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고대 신의 속삭임/희귀 등급

 



1. 특징
2. 카드
2.1. 3마나
2.1.1. 우두머리 실리시드
2.1.2. 크툰의 사도(C)
2.2. 4마나
2.2.1. 검은바다 해적
2.2.2. 비밀을 삼키는 자
2.2.3. 한밤의 비룡
2.3. 5마나
2.3.1. 오작동하는 치유로봇
2.4. 6마나
2.4.1. 스케람 이교도(C)
2.4.2. 타락한 예언자
2.5. 8마나
2.5.1. 파멸의 사절(C)


1. 특징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팩을 개봉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로, 카드팩을 개봉하면 5장 중 1장은 꼭 희귀 카드 이상 등급 카드가 들어 있도록 설정이 되어 있어 일반 카드 다음으로 자주 보게 되는 등급이다.
다른 등급의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가루를 추출할 수 있고 황금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 '''희귀 카드 가루 정보''' -
* 희귀 카드 추출: +20 가루
* 희귀 카드 제작: -100 가루
* 황금 희귀 카드 추출: +100 가루
* 황금 희귀 카드 제작: -800 가루
  • 카드 이름 뒤의 (C)는 크툰에게 버프를 주거나 크툰에게서 버프를 얻는 하수인을 의미한다.

2. 카드



2.1. 3마나



2.1.1. 우두머리 실리시드



'''한글명'''
우두머리 실리시드
[image]
패치 전 이미지
'''영문명'''
Silithid Swarmer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이번 턴에 내 영웅이 공격했을 때에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영웅이 공격하지 않는다면 '시무룩한 우두머리 실리시드'가 됩니다.
''(If your hero doesn't attack, it's just "Silithid Loner".)''
3마나 표준 3/4보다 생명력이 1 높은 대신 영웅이 공격을 해야만 공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제약에 비해 능력치가 특별히 우월하지 않아 문제. 연계를 강요함에도 고작 생명력 +1만 준 건 너무 짜다. 최소한 4마나 표준 능력치인 4/5는 되어야하지 않겠냐는 말이 많다. 굳이 따지자면 마법사의 거울상을 빼기 좋긴 하다.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는 사실상 활용할 수 없고[1] 무기가 있는 직업들 역시 제약에 비해 장점이 거의 없어 채용될 일이 있을지는 의문. 거기다 올빼미, 숲의 수호자 같은 침묵 카드들도 너프를 먹었고 울부짖는 영혼도 야생으로 간다. 애초에 이 카드가 침묵을 써 가면서까지 활용할 정도로 특출나지도 않다. 영능으로 공격이 가능한 드루이드와 도적 정도에게 활용 가능성이 있다.[2]
5.2.0 패치 이후로 야수종족값이 붙어서 이샤라즈의 징표를 채용하는 야수 드루가 잠깐 건드려봤지만 알다시피 드루의 영능은 누르는 일이 잦아질수록 패배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할 정도로 영능을 누르기 꺼리는 직업이다보니...[3] 드루보단 도적이 가끔 채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코 하수인을 우겨넣은 하수인 도적이 채용하면서 필드 싸움을 앞서나가다 냉혈로 마무리하는 eloise식 하수인 도적이 대표적인 예시.
상술한 이유로 마법사 하수인 카드인 얼굴 없는 소환사에서 나오는 하수인 중 최악의 함정 카드이기도 하다. 벌목기에서 감시자가 나오는 것보다도 훨씬 심각.
투기장에선 가끔 도적이나 드루이드가 울며 겨자먹기로 들고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도적은 본체로 공격하는 게 쉬워서 3/5스탯으로 활약하기도 하는 편이다.

2.1.2. 크툰의 사도(C)



'''한글명'''
크툰의 사도
[image]
'''영문명'''
Disciple of C'Thun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전투의 함성''': 피해를 2 줍니다. 내 크툰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어디에 있든'')
'''플레이버 텍스트'''
크툰은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에게 쿠키를 줍니다. 그걸로 되냐고요? 종교 행사를 가보신 적이 없으신가보군요.
''(C'Thun's recruiting pitch involves cookies, which is why it's the most popular Old God.)''

