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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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Bullock'''
배트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큰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뭘 먹고 있는 고담시경 형사. 경찰 내에서는 청장인 제임스 고든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고위급 경찰이다.
배트맨의 불법적인 자경단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종종 답답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그래도 고담시의 다른 숱한 정치인들이나 기업가, 경찰들처럼 부패한 비리 공무원은 아니다. 고든과 함께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하여 몇 안 되는 인물들이며, 짐 고든이 부재중일 때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마냥 무능한 것도 아닌 인물.
무엇보다 고담 시의 빌런들이 하나같이 인간을 초월한 괴물이라서 그렇지 불록의 무술과 사격 실력은 고담 경찰 내에서도 손꼽히게 뛰어나며 고담시 경찰들을 이끌고 고담의 범죄자들을 수도없이 소탕했기에 고담의 범죄계에서는 배트맨 패밀리만큼 증오의 대상이다. 시장도 불록에 대해 꽤나 실력 있는 형사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배트맨이 범죄자로 오인되어 경찰들에게 쫓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때만큼은 배트맨을 핀치로 몰아넣을 정도로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한다(마스크 오브 판타즘 참고). 배트맨을 인정하긴 싫어하지만 정의를 위해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경찰로서의 사명에 투철한 인물로 경찰청장 제임스 고든을 존경하면서 그를 충실히 보좌하며 고담의 범죄를 뿌리 뽑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다가 범죄자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친절하다.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르네 몬토야(Renee Montoya)와 콤비로 활약하고 있다.
NEW 52 이후에는 고든처럼 배트맨을 인정하고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이전의 약간 답답한 모습이 거의 사라지고 고든과 함께 고담 경찰의 롤모델급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이 하비 덴트와 똑같은데, 다만 불럭은 한참 후에 등장한 캐릭터라 이미 하비 덴트가 투 페이스로 활동할 때라 그닥 접점도 없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초반에 하비 덴트가 검사로 있을 때 고든 무리와 함께 협력했기 때문에 둘이 함께 있는 모습도 나왔고 불럭이 덴트에게 말을 건 장면도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접점은 더 이상 없음.
배트맨 TAS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 르네 몬토야와 함께 팀을 이뤄 제임스 고든의 직속부하로 있다. 배트맨을 조금 불신하고 있으나, 정의감이 매우 투철하고 다혈질이어서 독단으로 악당들을 잡으러 나서기도 하여, 불럭이 배트맨을 약간 아니꼽게 보면서 협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과 달리 배트맨은 불럭을 상당히 신뢰한다. 다만 성격이 좀 더럽고 다혈질에 실수가 많아서 이웃들과 사이도 안 좋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무려 '''킬러 크록을 잡아넣은 경력'''이 있어 그가 탈출하여 불럭에게 누명을 씌우려 하기도 했고, 조커 등의 빌런들도 불럭을 잘 알고 있다.
또한 TAS의 "관점"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뚱뚱한 몸에도 불구하고 단신으로 조직폭력배들 여럿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뛰어난 격투술을 보여준다. 확실히 경찰로서 능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인 듯. 이쯤 되면 고담의 경찰들이 무능해서 악당들이 설친다기보다는, 악당들이 답이 없을 정도로 미친 놈들이라서 경찰들이 도저히 커버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배트맨이 오해를 받아 수배를 받으면 배트맨을 잡는데 최선봉에 서는 게 바로 이 양반이다. 그리고 그때 하비 불럭의 추격 능력은 정말 후덜덜할 정도로 집요하다. 특히 극장판 "환영의 가면(마스크 오브 판타즘)"에서는 배트맨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서야 겨우 몸을 피할 수준. 그 외에 또 다른 TAS 에피소드에서는 '''배트맨보다도 먼저 조커를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 유능할 땐 확실히 유능한 인물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본판 성우는 츠지 신파치.
배트맨: 아캄 오리진에서도 등장한다. '폭력적인 경찰이지만 정의롭다' 라는 점 때문에 배트맨의 그에 대한 평가는 역시 꽤 좋다.
