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톡

 



'''삼국지톡'''
'''장르'''
사극, 개그, 액션
'''작가'''
스토리: 무적핑크
작화: 이리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5. 10. ~ 연재 중
'''연재 주기'''
화 · 금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팬카페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인기
8.1. 베플의 오류 및 논란
9. 사건 사고
10. 회차 목록
10.1. 시즌 1(황건적의 난)
10.2. 시즌 2(십상시의 난)
10.3. 시즌 3(반동탁연합)
10.4. 시즌 4(군웅할거)
10.5. 시즌 5(협천자)
10.6. 시즌 6(관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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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웹툰. 스토리는 무적핑크, 작화는 이리가 담당했다. 삼국전투기 이후 네이버에서 새롭게 연재되는 삼국지 기반 웹툰이다.

2. 줄거리


유비, 조조, 손권 등 영웅들이 활약하던 후한, 그 난세에 핸드폰이 있었다면?

메신저로 소통하고, 개인 방송으로 군사를 모집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5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연재된다.
와이랩에서는 The Chat of the Three Kingdoms로 제목을 영어로 번역했는데 정작 영문판은 없다.
2019년 12월 31일, 무적핑크의 트위터에서 2020년 단행본 출시가 발표되었다.
2020년 4월 8일, 단행본 1권이 출간되었다. 내용은 시즌 1(황건적의 난)의 1화부터 19화.
2020년 12월 18일, 단행본 2권이 출간되었다. 내용은 시즌 1의 20화부터 40화.
2020년 12월 23일, 그림 담당인 이리의 건강 악화로 인한 수술 소식을 알렸으며, 이로 인해 1달간 휴재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1년 1월 26일 연재가 재개된다.

4. 특징


기존 삼국지의 배경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고등학생으로 묘사된 장비. 현대에 통용되는 수능과 대학에 대한 언급도 등장한다. 그리고 그렇게 공들여서 고등학생처럼 묘사가 된 장비는 거침없이 자신의 창으로 황건적을 죽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한 SNS를 통한 특정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만화에서 주기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에 맞춰 정사 또는 연의에서 여럿이었던 여자가 합쳐서 한 명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오국태와 초선이 있다. 오국태는 무열황후오국태[1] 초선의 경우엔 초선엄씨가 합쳐져 나온다. 다만 일부다처제 자체를 없앤 세계관은 아니다.[2]
병사들 중에서도 여병(女兵, 여자 병사)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간간히 나오는데다, 카메라 찍는 방송사 여성 직원도 보이는 등, 사회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이 보인다. 현대적 기믹이 많이 들어간 작품답게 여성도 군 입대가 가능하거나 사회적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에 따라 '''몇몇 조연급 인물들이 여성으로 성전환되어 나오기도 한다'''.[3]
기본적으로 연의의 스토리 라인을 따르나 연의와 정사의 차이점을 컷 아래에 짤막하게 서술하고 정사의 세부 내용을 반영하여 구성한다. 예를 들어 실제 역사에서, 반동탁 토벌 세력에 대해 유비는 조조 휘하의 군세로 참가하며 공손찬은 이 연합에 참가하지 않지만, 연의에서는 공손찬이 토벌에 참가해 유비가 공손찬 아래 인물로 나온다. 이를 절충해 공손찬이 연합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열의가 있는 유비를 대리로 보내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아무래도 위주의 연의를 따라가면 어쩔 수 없이 유비 중심적으로 서술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유비 세력과 관련된 이야기는 연의 쪽을 많이 가져와서 진행하는 편이지만, 조조나 원소, 손씨 세력 등 다른 인물들의 성격과 행적은 거의 정사를 따라가는 편이다. 타 작품과 비교하자면, 연의 중심의 스토리였던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의 삼국지 인물들의 성격, 모습, 작중 행적들이 정사 중심으로 서술하는 삼국지톡에서는 전혀 다르게 나온다.
