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1. icon
상(像), 초상, 형상 등을 뜻하며, 그리스도교의 성상(정확히는 이콘이라고 하는 성화)을 뜻하기도 한다. 성화는 철자는 같으나 '이콘'이라고 읽는다. 여기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어떠한 분야에서 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사람, 어떠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 등의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다.
[image]
퍼스널 컴퓨터의 GUI에서도 특정한 프로그램이나 폴더 등을 나타내는 기호적 형상을 아이콘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서 현재 위키러들의 바탕화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들(컴퓨터 그림, 휴지통 그림..,)이 바로 아이콘이다.
나무위키 우측 상단에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콘은 Gravatar 참고.
시스템마다 다르겠지만 아이콘 라이브러리에서 이전버전의 흔적들이 남아있기도 하다.
2. MBC의 음악 프로그램
2010년 11월 6일부터 2013년 3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됐던 프로그램. 여기서 말하는 아이콘은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의 약자다. 이후 아름다운 콘서트로 제목 변경. 방영시간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로 옮겼다. 과거 최현정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시원 등이 진행했고, 이후에는 홍경민이 진행하였다.
열린음악회를 따라한 것 같기도 한 프로그램이다. 관현악단이 연주하고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지만 무대구성은 열린음악회보다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시청률도 그리 좋지 않은 편.
방청은 매주 일요일에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방청료는 무료지만 추첨을 통해 당첨된 경우에 한해서다.
이후 '아름다운 콘서트'로 제목을 변경하였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3년만에 종영되었다.
3. 영화 스페이스 카우보이에 등장한 인공위성
구 소련의 통신위성으로 주인공 4인방이 우주로 가게 되는 발단이 되는 인공위성이다.
이상을 일으켜서 지구로 추락하게 된 상황인데, 일반적인 위성이라면 수명이 다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타버리게 두겠지만 러시아군 관계자의 말로는 아이콘 위성은 러시아의 마지막 남은 통신위성인데 소련멸망으로 러시아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새 위성을 띄울 예산이 없었고, 만약 아이콘 위성이 제 기능을 못하면 러시아에서 내전이 발발할 수도 있어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러시아군은 미국 나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사가 이것을 수용해 아이콘 위성을 수리하게 되는데 문제는 아이콘 위성이 상당히 노후화된 설계로 만들어졌고 하필이면 미국의 기술을 훔쳐서 설계한 위성이라 러시아나 나사의 현직 기술자들은 수리방법을 몰랐고, 때문에 과거 미공군 우주비행사 후보이자 아이콘 위성의 원 설계자인 프랭크를 찾게 되었고 결국 주인공 4인방이 우주로 가 수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우주로 올라게 된 주인공들은 이상하게도 통신 위성이 방어시스템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는데...
사실 아이콘 위성은 통신 위성으로 가장한 '''공격 위성'''으로 '''핵탄두 6발'''을 탑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되짚어 보면 러시아가 망했어도 다른 통신수단이 없는것은 아닐테고 무엇보다 무인 인공위성하나 띄우는 거 보다 유인 우주선을 띄우는게 몇배는 비싸고 어려운 일인데 굳이 수리하려고 한 이유가 복선이었다. 그리고 나사 국장 거슨이 순순히 러시아의 요구를 수용하고, 공격위성에 미국의 시스템이 이용된 것도 거슨이 소련과 비밀리에 거래해서 만들었던 것으로 사실이 밝혀져 반역죄를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다.
거슨의 지령을 받은 같이 갔던 이든의 삽질로 재가동되어 공격 시퀸스를 작동하고 코빈과 호크가 간신히 발사는 막지만 그바람에 중력권의 영향으로 추락을 막지 못하게 되고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호크가 핵미사일 로켓을 작동시켜 달로 함께 가버리게 된다.
위성에서 ICBM을 쏘는 초대형 위성으로 레이더를 장착하고 피아식별장치가 있는 등 폴류스 위성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
4. 배우 노민우
노민우 문서 참고.
5. YG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iKON
자세한 내용은 iKON 문서 참조.
6.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셰톈위의 ID
셰톈위 문서 참조
7. 프로레슬링 용어
'''"Austin became an icon in the World Wrestling Federation."'''
'''Icon vs Icon'''
- 레슬매니아 18 더 락 vs 할리우드 헐크 호건 경기의 공식 타이틀
프로레슬링 세계에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일컫는 명칭이다. 회사에서 만들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개인의 노력과 팬들의 호응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회사에서 억지로 밀어주려는 경우는 결과가 좋지 않은 편.'''"The Rock, you used to be an idol, an icon, loved by millions... and millions."'''
말그대로 단체를 상징하는 최고의 스타 레슬러들이기 때문에 WWE의 경우 아이콘들끼리의 매치업을 레슬매니아에서 성대하게 치루는데 이는 일종의 간판스타 계승식이라 할 수 있다.[1]
WWE 기준으로, 시대별로 아이콘을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루쓰리스 어그레션[2] 때는 이렇다할 아이콘이 없는데, 한 시대를 통틀어 풍미한 프로레슬러가 없었기에 누가 회사의 얼굴이다라고 확실히 정할 수가 없었다.[3] WWE에서는 브록 레스너를 밀어줬으나 브록의 불성실함과 멘탈때문에 탈단을 하여 결국 흐지부지 되었다. 이 외에도 에디 게레로, 바티스타, 랜디 오턴, 에지 등 많은 선수들을 아이콘으로 만들기 위해 밀어줬으나 모두 반응이 시원찮았거나 회사 이미지와는 다소 맞지 않는 기믹때문에 실패하였으며, 이후 존 시나로 낙점을 받아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PG 에라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위의 모든 선수들이 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브렛 하트와 숀 마이클스는 그들이 활약했던 뉴 제너레이션 시절이 WWE 역사상 가장 흥행이 저조했던 암흑기였기에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WWE에서 아이콘이라 불린 선수들은 브렛 하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탈모라는 공통점이 있다(...)
헐크 호건은 데뷔때부터 대머리였으며, 숀 마이클스도 M자 탈모가 심해서 은퇴 후 삭발을 했고,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도 탈모로 삭발상태로 활동했다. PG시대의 존 시나도 모자로 가렸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수리쪽 탈모가 심한편이다.
7.1. 관련 문서
8. 자동차
[1] 헐크 호건을 제외하면 아이콘들 간의 월드 챔피언쉽 경기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로 치루어졌다. 사실 아이콘 매치라고 잘 안부를 뿐이지 호건도 레슬매니아 3에서 기존 WWF 최고 스타였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의 챔프전을 메인이벤트로 치른 적은 있다.[2] 애티튜드 시대와 PG 시대 사이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를 일컫는 시대.[3] 굳이 뽑자면 초반기에는 브록 레스너와 트리플 H, 후반기에는 존 시나와 바티스타가 주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