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선구자
'''루디''''''나의 선택이 세계를 구원하기를...'''
[image]
| '''루디'''
|
'''유형'''
| 방어형
| '''소속'''
| 세븐나이츠
|
빛의 뜻에 의문을 품던 루디는 결국, 믿음을 잃고 좌절한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
|
'''능력치'''
| 레벨
| '''Lv.40 +5'''
| '''Lv.50 +10'''
|
생명력
| 15137
| 26964
|
공격력
| 3432
| 6103
|
방어력
| 2382
| 4247
|
속공
| 26
|
'''나이'''
|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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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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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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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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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8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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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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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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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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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인도가 사라진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 빛을 향한 믿음은 흐려졌고... 나는 선택해야 했다. 이제 더는 망설이지 않는다. 좌절할 시간 따윈 없기에, 나의 선택으로 이 세계를 구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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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光と袂を分かつ時
迷いし剣は道を拓く'''
'''빛과의 관계를 끊었을 때
새로운 검은 길을 개척한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각성 루디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7년 9월 8일 등장한
루디의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월 4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3월 26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구자형 /
미키 신이치로.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image]루디의 찢어진 빛의 자리 서약서와 각성 PV 영상, '''끝이 검게 물들어버린''' 루디의 날개로 유추해보자면 루디는 지금까지 빛의 정의를 지키는 수호자였지만, 아스드-아이사 대륙을 걸친 여정에서 루디는 빛에 대한 믿음을 버렸고 결국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선구자가 되었다 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 최초로 유이의 노래 스토리 진행 방식이 도입된 에피소드다.
[1] 이후 각성 루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신규 영웅 에피소드에게 적용된다.
에피소드 28에서
플라튼과 만나서 대화를 한다.
플라튼과 협상
[2] '''"우리는 파멸의 길을 걸어간 자신들의 세계, 행성 텔루스를 살릴 수 있는 파괴의 힘을 모으는 것이며 파괴의 힘은 이 세계에서는 혼란의 근원이니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을 하던 도중 과거의 세븐나이츠에 대해 말하는 플라튼에게 우리는 그들과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플라튼은 루디에게 아이사 대륙에서 전쟁을 일으킨 침략자이며 그것이 빛의 뜻이라고 반박하며, '''"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일으키고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빛의 논리인 겁니까?"'''라고 루디의 신념에 대해 비판을 한다. 그러자 루디는 이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화면이 바뀌자, 서약서가 나온다. 루디는 기도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짐해왔던 빛의 뜻을 섬기는 자로서 살아왔으나, 그럴 수록 자신에겐 안 좋은 일들만 터지다보니 스스로도 많이 고민하고, 또 힘들었던 모양. 그러면서 '''제 앞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입니다.'''라고 고백하고 '''"빛이여, 저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부디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라면서, 루디는 고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간절한 루디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지 서약서에 비추던 빛이 사라졌다. 이에 루디는 '''"어째서 제 믿음을 저버리시는 겁니까!"'''라고 외치면서 분노한다. 그리고 이것이 자신의 결과인 거냐며, '''서약서를 베어버려''' 칼집을 낸다. 마지막으로 루디가 뒤로 돌아보면서
[3] 나레이션으로 '''"한없이 작은 빛만을 쫓던 남자는, 이제... 더는 없다."'''라 나오면서 각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루디는 더 이상 빛을 쫓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여담으로
플라튼이 루디의 빛의 논리에 대해 반박할 때 한 말은 시즌 1
기파랑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는
카린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을 때 루디가 했던 말이다. 그리고 에피소드 28이나 각성 소개 영상 등을 볼 때 예전보다 달라진 루디를 보면
흑화나
타락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좀 애매하다. 빛을 저버리긴 했지만 악의 축이 된 건 아니기 때문. 물론 수장은 아니더라도 창설자인
플라튼과 거래를 하거나, 투구를 벗긴 코스튬에서의 '''검은 오라'''를 보면 전보다는 타락한 느낌이 든다.
[4]
시즌 3 시작 이후 세나 캐릭터 설정집이 추가됐는데, 루디만큼 역변한 인물도 없다. 세븐나이츠 중 유일하게 카린의 희생을 반대했지만, 이제는 목적을 위한 희생을 용인하게 됐고, 빛의 자리에 대한 선민사상까지 깔려있는데다,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라면 '''같은 세븐나이츠까지 견제할 정도라서''' 제일 깨끗했던 인물이 제일 안타까운 인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결국 14영지 스토리에서 일내고 말았다. 첫 등장은 크리스를 만나는 것이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세븐나이츠와 함께 탑을 향해 가던 도중, 탑의 입구가 없어서 입구를 찾는 동안 마주친다. 루디를 만나자 크리스와 다른 세븐나이츠들은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루디는 그 말에 몇 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 이야기보단 언제 퍼질지 모를 파괴의 저주를 막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레이첼이 맞는 말이라고 동의하면서 입구가 보이지가 않는다고 언질한다. 장치로 숨겨둔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하는데 루디는 그 말이 맞다고 이 탑의 입구는 흑마법으로 가려져 있지만, 그 지점의 마력은 다른 곳보다 약하니, 바네사가 해당 위치를 찾아주면 된다고 알려준다. 바네사가 루디의 말을 따르자, 문을 찾을 수 있었다. 그 후 스파이크와 제이브가 힘을 합치면 쉽게 문을 열 수 있다며 그들을 재촉하고 바네사한테 길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제이브와 스파이크는 바네사한테 안내를 받아 입구를 향해 간다.
그 후 오랜만에 크리스와 얘기를 나누는데
'''크리스''': 루디, 그동안 네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 수 있다. 우린 함께 빛을 섬기던 기사였으니까.
'''루디''': 오랜 고뇌 끝에, 그저 깨달았을 뿐이야. 별은... 쫓기엔 너무 작은 빛이었다는 것을.
'''크리스''': 정말... 그게 너의 뜻인가?
'''루디''': '''크리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고 있어. 하지만... 너만은 부디, 날 믿어줘.[5]
이게 바로 루디 전용 장비 스토리이자 인물 관계도에서 루디가 크리스에게 말하는 이유이다.
'''
얘기가 끝난 후 탑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누군가가 카린에게 힘을 전달하여 파괴의 저주를 내뿜게 되자 진동이 울린다. 루디는 아무래도 이 탑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라고 말한다. 그말에 스파이크는 남은 나이트 크로우가 탑에 들어온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아일린은 스파이크의 말이 맞으면 적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된다면서 어쩌면 당분간 우릴 신경쓰지 못하리라고 대꾸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갈림길이 생긴다. 크리스가 어떻게 할 건지 고뇌하던 도중, 적진에서 전력을 나누는 건 옳지 않으니 일단 다 같이 왼쪽으로 가자는 제안을 한다. 레이첼은 한시라도 빨리 카린을 찾아야 하니 단체로 몰려다닐 시간이 없다고 반대하지만, 여긴 미로처럼 복잡한 곳이기 때문에 흩어지면 못 만날수도 있고 적습이라도 받게 된다면 어쩔 것이느냐며 반박한다. 그 말에 바네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제 마력이 담긴 이 모래시계를 들고 있으면 탑 어디서든 위치를 알 수 있다고 대꾸한다. 또 크리스도 굳이 함께 움직일 필요는 없을 것 같으며, 탐색을 서두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말로 루디를 안심시키는 듯 보인다. 그러자 루디는 모두의 의견이 그렇다면 따르겠다고 하고서는, 인원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한다. 레이첼이 자신과 아일린과 바네사와 함께 루디와 함께 왼쪽 길을 갈 테니 크리스에게 바네사의 모래 시계를 준 후 스파이크와 제이브와 함께 오른쪽 길로 가라고 하자 레이첼에게 성급해지지 말라고 걱정한다. 크리스는 이번에는 레이첼의 말을 듣는 게 좋겠다고 하자 일단은 동의한다. 곧바로 델론즈와 협력하는 다크나이츠는 얕볼 상대가 아니라는 주의를 주자, 크리스는 명심하겠다고 말한 후 제이브와 스파이크와 함께 오른쪽 길로 떠난다. 이내 아일린이 어디 불편한 곳이라도 있는 거느냐며 걱정하고, 루디는 그저 반대쪽으로 간 동료들이 걱정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바네사는 서로의 위치를 아니까 전투나 함정에 빠져도 빠르게 합류할 수 있다고 안심시키고, 레이첼은 확실히 루디 말대로 위험한 방법 일지도 모르지만 파괴의 저주를 한시라도 빨리 막아야한다고 덧붙인 후 왼쪽 길로 간다.