소환: 크툰! 크툰! 크툰!!!! ''(C'Thun! C'Thun! C'Thun!)''

공격: 크툰! ''(C'Thun!)''



2.2. 4마나



2.2.1. 검은바다 해적



'''한글명'''
검은바다 해적
[image]
'''영문명'''
Blackwater Pirate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해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내 무기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말했잖아. 배 뒤에서 떨어진 거라고. 살 거야, 말 거야? 나 이래 봬도 바쁜 사람이야! 10분 뒤에 이샤라즈 님 만나러 가야 돼.
''("Look, they fell off the back of a ship, do you want them or not? I have a meeting with Y'shaarj in like ten minutes.")''

소환: 노를 저어라! ''(I sail the slimy deeps!)''

공격: 상어밥으로 써 주지! ''(Walk the plank!)''

이 카드와 함께라면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를 1코스트로 장착할 수 있다. 생명력이 괜찮은만큼 한 턴만 살린다면 다음 턴에 피의 울음소리를 장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특수 능력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능력치가 좋지는 않다. 그래도 부족한 능력치가 생명력 쪽에 치중되어 있는 데다가 특수 능력으로 영웅이 무기를 장착하기 수월해져 그 덕에 주문이 아닌 하수인에게 죽을 확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 생존력을 바탕으로 해적 시너지를 일으키기 좋은 편이고 특수 능력 덕에 자체적으로 도발이 달려있다고 봐도 된다.
물론 죽음의 이빨도 정규전을 이탈했겠다, 피의 울음소리나 둠해머를 제외한 무기는 초반에 하수인을 자르는데 특화된 만큼 게임 중반을 넘어가서 나오면 초반에 나온 것 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한다. 초반에 실컷 무기를 소모하고 나면 그냥 축소광선 맞은 서리바람 설인...
4마나 이하 무기가 그 이상보다 훨씬 많기에 이 하수인이 나오는 시점보다 무기를 끼는 시점이 더 빨라 활약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도 단점이다.
검은바다 해적단(Blackwater Raiders)무법항을 거점으로 남작 레빌가즈가 수장을 맡고 있는 해적단이다. 붉은해적단#s-2과는 적대관계인데, 마침 고대 신의 속삭임 전사 직업 카드로 붉은해적단 이교도가 추가되기도 했다. 노렸는지 종족도 마침 고블린vs노움이고 둘의 비용과 공체합도 같다.

2.2.2. 비밀을 삼키는 자



'''한글명'''
비밀을 삼키는 자
[image]
'''영문명'''
Eater of Secrets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적의 모든 '''비밀'''을 없앱니다. 없앤 '''비밀''' 하나당 +1/+1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말린 머리 깔끔하게 펴드립니다
''(You don't want to be around after it has eaten an explosive trap. You thought Sludge Belcher was bad…)''

소환: 알 필요 없다고? 난 이미 알고 있다! ''(I know who you are.)''

공격: 맛있구나! ''(Delicious!)''

