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삼국지)
1. 소개
何曼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황건적.
2. 행적
황건적의 난이 진압된 이후에 잔당으로써 남아 유벽, 황소, 하의 일행과 함께 각각 수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초평 연간에 원술에게 귀부했다가 손견에게 귀부했다. 그러나 196년에 영천이 조조에게 공격을 받자 하의와 함께 조조군에 투항했다.
3. 창작물에서
3.1. 삼국지연의
황건적의 상징인 노란 두건과 함께 풀빛 두루마기를 걸친 것으로 나와 절천야차(折天夜叉/截天夜叉 하늘을 끊는 악귀)라는 간지나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꽤나 힘깨나 쓰는 인물로 보이며, 유벽, 황소, 하의 등과 함께 여남, 영천의 모든 군을 휩쓸고 있었다.
조조군에게 공격받자 몽둥이를 들고 조홍과 40, 50합이나 싸웠으나 결판이 나지 않아서 조홍이 못 당하는 척 하면서 도망가자 뒤를 쫓았다가 뒤돌아선 몸을 바로 앞으로 돌려 상대방을 찍는 타도배감계에 속아 조홍에게 죽는다.
3.2. 삼국지톡
[image]
예주 영천의 황건적을 치던 조홍의 목덜미를 잡지만, 부하에게 통수당한 머저리라며 조조를 모욕하자 태세전환하고 썬글라스를 벗은 조홍에게 찔리고 목도 잘려 확인사살당한다.
예주 영천의 황건적을 치던 조홍의 목덜미를 잡지만, 부하에게 통수당한 머저리라며 조조를 모욕하자 태세전환하고 썬글라스를 벗은 조홍에게 찔리고 목도 잘려 확인사살당한다.
3.3. 삼국전투기
정군 전투 3편에서 첫 등장. 하마로 나와 황소와 함께 적들을 지켜보다가 첫 등장한 화에서 그대로 창에 헤드샷을 맞고 일격에 전사했다. 팀 이름을 하마라고 짓는 프로팀은 없다는 작가의 깨알같은 디스는 덤.
3.4. 토탈 워: 삼국
매우 강력한 유니크 무장으로 등장한다. 타입은 학자이고 '최강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웬만한 유니크 무장들과 일기토를 해도 호각이거나 심지어 이기기까지 한다. 더군다나 활을 가지고 있을 때 쓸 수 있는 스킬이 워낙 강력해서 유저들에게 '중화제일궁'이란 별명까지 획득. 지금까지 삼국지 관련 매체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이름을 날리는 인물이 되었다.
169년생으로 설정되어 190년 시점에서 나이는 21세, 특성은 강인함, 영리함, 재치있음,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98, 결의 56, 책략 81, 본능 57, 권위 4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