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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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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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d MATGO-내가 꿈꾸던 하녀맞고-. 제작사는 디지털프로그. 일러스트레이터는 리퍼.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맞고를 치는''' 괴이한 설정의 게임으로 시대배경에 힘입어 아리따운 메이드들이 출연하여 유저가 이기면 옷을 하나씩 벗는 스트립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란제리 맞고 1편-퀸 엘리자베스 편-"과 "2편-드라코니 공작 편-"이 출시되었고 "3편-대하녀시대-"가 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게임자체는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시스템의 맞고 게임이지만 원화가의 발군의 실력에 노출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덕들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실 스토리도 엄청나게 맛이 갔다.
주인공인 페일 백작이 휘하 메이드인 빅토리아와 함께 귀족들과 차례차례 대결해 오링을 내면 그 휘하 메이드가 옷을 하나씩 벗고, 총 4번 이겨서 메이드가 알몸이 되면 그 '''메이드가 주인공의 것이 된다'''는 꽤나 괴악한 스토리. 상대 귀족을 쓰러뜨리면 획득한 자금을 토대로 또다른 귀족을 만나 붙을 수 있으며, 귀족이 가진 메이드 2명을 빼앗으면 귀족이 무역권을 담보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온다.[1]
1, 2, 3편 모두 무료로 즐길 수는 있지만 프리미엄 판이 존재. 프리미엄 판을 구입하면 게임머니를 추가로 주고 여러 아이템을 주는 등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3편에서는 프리미엄 모드를 하면 갤러리와 탈의가 가능해진다.
메이드의 복장에는 기본 스킬들이 내장되어 있으며[2] 대표 메이드로 지정하면 그 캐릭터의 기술을 게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드의 복장은 현금이나 게임 머니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갈아입힐 수 있지만[3] 사실 게임 머니로 살 수 있는 건 기본 메이드의 옷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메이드의 옷을 사려면 현질을 해야 한다. 그래도 돈 들인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1편까지만 해도 메이드의 옷에 스킬이 있어서 매 게임 때마다 스킬을 난사[4] 해 그럭저럭 쉬운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2편은 메이드의 옷에 패시브 스킬밖에 없어서 그런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스킬을 쓰려면 현금으로 구입해서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전작처럼 부담없는 스킬 사용은 어렵게 된 것. 그 때문에 매일 접속하면 공짜로 무료 스킬을 주긴 하지만[5]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 이 때문에 2편은 1편보다 상당히 어렵다.
거기다 다음 스테이지 진행을 위해서는 일정금액의 게임머니를 지불해야하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 금액이 점점 불어나서 중반부터는 몇달씩 노가다를 해야 금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캐쉬를 사지 않고서는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점도 있다.[6]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PLUS로 버전업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적의 스킬 발동 확률과 게임 머니를 지불하는 부분.
2편에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3편은 1편의 시스템으로 회귀하고 [7] 2편에 비해 다소 쉬워진 반면[8] , 무료 버젼에서는 갤러리도 못보고 파산을 시켜도 탈의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하녀들의 맨몸을 보려면 현질[9] 을 할 수 밖에 없는 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변화.
그 외에도 호구우를 뺀 귀족을 오링시키면 귀족 역시 현질(...)을 통해 하녀로 부릴 수 있다. 역시 귀족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메이드들보다 더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메이드들의 옷은 현질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행운 열쇠로 열수있는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이 '행운 열쇠[10] '는 매일마다 접속해 보상으로 지급받거나 현질템을 구매[11] 해서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파산시킨 귀족이나 메이드들을 파산시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는 무한모드가 주어지며 귀족에 한해 무한정 대결과 각종 보상이 주어지는 던전 이 생성되는데 새로이 추가된 월드 맵에서 각 귀족과 메이드의 아지트 및 던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귀족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본편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사기적인 스킬 구성&발동률, 쥐꼬리만한 판돈의 삼위일체로 '''플레이어를 멘붕시킨다.''' 1~3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상자1개, 3단계는 상자3개를 준다. 소지금과 판돈만 다를뿐 능력치는 같으니까 그냥 3단계를 하는게 상책. 보물 상자에서는 황금 열쇠를 써서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12] , 낮은 확률로 엄청난 스킬을 가진 SD캐릭터[13] 와 SD들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각 메이드에게는 호감도가 있으며 맞고 한판당 승패에 상관없이 대표 메이드의 호감도 수치가 약간씩[14] 증가하고, 일정 수준을 채우면 해당 메이드의 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대표 메이드를 터치하면 상당히 재밌는 반응을 보여준다. "벌금!", "아침부터 음란하시군요.", "이제 놀랍지도 않군요."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이러시나요?" 등등.