성우는 김도영.
고대놈의 케잔 비술사의 뒤를 잇는 비밀 카운터 카드. 성능, 대사,[4] 플레이버 텍스트[5]까지 대놓고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카운터치기 위해 나온 카드이다. 파마기사가 비밀을 최대 5개, 최소 3개 집어넣는 걸 감안하면 어지간해선 비밀 3개 이상 먹고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성기사 비밀만 잡아먹는 게 아니니까 마법사나 사냥꾼의 비밀도 모조리 카운터칠 수 있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미치광이 과학자나 키린 토 등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3마나씩이나 주고 사용하는 비밀이 먹혀버리면 타격이 매우 크다. 다만 마법사나 사냥꾼은 파마 기사처럼 비밀을 주렁주렁 매다는 직업은 아니라서 비밀 한두개를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빼앗아가는 케잔 비술사가 더 위험하다.
케잔 비술사와 비교해보자면, 케잔 비술사는 능력치가 4/3으로 침묵 맞은 벌목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비밀을 하나만 가져오는지라 파마 기사에 대한 억제력은 약하다. 파마 기사는 3~5개나 되는 비밀 간의 시너지 효과가 무서운 것이니 하나 훔쳐온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 다만 비밀 하나하나의 성능이 강력하고 소비 마나도 큰 마법사를 상대할 때는, 혹은 비밀을 적게 쓰는 사냥꾼 덱을 상대할 때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케잔 비술사가 더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반면 비밀을 삼키는 자는 여러 개의 비밀을 한 번에 없앨 수 있기에 비밀에 대한 억제력이 훨씬 크며 파마 기사에겐 제대로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 마법사를 상대할 때도 운 좋으면 상대가 여러 턴 동안 꾸준히 건 비밀들을 한 번에 없앨 수 있어 충분히 쓸만하다. 그 대신 비밀이 없을 때는 고작 2/4라는 4코스트로서는 별 의미없는 능력치로 인해 훨씬 약하고, 비밀 1개 정도만 없앴을 때도 어찌보면 그냥 3/5보다는 4/3에 그 비밀을 가져온 케잔 비술사 쪽이 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비삼자가 파마기사를 다 잡아먹는 극카운터 카드까지는 아니다. 두 장 넣기는 애매한 카드라 한 장만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원하는 타이밍에 잡기도 힘들고, 파마기사는 초반 필드부터 강한 덱이라 괜히 비삼자 집고 갔다가 필드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으며, 설령 비밀을 성공적으로 다 먹었다 하더라도 6/6 하수인인 수수께끼의 도전자 자체를 처리하지 못하면 비삼자는 법규나 울다만 맞고 바보가 되고 도전자가 비밀 없이 명치를 깨부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기에 대부분의 야생 덱에서 가끔 넣기는 하지만, 이걸로 피해를 보는 덱은 파마가 아니라 애꿎은 템포법사와 사냥꾼이 되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냉법의 경우 상대의 비삼자를 예측하고 얼보를 잡아먹도록 유도한 후 얼방을 까는 식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생겨 피해가 덜한 편. 물론 비삼자 사용 유저가 숙련된 경우라면 또 반대로 얼방 사용을 강요한 후에 보란듯이 얼방을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케잔 비술사처럼 전투의 함성은 비밀보다 한 박자 빠르게 발동되기 때문에 참회, 거울상, 신성한 시험 등의 하수인 카운터형 비밀을 발동시키지 않고 그대로 먹어버린다. 자가버프의 이름은 '비밀을 삼킴'.
출현 당시인 2016년에는, 이미 파마기사는 앙갚음이랑 보쓴꼬가 없으니 정규전에선 파워가 확 줄어들어 이 카드도 덩달아 별로 채용이 덜 되었다. 하지만 2017년 메머드의 해를 맞이한 운고로 메타에서 쏠쏠하게 채용되는 편이다. 얼방법사와 메디브 컨트롤 법사를 위시한, 비밀을 채용하는 마법사 덱들이 꽤 높은 티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전 메타와 함께 파마법사등 각종 비밀을 굴리는 덱이 많은 야생에서도 꽤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2017년 12월 초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 발매된 시점에서도 비밀 법사와 주문 사냥꾼이 득세하면서 비밀의 비중이 전보다 오른 만큼 어느정도 채용률을 유지 중이다.
마녀숲에서는 수사반장이 비슷한 효과를 이어받았다.

2.2.3. 한밤의 비룡



'''한글명'''
한밤의 비룡
[image]
'''영문명'''
Midnight Drake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1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있는 카드 1장당 공격력을 +1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대낮에도 여전히 무서운 용족입니다.
''(Still fearsome in the daytime.)''
황혼의 비룡에 대비되는 용족 하수인. 대부분의 용족 하수인이 생명력이 높은 방어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 능력치가 공격력에 치중되어 있는 몇 없는 용족 하수인이다. 공격력 버프의 이름은 '타락의 시간'.
아무리 공격력이 높아도 생명력 4는 바람 앞의 등불 같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카드이다. 6마나 6/4에 그 턴에 죽은 하수인 수만큼 비용이 낮아지는 화산 비룡과 비교해보면 그다지 이점이 안 보인다. 보이는 장점이라곤 역사가의 발견 효과로부터 한 장 집어볼까 말까 생각해볼 정도의 가치뿐이다.