빛에 대한 불신과 플라튼을 통해 본 다크나이츠의 고향, 그리고 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상 때문에 그들과 협력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싸움과 피해가 없도록 다 함께 협력하기 위해서
[6] 빛을 저버렸어도, 여전히 선한 인물이라는 반증.
자신과 아일린, 레이첼, 바네사를 데리고 플라튼과 만난다. 그러나 침공한 쪽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플라튼의 배신을 예측한 팔라누스
[7] 둘이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플라튼은 거짓말 할 때 얼굴에 다 드러난다면서 진작에 눈치깠다.
까지 등장하면서 전투하게 된다. 결국 싸우던 중 파괴의 힘이 폭주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자 플라튼의 도움으로 폭주를 홀로 막고 있던 루디가 어쩔 수 없이
[8] 그런데 이때 정체불명의 존재가 루디의 선택이 옳다는 듯이 언질을 한다. 그녀의 말을 보아 스쿨드일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 레이첼을 자신의 검으로 베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배신했느냐며 루디를 공격하려 했으나 정신을 되찾은 팔라누스가 뒤치기를 가하여 루디, 바네사를 제외한 세븐나이츠는 전부 쓰러진다.
[9] 실은 정체불명의 존재가 카린에게 무언가를 하면서 파괴의 파편들이 이에 공조해 힘이 폭주한 것으로 잘못하면 세븐나이츠 뿐만 아니라 파스칼 때와 마찬가지로 파괴의 힘이 폭주할 판국이여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10] 이 때 바네사는 유일하게 조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세븐나이츠라 그 과정을 보고 있었고 루디에게 '''이 선택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는 말을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그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베어버린다. 바네사는 미래의 루디가 모든 것을 다 잃고 불행해질 것을 미래를 통해 보았던 모양.
그 뒤 팔라누스에게 '''행여 자신을 속이거나 이용하려고 할 경우엔...'''이라는 경고를 하면서 다크나이츠와 협력을 이어나간다. 이 때 크리스가 다시 정신을 차리자 그와 잠시 대화한 후 그대로 베어버렸다.
[11] 크리스가 의식이 흐릿한 와중에도 루디가 자신을 벤 것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며 다시금 자신이 알고 있는 빛을 신봉하는 기사로 돌아와줄 수 없냐고 하지만 루디는 빛은 더 이상 우리를 비춰주지 않는다며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며 부디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말아달라'''라는 부탁을 남겼다. 상당히 안쓰러운 장면.
이후 루디는 카린을 보며 "미안하네, 카린... 하지만 걱정하지 말게나. 그대가 모든 짐을 짊어지게 하자니 않을 테니."라는 독백을 한 후 세븐나이츠 7인을 흑마법 연구탑에 묶어놓고 파괴의 파편을 추출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는 다크나이츠와 협력해 파괴의 파편을 다른 세계로 옮겨서 없애버리려고 하는 것.
[12] 그런데 오를리가 연희와 언쟁하면서 말하길 연구를 통해 파괴의 파편이 모든 재앙의 원인인 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없으면 안된다고 한다. 모순된 말이지만 정확히는 파편이 하나로 모이지 않게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고 한다.
[13] 플라튼과의 협상에서 '''"텔루스는 파괴의 파편이 필요하고 가이아에선 파괴의 파편이 참상을 일으키니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를 실시하는 도중, 태오가 나타나 흑익만월참으로 공격받을 받는다. 본격적으로 막으려고 하자마자 카일이 나타나 저지당한다. 그 후 카르마가 등장한다. 다크나이츠를 막으려던 태오는 카일에게 저지당했다지만, 다크나이츠를 적대한 카르마는 멜키르와 콜트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라서 팔라누스와 플라튼이 합세하기로 한다. 무녀를 지키는 건 너에게 맡긴다며 금방 마무리를 하겠다고 한 다크나이츠 전원이 카르마를 막고 있게 된 것. 이런 상황에서
'''주변의 기둥들에 묶인 나의 동료들... 세븐나이츠. 제물로 바쳐질 카린... 그리고 에반... 빛을 등지고 내린 나의 선택이.. 정녕 옳은 것일까? 아니... 이젠 물러설 수 없다. 그저 옳기만을 바랄뿐...'''
독백을 하면서 이 선택이 옳기만을 바라지만... '''이런 루디의 움직임마저 델론즈의 시나리오였다!'''
델론즈와 백각이 나타나자
'''나타날 거라 생각했다. 델론즈. 하지만 내가 있는 한, 네 뜻대로는 안 될 것이다!'''
라는 말에 델론즈는
'''루디, 네가 세븐나이츠를 배신하고, 조각을 한 곳에 모은 것까지 모두 계획의 일부였다. 그런데 내 뜻대로 안 될거라고? 하하! 멍청하긴!'''
라고 말하며 루디를 조롱한다. 연희는 "역시 이 때를 노리는구나. 그래서 너희를 상대할 힘 정도는 남겨뒀어." 라는 말과 함께 파괴의 손짓으로 공격하지만, 문을 여느라 힘이 없는 상태라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연희와 함께 백각과 델론즈의 공격을 받는다. 연희는 쓰러지고, 델론즈에게 자신의 계획대로 된다고 말한 이유에대해 설명을 듣는다.
'''델론즈''': '''후후후, 조각을 모아준 너에게 특별히 설명해주지. 왜 대륙 최강이라 불리는 자들이 이곳에 모여있다고 생각하나? 파괴의 조각은 소유자의 의지 없이는 인위적으로 옮길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나는 흑마법 연구탑을 지원하고, 먼 옛날부터 생명력을 모았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의 생명력만 있으면... 이 장치를 가동시킬 수 있어. 고맙다. 루디, 이 모두가 너의 선택 덕분이다.'''
'''루디''': '''이 모든 일들이 나의 선택 때문이라고...?'''
'''백각''': '''자, 지켜보거라! 너희들이... 이 위대한 의식의 자양분이 되는 순간을 말이야! 하하하하하!'''
'''루디''': '''아, 안돼... 이대로 파괴신이 이 땅에 강림하게 되는건가...? 아니, 그래선 안돼... 이렇게 된 이상 나라도 그녀를...!'''
'''에반''': '''멈춰라, 루디. 네가... 카린을... 해치도록 놔둘 것 같으냐!'''
'''루디''': '''비키게, 에반. 이건 이 세계를 구하는 일이야.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러선 안 된단 말이네!'''
'''에반''': '''여기서 카린을 죽인다면, 파괴의 조각은 세계로 퍼지며 파스칼 때보다 더 큰 저주를 일으킬 거다. 그렇게 되면...'''
(루디가 에반을 공격하지만 에반은 그 공격을 막아낸다.)
'''루디''': '''분명 세계는 큰 피해를 보겠지. 하지만 파괴신이 강림하면... 이 세계는 끝이야. 그걸 막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치를 수 있네!'''
'''에반''': '''아냐... 분명, 카린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세계를 구할 방법이 있을 거야! 그러니 루디, 날 도와줘. 과거, 내가 널 도왔던 것처럼...'''
'''루디''': '''미안하네, 에반... 더는 시간이 없어. 난... 자넬 쓰러뜨리고 파멸을 막는 것을 선택하겠네.'''
