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갓 오브 워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체인 오브 올림푸스
2.2.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2.3. 갓 오브 워 2
2.4. 갓 오브 워 3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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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 우리 둘을 위한 시간을 할애해주다니 고맙군, 우리에게 필요한 거지. '''역시 우린 서로 증오하는 사이야, 크레토스.'''

그 수많은 추억들... 벅차오르는군. 자... '''내게 저지른 죄악이 얼마나 되는지 아나?'''

아 그렇지... 넌 나의 조카 '''아테나를 살해했어.''' 또 뭐가 있더라? 뭐였지? 아... 내 '''형제 포세이돈도 죽였어.'''

또 '''내 아름다운 여왕을 처참히 죽인 것이 너란 걸 잊지 않았다! 나만큼 네가 고통받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너의 영혼은 나의 것이야!''' - 크레토스와의 대결 직전 대사.

성우는 1편에서는 놀란 노스[1], 그 외 작품은 클랜시 브라운. 한국판은 시영준. 일본판은 1편은 소야 시게노리, 3편은 키무라 마사후미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 보라색 뚱땡이'''로 나온다. 형제들은 간지나게 생겼는데 비참하다(...) . 상당히 흉측한 얼굴을 갖고 있어 가리기 위해 투구[2]를 쓰고 있다. 몸밖으로 가시 같은 게 잔뜩 삐져나와 있다.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나쁜 성격은 아니지만 '''자기 물건을 건드는걸 싫어한다고 한다'''. 크레토스를 나중에 증오하게 된 이유는 이것으로 설명된다.[3]

2. 작중 행적



2.1. 체인 오브 올림푸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부인인 페르세포네가 올림포스에 반역을 저질러 크레토스에게 죽고 이때부터 크레토스에게 원한을 품었다.
그러나 페르세포네는 올림포스에 반역을 저질렀고 크레토스가 페르세포네의 반역을 합법적으로 토벌한 것이라 이걸 가지고 크레토스에게 분노할 수는 없었다. 그랬다가는 하데스도 반역죄로 처벌받았을테니까.

2.2.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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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반에 나타나 크레토스의 능력만으로 최종 임무 완수는 역부족일거라 하면서 자신의 유령들을 부릴 수 있도록 하데스의 군대를 준다.
그런데 페르세포네가 죽은 것은 작중 이전 시점인데 아무렇지 않게 크레토스에게 자기 능력을 나눠준다. 아직 시리즈 초기라서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못한 모양. 그렇다고 이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설정오류도 절대 아닌 게 크레토스가 페르세포네를 죽인 이유는 페르세포네가 올림포스에 반역을 저질렀기 때문에 크레토스가 합법적으로 토벌한 것이다. 오히려 하데스야말로 반역자 아내를 두고서도 연좌되지 않은 것에 감사해하여도 모자랄 판인데 크레토스가 자신의 반역자 아내를 죽였다고 화를 낸다? 하데스도 반역자로 처벌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아레스의 반란도 매우 큰일이니만큼 빨리 처리하지 않았다가는 하데스 본인도 무슨 해를 당할지 모르며 아레스의 반란을 방관했다가는 다른 올림포스 신들이 하데스가 아내 페르세포네처럼 반역할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 있으니 하데스는 울며 겨자먹기로 크레토스를 도울 수밖에 없었다. 안습