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조선왕조실톡과는 다르게 밑으로 내려서 보는 게 아니라 컷툰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그림 작가가 따로 있어 그림이 거의 없던 전작에 비해 그림의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
연출 부분에 있어서 조조와 유비를 투톱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그들을 대비시키는 걸 극대화시켰다. 가능한 한 많은 부분에서 조조와 유비의 언행을 직접적으로 대비시키는 묘사를 보여주는데, 일례로 보통 삼국지 창작물에서 생략되는 조조의 제남상에서의 일화를 묘사하며, 독우를 팬 유비의 일화와 대비를 시키는 연출이 있다. 똑같이 썩어빠진 정치 체재에 대항하는 내용이지만 유비는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다 그들을 핍박하는 부패한 관리 독우를 처단해 벼슬자리를 잃게 되고, 조조는 본인 의도대로 다 뒤집어 엎다가 (작중 설명은 생략되어 있으나 좋은 집안 출신[4]이라 처리하기는 힘들어) 중앙으로 호출해 승진시켜 목줄을 채우는 처분을 받게 되는 걸 동시에 서술한다. 이와 같이 유비의 애민주의와 조조의 냉혹한 개혁가적 태도를 여러가지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대비시키기도 한다. 본래 삼국지 연의를 시작으로 초반부 조조의 영웅적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삼국지 창작물에서 조조가 사실상 초반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조조와 유비의 대척적 연출이 있는건 흔한 것이지만, 그걸 더욱 직접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몇컷 차이로 동시에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부분은 나름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연의 기반의 창작물들이 보통 무장들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과 달리 삼톡은 군주들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음으로 책사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무장들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다. 관우와 장비조차도 유비의 의형제라 소소한 일상 장면에나 많이 나오지 스토리 상의 비중은 많지 않다. 전투 신이 많이 생략되는 탓도 있지만, 개별 전투보다는 정치 싸움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국적인 전략을 짜는 군주와 책사들의 비중이 높고, 무장들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그렇다보니 정욱, 미축 등 기존 삼국지에선 큰 비중이 없던 인물들이 꾸준히 등장하며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사들의 활약도 좀 더 다양화된 것도 특징. 책사가 많은 조조군이 좋은 예인데, 내정 담당 순욱, 전술 담당 순유, 연장자로서 냉철하게 군주를 이끌어주는 정욱, 여론 조작 및 팀 내 분위기 조율에 능한 곽가 등 다양한 능력들을 표현해주고 있다.
여타, 삼국지들처럼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사망하는 것[5]까지만 다룰지, 아니면, 최훈의 삼국전투기처럼 제걀량 사후 뒤 삼국통일까지 다룰 것인지는 현재까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시즌 5(협천자) 말미에 육손의 가문 이야기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이궁의 변이 다뤄질 가능성은 생겼다.
최근, 마찬가지로 삼국지를 다룬 웹툰인 삼국전투기를 네이버앱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둘을 비교하며 읽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서로의 특징 및 장단점이 반대인지라 두 웹툰의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인터뷰에서 작가들은 삼국지는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담이라고 얘기하며 본작을 패러디가 아니라 현대적으로 삼국지를 "번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처음 기획은 학습만화였으며 당시에는 미담이었겠지만 현대에는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는 부분들[6]을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바뀌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 때문에 본작을 "안전한 삼국지"라고도 불렀다. 상술한 것처럼 삼국지를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담, 오답노트라고 얘기하며 그래도 계속 일어나는 유비와 조조, 손씨 가문을 보고 있으면 용기가 생긴다는 얘기도 했다.

