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스펙스

 

'''Haruspex'''
1. 개요
2. 무장
3. 출처
4. 기타


1. 개요


영국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종족 타이라니드의 유닛. 타이라니드 중에서도 유독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외형이 특징으로 마치 다크 소울탐식의 드래곤처럼 기이한 크기의 입이 특징이다.
하루스펙스는 타이라니드 함대의 행성 침공 후반부 때 각종 유기물을 섭취하기 위해 하이브 마인드가 만들어낸 변종으로 미친듯이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보이는 모든 것들을 먹어치운다.
하루스펙스는 그 거대한 입과 촉수로 적들을 낚아채며 다수의 촉수로 먹이를 동시에 여럿 집어먹을 수도 있다. 때문에 하루스펙스는 적 분대 하나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것이 가능하며 날카로운 갈고리와 발톱으로 전차나 건물까지 뜯어낸 뒤 포식 행위를 계속한다. 다만 이 포식을 지속하려면 엄청나게 빠른 신진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몸에서 상당한 열이 발생하며 이것이 하루스펙스의 등짝에 관처럼 생긴 촉수들이 있는 이유이다.

2. 무장


  • 산성 피: 타이라니드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강산성 피로 근접전을 하는 적에게 피해를 준다.
  • 크러슁 클로: 먹이를 쉽게 찢을 수 있도록 하는 집게
  • 움켜쥐는 혀: 하루스펙스의 입에 잔뜩 나 있는 촉수들로 먹이를 낚아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루스펙스의 상징격인 무장이다.

3.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Haruspex외 다수

4. 기타


원래 구판 책인 Chapter Approved 2001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었다. 이 당시 하루스펙스는 거대한 발톱으로 살아있는 공성추 역할을 하는 괴수라는 설정으로, 그 외형도 지금의 먹보 괴물이 아닌 스타크래프트저그 일벌레를 뻥튀기 시킨 것 같은 외형의 비교적 정상적인 생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