'''에반''': (에반의 방패가 투명해지자, 루디가 에반을 쓰러뜨린다.)크윽... 분명... 막아냈을 텐데?'''
'''루디''': (에반의 방패가... 내 검이 닿는 순간 투명해졌어. 어째서... 이런 일이...?)'''
델론즈가 파괴의 파편과 힘을 받아들인 자들을 한 곳에 모아서 에너지를 흡수하자 카린에게 모인 파괴의 힘이 '''파괴신 네스트라를 강림시키려고 한다.'''
[14] 다크나이츠를 포함한 다른 이들도 상황을 눈치채고 의식이 있던 자들(팔라누스, 태오)이 델론즈를 공격하지만 힘을 빼앗겨서 치명상을 주지 못했다. 거기다 원흉인 델론즈도 상대가 파괴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자신의 죽은 연인인 클라우디아로 착각하고 있었다. 네스트라도 델론즈에게 준 자신의 힘만 회수하면 끝이라면서 연기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몰랐다.
결국 카린을 죽여야 한다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치닿지만
[15] 파괴신이 강림하면 역사상 유례없는 역대급 대재앙이 벌이지기 때문.
에반이 이를 저지하게 된다. 사태가 워낙 일촉즉발이라 에반을 어쩔 수 없이 쓰러트리
[16] 다만 루디의 검이 어째서인지 에반의 방패에 닿자 투명해지더니 그대로 관통했다. 루디는 그 정도의 공격까지 할 의도가 없었기에 오히려 당황해서 굳어버렸다.
...는 줄 알았더니. 쓰러져 있던 에반이 일어나 여신 엘레나의 힘으로 아직 완전히 부활하지 못한 네스트라를 억압하면서
[17] 파괴의 힘 한 조각 부족 + 불완전하게 부활 + 엘레나의 힘이 더해져서 저항도 못하고 봉인됐다.
카린을 구해낸다. 하지만 카린의 몸에서 정체불명의 힘이 흘러나오고 무언가가 강림하려고 한다.
- [스포일러 주의]
그렇게 해서 강림한 것은 바로 '''천상인'''.
[27] 천상인 중 제대로 모습이 드러난 캐릭터는 트루드 뿐이며 나머지는 실루엣만 나왔다.
천상인들이 파괴의 파편을 회수하고 카린을 데려가려던 차에, 벨리카를 처치하려는 트루드를 막아서며 그들이 천상인임을 알아본다.
'''루디''': "천상인, 어째서 너희가 이곳에 나타난 거지? 게다가 파괴의 조각에서 나와 내게 깃든... 이 힘의 정체는 뭐냐!
'''트루드''': "오호, 벌써 우리의 힘을 쓰는 놈이 있네? 그러고 보니, 그 날개... 재밌군, 너 '''가이아에 남기로 한 녀석들의 후손이구나!'''"
'''루디''': "'''후손이라고...?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루디 또한 천상인이었음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지상, 즉 가이아에 남기로 한 천상인들의 후손. 루디가 가지고 있던 날개가 천상인임을 암시하는 증거였다.
[28] 사실 이 부분은 개그로 지나가듯이 언급해서 그렇지, 이전부터 스토리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이다. 세나 공식 웹툰에 있다.
트루드의 공격을 그럭저럭 버텨냈으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쓰러지고 만다. 전쟁이 일단락된 이후로는 근황이 알려진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달리 어떤 근황도 알려지지 않은채 행방불명 상태. 거기에 친구인
크리스는
아킬라에게 지옥의 통치를 부탁한 뒤 루디와 마찬가지로 행방불명 상태였는데 이후 크리스는 원정 후 내면의 악마가 날뛰어서 봉인하기 위해 우선 실버소드 가문의 영지로 향해 악마를 봉인한 후 어디론가로 떠났다고 한다.
결국 크리스를 제외한 동료들 사이에선 배신자로 낙인찍혔음이 확정되었다. 2019년 3월 7일 업데이트 후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바네사와 레이첼이 루디와 크리스의 행방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레이첼은 루디에 대해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는 상태다.
CM태오의 답변에 의하면, '''동료들을 등졌으나 세븐나이츠 내에서 제명당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하며, 동료를 등지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따랐으나 그로 인한 결과에 실망하여 잠적한 상태라고 한다.
그가 없어진 후 레이첼, 바네사도 그를 추적했으나 오리무중이며, 크리스도 악마를 봉인한 후 루디를 찾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에 다 가봤지만 기운도 느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크리스는 자신은 물론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천상에 루디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020년 3월 5일 업데이트로 이벤트 영지 '''심연에 물든 세계수'''에서 흑마법 연구탑 사건 이후의 행적이 드러난다. 크리스의 추측대로 루디는 천상에 있었으며 그의 보호자는 천상의 수호자 제 2석의
레긴레이프. 루디가 불안정한 천상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왔고 그녀로부터 자신의 조상이 천상의 힘이 지상에 떨어져 파괴의 힘으로 변질되고 가이아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과 다르게 선조는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스스로에게 자조한다. 더불어 레긴레이프의 추가설명으로 스쿨드의 라그나로크의 예언을 들은 프레이야는 서서히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에 사로잡히기 시작했고, 그녀는 천상과 지상의 불간섭 계약의 맹점인 파괴의 파편이 하나로 모여 지상의 인물들이 제어할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나는 순간 자신들이 강림할 수 있도록 계략을 꾸몄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상인과 음모를 꾸몄고 그게 흑마법 연구탑 사건의 진상이었던 것.
현재 프레이야의 모든 계략의 전모를 알순 없지만, 프레이야가 세계수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무언가 있으리라고 짐작한 레긴레이프는 천상계와 가이아의 평화를 위해 세계수 조사를 부탁하자 받아들인다.
세계수에 몰래 잠입하던 중 발키리들에게 저지당하지만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와 튀어나온 그림자 몬스터에 당한 발키리들이 그림자화 하여 어쩔 수 없이 대치하던 중
델론즈와 닮은 심연의 망령을 만나게 된다. 루디도 한때 동료였던 델론즈냐고 당황하는데 그 망령은 진짜 델론즈에게 권유한 것처럼 '''"네가 원하는 것을 준다면… 넌 내게 뭘 줄 수 있지? 여신에게 버려진 빛의 기사여."'''라고 읊조리더니 구체에 빨려 들어간다. 정체불명의 어둠 속에서 심연의 망령은 루디를 죽음으로 이끌 것이라는 심연의 망령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그 망령은 죽음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고 그것은 루디에게 선사하는 안식이라고 한다. 그러자 무슨 수작이냐고 묻자 망령은 영겹의 시간 동안 서서히 이 어둠과 하나가 되어 사라지게 하게 만든다고 죽음의 끝에서 심연과 마주하라는 답을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 망령들과 싸우면서 '''"네놈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다며 베어나가지만, 망령은 가소롭다는 듯이 '''"포기하고… 심연을 받아들여라… 루디."'''라고 지지 않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악을 쓰며 망령을 쓰러뜨리는데 갑자기 제이브가 등장해 루디를 공격한다. 제이브에게 자신들을 배신했으면서 아직도 살아있는 거냐는 정곡을 찔리자 당황하고, 여기에 아일린과 레이첼이 등장해 위선자에 불과하다는 말과 왜 우리를 배신한 거냐는 분노에 찬 물음에 배신한 게 아니라고 항변한다.
[18] 그의 말대로 파괴의 힘에 취해져 있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한 것이다.
서서히 분노에 차 다가오는 동료들에 이어 크리스까지 더 이상 그를 친구로 여기지 않겠다는 말과 그를 역시 위선으로 가득찬 배신자라는 말을 듣자 점점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자신을 죽이려 드는데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버텨가면서 겨우 쓰러뜨리고 망령이 또 다시 등장한다.
심연의 망령: "'''아직도 포기하지 못한 것인가...'''"