모 가수의 논란이 불거진 사진과 같은 구도의 일러스트를 홍보용으로 쓰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15]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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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d MATGO-내가 꿈꾸던 하녀맞고-. 제작사는 디지털프로그. 일러스트레이터는 리퍼.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맞고를 치는''' 괴이한 설정의 게임으로 시대배경에 힘입어 아리따운 메이드들이 출연하여 유저가 이기면 옷을 하나씩 벗는 스트립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란제리 맞고 1편-퀸 엘리자베스 편-"과 "2편-드라코니 공작 편-"이 출시되었고 "3편-대하녀시대-"가 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게임자체는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시스템의 맞고 게임이지만 원화가의 발군의 실력에 노출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덕들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실 스토리도 엄청나게 맛이 갔다.
주인공인 페일 백작이 휘하 메이드인 빅토리아와 함께 귀족들과 차례차례 대결해 오링을 내면 그 휘하 메이드가 옷을 하나씩 벗고, 총 4번 이겨서 메이드가 알몸이 되면 그 '''메이드가 주인공의 것이 된다'''는 꽤나 괴악한 스토리. 상대 귀족을 쓰러뜨리면 획득한 자금을 토대로 또다른 귀족을 만나 붙을 수 있으며, 귀족이 가진 메이드 2명을 빼앗으면 귀족이 무역권을 담보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온다.[1]
1, 2, 3편 모두 무료로 즐길 수는 있지만 프리미엄 판이 존재. 프리미엄 판을 구입하면 게임머니를 추가로 주고 여러 아이템을 주는 등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3편에서는 프리미엄 모드를 하면 갤러리와 탈의가 가능해진다.
메이드의 복장에는 기본 스킬들이 내장되어 있으며[2] 대표 메이드로 지정하면 그 캐릭터의 기술을 게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드의 복장은 현금이나 게임 머니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갈아입힐 수 있지만[3] 사실 게임 머니로 살 수 있는 건 기본 메이드의 옷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메이드의 옷을 사려면 현질을 해야 한다. 그래도 돈 들인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1편까지만 해도 메이드의 옷에 스킬이 있어서 매 게임 때마다 스킬을 난사[4] 해 그럭저럭 쉬운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2편은 메이드의 옷에 패시브 스킬밖에 없어서 그런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스킬을 쓰려면 현금으로 구입해서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전작처럼 부담없는 스킬 사용은 어렵게 된 것. 그 때문에 매일 접속하면 공짜로 무료 스킬을 주긴 하지만[5]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 이 때문에 2편은 1편보다 상당히 어렵다.
거기다 다음 스테이지 진행을 위해서는 일정금액의 게임머니를 지불해야하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 금액이 점점 불어나서 중반부터는 몇달씩 노가다를 해야 금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캐쉬를 사지 않고서는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점도 있다.[6]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PLUS로 버전업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적의 스킬 발동 확률과 게임 머니를 지불하는 부분.
2편에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3편은 1편의 시스템으로 회귀하고 [7] 2편에 비해 다소 쉬워진 반면[8] , 무료 버젼에서는 갤러리도 못보고 파산을 시켜도 탈의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하녀들의 맨몸을 보려면 현질[9] 을 할 수 밖에 없는 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변화.