5. 등장인물




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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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되는 삼국지연의부터 관련 삼국지 창작물들이 여성보다는 보통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던 것에 비해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남성 독자들보다는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6월 초, 여성 사용자들이 많은 트위터실시간 트렌드로 삼국지톡이 오른 적이 있다.
삼국지의 특성상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남성들일 수밖에 없는데, 그림을 담당하는 이리는 레진코믹스에서 여러 BL 웹툰을 그리면서 중년 떡대수계 1인자(...)라는 칭호를 얻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뛰어난 작화 및 캐릭터 디자인이 여성 독자를 쓸어담은 듯 하다. 실제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반 정도는 떡대&중년남이며, 몇 컷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라도 중년 남자의 경우, 체모 묘사나 손&팔 핏줄 묘사에 힘이 빡 들어가 있다.
본작이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또 있다. 관계와 인물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경향이 큰 여성 독자들은 캐릭터에 크게 몰입하며, 인물의 생각과 행동의 세세한 묘사와 행동에 집중한다. 작가는 캐릭터의 컨셉과 캐릭터들의 관계를 강조하였고, 강조된 캐릭터 중심으로 극을 이끌며 여성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조조, 원소, 장비, 손견, 노식 등의 인물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각의 인물상 역시 주요 독자층에 대한 호소력이 강하다. 다만, 각 등장인물들의 컨셉과 관계에 집중해 그들의 이야기를 세세히 풀기 때문에 다른 삼국지 관련 작품들에 비해 전투 장면은 많이 부족한 편으로, 전투 장면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이 부분을 단점으로 꼽는다. 물론 이건 사람 취향 문제라서 '애초에 휴대폰 메신저라는 소재로 삼국지를 재해석하려는 시도 자체가 인물, 관계, 드라마에 집중하기로 선택했다는 뜻. 디테일한 관계 묘사가 좋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여기에 이용 등급이 '''12세 관람가'''이다 보니, 잔혹한 전투 장면들을 많이 넣기가 애매하기 때문에...[7].
초창기에는 여심을 자극하는 그림체와 삼국지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것만으로는 신규 독자 유입에 한계가 있었는지 한동안 순위가 중위권에 머물렀고[8] 댓글 수도 초창기에 비하면 꽤 줄었다. 하지만, 가늘고 길게 달리다가, 관도대전 시즌 진행 중 화요/금요웹툰 PC 기준 8위로 급등하면서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10대 여성독자 인기순위 5위 안엔 꾸준히 들고 있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 트위터에서도 삼국지톡 관련 트윗이 몇 번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한다. 중국에 <모던삼국>(摩登三国)이라는 제목으로 역수출(!)되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스토어에 들어가보면, 유료분을 구매한 전체 사람들의 성비와 연령비가 그래프로 나오는데, 예상 외로 여성 독자가 33%에 불과하고 남성 독자가 66%를 차지한다고 나온다![9] 이는 미리보기를 이용하는 남성 독자가 여성 독자의 두 배에 달한다는 것으로, 미리보기를 구매해서 볼 정도라면 라이트 독자가 아니고 작품에 꽤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는 윗 문단들과 상충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삼국지빠중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여성 독자들은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를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남성 독자들은 스토리 전개를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향후 스토리 방향성이 궁금해져서 유료분을 바로 결제할 가능성이 남성 독자 쪽이 더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네이버웹툰에 업데이트된 기능인 '남성 인기순/여성 인기순' 배열로 확인해보면 남성 인기순으로 설정했을 때 훨씬 순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에서 작가들도 삼국지톡은 독자층의 남성:여성 비율이 7:3이라고 답하였다.
그래도 '삼국지 관련 창작물치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면 맞는 말이다. 같은 인터뷰에서 작가들이 말하길 일반적인 삼국지 창작물은 남성 팬:여성 팬 비율이 8:2에서 9:1에 달한다고 하였다. 즉, 애초에 삼국지 팬덤은 극도의 남초 현상을 보이는 경향성이 있는데, 삼톡은 그 경향성에 비하면 여성 팬의 비율이 높다,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상술했듯 1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통계가 있으니, 기성세대 여성들은 삼국지와 관련 창작물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젊은 층 여성들은 삼국지톡을 애독한다고 보면 되겠다.

7. 평가




8. 오류



삼국지톡은 원전인 삼국지연의에 대한 재해석과 재구성에 가까우며 작가의 순수한 자기 창작물이 아니다 보니 이래저래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삼국지연의 역시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물이고 연의 역시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그리고 원전 자체가 워낙 방대하고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2세기~3세기로 무려 로마가 분열하기도 전이다. 실제 역사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오류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삼국지톡은 어디까지나 삼국지를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삼국지의 갈래 중 하나이므로 어디까지나 실제 역사를 알고 싶을 때 참고하도록 하자.