루디: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모든 것이 어둡다…)'''
심연의 망령: "'''무엇을 구원하려는 것인가? 자신조차 구하지 못하면서…'''"
루디: "'''나는…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심연의 망령: "'''이것이 네가 찾던 이상인가?'''"
루디: "'''나의 이상…'''"
심연의 망령: "'''너의 이상은 모두에게 고통만을 안겼을 뿐이야. 그리고 이제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다.'''"
(루디가 심연에 물들어져가기 시작한다.)
루디: "'''나는…'''"
그 후 루디는 과거를 회상한다.
루디: "'''저에겐 이제 자격이 없습니다. 모두를 배신하면서 내린 선택으로 그들에게 고통만을 주었으니까요.'''"
레긴레이프: '''"…모든 사람들은 선택을 내리죠. 그것은 옳은 선택일 수도 있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죠. 선택을 내리기 전까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우리는 아무도 알지 못해요.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선택의 결과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끝까지 책임지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다시 한번 검을 잡아주세요… 루디."'''
그러자 심연에 물들어 가던 루디의 몸이 빛나기 시작한다.
심연의 망령: "'''빛이… 눈부시군… 얼마 만인가… 이 어둠에 드리워진 빛이란… 이 빛은 엘레나의 것인가? 아니면 그 작은 아이의 것?'''"
루디: "'''이 빛은… 오로지 나의 빛이다. 어두운 심연을 밝혀낼… 여명의 빛이다!'''"
(루디와 심연의 망령은 어딘지도 모르는 공간에서 빠져나온다.)
심연의 망령: '''"장막의 균열 덕분인가… 너무나 쉽게 빠져나와 버렸군."'''
루디: '''"…너는 누구냐?"'''
심연의 망령: '''"셀 수 없이 아득히 먼 옛날, 내 존재마저 잊고 말았다. 나는… 심연을 지배하는 자."'''
루디: '''"네가 누구라 할지라도 나와 내 동료들은 굴복하지 않는다."'''
심연의 망령: '''"이제 장막의 완전한 균열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결국 나는 이 어둠의 굴레에서 벗어날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너희들 앞에 군림할 것이다."'''
자신만의 빛을 각성한 루디는 심연의 망령과 다시한번 대치해 쓰러뜨린다. 그리고 방금까지 있던 일에 대해 독백하고 신화 각성한다.
'''그것은 파괴신이었을까? 레긴레이프의 부탁으로 세계수의 오염을 조사하던 중 나는 거대한 어둠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 끝없는 어둠을 헤치고 난 뒤… 나의 빛을 찾아내었다.'''
심연의 망령이 사라지고 검은 구체도 사라졌다. 더이상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레긴레이프가 있는 곳으로 복귀한다. 루디는 세계수가 이미 오염된 것과 이와 연관된
프레이야의 목적은 알아내지 못했다고 하지만 레긴레이프는 루디가 무사한 것도 다행이며 세계수의 이상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한다. 더욱이 앞으로도 조사해 주셨으면 하는 곳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한 순간, 칠대성이 발키리의 총진격한 틈을 타 본진을 노려 허를 찌른다는 급보에 레긴레이프와 함께 이를 막기 위해 준비를 한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 [리부트 이전]
과거 개발자 노트 첫 공개 당시 사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던지라 결국 규탄의 검격의 고정 대미지와 영광의 심판의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 수치가 너프를 먹었다. 출시 이전 결투장 환경은 아무리 장비 세팅을 정점으로 맞춰놔도
각성 제이브의 확치 깡딜과
키리엘의 치확증 70%를 받은
각성 여포의 방천화극 앞에선
아킬라든
플라튼이든 평등하게 쓸려나가는 상황이었다보니 아예 작정하고 버티기 위해 구성한듯 하다.
출시 직후엔 의외로 사기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스킬셋이 우월해 이전에 쓰이던
아킬라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였다. 아킬라는 경감+자체권능+체력회복으로 스파이크처럼 혼자서 생존에는 유리할수 있으나 혼자 살아남아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서 결국 공덱에게 지는 그림으로 이어진다. 반면 루디는 아킬라와 똑같은 경감 50%에 방증 10%까지 들고온 데다, 영겁의 성채는 경감 20프로를 추가해주고 맞을때마다 공덱의 무효화를 2번씩 차감하는 덕에
브브를 뺄 수있게 되었다. 또한 막기확률 60프로 증가로 빨뎀만 터져도 심하게 타격을 입는 방덱캐릭터들이 막기를 안정적으로 띄울 수 있게 해주어 플라튼의 생존성이 크게 늘었다. 규탄의 검격은 1인 200% 4번으로 고정데미지 4천을 추가한다면 5타까지 늘어나게 된다. 캐릭터 하나가 완전히 걸레짝이 돼서 살거나 권능, 불사 장신구가 빠지게 되는 것. 캐릭터 하나하나가 중요한 공덱 입장에선 다음 스킬에 맞은 캐릭터가 죽게 되니 자연스레 공덱이 힘이 빠지게 된다. 게다가 이 스킬은 방덱전에서도 나쁘지 않다. 앞의 4타의 계수는 막기가 터지면서 정말 작은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4000의 고정데미지는 방덱측에서도 무시하지 못하니. 이후 루디의 각성기까지 걱정해야하는 문제가 생긴다.각성기는 너프를 먹었음에도 정말 좋은 스킬인데, 고정데미지가 최대 2500 2번, 각성게이지 초기화, 스킬쿨증 20초도 달려있다. 루디가 각성기를 쓸 때쯤엔 대부분 후반부라, 쿨증 면역인 캐릭터는 죽었을 가능성이 크고, 각성기 게이지 감소로 위협적인 각성기를 차단해 당시 공덱의 여포를 카운터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당시 공덱이 버티기 힘들었으니, 상위권 방덱이 공덱보다 우위에 서게된다.
린의 각성으로 토비의 약점이 드러나면서
[29] 공덱이 마덱을, 마덱이 방덱을, 그리고 방덱이 공덱을 잡는 물고 물리는 싸움을 하다가
연희의 리메이크로 인해 방덱이 연희를 사용한 마덱과 일베덱으로 불리는 메즈덱에 매우 취약해졌다. 당시 방덱과 공덱전도 최상위권에서 장신구로 버티는 싸움을 하는 것이였지 그 밑에선 린을 넣은 여포공덱에 막기감소로 인해 스킬 한두개 잘못날리면 그대로 지는 그림이 나왔다. 방덱이 다시 무너지나 했더니 방덱이 없어진 탓에 반사면역을 뺀 마공덱들 사이에서 다시
각성 챈슬러를 기용한 방덱이 나오며 공덱 마덱 방덱 모두 덱이 획일화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덱과 잠재를 바꾸는 메타에서 방덱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각성 스파이크의 리메이크로 일베덱을 잡고 공덱 상대로 우위를 다시 가져갔다. 스파이크 딜러저격 3턴감과 루디 반격태세로 여포 턴면역을 깔끔하게 지워버릴 수 있고. 스파이크의 진형붕괴는 보호진형 공마덱들에겐 재앙급 스킬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마덱은 린의 막기감소와 키리엘의 치명타증가로 성채를 쓰기전 방덱에게 약약린으로 충분한 피해를 줄수 있었고 성채를 키더라도 너덜너덜해진 방덱은 이후 들어오는 딜에 녹아나갔다.
그러다 2017년 11월 30일 (구) 사황 펫 카람의 등장으로 마덱에게 대항할수 있게 되면서, 이전처럼 루디가 마덱에게 쉽게 잡아먹히는 그림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카람이 방덱의 새 영웅급에 준하는 성능을 들고 나오면서 상당한 효율을 보였고, 공, 마, 방 전부 최상위 덱들에서 보이는 상황까지 이르른다.