그 외에도 호구우를 뺀 귀족을 오링시키면 귀족 역시 현질(...)을 통해 하녀로 부릴 수 있다. 역시 귀족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메이드들보다 더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메이드들의 옷은 현질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행운 열쇠로 열수있는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이 '행운 열쇠[10] '는 매일마다 접속해 보상으로 지급받거나 현질템을 구매[11] 해서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파산시킨 귀족이나 메이드들을 파산시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는 무한모드가 주어지며 귀족에 한해 무한정 대결과 각종 보상이 주어지는 던전 이 생성되는데 새로이 추가된 월드 맵에서 각 귀족과 메이드의 아지트 및 던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귀족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본편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사기적인 스킬 구성&발동률, 쥐꼬리만한 판돈의 삼위일체로 '''플레이어를 멘붕시킨다.''' 1~3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상자1개, 3단계는 상자3개를 준다. 소지금과 판돈만 다를뿐 능력치는 같으니까 그냥 3단계를 하는게 상책. 보물 상자에서는 황금 열쇠를 써서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12] , 낮은 확률로 엄청난 스킬을 가진 SD캐릭터[13] 와 SD들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각 메이드에게는 호감도가 있으며 맞고 한판당 승패에 상관없이 대표 메이드의 호감도 수치가 약간씩[14] 증가하고, 일정 수준을 채우면 해당 메이드의 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대표 메이드를 터치하면 상당히 재밌는 반응을 보여준다. "벌금!", "아침부터 음란하시군요.", "이제 놀랍지도 않군요."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이러시나요?" 등등.
모 가수의 논란이 불거진 사진과 같은 구도의 일러스트를 홍보용으로 쓰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15]
1. 등장인물
- 페일 백작 : 이 게임의 주인공. 이런 게임의 주인공이 다 그렇듯 엄청난 호색한이다. 도박의 달인이었지만 도박에 빠져 가문을 파탄내고 죽어버린 아버지 오링을 원망하고 있었지만, 결국 제 버릇 못준다고 자기도 도박판에 뛰어들어버린다.
- 빅토리아 : 페일의 직속 메이드. 차분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대대로 페일의 가문을 시중들어 왔다고 한다. 페일의 소꿉친구. 디폴트 메이드답게 스킬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그 대신 가격이 매우 저렴한게 장점.
- 나탈리 : 1편부터 등장하는 로리 컨셉의 메이드. 아버지가 호구우 남작의 함정에 빠져 빛더미를 먹는 바람에 메이드가 되었다. 그래도 호구우가 돈을 많이 줘서 빛은 금새 갚았고 그냥 적성이 맞아서 메이드로 눌러앉아 버렸다. 시리즈 모두 일관되게 핑크색 옷을 입고 있으며 1편에서는 웨이트리스를 연상케 하는 복장에서 2편부터 망사스타킹을 입은 바니걸로 옷이 변경되었다. 웃는 소리가 매우 귀엽다. 여담이지만 동물과 의사소통이 된다고 한다. 3편에서는 메이드중에 유일하게 사기스킬인 밀기X3을 가지고 있다.
- 게스진 : 영국 제일의 스트롱기스트 맨의 딸로 태어났지만, 먹성과 힘이 장난이 아니라서 문제아였다고 한다. 결국 그녀의 능력을 눈여겨 본 디젤 공녀의 스카웃에 의해 메이드가 되었다. 후속작으로 갈때마다 외모와 복장이 상향되는게 특징.
- 마렝고 : 술과 도박에 미쳐 집안을 거덜낸 아버지 밑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운이 좋게도 기이한 능력을 지녀서 그 덕에 아버지가 맞고판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큰 돈을 번다. 하지만 아버지는 결국 병으로 사망하고, 그 후 갈곳이 없던 마렝고는 귀공녀L의 메이드가 되었다. 좋아하는 것은 예전에 할아버지 댁에서 양탄자에 말이 수놓여져 있던 것을 본 계기로 좋아하게 된 백마. 3편에서는 짤렸다.
- 딜렌센더 : 영화배우를 꿈꾸는 메이드. 대단한 외모와 몸매 덕분에 인기는 좋다만 연기를 못해서 오디션에 떨어지자 이번에는 아예 돈을 왕창 벌어서 영화를 찍어 자기가 직접 여주인공을 하면 된다는 무시무시한 발상으로 메이드가 되었다. 3편에서는 결국 연기 못하는 딜렌센더를 위해 대사가 없는 여주인공 섭외가 들어와 소원성취한다.