8.1. 베플의 오류 및 논란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웹툰의 특성상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는 댓글이 베댓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베댓은 삼국지톡의 독자들이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는 순기능을 하지만 때로는 호사가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나 잘못된 사실을 알려주는 경우도 많다. 관련된 실제 역사적 사실을 알고 싶다면 '''댓글이 아닌 사서상 기록'''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10]
다음은 대표적인 오류의 베댓에 대한 설명이다.
  • 나무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긁어오거나 혹은 살짝 변형해서 자신의 지식인 양 써서 베댓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 대표적으로, 장비가 몰락한 귀족의 후손이라는 베댓이 예시이다. 물론 장비의 출신을 추정함에 있어 '몰락 귀족이나 변방 사대부 집안 출신일 것이다'라는 가설이 가장 가능성 높은 추측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11], 어쨌든 정사 장비전은 물론이고 현존하는 어떤 사서에도 장비의 출신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 장비가 실제로는 미남이라는 이야기 역시 본 작품의 댓글에서 유독 자주 등장하는 오류. 정사삼국지 어디에도 장비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가 장비 미남설을 쓰긴 했지만... 위의 장비 몰락 귀족 설에서 기반한 미남 이야기 썰에서 생긴 오해. 반면, 댓글에서 실제 역사에서는 추남이었고 말이 떠도는 제갈량은 역사서에 미남이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외모가 뛰어난 것이 명백하다. 재미있게도 위, 촉, 오 들의 오른팔이자 세력의 대표 인재들인 순욱, 제갈량, 주유 모두 정사에 기록된 미남이다.
  • 조조에 대해서도 미남에 키가 컸다는 이야기가 보이는데, 조조는 오히려 외모가 그다지 훌륭하지 못했다는 야사나 설화가 다수 존재한다. 일단 외모가 훌륭하지는 않았는지 풍채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흔한편. 또한, 곽가도 정사에 미남이라고 기록된 사람이 아니다.[12] 조조의 참모 중 미남이었던 기록이 있는건 곽가가 아닌 순욱이다.
  • 8화 댓글에서 관우가 염전 장사꾼을 죽인 후 소쌍에게 몸을 의탁했다는 베플이 존재하는데, 그 내용은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색된 내용이다. 연의에서 장세평과 소쌍은 말 그대로 유,관,장 삼형제와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
  • 10화 마지막 컷 베플이 조조의 할아버지를 조충이라고 틀린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보충 설명을 하자면 조조의 할아버지는 조등이고 아버지는 조숭이며 조충은 조조와 환(環)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물론 십상시 중에 조충(趙忠)이라는 인물이 있긴 하지만 조조와는 전혀 관련도 없고 환제가 장양을 아버지, 조충을 어머니라 부를 정도로 우대한 게 유명하긴 했다.
  • 16화에서는 유언이 작성하고 있던 보도자료를 가지고 언론이 내는 보도로 착각해 기레기 타령을 하는 댓글이 베댓이 되기도 했다. 보도자료는 정부나 기관, 혹은 기업 등에서 언론사나 기자에게 신문기사체로 작성해 제공하는 자료다.[13] 즉, 유언이 쓰는 것은 언론보도용 자료였던 셈.
  • 26화에서 손가의 요절징크스를 다루는 내용의 베플이 있는데,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년 또는 몰년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향년도 기재했으며, 이 중엔 게임(…)에서 참고한 듯한 나이도 보인다.
  • 27화에서는 손견이 성벽을 기어오른걸 보고 실제 역사인줄 아는 사람이 꽤 있었다. 아래 [연의]라고 써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 32화 17컷에서 안희현 파출소 소속 '서순경'이 "머리... 천개만 따실까요...?"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다음컷에 고추밭이 등장하면서[14] 유비가 따야 할 머리라는 게 고추따기라는 좀 웃긴 장면이었는데 고추가 나오는 컷에서 '머리가 아니라 아래네요' 라고 리플이 베댓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15] 해당 베댓은 작성자가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데 뒤늦게 성추행 논쟁이 벌어지면서 댓글창이 엉망이 되었다. 대략 '그런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고 불편해 하는 측과 '여성 관련 뉘앙스였으면 더 난리났을텐데 남성에 대한 성추행은 역시 가볍게 여겨진다' 라고 편가르기 식 댓글 등으로 나뉘어진다.
  • 40화에서 처음으로 황자 유변이 등장했는데, 어머니인 황후 하씨가 너무 젊고 아름답게 묘사된 탓에 독자들이 '어머니 유전자는 어디갔냐'는 등의 드립을 치며 유변의 외모를 까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도 많지만 까는 댓글이 훨씬 많은 상황.
  • 40화에서 조조를 20대 후반이라고 하는 댓글이 베댓이 됐는데, 이때는 189년으로 조조의 나이 35세였다. 애초에 첫 등장(184년)부터 30세이다.
  • 46-47화를 거쳐 대장군 하진이 사면을 약속하고 범죄자들을 기용했다는 내용의 댓글이 베댓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진이 모집한 것은 '맹장'과 '호걸'이었고 그들을 모으면서 '죄에 대한 사면'을 공약한 적이 없다. 유비의 경우도 하진이 파견한 도위인 관구의 밑에서 종사하며 세운 공이 이전에 지은 죄를 덮고 새로 공직생활을 할 만 했기 때문에 하밀의 승으로 임명된 것에 가깝다.[16] 댓글들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설파하고 있는 셈이다.
  • 49화에서 작가가 하진의 자(字)를 거고(巨高)[17]라고 쓰고 부연 설명으로 '크고 높음' 이라고 써놨는데 하진의 원래 자가 수고(遂高)인 오류는 넘어가더라도 저 곁다리로 붙인 해석을 보고 드립을 치는 댓글이 많다.
  • 해당 웹툰이 전란의 시대임을 생각하면, 전란의 참혹한 모습을 자주 묘사할텐데, 시신이나 살육에 대해 놀리는 내용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베댓이 종종 보인다.[18]
  • 하태후가 유협을 낙태시키려 한 것과 왕미인과 동태후를 살해한 것 등 악행이 묘사되지 않고 십상시 처형을 반대한 것도 가족이 위험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실드를 받아서인지 예쁘다는 이유로 미화되고 있고 비판적인 의견은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후한이 몰락하게 된 원인은 환관과 외척 양쪽이 번갈아 전횡하게 되어 황권은 한없이 약한 상태로 나라의 발전보다 권력 집단 간의 잇속 챙기기만 바쁘게 된 것이 크기 때문이었다. 그저 흥미 위주가 아닌 역사자료로써의 가치를 두고 해석하려면 환관이든 외척이든 진영논리흑백논리로 가지 않고 형평성에 맞게 평가되어야 한다.