2.3. 갓 오브 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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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점에서 티탄들의 전쟁에 참전하여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크로노스의 영혼을 흡수하려다 아틀라스에게 방해받자 아틀라스의 영혼을 빼앗아 버리는 역할로 나온다.
엔딩에선 다른 신들과 함께 크레토스와 티탄들의 진군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2.4. 갓 오브 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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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드디어 보스로 등장한다.
초반부 배경에서 등장한다. 타이탄 한명을 갈귀로 떨어트리고 그 뒤를 추격하며 초반 등장은 끝. 그후론 자신의 신전에서 크레토스와 결전을 치룰때 다시 등장한다.
지옥에 떨어진 크레토스에게 네놈은 내 조카형제, 그리고 아내까지 죽였다며 분노하며 본격적으로 대결한다. 갑자기 어둠 속에서 뛰쳐나와 크레토스의 영혼을 빼가려 하지만 실패하고 총 5페이즈에 이르는 전투가 시작된다.
1페이즈의 주 패턴은 갈고리 상하로 휘두르며 찍기[4], 발 구르기[5], 잡아서 던지기[6], 갈고리로 바닥 및 공중 쓸기[7],양 손으로 갈고리 찍기[8] 등의 공격을 해온다. 하데스의 체력이 다하면 끝나면 버튼액션 전투로 돌입하여 크레토스가 하데스의 오른쪽 가슴살을 잘라서 던져버리고, 그로기 상태가 된 하데스에게 다시 다가가려는 이 살덩이를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손[9]의 방해를 뚫고 완전히 없애는데 성공하면. 하데스가 일어나 안전구역을 제외한 맵 전체에 사슬 공격을 날리면서 1페이즈 종료.[10] 만약 없애는데 실패하면 하데스의 체력이 회복되고 1페이즈가 반복된다.
2페이즈는 기본적으로 1페이즈와 동일하나 해골모양의 영혼소환[11] 및 갈고리를 바닥에 찍어 고정한 올려치는 공격[12]이 새로 추가되며, 갈고리 내려치기 공격이 3타까지 연장되거나 2타 후 바닥찍고 올려치기 패턴으로 이어지므로 가드 및 반격에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버튼액션에서 이번에는 왼쪽 뱃살을 뜯어내며 이후는 1페이즈와 동일.
3페이즈는 주로 하데스가 갈고리를 바닥에 찍어 연결한 뒤 사슬이 크레토스를 따라다니면 솟구쳐 올라오는 공격이 주가 되며, 이 패턴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이 패턴의 끝과 시작 사이사이마다 딜을 해야한다.[13] 바로 연이어 이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영혼 소환 공격을 하며, 영혼은 켈베로스[14]나 2페이즈에서도 나온 해골들을 뭉텅이로 소환한다. 데미지를 입히면 버튼액션 전투가 시작되며, 드잡이질을 한 뒤에 혼돈의 블레이드와 하데스의 갈고리가 얽히며 4페이즈가 시작된다. 이후 부터는 사망해도 4페이즈부터 시작되니 여기까지 오는 것이 관건.
4페이즈는 스틱스강이 흐르는 절벽을 가운데 두고 줄다리기 형식으로 벌어지며, 점점 끌려가는 와중에 X를 눌러 스틱스 강[15]에서 멀어지는 동시에 공격 버튼으로 공격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데스는 찍기와 휘두르기 두가지 패턴으로 공격해오며, 휘두르기는 가드가 가능하고 찍기는 굴러서 회피해야 한다. 하데스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하데스의 머리에 블레이드를 날려 공격하고, 그대로 두 무기가 완전히 엮여 하데스는 도르래마냥 천장에 끌려 올라가 투구가 깨질 정도로 머리를 신나게 찧고 스틱스강 떨어진다. 이때 하데스의 무기인 갈고리를 크레토스가 차지하며, 잠시 병사들을 상대로 무기를 시험하게 된다. 이후 죽지 않고 스틱스 강에서 영혼들을 잔뜩 흡수한 채로 거대화되어 튀어나오는 하데스를 상대로 5페이즈로 돌입.
5페이즈는 거대화되어 스틱스 강에서 상반신만 내민 하데스를 상대로 전투를 하게 되며, 이 때 투구가 부서지고 두개골이 보이는 맨 얼굴이 드러나고 살점이 뜯겨나가 내장까지 보이는 끔찍하다 못해 혐오스럽기 짝이없는 하데스의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모든 패턴이 가드 불가능이고, 손바닥 찍기[16], 양손 주먹찍기[17], 전체에 브레스 공격[18] 총 3가지 이며, 무기가 게임내 최하위 성능을 자랑하는 하데스의 갈고리로 고정되기 때문에 공격과 회피 타이밍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중간에 샹들리에 쪽에 R1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뒤쪽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후 하데스가 뒤로 돌면서 샹들리에를 크게 흔들어 일정 시간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브레스가 아닌 다른 공격을 피하기 귀찮다고 막 사용했다가는 브레스를 맞고 골로 갈 수가 있다. 치열한 사투끝에 크레토스가 하데스의 갈고리로 하데스의 두개골을 아작내고, 영혼을 뽑아내어 흡수해 버린다.
죽은 하데스의 육체는 흡수했던 수많은 영혼들을 토해낸후 망령들이 끌고 가서 스틱스 강에 휩쓸려 버린다. 그가 죽은 이후 지옥의 통제력이 사라짐으로써 영혼들이 모두 풀려나 세상을 떠돌게 되었다.
하데스의 영혼을 흡수한 덕에 크레토스는 멀쩡하게 스틱스 강을 헤엄쳐 갈 수 있게 되는데 강바닥에 그의 시체와 보물인 하데스의 투구를 찾을 수 있다.

