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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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평일 아침 7시 50분에 1시간 동안 방송한다. 예전에 MBC에 방영했던 <아침을 달린다> - <아침의 窓> 등을 뒤잇는 포지션이다.
성격은 2TV 생생정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VJ 특공대 또는 생활의 달인과 비슷한 것 같으나, 아침에 내보내기 어두운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1] 가끔 불만제로에서나 다룰 법한 소재, 혹은 다뤘던 소재를 다루기도 하는 등, 정말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이런 소재들 덕분에 '''아침 시사 정보 교양 프로그램 임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 등급이 '''15세 이상 시청가''' 이다(...).
그러던 중 2011년 11월 28일, 동일 방송사에서 일어난 사건과 비슷하게, 한 아내가 남편이 컴퓨터 게임 중독에 빠진 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실험을 하는 중에 컴퓨터 전원을 내리는 실험을 하며 와갤 대 애갤 현피사건 왜곡 보도에 이어 게임/e스포츠 팬들의 뒷목을 또 한번 잡게 만들었다. [2]
2. 연혁
3. 진행
말 그대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MC는 신동호 아나운서[3] 와 최윤영(방송인) 아나운서가 진행했다가 최윤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4] 했으나 MBC 노동조합의 파업 이후, 고은주 리포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5] 그러면서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신동호 아나운서가 고은주 리포터를 무시하는 게 아니냐라는 식의 원성이 있기도.
이후 신동호 아나운서가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 진행자가 이성배 아나운서와 하지은 아나운서로 바뀌어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2013년 봄 개편을 맞아 양승은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인해 이성배 캐스터가 1주일간 자리를 비웠을 땐 최대현 아나운서와 김나진 아나운서가 대타로 들어오기도 했다.
이후 2017년 8월에 이성배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제작거부에 동참을 선언하자, 이성배 아나운서를 MC자리에서 자르고, 뉴스 M의 진행을 맡은 엄주원 아나운서[6] 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되었다가 2017년 12월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양승은 아나운서와 함께 동반 하차하였다.
2018년 1월 1일 방송분부터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었다가, 이재은 아나운서가 2018년 7월 16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를 맡게 됨에 따라 임현주 아나운서가 같은 날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중이다.
2019년 12월 20일 방송분을 끝으로 신동진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2019년 12월 23일 방송분부터 연말까지 서인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은 뒤 새해 첫날 방송분부터 김정현 아나운서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투입되어 기존 임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3인 MC체제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MC 김정현 아나운서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2020년 8월 27일 날짜로 하차하고 8월 31일부터 전종환 아나운서가 복귀했다.[7]
4. 생방송 오늘아침 각 코너
계절, 개편 시기에 따라 코너가 가끔 바뀌는 듯 하다. 각 코너에 대한 설명은 생방송 오늘아침의 공식홈페이지 - 프로그램 소개란을 토대로 한 것.
'''긴급취재'''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를 VJ가 발 빠르게 취재하는 코너. 주로 살인사건, 성폭행, 존속살인, 자살 등 주로 심각한 내용의 사건이 방송을 타거나 자연재해 소식도 보도되었다.
'''오늘아침 브리핑''' 흥미로운 화제와 알찬 정보, 연예계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 짧게는 2분 ~ 5분 정도의 분량으로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연예인의 패션분석, 연예인이 사용해서 유행하게 된 아이템(오지호 파마, 윤은혜 립스틱 등), 크게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계 소식(고영욱 성폭행 등)이 주로 방송되었다. 종종 화제성이 있거나 정보물이 나가기도 한다.
'''기획취재''' 주부들의 관심 현안과 최근의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코너.
'''新가족기획''' 부부의 심각한 고민들을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보는 코너. 일반인이 등장해 가족, 가정사를 다루다보니 바람, 불륜, 시가(媤家)에 대한 불만, 가출과 같은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말로 이런 일이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 바람을 피고도 당당한 남편,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미혼모 가정, 시가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몰린 부부,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내연녀까지 등장할 때도 있다. 주로 끝 부분에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제보''' 억울한 분들의 사연을 성의껏 취재해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너. 말 그대로 일반인의 개인적이거나 억울한 사연이 소개된다.
'''힐링! 건강주치의''' 알아두고 실천하면 유익한 건강정보를 소개해주는 코너.
'''마이펫의 이중생활'''( )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개선시켜 주는 코너. 내용은 TV 동물농장과 거의 비슷하다.[8]
이 외에도 제철음식과 건강정보를 함께 소개하는 '천기누설 장수밥상' 등의 코너가 있다.
그리고 소비의 참견이라는 코너도 있었는데...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906100032106503&select=&query=&user=25289651&site=naver.com&reply=&source=&sig=h6jRGf-1jh6RKfX@h-j9Sl-Yihlq 내용보면 알겠지만 수제치킨에 최저시급을 산출하는 기적의 논리를 보여주었다.
5. 경쟁 프로그램
- KBS
- 1TV - 아침마당
- 2TV
-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 KBS 아침 뉴스타임(과거) - 2020년 7월 6일부터 스트레이트 뉴스 프로그램으로 축소
- SBS - 모닝와이드 3부
- 채널A - 행복한 아침
[1] 강간이나 살인, 자살, 방화 등의 각종 범죄나 사건 사고들. 그 외에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아기들을 제대로 안 돌보는 것이라든지. 2010년에서는 아이를 전혀 돌보지 않는 '''무수입'''의 히키코모리 부부(일명 돼지 부부)를 다룬 편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루머에 따르면 남편쪽은 교수의 아들이라고 하며, 방송 이후 몇년뒤 이혼했다고 한다.[2] 이후 이러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사실상 MBC GAME을 폐국하기 위한 방해공작이었다는 사실이 전직 해설위원/방송 인력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 이후에도 MBC는 뉴스/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신촌 살인사건,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이 게임 중독이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고 왜곡 보도한 전적이 있다.[3] 2012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자리를 비운 신동호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성배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었다.[4] 가끔 최현정 아나운서가 문지애 아나운서를 대신하기도 하였다.[5] 문지애 아나운서는 파업이 끝났음에도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는 허일후, 오상진 등도 마찬가지. 하지만 허일후 아나운서는 2017년 12월 현재 MBC 뉴스데스크 의 스포츠뉴스 새 진행자로 선정되었다. #[6] 신동호 체제의 MBC 아나운서국이 영입한 계약직 아나운서 중 1명이다.[7] 2006년 5월에 전신인 최윤영과 네 남자에서 네 남자 중 1명으로 등장했기 때문.[8] 현재 해당 코너는 어른의 사정으로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