2.3. 5마나



2.3.1. 오작동하는 치유로봇



'''한글명'''
오작동하는 치유로봇
[image]
'''영문명'''
Corrupted Healbot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기계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죽음의 메아리''': 적 영웅의 생명력을 8 회복시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상대를 치유하는 걸 보면 "덜떨어진 치유로봇"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Not so much "corrupted" as "has terrible aim".)''
간식용 좀비의 강화판이자, 낡은 치유로봇의 타락판. 어째 정규전에서 사라지는 카드 둘만 합쳐놨다. 5마나 6/6으로, 기계 시너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정규전에선 사실상 의미가 없고 5마나 바닐라 하수인인 구덩이 투사의 능력치가 5/6 임을 감안하면 불이익에 비해 능력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공격력이 5가 넘기만 하면 명치를 칠 때가 아닌 이상 몇이든 대체로 크게 유의미하진 않다는 점도 문제.
간식용 좀비는 극초반에 나오면 하수인 정리에 출중한 효율을 보였기에 죽메가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오작동하는 치유로봇이 나올 즈음에 8 회복은 상당히 유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아예 명치만 치기로 작정하면 3번은 쳐야 본전을 가까스로 넘는 간식용 좀비와는 다르게 2번만 쳐도 누적 딜량이 힐량을 훌쩍 뛰어넘긴 한다. 물론 그럴 거면 위에서 말했듯이 구덩이 투사 대신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특히 사제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고질적으로 필드전에 약한 사제에게 능력치가 높은 하수인은 소중하고 아키나이와 연계될 경우 5마나 6/6, 죽으면 적에게 8 피해라는 미친 카드가 탄생하기 때문. 다만 간좀은 연계용으로 쓰기 좋게 훨씬 값싼 카드임에도 아키나이랑 조합으로 사용된 상황이 별로 없는 만큼 속단하기 이르다. 간좀과 다르게 동일 비용의 타 카드에 비해 능력치가 딱히 우월하지도 않고 불이익이 의미 없을 정도로 빨리 나가지도 못하기에 더더욱. 또한 사제에게 소중한 능력치는 생명력이지 공격력이 아니다.
결국 사제 덱보다는 느조스 성기사 덱에서 그럭저럭 쓰이고 있다. 이 덱은 상당히 느린 덱이라 중반에 치유로봇의 죽메가 발동되든 말든 큰 상관이 없고 느조스의 효과로 6/6의 커다란 하수인이 소환되면 상대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럽고 치유로봇 외에 실바나스나 티리온, 케른 등 묵진한 하수인도 함께 소환되어 명치를 칠 예정이기에 역시 죽메는 큰 의미가 없다.
2016년 10월에 사제 장인인 Zetalot이 자신 덱의 핵심 미드레인지 하수인으로 이 카드를 넣어 전설을 찍음으로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느조스도 넣지 않고 단순히 아키나이 영혼사제와의 연계를 위해 2장을 채워넣은 것이 압권. 사실 5공과 6공으로 바닐라에서 고작 1 차이난다고는 하지만, 발톱의 드루이드, 쌍둥이 제왕, 전시 관리인 같이 4/6짜리 하수인을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 중 하나이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등장한 타락판 카드들 중 기본 카드가 일반 카드가 된 경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원본과 희귀도가 다르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사제가 새로이 받은 황혼의 부름을 이용하여 여러마리를 동시에 부활시켜 어둠을 받아들여라를 사용한후 치마를 사용하는 콤보덱에서 채용되는 중이다.

2.4. 6마나



2.4.1. 스케람 이교도(C)



'''한글명'''
스케람 이교도
[image]
'''영문명'''
Skeram Cultist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7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 내 크툰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어디에 있든'')
'''플레이버 텍스트'''
퀴라지는 크툰의 모습을 본딴 생물이라고 합니다.
''(Just before he comes into play, there is an AWESOME training montage with C'thun.)''

소환: 잠든 자가 깨어났노라! ''(The Sleeper has awoken!)''

공격: 그 분께서 강림하신다, 아하하! ''(Oh, it rises!)''