- 카릴&마릴 : 쌍둥이 메이드. 태어날때부터 빼어난 미모로 마을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 소문을 들은 디젤 공녀에 의해 메이드로 스카웃되었다. 쌍둥이라는데 눈매빼고 개미눈물 만큼도 안 닮았다. 3편에서는 짤렸다.
- 엘바이너 : 간호사 컨셉의 메이드. 귀공녀L의 전속 간호사. 청진기와 진료 차트를 들고 다니며 흰색 가터벨트와 망사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1편이후 귀공녀L의 전속 간호사는 그만두었다.
- 알렉스먼디 : 2편에서 나오는 드라코니의 메이드. 들고 다니는 깃털펜과 책을 보면 선생님을 이미지로 한듯. 부잣집의 딸이었지만, 드라코니의 음모에 휘말려 아버지가 파산하고 드라코니의 메이드로 끌려왔다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페일을 마구 갈구다가, 나중에 관광타고 페일의 메이드가 되자 데꿀멍하며 설설기는 부분이 압권. 적이었을때도 민폐덩어리더니 아군이 된 후에도 페일에게서 돈을 뜯어내 쇼핑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여전히 민폐다.
- 엠마프 : 2편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드라코니의 메이드. 원래는 귀족이었는데 보석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전 재산을 보석 구매에 질러버리고, 스스로 드라코니의 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서큐버스의 피가 흐른다는 소문이 있다. 모티브는 메텔.
- 올리브 : 원래 해군장교였으나 가슴이 너무 커서(...) 군에서 명예제대한 슬픈 과거를 가진 캐릭터. 모티브는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착용했던 해군장교 복장.
- 퓨리 : 아스라의 보디가드 메이드. 도복과 메이드복을 적절히 섞은 듯한 옷을 입고 있으며 모티브도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 [16] 전 여캐 중 유일하게 바지(정확히 스패츠)를 입고 있다. 격투가답게 모든 메이드 중 가장 근육이 찰지다.
- 호구우 남작 : 이름답게 첫판에 등장해 페일의 여행자금을 마련해주는 페일의 라이벌 . 돈 버는 수완이 매우 뛰어나 돈이 늘 남아돈다고 한다. 페일과 나이차이가 20살은 나 보이는데 페일이 반말을 찍찍 해도 웃으면서 넘기는 대인배. 배경이 영국이니까 존댓말이 없는 영어로 대화를 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페일로부터 '뚱땡이', '골초'라는 소리를 듣는데도 호탕하게 웃어준다. 3편에서 대전을 하면 나오는 대사들이 메이드의 대사와 같아서 여성 인격이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
- 디젤 공녀 : 호구우 남작의 친척으로 늘 호구우가 패하면 페일을 쓰러뜨려 자기 가문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명목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아온다. 성격이 좀 괴팍하고 새디스트 기질이 있기는 하지만 천성은 좋은 사람같다.
- 귀공녀 L : 1편의 최종보스. 가끔 시간날때마다 페일의 집에 놀러와 맞고를 두는데, 그 정체는 여왕 엘리자베스. 페일의 아버지 오링 백작과 친분이 있었으며, 오링이 남긴 유품인 보석무역권을 페일에게 전해준다. 2편에서는 그냥 마스크를 벗고 나오며, 드라코니와 무역권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준다. 3편에서는 스토리 시작에 나와서 보물지도를 누가 훔쳐갔다고 말해주지만 대전상대로 나오지는 않는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메이드로 고용할 수 있다.
- 드라코니 공작 : 하녀맞고2의 최종보스. 평상시에는 검은 갑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으나, 본모습은 은발+트윈테일+적안의 미소녀. 성질이 매우 더러워서 약속 안지키는 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모든 백성들은 자신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야말로 악녀. 사실은 엘리자베스의 배 다른 자매로 여왕이 될 역량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열에서 밀려 여왕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신 엘리자베스에게 받은게 현재 페일이 가지고 있는 보석무역권이라 페일에게 계속 도전했던것. 3편에서는 처음부터 투구를 벗고 나오는데 츤밖에 없던 2에 비해 데레가 많이 늘었다.