9. 사건 사고


  • 12화에서 관우가 장추엔이란 인물에게 장기매매를 당할 뻔한 내용이 나왔는데 아마도 유사한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 범죄도시의 패러디로 보인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트위터에서 해당 패러디가 외국인에 대한 비하와 혐오[19]를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해당 패러디 컷이 대포통장 사기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 2020년 10월 29일 유료분으로 올라온 관도대전 68화 에서 엄연히 조조가 아량을 베푼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악처럼 묘사되어 위진영 팬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해당 화가 11월 9일 무료분으로 풀린 후에는 900개가 넘는 불만사항이 올라오고 있다. 기존에 제시되었던 조조의 능력 묘사를 넘어 각 진영별 불만사항 또한 제기되면서 오랜만에 보는 댓글 단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10. 회차 목록


시즌 2 이후 번호 아래의 () 표시는 전체 회차 수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시즌 별로 번호를 교체하기 때문에.

10.1. 시즌 1(황건적의 난)


1
내 이름은 유비
2
더러운 세상
3
황건적의 난
4
카리스마 장비형님
5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6
큰일 한번 쳐보자!
7
긴 수염의 사나이
8
관우vs장비! 누가 형이야?
9
조조할인(割人)[20]
10
그놈들, 십상시
11
잔액이 부족합니다.
12
이런 진상을 보았나
13
뜻밖의 선물
14
이건 사기야
15
장비를 해제합니다
16
가슴이 뛴다
17
노식쌤 안녕하세요
18
유비의 흑역사
19
조조가 지나간 자리
20
개나 소나
21
이걸 어떻게 참아요
22
말씀만 하셔
23
내가 대장이다
24
어디로 가야하오
25
잘못된 만남
26
굶주린 늑대, 동탁
27
미친 호랑이, 손견
28
죽어도 안 죽어
29
불길은 잡았는데
30
지옥과 천국
31
잘할 수 있는데
32
우리 유비 출세했네
33
그럴 돈 없거든
34
종놈, 원소
35
좀 맞자
36
다 죽었어
37
십상시를 죽여라
38
적과의 동침
39
사냥은 타이밍
40
파티를 시작하지

10.2. 시즌 2(십상시의 난)


1
(41)
지렁이도 밟으면
2
(42)
살아야 해
3
(43)
원소의 사냥개들
4
(44)
목숨을 건 쇼
5
(45)
공손한 공손찬씨
6
(46)
약한건 죄야
7
(47)
원 플러스 원
8
(48)
유비의 선택
9
(49)
한점 부끄럼 없이
10
(50)
개판 5분 전
11
(51)
불타는 마을
12
(52)
하진의 죽음
13
(53)
왕자의 난
14
(54)
광기와 분노
15
(55)
충신, 조조
16
(56)
무엇이든 베는 칼
17
(57)
비겁한 탈출
18
(58)
빠져나갈 구멍
19
(59)
의좋은 형제
20
(60)
동탁의 흉계

10.3. 시즌 3(반동탁연합)


1
(61)
이게 아닌데
2
(62)
동탁의 사냥방식
3
(63)
인중여포 마중적토
4
(64)
여포와 적토마
5
(65)
배신자 여포
6
(66)
황제? 갈아!
7
(67)
칼집에 숨은 칼
8
(68)
반격의 신호탄
9
(69)
손책주유
10
(70)
손책과 주유下
11
(71)
왕윤의 초대
12
(72)
동탁을 죽여라
13
(73)
정의구현
14
(74)
도망치는 조조
15
(75)
조조를 잡아라
16
(76)
악당, 진궁
17
(77)
원씨가문, 망하다
18
(78)
여백사 삼촌
19
(79)
내가 세상을 저버릴지언정
20
(80)
순진한 진궁선생
21
(81)
가 족같은 분위기
22
(82)
조조에게 올인
23
(83)
게섯거라 귀큰놈아
24
(84)
유비의 결심
25
(85)
덫에 걸린 호랑이
26
(86)
손견의 결심
27
(87)
엄숙한 맹세
28
(88)
넌 나한테 안돼
29
(89)
호랑이의 감옥
30
(90)
저놈이 손견이다
31
(91)
장안으로 가자
32
(92)
조조의 하드캐리
33
(93)
독안에 든 조조
34
(94)
뼈아픈 패배
35
(95)
위태로운 연합
36
(96)
화웅의 분노
37
(97)
19번째 제후
38
(98)
듣보잡 삼형제
39
(99)
이 술이 식기 전에
40
(100)
되살아난 희망