1. 개요
'''Harvey Bullock'''
배트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큰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뭘 먹고 있는 고담시경 형사. 경찰 내에서는 청장인 제임스 고든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고위급 경찰이다.
배트맨의 불법적인 자경단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종종 답답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그래도 고담시의 다른 숱한 정치인들이나 기업가, 경찰들처럼 부패한 비리 공무원은 아니다. 고든과 함께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하여 몇 안 되는 인물들이며, 짐 고든이 부재중일 때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마냥 무능한 것도 아닌 인물.
무엇보다 고담 시의 빌런들이 하나같이 인간을 초월한 괴물이라서 그렇지 불록의 무술과 사격 실력은 고담 경찰 내에서도 손꼽히게 뛰어나며 고담시 경찰들을 이끌고 고담의 범죄자들을 수도없이 소탕했기에 고담의 범죄계에서는 배트맨 패밀리만큼 증오의 대상이다. 시장도 불록에 대해 꽤나 실력 있는 형사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배트맨이 범죄자로 오인되어 경찰들에게 쫓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때만큼은 배트맨을 핀치로 몰아넣을 정도로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한다(마스크 오브 판타즘 참고). 배트맨을 인정하긴 싫어하지만 정의를 위해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경찰로서의 사명에 투철한 인물로 경찰청장 제임스 고든을 존경하면서 그를 충실히 보좌하며 고담의 범죄를 뿌리 뽑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다가 범죄자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친절하다.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르네 몬토야(Renee Montoya)와 콤비로 활약하고 있다.
NEW 52 이후에는 고든처럼 배트맨을 인정하고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이전의 약간 답답한 모습이 거의 사라지고 고든과 함께 고담 경찰의 롤모델급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이 하비 덴트와 똑같은데, 다만 불럭은 한참 후에 등장한 캐릭터라 이미 하비 덴트가 투 페이스로 활동할 때라 그닥 접점도 없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초반에 하비 덴트가 검사로 있을 때 고든 무리와 함께 협력했기 때문에 둘이 함께 있는 모습도 나왔고 불럭이 덴트에게 말을 건 장면도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접점은 더 이상 없음.
2. 배트맨 TAS
배트맨 TAS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 르네 몬토야와 함께 팀을 이뤄 제임스 고든의 직속부하로 있다. 배트맨을 조금 불신하고 있으나, 정의감이 매우 투철하고 다혈질이어서 독단으로 악당들을 잡으러 나서기도 하여, 불럭이 배트맨을 약간 아니꼽게 보면서 협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과 달리 배트맨은 불럭을 상당히 신뢰한다. 다만 성격이 좀 더럽고 다혈질에 실수가 많아서 이웃들과 사이도 안 좋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무려 '''킬러 크록을 잡아넣은 경력'''이 있어 그가 탈출하여 불럭에게 누명을 씌우려 하기도 했고, 조커 등의 빌런들도 불럭을 잘 알고 있다.
또한 TAS의 "관점"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뚱뚱한 몸에도 불구하고 단신으로 조직폭력배들 여럿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뛰어난 격투술을 보여준다. 확실히 경찰로서 능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인 듯. 이쯤 되면 고담의 경찰들이 무능해서 악당들이 설친다기보다는, 악당들이 답이 없을 정도로 미친 놈들이라서 경찰들이 도저히 커버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배트맨이 오해를 받아 수배를 받으면 배트맨을 잡는데 최선봉에 서는 게 바로 이 양반이다. 그리고 그때 하비 불럭의 추격 능력은 정말 후덜덜할 정도로 집요하다. 특히 극장판 "환영의 가면(마스크 오브 판타즘)"에서는 배트맨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서야 겨우 몸을 피할 수준. 그 외에 또 다른 TAS 에피소드에서는 '''배트맨보다도 먼저 조커를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 유능할 땐 확실히 유능한 인물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본판 성우는 츠지 신파치.
3. 아캄버스
배트맨: 아캄 오리진에서도 등장한다. '폭력적인 경찰이지만 정의롭다' 라는 점 때문에 배트맨의 그에 대한 평가는 역시 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