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로프스크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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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оект 09581 «Хабаровск»'''
1. 제원
2. 개요
'''하바로프스크급 잠수함(проект 09581 «Хабаровск»)'''은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운용 예정인 잠수함이다.
보레이급 전략 탄도미사일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파생형으로 일반적인 잠수함 운용이 아닌 특수전 운용에 집중한 잠수함이다.
3. 역사
3.1. 소요 제기
2015년 러시아 방송을 통해 건조 계획이 노출되었다.
주 임무는 각종 특수전 임무 및 전략장거리순항핵어뢰 Статус-6(Status-6)의 운용, 적 해안에의 특수부대 투입, 적 해저 시설물 사보타주, 적 해저 광케이블 도청, 해저지형 정찰 등 해양특수전 임무 전용으로 건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3.2. 건조
2017년 1월 상세설계가 진행임을 세브마쉬 조선소에서 발표했다.#
2018년 3월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Статус-6의 개발 완료를 공표했다.#
2019년에는 Статус-6의 명칭을 포세이돈으로 명명하였다.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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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장인 Статус-6은 말이 어뢰지 사실상 SLBM과 동급의 전략핵무기로, 길이가 24미터, 직경 1.6미터에 소형 원자로로 핵추진을 하여 최대 사정거리가 1만km에 달하며 자율 수중 항행이 가능한, 사실상 핵탄두를 단 수중 드론이다. 기존의 SLBM은 발사되는 순간 미국의 조기경보레이더에 잡히고 미국의 MD 체계에 막힐 우려가 있지만, Статус-6은 목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중으로 발사하므로 조기경보레이더를 회피해 적의 해군기지, 항구 등에 기습 핵공격을 가할 수 있다. [2][3]
[1] http://www.hisutton.com/Analysis%20-%20Russian%20Status-6%20aka%20KANYON%20nuclear%20deterrence%20and%20Pr%2009851%20submarine.html[2] 이미 1960년대에 안드레이 사하로프가 개념을 구상했지만 당시에는 소련 해군에서 과도하게 잔인한 무기라고 반대했는데, 50년 후에 결국 현실화된 것.[3] 미군의 레이더, 조기경보통제기, 정찰기, 해상 초계기까지 다 무시하고 돌진한다면 믿을건 잠수함과 전투함의 소나와 바다의 음향감시체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