10.4. 시즌 4(군웅할거)


1
(101)
뜻밖의 보물
2
(102)
전국옥새
3
(103)
여포 VS 장비
4
(104)
다굴에는 장사없다
5
(105)
달아나는 여포
6
(106)
완전한 승리
7
(107)
새로운 황제
8
(108)
공손찬의 분노
9
(109)
꼭두각시
10
(110)
귀신을 불러라
11
(111)
WIN-WIN
12
(112)
한복의 몰락
13
(113)
옥새를 내놔
14
(114)
원소에게 찍히면
15
(115)
우린 친구잖아
16
(116)
적의 적은 친구
17
(117)
공손찬의 과거
18
(118)
두개의 태양
19
(119)
공손찬vs원소(계교전투)
20
(120)
위기의 공손찬
21
(121)
상산의 조자룡
22
(122)
폭주하는 공손찬
23
(123)
잠깐의 이별
24
(124)
손견의 최후
25
(125)
손책의 결심
26
(126)
빵셔틀 조조
27
(127)
순욱과의 식사
28
(128)
연주를 구원하라
29
(129)
순욱 한 번 믿어봐
30
(130)
동탁의 음흉한 미소
31
(131)
초선#s-3이 대체 누구야?
32
(132)
여포의 순정
33
(133)
왕윤의 치명적인 유혹
34
(134)
동탁을 제거하라
35
(135)
폭군의 최후

10.5. 시즌 5(협천자)


1
(136)
동탁이 죽었다
2
(137)
또다시 부는 피바람
3
(138)
가후의 조언
4
(139)
함정에 빠진 여포
5
(140)
떠돌이 여포
6
(141)
조조의 백만대군
7
(142)
조조 어르신께 올인
8
(143)
불편한 동거
9
(144)
공손찬을 죽여라
10
(145)
꼴사나운 동정심
11
(146)
비가 온다면
12
(147)
패자, 공손찬
13
(148)
치솟는 역경루
14
(149)
거만한 조조
15
(150)
패왕의 길
16
(151)
도겸의 실수
17
(152)
서주를 쳐라
18
(153)
서주의 어린 용
19
(154)
꼬마천재 제갈량
20
(155)
지옥이 된 서주
21
(156)
뜻밖의 구원자
22
(157)
유비의 도박
23
(158)
영웅인가 악당인가
24
(159)
태사자의 포효
25
(160)
도겸의 선물
26
(161)
유비 어르신께 충성
27
(162)
애원하는 진궁
28
(163)
조조를 죽여줘
29
(164)
진궁의 크나큰 실수
30
(165)
미축이 쏜다
31
(166)
빈집털린 조조
32
(167)
유부남 유비
33
(168)
불구덩이 속의 조조
34
(169)
조조놈이 죽었다
35
(170)
곽가의 조언
36
(171)
원소의 달콤한 제안
37
(172)
조조는 친구가 없어
38
(173)
황건적을 털어라
39
(174)
날뛰는 호랑이, 허저
40
(175)
다굴엔 장사 없다니까
41
(176)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고
42
(177)
조조의 화려한 귀환
43
(178)
손책의 20번째 생일
44
(179)
원술이 키우는 강아지
45
(180)
똥멍청이 여몽
46
(181)
어린 손권이 지은 죄
47
(182)
어린 포로, 육손
48
(183)
원술비밀스런 야망
49
(184)
어린 황제의 반역
50
(185)
충신, 조조

10.6. 시즌 6(관도대전)