2.4.2. 타락한 예언자



'''한글명'''
타락한 예언자
[image]
'''영문명'''
Corrupted Seer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멀록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2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멀록을 제외한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얼굴 바로 앞에 수정구가 있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실걸요.
''(For seers, it's very handy to have your crystal ball hanging right in front of your face.)''
시린빛 예언자의 타락판. 별명은 성화.
6마나 하수인 주제에 2마나 하수인의 능력치를 지닌 대신 특수 효과로 멀록판 악마의 격노를 달고 있다. 멀록덱에 넣을 수 있는 광역기 카드라는 의미가 있지만 2의 광역 피해로는 사실상 대부분의 하수인을 잡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게 발목을 잡는다.[6] 게다가 멀록덱 입장에서 6마나를 내고 광역기를 써야 할 정도면 보통 이미 졌다고 봐야 해서... 피해량이 3만 되었어도 광역기가 부실한 직업의 경우 멀록덱이 아니더라도 공용판 지옥의 불길이라고 생각하고 채용 여지는 있었을 것 같기에 여러모로 굉장히 아쉽다.
실전에서는 4마나 이하의 카드 위주로 구성된 멀록 성기사 덱이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부족한 광역기를 보강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낮은 능력치도 멀록 시너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니 멀록덱의 가능성도 보인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이후 미드레인지 술사가 압도적 1티어를 차지하면서 방밀들이 랭크에 득실대는 술사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카드보다 스펙이 우월하며 상대 본체에게도 2피해를 주는 대신 하나만 넣을 수 있고 사용자 자신에게도 2피해를 주며 코스트가 1 높은 남작 게돈.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넣는다.
투기장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 아군 하수인의 피만 잘 관리해뒀다면 3마나 광역기를 시전함과 동시에 2마나 하수인을 놓을 수 있기 때문. 필드가 밀린다면 신성화 쓴다는 생각으로 놓아도 된다. 광역기가 부실할 때 골라보면 유용하다. 사실 투기장에서는 광역 피해를 줄 수만 있다면 어지간한 카드는 다 괜찮다. 마법사의 신폭이 그나마 안 쓰이던 광역기였으나, 3코로 올라간 대신 2/2 하수인이 나오는 황혼의 불꽃소환사라는 카드가 나오자 순식간에 투기장 갓카드는 물론 등급전 리노법사 등에도 한 장씩 들어가게 된 것을 보면 알 것이다.

2.5. 8마나



2.5.1. 파멸의 사절(C)



'''한글명'''
파멸의 사절
[image]
'''영문명'''
Doomcaller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7
'''생명력'''
9
'''효과'''
'''전투의 함성''': 내 크툰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어디에 있든'') 크툰이 죽었다면, 크툰을 내 덱에 다시 섞어 넣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파멸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는 종교 권유를 내쫓을 때 문패 대신 걸어두는 하수인입니다.
''("Hello, is Doom there? No? Can I leave a message?")''

소환: 공포의 선율이 널 휘감는다! ''(The symphony of terror begins!)''

공격: 두려움에 몸서리쳐라! ''(Cower fool!)''



[1] 블링트론이나 자락서스 같은 카드가 있긴 하지만 굳이 이런 방법을 동원하면서까지 채용할 가치는 없다. 애초에 제때 나와야 3마나 3/5라는 점이 유의미하다. 현재는 0코 침묵이나 2코 정화같은 걸로도 충분히 쓸만하게 만들 수는 있다.[2] 도적이라면 3턴에 낼 카드로 채용할 수 있으며 드루이드는 1턴에 정신 자극과 함께 잡히는 게 최상. 그외의 효율은 썩 좋지않다. [3] 이후 야수 드루는 거의 사장되고 토큰 드루와 크툰 드루가 대세가 되었다.[4] 원문 대사도 "I know who you are!"로, "Who am I"와 대척을 이루고 있다. 다만 한국판의 대사는 이것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변했다.[5] 이쪽은 한국 한정으로, 원문 플레이버 텍스트는 딱히 관련이 없다.[6] 성기사는 4턴 즈음에 신성화를 써버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필드에서 열심히 치고받은 후 쓴다는 걸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