신규 영웅이다.
- 같은 다크나이츠인 각성 델론즈 때처럼 간만에 호응보다 비판 내지는 비난 등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기존 캐릭터들의 장점만 이리저리 짬뽕한 듯한 사기적인 성능과 더불어, 방덱 뿐만 아니라 공덱 유저도 저걸 어떻게 상대하냐는 반응과 그동안 배운 게 없냐면서 다크나이츠는 무슨 나올 때마다 게임을 풍비박산내냐[12] 는 반응까지... '설레발 치지 말고 나와봐야 안다'는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이딴 OP급을 내면 기존 캐릭터는 어떻게 하냐는 반응.
- 다만 성능과 별개로 스토리 면에선 다크나이츠에서 유일한 선역이라 팬들도 많이 증가한 상태라, 지금은 이런 부정적인 반응은 희석된 편.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물러나시죠",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신의 힘으로", 사망 시 대사는 "우리의 세계를..."
- 린이나 니아처럼 본체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아 능력이 없어보이지만 사물에 혼을 불어넣고, 다루는 것이 플라튼의 능력이었으며, 이는 여신의 청을 듣는 대사제라는 거나 무지막지한 스킬 모션들을 보면 절대 범상치 않다. 여신을 모시는 사제지만 만약 여신의 가호로 받은 힘이라면 플라튼은 한순간에 모든 능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비록 플라튼이 선역이어도 네스트라는 선악이 불분명한 편이다.[스포일러]
- 2017년 12월 29일 업데이트 이후 환상유적지라는 콘텐츠가 새로 나왔다. 마지막 라운드가 2분동안 버티는 것인데, 플라튼이 5명인데다가 체력 비례 피해까지 들고 나와서 말그대로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2배속을 끄면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지만 스킬 시전속도가 느려져 버티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5인기 면역인 소이는 필수고 플라튼을 3번 때리면 고뎀이 날아온다. 자동스킬은 끄고 스킬을 쓰지 않으면 된다. 반반영웅이나 속속영웅은 왠만해선 데려가지 말자.[13]
- 아무런 리메이크를 받지 않고도 계속 메타에 등장하여 바퀴벌레같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모습을 보고 유저들이 붙인 별명이 빛이다.
6. 코스튬
6.1. 폭풍의 키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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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한국은 상냥하고 차분하다면, 일본은 좀 더 확고한 목소리다.[2] 성우 둘 다 캐릭캐릭 체인지의 츠키요미 이쿠토 역을 맡았다.[3] 이런 선역의 존재로 소속단체인 다크나이츠 자체는 악의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성립시켰다. 델론즈나 멜키르야 원래 말할것도 없었고, 실베스타는 이 두명에게 이용당하는 처지이며, 팔라누스는 자기 때문에 텔루스가 망했으니 자기가 살려내야 한다는 강박감은 아집이 되어, 목적으로 수반될 희생들은 하찮게 보고 있는 중이다. 콜트는 이를 도와주는 것에 가까우며, 그나마 브란즈&브란셀은 선도 악도 아닌 중립적인 위치다.[4] 관계도에서 연희와 플라튼 사이의 관계는 '이계의 문'. 즉, 서로를 게이트로 밖에 생각 안한다.[5] 다크나이츠란 이름도 마음에 안 들고, 생긴 것도 속이 시커매 보인다고. 애초에 신전을 파괴한 범인이랑 동맹인 자체부터가 마음에 안 드는 듯.[6] 즉, '''갑주의 이름이 네스트라가 아니다'''. [7] 이렇게 델론즈만큼 앞의 일을 예측하고 행동하는것은 보기 힘든 일이다.[8] 둘이 오랫동안 같이 지냈다보니 플라튼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진작에 눈치까서 미행했다.[9] 루디는 파괴의 파편이 모든 재앙의 원흉이니 없애고 싶고, 팔라누스는 멸망당한 자신들의 세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파괴의 파편을 필요로 했다. 즉, 루디는 파괴의 파편을 다른 세계로 넘겨서 이쪽 세계에서 없애버리고, 팔라누스는 파괴의 파편만 받으면 양측의 목적을 이룰 수 있었다.[10]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태오가 어떻게든 카일로부터 이탈해 탑의 정상으로 향해 도착했지만, 카일은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이후부터 과거 내지못했던 승부를 내기위해서 혈안되어버렸기 때문에 태오를 추격해 곧장 따라잡아서 태오를 공격했다.[11] 1대는 니아, 2대는 챈슬러/각성.[12] 각성 델론즈의 경우는 최초의 속공 33으로 채용률 100%를 찍으며 방덱을 멸종직전까지 몰았고, 각성 멜키르의 경우 마덱의 핵심이 되어 공격형 극카운터로 델론즈를 퇴출시켰고, 각성 브란즈&브란셀의 경우는 기존의 불사반지 메타를 끝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 각성 콜트는 각종 빗나감, 기민함 캐릭터를 저격하며 여포덱 멤버로 쓰였고, 각성 실베스타는 모든 캐릭터들의 좋은 것만 다 합쳐놓은 사기적 생존기, 각성기 무한 패시브와 스킬셋으로 희대의 OP캐릭으로 악명을 떨쳤다. 마지막으로 다크나이츠의 대장인 각성 팔라누스까지 등장해서 생명력 바꾸기 패시브와 표식을 포함한 사기적 스킬셋으로 결투장 상위랭크에서 판을 치기도 했다.[스포일러] 14영지에서 네스트라가 파괴신이라는 것이 밝혀져 완전히 악으로 확정된 상태인데 만약 플라튼이 네스트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면 어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13] 자신이 피격당하거나 공격할때 공격을 1회 더 할 확률이 높기 때문.[14] 이는 설정집에서 짝사랑한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