3. 기타


2편에 등장하는 페르세우스가 쓰고 있던 투명 투구가 신화상으론 하데스의 것이며 아테나가 빌려서 갖다줬다.
어센션에서는 하데스의 영혼이란 스킬을 획득하여 사용할수 있다.
제우스나 포세이돈 등 형제들 중 유일하게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비슷한 얼굴, 몸통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쪽은 여타 신들중 가장 그로데스크하다. 특히 투구가 벗겨지고 드러난 얼굴은 두개골이 다 보일 정도로 피부가 잔뜩 벗겨진 모습이 압권.
북유럽신화를 배경으로 한 갓 오브 워에서 미미르가 죽은자들의 영역인 헬하임에 망자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소리를 하는데 어떤사람들은 하데스가 죽어서 그리스의 망자들이 전부 헬하임으로 건너와서 그런거라는 설이 있다. 물론 작중내 설명으로는 헬하임으로 가야 할 죽은자들과 발할라로 가야 할 죽은자들을 발키리가 선별해서 인도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헬하임이 망자들로 넘쳐났다한다. 하지만 세계관이 연결은 되어있는 갓오브워 시리즈이니 하데스의 죽음이 또하나의 이유일지는 알 수 없다.



[1] 그리스 신화 3부작 이후의 북유럽 신화를 다루는 최신작에서도 모디의 역할을 맡았다.[2] 이 투구는 사실 제우스의 번개나 아이아스, 포세이돈에 삼지창 같은 신들의 주력무기로, 투명화되는 투구이지만 어째서인지 투명화 능력이 원작과 달리 본작에선 삭제됐다. 하지만 갓오브워 2편에서 페르세우스가 투명해지는 투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이 투구는 다른 투구일지도 모른다.[3] 사람은 물건은 아니더라도 넓게 보면 자신의 것 즉 자신과 연관되어있는 자신의 소유물로 볼 수 있다. 즉 어떻게 보면 크레토스는 자신의 물건(가족, 아내)들을 파괴(살해)한 인물이라 싫어하는걸 넘어 죽이고 싶어하는게 당연하다. 거기다 당시 그리스 관념을 생각하면 아내를 소유물처럼 여기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4] 총 2타 날아오며, 가드 및 반격이 가능하므로 중간중간에 반격기를 쓰며 계속 때리면 된다.[5] 때리다가 내려찍는 타이밍에 굴러서 피하면 된다.[6] 가드 불가능. 자세를 낮추고 양팔을 벌리는 준비동작을 하므로 보고 뒤로 구르면 된다.[7] 가드 불가능. 총 4번을 쓸며 줄넘기하듯 넘으면 된다. 뒤로 돌면 공중쪽으로 공격해오니 반대로 점프를 하지 말고 딜을 할 것. 다만 3타에 공중이 오면 4타가 오지 않는다.[8] 가드 불가능. 양 팔을 몸 뒤쪽으로 뻗으면 딜을 멈추고 타이밍을 보며 구르자.[9] 없애면 체력오브가 나온다.[10] 뛰쳐나온 사슬은 벽이 아니라 공격판정이 있는 공격 그 자체가 되므로 다가가는건 금물이다.[11] 다가오는 타이밍에 맞춰 반격기를 써주면 장거리 공격이 발동되며, 무조건 하데스에게 경직을 준다.[12] 올려치는 공격은 가드 불능이고 데미지가 높지만, 바닥에 설치하는 2타에 반격 성공하면 경직과 함께 공격이 취소된다.[13] 갈고리르 바닥에 찍을 때[14] 무적상태로 한 번 공격후 사라지며, 가드 및 반격기 발동 가능[15] 한글판에서는 삼도천으로 번역[16] 위치와 반대쪽 손이어도 공이이 날아오기 때문에 딜을 중단하고 회피하는 곳이 좋다.[17] 공격이 중앙에만 가므로 양쪽 끝에서 공격하면 된다.[18] 양 끝에서 샹들리에를 통해 반대쪽으로 넘어가며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