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철

 

河炅喆
1939년 ~
대한민국법조인이다. 본관은 진주(晋州).
1939년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1]#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고등고시 사법과 제12회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판사로 근무하였다. 197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한승헌, 이돈명, 황인철 등과 인권변호사로 여러 시국 사건을 변론하였다. 19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창립에 참여하였다. 1995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 새정치국민회의 추천 몫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임명되었고 2004년까지 역임하였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때는 피청구인 측 대리인에 속하였다.

[1] 진주 하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