- 아스라 : 3편의 최종보스로 해적선장. 대해적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호아이섬을 근거지로 해적질을 하고 있다. 페일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의 보물지도를 빌려갔는데 그 뒤로 감감무소식이었다면서 페일의 아버지를 배신자라고 매도한다. 1편의 보스 여왕님과 더불어 일러스트 완성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로 황금색 건틀렛[17] 을 오른손에 끼고 왼손엔 소드 오프 샷건을 들고 있다. 퓨리와는 부하 이상의 미묘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 같으며, 퓨리가 패해서 페일의 메이드가 될뻔하자, 퓨리가 필요할때만 페일을 도와주는 계약직이 되는 조건으로 자신의 지도조각을 걸고 승부를 하자고 할 정도. 엔딩에서는 페일이 보물을 찾는걸 도와주고 보물을 서로 나눠갖기로 하고, 보물지도를 모은 페일과 함께 보물을 찾으러 출항한다.
[1] 여기서 무역권이 메이드를 대신해 귀족을 보조하는데, '''무역권주제에 메이드처럼 말하는 부분이 매우 초차원이다.''' 다만 3편에서는 그냥 귀족 본인이 직접한다.[2] 패 뺏기, 판돈 올리기, 패 보호등[3] 갈아입힌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벗기는 게 맞다. 옷이 갈수록 휑해지니.[4] 특히 마렝고의 옷이 캐사기라 마렝고의 옷만 현질로 사면 그냥 다 발라줄 수 있다. 거의 장기에서 차,포,상을 떼고 시작하는 수준.[5] 이마저도 끊겼다. 그나마 캐쉬템 할인을 해서 9900원 정도면 끝판 깰때까지 넉넉하게 쓸 정도의 스킬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6] 그런건 둘째치더라도 CPU가 너무나도 괴랄하게 잘하는게 문제. 치는 실력이나 운빨도 장난이 아닌데다가, 각종 스킬들을 높은 확률로 써대거나 막기 때문에 캐쉬 아이템없이 깨기가 매우 힘들다.[7] 대신 '스킬강화'가 생겼는데 1편의 마렝고 복장처럼 스킬을 남발하려면 총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 엔딩까지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시 현질로 해결해야 될 부분.[8] 그 대신 그 반대급부로 스킬 방어 확률이 대폭 상승했다. 후반가면 그냥 거의 100% 패 보호로 스킬을 가드한다. 따라서 먼저 패 보호를 모두 소모시키고 상위 스킬을 쓰는게 중요.[9] 프리미엄 모드를 하거나, 현질템을 아무거나 하나 사야한다. 그런데 사실 '''싸구려 현질템을 구매해도 상관 없다'''는게 함정.[10] 일러스트나 캐릭터를 해금시키는데 쓰는 황금 열쇠와는 다른 물건이다.[11] 몇만원 정도 지르면 대략 몇백개는 들어온다. '''행운열쇠 220개~240개''' 정도면 모든 옷을 얻을 수 있다.[12] 황금 열쇠를 안쓰면 확률이 더럽네 낮다. SD캐릭터가 상자 수백개를 열어도 안나온다.[13] 진짜 끝내주게 안나온다. 황금 열쇠를 퍼부어도 액세서리만 나오고 잘 안나온다. 그래서 SD캐릭터는 상점에서 살 수 있는데 그게 20000원.[14] 증가하는 수치는 메이드마다 다르다. 보통 후반에 나오는 메이드가 증가치가 적은 편.[15] 일러스트레이터의 말로는 자신이 작업해둔 게임용 소스를 제작사에서 가져가 합성해 써먹은거라고 한다.[16] 스토리 모드에서도 패배하자 대놓고 자신이 쌈질밖에 못하는 바보라고 자학개그를 한다.[17] 일반적인 해적선장의 클리셰 이미지인 갈고리손을 탈의 여캐릭터에게 넣을 수 없어서 이현도 1집 솔로 활동 시절 착용한 금색 건틀렛을 착용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