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아침
1. 개요
MBC의 前 모닝쇼 프로그램. 2000년 5월 15일부터 동년 10월 28일까지 월~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2시간 30분 동안 방송했다. 타이틀의 유래는 '''P'''D와 기'''자'''가 함께 만드는 아침이란 뜻으로, 음식인 피자와는 연관이 없다.[1]
2. 상세
MBC 아침 뉴스 2000이 확대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MBC에서는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 제작을 위해 '시사정보국'이라는 부서를 신설해 보도국 기자 10여명과 시사교양국 PD들을 파견시키는 등 시도는 좋아보였다. 피자의 아침이 시사정보국의 첫 프로젝트였고, 피자의 아침이 성공하면 PD들과 기자들 간의 콜라보 형식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너무 파격적인 시도였던데다가[2] PD와 기자 간의 직종 갈등 문제가 있었고, 예상 외로 프로그램 자체의 시청률이 저조했으며 기자 인력의 이탈로 뉴스데스크 시청률도 일부 영향을 끼치자, 보도국 내부에서 시사정보국 파견 기자들을 복귀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다. 이에 PD들도 시사정보국 PD들을 원대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피자의 아침 종영과 함께 시사정보국도 해체되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아침 뉴스에 익숙하던 시청자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시청률이 뚝 떨어져 버렸다. 한 때 2000년 6월 19일부터 MBC 뉴스(06:00)를 종영시키고 이 프로그램을 아침 6시로 이동하여 총 4부로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곧 무산되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00년 10월 30일부터 1, 2부는 다시 아침 6시에 MBC 아침 뉴스(현 MBC 뉴스투데이), 3부는 아침 8시에 생방송 모닝 스페셜(현 생방송 오늘아침)으로 각자 런칭했다.
3. 출연자
- 1, 2부
- 3부
4. 코너
4.1.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뉴스 코너.
4.2. 경제동향
현대증권에서 증권소식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