이 메타는
실베스타로 다시 뒤집힐 것 같았으나, 약약 실베스타 마덱은 공덱전이나 린 보진 마덱을 우월하게 잡아내도 방덱은 실베의 스킬 데미지가 여포나 린에 비해 큰 대미지를 못 준다는 단점이 생겼다. 와중에 루디는 반격태세로 실베의 턴면역을 깎고, 돌격이 실베한테 들어갈 시 권능도 까먹는다. 이에 반해 린 보진 마덱이 속속 실베스타를 사용하면서 후반에 가서 폭발피해로 강력한 고정데미지를 넣자 빠르게 쓰러지는 모습도 보인다. 즉슨 스킬운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팽팽한 상태. 일반적으로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선 공, 마덱전을 중시하는 린을 뺀 실베+플라튼 덱의 경우 방덱에게 패배, 방덱전을 중시하고 공,마덱전의 힘을 빼고 린을 넣은 실베 마덱의 경우는 vs방덱전에서 서로의 스킬 운에 의해 갈린다고 본다.
각성 카일이 나온 이후엔 루디의 반격태세와 반격 포지션이 겹쳐 같이 쓰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루디를 놔두고
각성 제이브와
각성 소이를 빼서 카일실베방덱이나, 카일린 방덱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아마 반격 태세가 턴 감소나 이로운 버프 제거에 지워지기 때문에 딱히 큰 상관은 없는 듯.
스킬운에 따라서 결정되는 결장에선 이렇지만 루디는 실시간 결투장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 보호진형덱들에게 스파이크 진형붕괴를 사용한 뒤 방패를 켜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방패를 키는 순서만 결정하는 것으로 상대방 덱의 딜을 확 깎아버리고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할 때 안 쓰고 중요할 때 키는 방패 트롤링이 없어진 것과 루디의 천적인 린을 밴할 수 있는 것이 크다.
그러나 위에 쓰여있는 건 장신구와 잠재에 크게 신경써 줄 수 있는 상위권에서의 이야기이다. 루디는 공덱의 여포나 연희처럼 일정 공/마 멤버 조건을 만족하기만 하면 되거나, 특별한 고 세팅 악세서리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 아니다. 이는 하위권에서 루디가 저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여포/연희의 경우 앞서 말했듯 멤버 조건만 달성하면 루디에 비해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내는 영웅들이고, 루디가 이러한 공/마덱의 코어 딜러들에 비해 좀 더 수준높은 조건을 요한다.
결론적으로, 상대적으로 영웅 한명에 대해 고급 세팅을 해줄 수 없는 하위권이나, 중위권 유저들에게는 혼자서 보다 쉬운 조건으로 무쌍을 찍는 여포/연희에 비해 루디가 부조리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세팅이 갖춰지기 시작할 수록 루디는 방덱 내에서 충분히 제 값을 하는 영웅이고, 리메이크가 시급할 만큼 제 위력을 내지 못하는 영웅은 더더욱 아니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방어와 관련된 요소는 영웅의 초월과 장비세팅 등 육성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각성 카일이 나온 이후로는 스킬순서에 따라 공/방덱의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 철쇄폭압이거나, 성채를 켰음에도 폭압을 쓰지 않는다면 방덱 특유의 단단함을 활용해 스파이크 같은 캐릭터가 아군의 피해전가를 제거해줄 가능성이 있게 되지만 영성을 쓴다음 철쇄폭압이 날아오면 영성이 지워져 불리해진다. 게다가 카일의 딜은 여포를 뛰어넘기 때문에
[30] 스킬 2개가 방무다. 게다가 각각 5인 130% 2번 관통과 4인 70% 3번이고 각성기는 전체 90% 3번 관통 확치. 또 3번 공격마다 딜러 저격 100% 4번 관통. 참고로 여포는 5인 130% 2번 관통이고 5인 200% 방무와 각성기는 5인 160% 2번 확치. 표식은 75% 2번 최생뎀 20%. 스텟도 공격력이 800 가까이 차이난다.
상당히 힘든 싸움을 해야하며, 피해전가로 제이브의 딜을 덮어서 맞을 수도 있어서 버티기가 힘든 편이고 각성기라도 날아온다면 타격이 크다. 확정속공도 있어서 게이지도 빨리 차는 편. 플라튼과 합세해 각성기를 채우지 못하게 하고 1명씩 제거해야 한다. 단, 실시간 결투장에서는 전통적으로 그랬듯이 루디 방덱이 우월한편. 린을 밴해 카일의 딜을 약화시키고 각성 스파이크의 진형붕괴로 더 약화시켜서 잡아먹는다. 영성도 언제 킬 지 정할 수 있고 피해전가도 능동적으로 대체가능해서 실결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
클레미스 출시 후엔 방덱이 우세한 상황. 안그래도 영성 루디는 극혐인데 클레미스 버프 받으면 진짜 안죽는다. 상태이상도 클레미스가 막아주고 깡딜도 클레미스가 커버해버리니 플라튼과 함께 메인 탱커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또한 스킬강화 후에는 성채사용시 아군의 체력까지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힐러역할도 겸하게 되었다.
2018년 4월,
각성 태오와
카구라의 등장으로 방덱이 괴멸 직전까지 내몰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문제는 태오의 확정치명타와 9턴에 달하는 광폭.
기존 방덱이 태오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였다. 빠르게 광폭을 빼고 턴감을 넣거나, 광폭게이지가 바닥날 때 까지 버티거나. 그러나 방덱은 타격횟수와 딜부족으로 광폭을 빼기까지도 시간이 걸리고, 광폭을 뺀다해도 9턴감을 빠르게 집어넣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딜을 모두 받아내기에는 확정치명타 때문에 막기방어구가 아무런 효과를 낼 수가 없어 불가능했다. 덕분에 정말 성장을 등한시하지 않은 이상 태오 혼자서도 방덱을 시원시원하게 베어 넘기며 승률을 챙길 수 있었다. 이런 와중에 맨몸으로 버텨야했던 루디는 경감 이외의 자기보호능력이 없어 먼저 엎어지는게 다반사였다.
결국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서 방덱이 암흑기를 맞았으나, 그 가운데 최상위권 유저들이 선택한 답은
각성 헬레니아와 진형붕괴이다. 먼저 약약 3옵
각성 스파이크 또는 리메이크나 기다리던
각성 손오공에게 각성 게이지 증가보석까지 끼워가며 '''태오를 앞줄로 끌어내려 딜을 버티는 것''',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던 그 선택을 한 것이다. 여기에 헬레니아의 패시브를 믿고 축복을 끼워주면서 팀 전체 탱킹력을 더욱 끌어올려 진정한 '''방어'''덱이 된 것이다. 이런 환경이 주어지고 나서야 루디가 버틸 상황이 되었다.
사실 헬레니아의 방어적인 성능에 대해선 조금씩 긍정적인 평가들이 있었으나 쿨 짧은 방패트롤링을 포함한 스킬 3개 모두가 고효율 스킬들이 넘쳐나는 결투장에서 쓰기에 굉장히 부적합했기에 묻히기 일쑤였다. 그리고 그 것은 지금도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러를 포기한 채 헬레니아까지 총 5명이 모두 방어태세를 갖춰야 할 정도로 방덱이 힘든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각성 태오 카운터인
실베스타 때문에 공덱들이
타카를 데려오고 있는것도 방덱입장에선 전혀 반갑지 않은 일. 이미 공/방덱 생태계는 무너졌고 즉사메즈덱까지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런 버티기형 방덱도 고급장신구와 보석, 풀잠재로 떡칠을 해놓고 진형붕괴가 성공적으로 들어가야 기능한다. 중하위권이 방덱을 하기에는 태오의 힘이 지나치게 강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킬라의 리메이크와 승리자 장신구의 추가 이후 아킬라에게 입지를 내주고 상위티어에서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아킬라를 사용할경우 맥속을 맞추고 공대표를 주는것으로 공덱을 상대로도 선타를 뺏어와 각성게이지를 안정적으로 채울 수 있으며, 각성게이지를 채울경우 앞열 영웅 1명 삭제 + 공격형 한정 5턴감을 주는 절멸이 루디의 광역 20초 쿨증보다 이득이 압도적이기 때문. 확률은 낮지만 공덱을 상대로 칠흑의 장막을 사용하여 적 후열 딜러를 앞으로 빼오면 그판은 꽁승으로 먹는것이나 다름이 없고, 특히 승리자 장신구와
카르마의 각성이 추가된 이후 권중 루디의 생존력이 너무도 안 좋아져서 루디를 쓰는 덱은 거의 다 아킬라로 갈아탄 상태.
