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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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그램 국제표준중 하나인 비상구 표식
Pictogram (picto + telegram)
1. 개요
2. 관련 문서


1. 개요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뜻하는(picture)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무언가 중요한 사항이나 장소를 알리기 위해, 그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이다. 특히 언어의 차이로 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의 출입이 많은 공항은 모든 곳이 픽토그램으로 도배돼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공항 다음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대중교통 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픽토그램의 목적이 어떠한 장소나 의미를 담은 그림문자를 통해 그곳의 문자와 언어를 모르더라도, 모든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하는것에 있기 때문에, 몇몇 픽토그램은 국제규격으로 정해져 있다.
내국인들 또한 선천적 혹은 후천적 장애로 인해 언어 이해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공공시설마다 심심찮게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내국인 외국인 상관없이 사람은 평범한 문자보단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문자를 더 빠르게 알아보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탈출을 유도하기 위한 표식은 문자와 함께 픽토그램으로 표시돼있다.
이런 식의 픽토그램으로 가장 유명한 게 비상구 픽토그램이다. 일본의 센니치 백화점 화재사건 때 비상구 표시가 식별이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만들어진 것. 이 비상구 픽토그램은 국제표준으로 전세계에서 쓰인다. 이것의 채택 과정에 관해서는 비상구 문서 참조.
국내 표준 픽토그램 그림은 이곳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픽토그램이 보급된 중요한 계기는 당연히 1988 서울 올림픽이다. 종목별 픽토그램과 함께 시설물 안내에도 픽토그램이 동시에 도입되었다.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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