'''Round 1. 여포 VS 유비'''
1
(186)
눈치없는 여포
2
(187)
초조한 진궁
3
(188)
조조, 하늘을 손에 넣다
4
(189)
원술이 던진 미끼
5
(190)
장비의 실수
6
(191)
원소의
7
(192)
네가 감히
8
(193)
도를 아십니까
9
(194)
서주 잃은 유비
10
(195)
감부인미부인
11
(196)
여포는 평화를 사랑해
12
(197)
뒤통수 맞은 여포
13
(198)
꺼진 유비도 다시 보자
14
(199)
조조에게 가자
15
(200)
능구렁이 같은 놈
16
(201)
소패왕 손책
17
(202)
주유의 도박
18
(203)
통 큰 노숙
19
(204)
손책vs태사자
20
(205)
닥터 화타
'''Round 2. 원술 VS The Others'''
21
(206)
원술의 허튼 꿈
22
(207)
존경하는 유황숙
23
(208)
조조 부부의 세계
24
(209)
정부인변부인
25
(210)
네 숙모가 누구시니[21]
26
(211)
한 맺힌 장수
27
(212)
가후의 반격
28
(213)
죽을 죄
29
(214)
이혼당한 조조
30
(215)
여포딸, 결혼하다?
31
(216)
적과의 적과의 동침
32
(217)
네 목을 빌려다오
33
(218)
머리칼 자른 조조
34
(219)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35
(220)
가후 vs 조조
36
(221)
원소를 이기는 10가지 이유
37
(222)
한 눈 잃은 하후돈
38
(223)
벼랑 끝에 선 유비
39
(224)
흩어진 삼형제
'''Final Round. 조조 VS 원소'''
40
(225)
최강자, 원소
41
(226)
틀어박힌 공손찬
42
(227)
진규진등 부자의 음모
43
(228)
허수아비 유비
44
(229)
책사, 진궁
45
(230)
다시 만난 삼형제
46
(231)
애원하는 초선
47
(232)
딸 업은 여포
48
(233)
물바다 된 하비성
49
(234)
장료의 고백
50
(235)
근손실 온 여포
51
(236)
스스로 불러온 재앙
52
(237)
백문루의 사투
53
(238)
처형대에 선 여포
54
(239)
호랑이를 묶은 줄
55
(240)
믿지 못할 귀큰놈
56
(241)
진궁 VS 조조
57
(242)
진궁의 마지막 수업
58
(243)
무릎꿇은 관우
59
(244)
유비, 유비, 유비
60
(245)
호랑이굴 속으로
61
(246)
손책과 함께 춤을
62
(247)
장강에 불어오는 피냄새
63
(248)
원술의 비참한 최후
64
(249)
꿀물을 다오
65
(250)
탑위의 두 자매
66
(251)
대교소교
67
(252)
억지로 하는 결혼
68
(253)
살아남은 초선, 그리고...
69
(254)
농사짓는 유비
70
(255)
허도를 떠도는 비밀 소문
71
(256)
벼랑끝에 몰린 공손찬
72
(257)
불타는 역경
73
(258)
공손찬의 죽음
74
(259)
원소의 섬뜩한 선물
75
(260)
조조, 사슴을 쏘다
76
(261)
유비, 관우를 가로막다
77
(262)
제갈량과
78
(263)
불량학생 제갈량
79
(264)
드러누운 용
80
(265)
영웅을 논하다, 논영회
81
(266)
영웅을 논하다, 논영회 中
82
(267)
영웅을 논하다, 논영회 下
83
(268)
젓가락을 던진 유비
84
(269)
허리띠에 숨긴 피눈물
85
(270)
조조 VS 동승
86
(271)
달아나는 유비
87
(272)
허도에 몰려오는 피바람
88
(273)
조조의 두통과 닥터 길평
89
(274)
포위당한 유비
90
(275)
사로잡힌 관우
91
(276)
유비, 원소에게 가다
92
(277)
원소의 선빵
93
(278)
진림의 뼈아픈 인신공격
94
(279)
미끼가 된 조조
95
(280)
관우 VS 안량
96
(281)
의심받는 유비
[1] 정사에서 손견의 정실은 오씨 성의 여성 하나뿐이었고 이 사람은 적벽대전 이전에 죽었으며 후일 아들에 의해 황후로 추존되었다. 이 사람이 무열황후이다. 그런데 후일 나관중이 연의를 쓰면서, 적벽대전 이후 손권과 주유가 손권의 누이동생을 유비와 결혼시키려 하는데 손권의 어머니가 반대하는 에피소드를 넣고자 했다. 그런데 손권의 친모는 이미 죽었고, 서모(즉 손견의 첩)는 손권이 결정한 일을 뒤흔들 정도로 권위를 갖지 못하니, 무열황후의 여동생이자 손견의 두 번째 정실 - 즉 손권의 이모이자 계모라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하나 더 만들었고, 원래는 무열황후 소생인 손권의 여동생도 사실은 이 캐릭터의 소생이라는 설정을 더했다. 이 캐릭터가 오국태다. 삼톡의 오국태는 이름은 오국태에게서, 초반 행적은 무열황후에게서 따 와서 합친 것. 후반 행적은 어떻게 될지 (적벽 이전에 죽은 무열황후를 따라갈지, 이후까지 생존한 오국태를 따라갈지) 불명이지만 일단 이름을 오국태에게서 따 온 만큼 오국태의 비중 있는 에피소드를 따라갈 확률이 높다.[2] 원소와 원술, 소제와 헌제가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본작의 서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축이 동생 미부인을 유비와 결혼시키려다가 이미 감부인과 결혼한 것을 알고 포기할 때도 "널 어찌 임자 있는 자와 엮어주겠니."라고 했지, 아예 결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작 세계관에도 일부다처제 혹은 처첩제가 존재하는데, 거의 묘사를 생략한 것이다. 한편 조조가 정부인과 결혼한 상태에서 변부인과 내연 관계라는 것을 언론에서 자극적인 스캔들로 다루고 있었다. 