[31] 승리자의 위압을 착용한 각성 카르마가 선스킬로 멸도의 폭풍을 사용할 경우, 앞열 루디가 권능을 무시당하고 멸도의 폭풍 한방에 죽어버리며, '''불사의 반지로 부활한 루디가 연쇄공격이 발동된 2차 멸도의 폭풍을 맞아 그대로 한번 더 죽고 게임에서 아웃되어버린다!''' 괜히 옆에있다가 270% 확치 준 확약 스킬을 두번이나 두들겨 맞게 되는 플라튼 이하 방덱 영웅들은 그저 묵념. 반면 아킬라는 권능이 무시당해도 패시브로 생존하고 3옵장비 착용 시 무효화 3회까지 갖게되는데다가, 이후 각성기로 체력을 풀로 채우고 상대 앞열영웅 하나까지 잘라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방덱의 화신답게 시간이 지나더니 재평가받으면서 방덱에서 틈틈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틸성 자체는 아킬라가 더 뛰어나지만 팀원의 생존에 기여하는 능력은 루디가 더 높기 때문인지,
신화각성 델론즈와
트루드의 출시로 다시 공덱이 판치게 된 이후로는 방덱에서 각성 잔나비와 함께 쓰이기도 한다. 상위호환 격인
에반의 신화 각성 출시 소식으로 완벽히 관짝에 묻히는가 했으나, 오히려 에반의 불굴의 방패와 루디의 영겁의 성채의 이중 철벽 방어로 10분 게임을 만드는(...) 존버 방덱이 보이고 있다.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이전보단 성능이 괜찮아졌다. 그래도 2019년 12월 현재도
신화 각성 에반에게 크게 밀리는 느낌이다. 펜리르가 반필수인 현재 메타에 사망효과를 막아서 상대의 턴을 낭비시키는 에반이 훨씬 낫다.
이후 성능은
루디(세븐나이츠)/신화 각성 항목 참조.
3.2. 일본 서버
각성 카일과
바토리의 등장으로 방덱이 몰락의 길을 걷던 2018년 연말 새로운 방덱 영웅으로 등장했다. 반격태세 상태에서 반격을 하면 예전에
잉그리드와
타카가 그랬던 것처럼 아랫스킬을 반격으로 사용한다. 풀렙 시 상태이상 면역이 적용되어 풀렙만 찍는다면 장비 끼우기도 편하다. 적 피해량 감소를 가져온 것은 좋지만 영겁의 성채를 발동한 후에는 아군의 막기 확률이 증가하는 건 좋은데 '''아군이 받을 피해의 일부를 자신이 대신 받는다는 것이 흠이 된다.''' 그래서 일부 방덱에서는 루디를 빼고
바토리와
각성 태오의 모든 스킬이 5인기라는 점을 이용해 칠흑의 장막을 통해 모든 적의 5인기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아킬라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태오 자체의 생존력도 워낙 뛰어난 편이라 일부는
각성 스파이크&각성 태오 방덱을 쓰게 되어 루디는 사실상 방덱에서도 버려졌다. 그러나 일부 방덱은 루디를 계속 써 왔으나
아일린의 신화 각성이 새로운 방덱 탱커로 등장하면서 루디는 그나마 남은 자리마저 빼앗기게 되었다. 아일린은 상면은 없지만 생존기는 루디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3.3.1. 고유 지속 효과 - 철옹의 방벽
[image]
| 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20% 상승합니다. 자신에게 데미지 감소 효과가 20% 만큼 적용됩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자신에게 5턴간 생명력 조절 효과 면역 부여'''
|
'''생명력 조절''' 효과 면역이란?
'''효과 발동 시, 생명력을 1로 만드는 효과에 대해 면역이 되고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단, 자신이 상태이상 효과로 입은 최대 생명력 비례 추가 피해는 받게 됩니다.)
리부트 패치로 칼질을 당해 방증과 뎀감 수치가 줄었고 반사 피해 면역이 사라졌다. 전용 장비 3옵션을 착용할 시의 생명력 조절 면역 효과도 1턴 줄었다.
- [리부트 이전]
과거엔 방어력 증가 수치가 '''70%'''로 모든 방어력 증가 캐릭터들 중 독보적인 수치를 지녔었다.
한술 더 떠서, 3옵션 전용 장비를 착용하면 생명력 관련 피해를 절대 입지 않는다.
[32] 단, 화상, 즉사 같은 생명력 비례 피해 상태이상은 제외.
즉, '''
각성 플라튼이 보유하고 있는 이계의 빛을 씹어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추가로 생명력 비례 피해를 이용하여 폭딜도 막히게 되어 고뎀이나 깡딜만으로 루디를 제거해야한다. 다행이라면 위 효과가 전용 장비 3옵션에다가 6턴만 적용돼서 3옵션이 없거나 턴감을 빠르게 먹이면 생명력 비례 피해와 피1 변환효과가 적용된다. 물론 상대 플라튼의 이계의 빛이 초반부에 사용될 확률이 높아서 사실 3옵션만 있다면 준수한 생존 효과를 보여줬었다.
'''「징벌의 검을 받아라!」'''
[image]
| 쿨 타 임
| 90초
| 적군 1명에게 공격력의 120% 관통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히고 10000 만큼의 관통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리부트 패치로 스킬 계수와 타격 횟수가 줄었지만, 고정 피해의 수치와 확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 [리부트 이전]
과거 개발자 노트에서는 고정데미지 수치가 5000이였지만 업데이트 내용에선 20% 깎여 4000이 되는 대신 확률이 더 올라갔다. 계수는 무려 800%로 매우 높으며
[33] 그렇다해도 루디는 방어형이라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낮고, 방덱에 쓰여서 같이 쓰이는 딜버퍼가 적기 때문에 데미지가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거기에 확률적으로 4000의 관통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일단 터지기만 한다면 딜이 4000 이상 들어가는 건 거의 확정. 고정뎀이 안터져도 무효화를 4타를 깎는데, 터져만준다면 '''무려 5회를 깎는다!''' 여기서 끝이아니라 징벌을 주면 고정피해가 '''6000으로 증가하고,''' 천벌을 주면 '''무효화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린다.''' 생존이 중요치 않다 생각된다면 해볼만한 세팅.
다만 많은 타수와 관통, 고뎀은 좋지만 유틸로는 부족해 기민함이나 빗나감이 붙은 캐릭터에겐 턴 낭비가 된다.
'''「반격의 시간이다!」'''
[image]
| 쿨 타 임
| 140초
| 아군 전체의 막기 확률이 3턴간 50% 상승합니다. '''스킬 강화(50 레벨) :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자신의 공격력의 100% 만큼 회복'''
|
리부트 패치로 고유 효과였던 '''반격 태세'''가 사라지고, 회복은 스킬 강화가 되어 있어야만 할 수 있게 하향되었다. 다만, 스킬 강화시의 아군 회복량이 약간 올랐다.
- [리부트 이전]
'''반격 태세'''란?
'''적군의 공격을 방어함과 동시에 확정적으로 반격 공격을 하는 효과입니다.''' (확정 반격은 다른 아군 영웅의 반격 확률과 상관없이 반격 태세 효과가 있는 영웅이 반격을 하게 되는 효과이며, 반격 태세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아군 중에 반격 확률이 가장 높은 영웅이 반격을 하게 됩니다.) '''루디가 반격 태세로 전환하면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자신이 받은 피해의 20%를 추가적으로 경감시키고, 반격 시 기본 공격을 2회 하게 되며 대상의 턴제 버프를 1턴 감소시킵니다.''' (반격태세일 때 반격 공격에만 해당 효과가 적용됩니다.)
