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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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찰스 빅터 세이지
2대 르네 몬토야
NEW 52의 퀘스천
1. 개요
2. 1대 찰스 빅터 세이지
2.1. 개요
2.2. 역사
2.2.1. NEW 52 이전
2.2.2. NEW 52
2.2.3. DC 리버스
2.3. 다른 세계관
2.4. 미디어 매체
4. NEW 52 퀘스천


1. 개요


Question.
DC 코믹스에 나오는 슈퍼히어로.
특이하게 인공피부를 얼굴에 붙이고 특수 가스를 뿌리면 얼굴에 달라붙게 되면서 이걸 가면으로 활용한다. 배트맨이나 그린 애로우처럼 초능력없이 몸으로 때우는 스타일. 무술과 사격 실력이 상당이 뛰어나다. 주로 탐정, 부정부패 폭로, 모험 등의 활동을 한다. 고담에서 활동하기에 배트맨의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왓치맨로어셰크의 모델.[1] 사실 얼굴 가면과 컬러, 복장의 단정함 정도를 제외하면 디자인은 거의 똑같다.
퀘스천은 1대와 2대가 있으며, 1대는 찰스 빅터 세이지, 2대는 르네 몬토야다.

2. 1대 찰스 빅터 세이지



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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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퀘스천은 찰스 빅터 세이지(Charles Victor Szasz)[2]로 본디 유명 언론인이었지만, 공정한 보도로는 어찌할 수 없는 비리 등을 척살하기 위해서 퀘스천이 되었다. 후에 의욕은 앞서지만 범죄와의 싸움에 완전히 몰두하지 않은 그를 다그치기 위해 여러 히어로가 조언과 질타를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배트맨.

2.2. 역사



2.2.1. NEW 52 이전


과거 흡연력 때문에 폐암에 걸리고 말았다. 자신의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 52에서 르네 몬토야를 찾아 자신을 찰리라고 소개한다. 마지막 미션은 인터갱이 고담을 침공하는 걸 막기 위해 인터갱을 추적하는 것. 이 과정에서 칸다크에서의 활동 덕분에 블랙 아담과도 친분을 쌓는다. 하지만 결국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몬토야가 세이지를 난다 파르밧으로 데려가 치료하러 하지만, 난다 파르밧 바로 앞에서 사망하고 만다.

2.2.2. NEW 52


트리니티 워 이후 아만다 월러로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관리자로 임명된다. 퀘스천과는 관련이 없어진 상태.

2.2.3. DC 리버스


리부트의 결과 과거 퀘스천으로 활동했던 과거가 복원되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부활하였고, 르네 몬토야와 재회한다. 로이스 레인은 이미 빅터 세이지의 부활에 대해 알고 있었다.

2.3. 다른 세계관


그랜트 모리슨왓치맨 오마주로 쓴 멀티버시티 팍스아메리카나에서는 로어셰크의 오마주로 등장한다.

2.4. 미디어 매체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했으며 시작부터 와치타워에서 거주하는 모든 인물들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닌다는 것을 인증했다. 그 후에도 캐드머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음모론의 중심에서 헤메고 다니며 미국 정부에게 납치도 당하는 등 험한 일을 겪었으나 마지막에는 여자친구를 얻게 되니 일단은 인생의 승리자.[3] 언리티미드에서 등장하는 또 다른 커플인 그린 애로우&블랙 카나리와 자주 엮이며 티격태격하는 것이 주요 기믹.[4] 여기서는 괴상한 음모론에 집착하거나 편집증적인 기행을 일삼으며 동료 히어로들에게 괴짜 취급 받는 등[5] 원작의 퀘스천보다는 오히려 로어셰크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헌트리스랑 썸을 타더니, 결국 좋아한다 고백하고 데이트 하는걸로 보면 잘된듯 하다. [6]

3. 2대 르네 몬토야



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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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퀘스천은 고담 시의 경찰 출신인 르네 몬토야(Renee Montoya)다.
원래는 배트맨 TAS를 위해 만든 캐릭터인데, 애니메이션 방영 전 코믹스에 먼저 등장하게 되었다.

3.2. 역사



3.2.1. NEW 52 이전


아캄에 갇혀있던 투페이스와 교류하면서 투페이스의 내면에 있는 하비 덴트와 투페이스로부터 각각 사랑과 집착의 대상이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인생이 꼬여버린다. 투페이스는 르네 몬토야에게 구애를 했지만 르네 몬토야가 이를 거절하자 투페이스는 그녀가 레즈비언이라는 것을 폭로하고 살인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 참고로 몬토야의 애인은 2대 배트우먼인 케이트 케인이었다.
누명이 풀려 복직한 이후에도 부패한 경찰조직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고, 결국 환멸을 느껴 사표를 낸다. 이후 알코올중독에 빠져 있던 몬토야 앞에 찰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빅터 세이지가 나타나, 몬토야를 후계자로 점찍고 훈련시켰다. 인터갱의 고담 침공 시도를 찰리와 함께 조사하면서 흥미를 느끼고, 칸다크에서 인터갱을 추적하다가 소녀 폭탄 테러범을 저지해 상을 받지만, 아이를 살해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후 난다 파르밧에서 찰리의 스승인 리처드 드래곤에게 훈련을 받는다. 헤비 스모커였으나, 찰리가 폐암에 걸린 것을 알고 끊는다. 찰리의 건강이 악화되자 고담에서 치료받게 하지만, 가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난다 파르밧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한 후 찰리를 거기로 데려가려 하지만, 결국 찰리는 난다 파르밧의 문 앞에서 사망하고 만다. 이후 난다 파르밧에서 다이애나 프린스와 마주쳐 조언을 얻고, 동굴 안에서 자신의 자아와 마주한 끝에 새로운 퀘스천으로 거듭난다. 그 후 인터갱이 케이트 케인을 살해하려는 것을 알아내고 고담으로 돌아가 케이트를 구한다. 이 과정에서 케이트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를 계기로 자경단 듀오로 활동한다.