이를 보면 남자가 여자를 정식 부인이나 첩으로 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정부로 삼는 행위는 불륜이라고 비난받거나, 또는 축첩 내지는 중혼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좋은 소리는 못 듣는 일' 정도로 여겨지는 모양이다.[3] 황개, 순심, 순유, 여건, 이전, 미축 등. 다만 매우 소수이며, 그나마도 '''군주 같은 진짜 주역급 캐릭터 중에는 없다'''.[4] 조조의 (의붓)할아버지인 조등이 십상시를 키워냈던 전설적인 환관이었다. 때문에, 과거 조조가 십상시 건석의 숙부를 때렸을 때도 센 처벌은 하지 않았었다.[5] 제갈량 사후를 다룬 삼국지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내용은 다소 적은 편이다.[6] 예로 유비가 조운을 걱정하며 유선을 내던지는 장면이나 초선이 자신을 희생하여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하는 부분. 무적핑크는 이러한 지점들에 대해 나관중 당대에는 유비가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넣은 장면, 여성도 나라에 대한 충정을 보일 수 있다는 여성주의적인 표현이었을 것이나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불편한 지점이기에 그런 부분들을 수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7] 다만, 서주 대학살이나 완성 전투 등 잔혹한 부분은 다소 자세하게 들어간 만큼, 그에 따른 논란과 비판도 적지 않다.[8] 그러나 모바일 순위는 5~6위로 상위권에 있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모바일>pc>웹툰 앱 순으로 순위가 높다.[9] 지금은 남성 독자의 비율이 70%로 더 늘었다..![10] 물론 '기록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근거 자료가 부재할 뿐 추론 자체는 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그 추론이 맞다고 볼 어떠한 근거도 없다) 그러나 기록이 있는데도 상반된 것을 이야기하면 오류가 맞다.)[11] '사대부 집안 출신으로 문무를 겸비하고 서화도 뛰어났다'는 민간 전승이 있는 점도 그렇고, 장비의 부인이었던 하후씨가 한의 개국공신 하후영의 후손이자 당대 조조 세력의 실세였던 하후연이 아끼던 조카딸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평민 출신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기는 하다. 특히 하후씨와 혼인한 것의 경우 하후씨가 요즘으로 치면 흔히 생각하는 귀한 집 따님 그 자체이고 당시 장비가 하후씨를 납치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략결혼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신부만 먹튀당한 조위측에서 납치혼이라고 프로파간다를 시도한 것일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그런데 전술했다시피 한의 개국공신 가문이자 당대 정권 실세가 애지중지하던 아가씨를 아무리 난세에 정략혼이라 해도 아예 근본없는 사내에게 시집보낼 리는 없으므로, 장비의 출신이 아주 한미한 집안이 아닌 '명문가 규수를 상대로 혼인해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출 수 있는' 수준은 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설득력을 가지게 된 것.[12] 진수는 원소, 제갈량, 손책, 주유 등 뛰어난 미남은 확실하게 미남으로 기록하였으며 그밖에도 키가 크거나 수염이 아름답거나, 혹은 반대로 못생겼다는 등 외모에 특기할만한 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기록했다. 그런데 곽가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정사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이 '아름다울 가'를 쓰지만 그뿐이다. [13] 간혹 이 보도자료를 검토하거나 수정하지도 않고 그냥 덜렁 내보내버리는 언론사들도 있다. 더 심할 경우엔 특종을 노리면서 보도자료를 왜곡해 기사화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4] 물론 후한 시대에는 고추라는 작물이 없었기 때문에 오류인 부분이다.[15] 공감을 많이 받아서 댓글이 된 게 아니라 댓글 작성 시기가 빨랐기 때문에 베댓이 된 사례로 보인다.[16] 출처: 촉서 선주전[17] 조조의 아버지 조숭의 자이다.[18] 이게 좀 지나치다. 예를 들어 창에 꽂힌 걸 보고 꼬치라는 표현을 쓰거나, 목에 화살이 박힌 것을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다, 딥쓰롯이라는 등 도를 넘는 댓글이 매우 많다.[19] 조선족이나 중국인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장기매매 괴담이 있다.[20] 벨 할, 사람 인. 즉 사람을 벤다는 뜻[21] 박진영의 섹드립 노래 <어머님이 누구시니>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