과거 방덱의 선봉장 루디의 상징성을 지닌 스킬이며, 생명력 회복 + 막기확률 60% 증가 + 경감이 중첩되어 '''70%'''가 되며, '''확정 반격'''
[34] 지금까지 나온 확정이 상태이상, 치명타, 막기, 속공, 약공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운영진이 거의 모든 시스템에 확정을 넣을 생각으로 보인다.
을 하게 된다. 게다가 반격을 하게 되면 턴감과 동시에 2번 때리니 말 다한셈. 2번 공격과 1턴감은 '''반격태세 중 반격공격'''만 적용되므로 버프지속중의 속공공격은 적용 되지 않는다. 이런 사기적인 스킬을 버프제거로 바로 지워버릴수 있는
각성 챈슬러가 각성 루디 출시직후 결투장 상위권에 근근히 보이고있다.
무엇보다 방덱이 루디의 패시브(방어력 상승)과 더불어 루디를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인 스킬이다. 부가효과인 체력회복은 결투장 중~후반부로 접어들어 상대방에 힐 억제 영웅이 없다면 방어력상승+막기확률증가에 시너지를 이뤄 루디의 생존성이 늘어나므로 결론적으로 모든 방덱멤버들의 생존성 자체를 향상시킬수 있게 되고, 비슷하게 막기 확률 상승의 경우 상대방에 치명타확률 상승 멤버가 먼저 죽기라도 했을 경우 사실상 방덱멤버들의 막기 확률이 크게 상승하므로 첫 사용 이후 재사용 타이밍에 따라 공방전에서의 방덱의 큰 스노우볼링에 기여하기도 한다. 공마덱의 핵심인 보진딜러들의 딜이 치명타 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루디의 성채에 막기가 떠버린다면 제대로된 타격력을 잃기 때문.
다만 체력 회복이라서
각성 에이스나
각성 타카의 힐량 감소 패시브에 깎인다는 점과 상태이상 반사 3회가 사라져 상태이상 덱엔 취약해졌다. 참고로 턴감이나 버프제거가 있는 타격기를 맞아도 최소 1번은 확정반격이 나가며
[35] 각성 챈슬러같이 버프제거만 있을 경우엔 당연히 그냥 사라진다.
, 반격 태세중 사망하고 불사의 반지로 부활하면 반격문구와 함께 2타, 1턴감이 발동한다.후자의 경우는 버그가 의심된다.
스킬 강화시 아군의 체력도 회복하며, 생존력 강화 및 스노우볼링이 가능해진다. 특히 방덱전에선 이계의 빛 다음으로 중요한데, 이계의 빛으로 상대방을 빈사상태로 만들었건만 성채 대사와 함께 적군 체력이 회복되어 타임오버로 지는 상황은 세나컵에서도 자주 나온다.
참고로 반격 태세 중에는 반격 기회를 엿보는것처럼 루디의 자세가 조금 더 방어적으로 바꾸며 검을
반대로 잡는다.[36] 스킬모션을 자세히보면 검을 내리꽂을때 검을 거꾸로 잡고 이후 고쳐 잡지 않는 것이다.
리부트 이후 반격 태새가 삭제되어 이 자세는 이제 볼수가 없다.
3.3.4. 각성 사용 스킬 - 영광의 심판
'''「정의를 집행하겠다!」'''
[image]
| 게이지 소모량
| 10
| 적군 전체에게 '''6000''' 만큼의 관통 고정 피해를 두 번 입히고 각성 게이지를 100% 감소시킵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6000 만큼 > 7500'''
|
리부트 패치로 쿨타임 증가는 사라졌지만 고정 피해 수치가 높아졌다.
- [리부트 이전]
과거에는 상대의 전체 일반 스킬 쿨타임을 20초 늘려 버리는 동시에 2000이라는 고정 피해를 관통으로 2번이나 가하고, 거기다 각성 게이지를 초기화시켜 버리는 스킬. 방덱을 상대할 때는 경감에도 깎이지 않는 고정 피해를 가하면서 승기를 굳힐 수 있고, 공덱을 상대할 때는 방덱에게 치명적인 공덱 딜러들의 각성기를 차단하면서 덤으로 무효화까지 깎으며 한숨 돌릴 시간을 벌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었다.
방덱전에서는 보통 각성기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상대의 추가적인 스킬을 차단한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20초 쿨증 효과로 스킬 한 번을 더 가져가고, 거기에 고뎀까지 끼얹으니 이길 수 있는 게임을 굳히는 데에는 확실한 성능을 보여 준다. 공덱전에서는
각성 태오의 단악격풍참처럼 방덱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각성 스킬이 많아 각성 게이지를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효과를 최대한 써먹을 수 있다. 거기에 어떤 상황에서나 쿨증으로 스킬 사용 기회를 뺏는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고, 고뎀은 방덱전만큼 효과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효화를 벗기는 데에 도움이 되니 버릴 구석이 없다. 공세를 퍼붓는 공덱의 여세를 차단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일발역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다.
3.4. 콘텐츠 별 평가
'''모험'''
| 방증 버퍼를 두고 싶다면 치뎀 버프도 있는 각리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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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작'''
| 광역 딜링기가 각성 스킬밖에 없어서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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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던전'''
| 모험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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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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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던전'''
| 딜을 최대한 뽑아야하는 콘텐츠에 방어력 버퍼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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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 던전'''
| 극딜로 빨리 끝내는 게 좋지만 그래도 방버퍼를 두어야 하겠다면 차라리 각리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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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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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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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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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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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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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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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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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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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추천 장비
'''무기'''
| '''속속'''
| 방덱전 선스킬을 위해서 속속을 필수로 한다. 치확을 줘봤자 의미있는 딜량 증가는 없고, 규탄의 검격은 먼저 써서 이로운 스킬이 아니므로 약공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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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구'''
| '''막막'''
| 오래 살아야하는 버퍼에게 반반은 사치고, 생생으로는 미쳐돌아가는 공마덱의 딜을 버티기에는 부족하다. 생존력을 강화시켜주는 막기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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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 '''권능 + 불사'''
| 방덱의 탱커인 만큼 불사는 기본이다. 단 현재 결투장의 특징상 더 이상 불사만으로는 이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 영웅의 스킬 하나에 루디가 죽는 일이 없도록 권능에 불사를 세공한 권세랄을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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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 '''막기/막뎀감/힐량 증가/각게증'''
| 최대한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막기/막뎀감은 필수이며, 영겁의 성채의 힐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힐량 증가를 줘도 된다.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증가도 괜찮은데, 피격-성채-반격-피격이면 각성 게이지가 바로 차서 상대방에게 빠른 각성기를 선사해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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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장비'''
| '''생 //3옵션'''
| 리부트 패치로 1턴 줄었기는 하지만, 생명력 조절 효과에 대비할 수 있는 3옵션이 여전히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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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
| '''뎀감/저항/막확증'''
| 주로 (뎀감+저항+막확증), 혹은 (뎀감+뎀감+저항) 정도로 한다. 여기서 뎀감은 주로 공뎀감, 마뎀감이며 만뎀감은 더 이상 크게 필요하지 않다. 또한 각성 전에 있던 상태이상 반사가 각성하면서 사라졌기에 상태이상에도 취약하다. 따라서 저항도 최소 하나쯤은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 주로 수면, 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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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빛의 귀환'''[19]
2020년 2월 21일 루디의 신화 각성이 유출되었다.
심지어 2020년 3월 2일에는 이미지까지 나왔다. 아마 6주년 기념으로 확실히 나올 듯 하다.
게다가 6주년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루디의 신화 각성 이미지와 '''세븐나이츠 6주년 업데이트 신화 각성 루디의 귀환!'''이라는 문구까지 적혀 있다.자세한건
루디(세븐나이츠)/신화 각성 참조.