3.2.2. NEW 52


리부트 이후에는 아직 GCPD 경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애인 배트우먼을 도와 베인과 맞서기도 했다.

3.2.3. DC 리버스


이어 오브 더 빌런에서 블랙 마스크와의 사투 끝에 경찰에 사표를 내고, 퀘스천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로이스 레인을 퀘스천으로서 도우며 여러 사건들을 수사하던 도중, 죽은 줄 알았던 찰리와 재회한다.

3.3. 미디어 매체


르네 몬토야는 게임이나 영화, 애니 같은 다른 창작물에서는 퀘스천의 모습이 아닌 경찰로서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3.3.1. DC 확장 유니버스


배우는 인권 운동가로 유명한 로지 페레즈.

3.3.1.1.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도입부에 할리 퀸의 독백으로 소개된다. 할리 퀸의 해설로 르네는 1980년대 형사물 인물처럼 낡아빠졌다며 까고 올바른 추리를 하긴 하지만 타인에게는 "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거 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경찰 동료들도 딱히 신뢰하지 않는다. 그녀의 공적은 항상 가로채이는 안습한 상황이다.[7]
현장에서 열심히 이리저리 구르다 구시대적 캐릭터답게 일에서 손떼라는 지시에 절망하고 술을 마시며 자포자기하지만[8] 블랙 카나리의 정보에 이내 기운을 차리고 할리 퀸과 카산드라가 있는 곳에 간다. 그리고 할리 퀸과 캣파이트를 펼치다 로만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수사했던 자신도 로만이 해치우려는걸 알고 할리 퀸,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등과 힘을 합치며 카산드라를 지킨다.
이후 다시 서장에게 공적을 또 뺏기고 난 이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스스로 나와 헌트리스가 꾸린 '''버즈 오브 프레이'''란 자경단에 블랙 카나리와 함께 가입해서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시작한다.
작중 할리퀸이 남긴 "80년대 형사물에서나 볼듯한 구닥다리."라는 감상이 전혀 틀리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낡은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공적을 뺏겨서 다른 남자 동기들과는 다르게 현장직에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는 여자 형사라는 설정이다.
르네는 차원을 달리하는 뛰어난 감을 지니고 있지만 이 감이라는 건 초인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이라지만 냉정하게 봤을때 일반인들은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그런 상황에서 르네는 설득을 하거나 동료들과 신뢰 관계를 다지기보다는 "내 말이 맞으니까 따라줘."란 식으로 지시하고 또 사건을 위해서라지만 너무 독자적으로만 행동하다보니 영화 특유의 구린 연출과 더불어서 르네가 불쌍하기보단 이기적인 부분도 있으니까 저렇게 될법하지 않나로 비춰지는게 문제다.
레즈비언이다. 극 중에서 서장과의 면담에 함께 있었던 동양인 여성 검사보가 그녀의 전 애인이라는 할리 퀸의 설명이 나온다.

4. NEW 52 퀘스천


NEW 52 리부트 이후, 아예 다른 캐릭터로 설정이 바뀌었다. 판도라, 팬텀 스트레인저와 함께 큰 죄를 지은 자로 등장을 하고, 얼굴이 서클 오브 이터니티 중 한명[9]에 의해 사라지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지구 프라임에 와서는 자신의 이름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초능력이 있었다. 존 콘스탄틴의 마법으로 판도라, 팬텀 스트레인저와 함께 소환당해 수갑으로 구속되었지만 이들 모두 여유롭게 탈출했는데 판도라는 수갑을 풀어버리고, 팬텀 스트레인저는 끊어버렸으며, 퀘스천은 물음표 모양의 연기로 변해 사라져 빠져나가고 다시 나타났다. 이들과 동격의 대죄인이라는데, 아무런 기억이 없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게 불쾌하다며 항의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저스티스 리그 22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사태의 흑막을 찾고 있는 모양.
DC 리버스 이후에는 퀘스천이 빅 세이지와 르네 몬토야인 걸로 설정이 돌아오면서, NEW 52 퀘스천은 사라졌다.

[1] 여담이지만 퀘스천은 로어셰크를 폭력적이라며 싫어한다. 퀘스천이 왓치맨을 읽고 로어셰크의 폭력적인 모습에 감탄해서 로어셰크처럼 행동했던 에피소드를 보면 그것 때문에 뭔가를 실패한 뒤에 "로어셰크 Sucks"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2] 미스터 재즈와 헷갈리지 말자. 그 쪽은 Zsasz지만 이쪽은 Szasz이다. 이후 Vic Sage로 개명한다. 애칭은 찰리.[3] 여담으로 맨 얼굴은 연주황의 머리카락에 파란 눈의 미남이다.[4] 이 쪽은 DC 코믹스 내에서도 알콩달콩 커플로 유명하다.[5] 배트맨이 퀘스천에게 일을 맡겼다고 하자 오리지널 멤버들 전원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6] 다만 원작 코믹스에선 헌트리스는 퀘스천을 친구로만 생각하지 그와 사귄적은 없다. 오히려 헌트리스와 가까운 사람은 나이트윙이다.[7] 그녀의 예전 파트너가 그녀의 공적을 가로채서 서장으로 진급하지만 르네는 여전히 일선 경찰로서 현장에 나가서 수사를 하는 상황이다.[8] 정황상 그동안 수사했던 자료들을 불에 태우려고 한 것 같다.[9] 아메리카 원주민 주술사 복장을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