6. 기타
- 8월 24일 업데이트 때, 루디의 전용 장비가 찢어진 모습으로 변해 많은 사람들이 루디가 각성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 세븐나이츠 각성 소개 영상을 보여줄 때 최초로 각성을 뜻하는 말과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나타나며 이후 각성한 장면과 각성기 연출을 보여준다.[21]
각성 루디 소개 영상을 보면 "빛의 인도가 사라진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라는 말에 "깨닫게 되었다."라는 각성의 뜻하는 말이 어둠 속에 점점 떨어지면서 "빛을 향한 믿음은 흐려졌고... 나는 선택해야 했다."라는 말을 한 후 흰 날개를 자신에게 감싸면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 후 각성한 자신이 공중에 날면서 각성한 장면 그 후 각성 일러스트를 보여준다.
- 관계도의 화살표가 루디가 각성 크리스를 향하는 화살표와 테라영지, 각성 아라곤을 제외하면 전부 회색으로 바뀌었다. 각성전에는 세븐나이츠 내부에서 호의를 보이는 녹색이 대다수 였던것과 대조적. 심지어 크리스를 향한 화살표의 내용도 "너만은 날 믿어줘."다. 아마 주위 인물들이 루디의 각성에 대해 좋게 보지 않는듯.[22]
루디가 빛을 져버리고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상황을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지만 루디가 다크나이츠인 플라튼과 거래를 하고, 빛만을 찬양하던 이상적인 수호자의 모습과는 달리 어두운 방향으로 각성했기 때문이다. 그 루디가 빛을 버렸으니 나머지 세나 입장에서는 걱정되는 게 당연한 일. 바네사는 불안하다는 생각까지 한다. 레이첼조차 최고의 귀족으로 보지 않고 '일단은 지켜보겠어.'라는 말을 한다.
[23] 결국 전용 장비 스토리에서 크리스의 표정에서 과거와 같은 신뢰를 찾을 수 없었으며, 모든 동료들이 부정적 시선을 던졌다고 언급되면서 확실히 루디의 각성을 안 좋게 본다는 것이 확정됐다. 그도 그럴 것이 루디의 각성에는 세븐나이츠와 적대관계인 다크나이츠의 멤버 플라튼이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 다행히도 흑화는커녕 파괴의 힘 때문에 폭주하는 세븐나이츠 5명과는 달리 플라튼의 이계의 힘이 깃든 마법석 때문에 이성을 유지한 덕분에 파괴의 힘에 폭주하는 세븐나이츠 5명을 막아냈다. 배신이라고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플라튼의 말대로 오히려 조각에 휘둘리는 동료들을 외면하고 그들의 힘에 침식되게 나두는 것이 배신이고 또 이대로 내버려두면 이 세계까지 집어 삼키려고 할테니 오히려 동료들을 구한 것이다.
- 각성 전과 달리 대검을 사용하는데, 사실 각성 전 6성 루디도 한손 검이라기엔 큰 편이다.
- 출시된 지 4년이 넘어 방덱 유저들의 가장 핵심적인 영웅이라 그런지 성능에 대해 갑론을박이 끊이질 않는 영웅이다. 해당 문서에서도 대규모 수정이 있었다.
- 루디는 처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카린과 세상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파스칼과의 결전 때와 같이 카린을 죽이는 결정을 하게 된다. 비판할 수 없는 게 첫째는 자신이 한 선택 때문에 델론즈의 계획대로 흘러가서 멘탈이 상당히 흔들렸고 둘째는 에반이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라고 반박하지만 자신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반박한다.[24]
이 광경을 보면 파괴신이 강림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결국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 정말 안타까운 인물이다. 어쩌면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는 많은 것을 지켜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것과 빛의 수호자로서 사람들을 지키는 것 모두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지만, 루디는 그런 힘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다. 심지어 세븐나이츠 시즌2 설정집에 따르면 이중잣대같은 생각을 계속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내적 갈등)조차 싫어하는 것까지 보여준다.[25]
게다가 14영지 스토리에 독백에 따르면 주변의 기둥들에 묶인 나의 동료들... 세븐나이츠. 제물로 바쳐질 카린... 그리고 에반... 빛을 등지고 내린 나의 선택이.. 정녕 옳은 것일까? 아니... 이젠 물러설 수 없다. 그저 옳기만을 바랄뿐...이라는 망설임마저 보여주기까지 한다.
- 일본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데 어둡고 바람에 가득한 장소에 아탈란테, 카구라, 에시라가 길을 해매자 각성하기 전 루디에게 출구를 물어보는데 이때 아탈란테는 루디에게 "완전 눈이 죽어 있다고. 물어볼 상대를 잘못 골랐나?"라는 말을 카구라는 루디에게 "이곳에 가득한 어두운 기운은 아무래도 이분에게서 나온 것 같네요."라는 말로 받는다. 특히 루디가 한 말이 심히 충격적인데 "이곳에 출구는 없다네. 아무리 헤메며 이동해 봐도, 결국 원래대로 돌아온다네. 난 이미 마음을 정했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어째서 이 시기를 몇 번이야 반복해야 하는 건가...?"라고 한 후 각성을 하며 갑자기 나타난 크리스에게 "내가 결정한 게...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아니, 난, 틀리지 않았어. 세계도, 카린도, 그들도, 모두를 구할 방법을 고른 것 뿐이야. 이 세계가... 부서지기 전에...! 분명 모두가 알아주진 못하겠지. 하지만, 너만이라도 날 믿어준다면, 그걸로..."라는 말을 하는데 크리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사라지자 "그런 건가... 너도, 날 믿지 못하는구나?"라는 독백을 한다. 종합하면 종말의 땅 이후에 동료를 등지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따랐으나 그로 인한 결과에 실망한 심리와 현재 심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또 어쩌면 자기 자신조차도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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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주의]
- 천상인 트루드가 그를 가이아에 남기로 한 천상인의 후손이라 함으로써, 루디 또한 천상인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신화 각성 떡밥이 등장했다. 파괴의 파편에서 새어나온 신화의 힘이 루디에게 깃들었으며, 신화의 힘을 사용하는 트루드가 직접 우리의 힘을 사용한다라고 인증했기 때문.[37]
일세나에서 트루드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스토리에 의하면 신화의 힘에 물들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사용한 사람은 루디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트루드는 그 점을 상기하며 루디가 제대로 신화의 힘을 다루게 된다면 재미있는 싸움을 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는 중이다.
[38] 스크립트 중 루디가 에반을 공격하자 에반이 방패로 막지만 방패가 투명하게 변하며 뚫렸다는 묘사가 나온다. 아마 그 때를 말하는 듯.
게다가 가이아에 남기로 한 천상인, 즉 루디의 선조에 대한 새로운 떡밥도 등장했기에 천상계 스토리가 나오면 주요 인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 PV 영상이 상당한 고평가를 받는데, OST와 연출, 성우의 호연이 합쳐져 비장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 뿐만 아니라 루디 이후로 나온 영웅들 대부분의 PV에선 독백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26]
단, 아랑을 제외한 숨은 강자들처럼 한섭 이외의 서버에서 선출시된 영웅들은 카구라와 노아 외에는 대사가 하나도 없다. 노아도 그냥 간단한 한 마디만 남겼다.
- 카린이 말하길 세계를 구하는 건 루디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세븐나이츠2에서 루디와 세븐나이츠들이 세상을 구했지만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한다.
7. 코스튬
이름 그대로 각성 기본 모습에서 투구만 벗은 코스튬이라 그런지 공짜로 나눠줬다. 하지만 투구를 쓴 기본 코스튬과 비교를 했을 때 얼굴의 모델링도 달라진다.
팔라누스 업데이트 직후 아이폰 한정으로 이 스킨을 착용하면 정신나간 렉이 걸리게 된다. 이후 업데이트로 수정된 상태.
8.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