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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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용수
'''본명'''
박순식
'''출생'''
1950년 6월, 경기도 양주시
'''사망'''
2019년 1월 5일 (향년 68세), 경기도 양주시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SNS'''
[1]
1. 소개
2. 활동
2.1. 연기 활동
2.2. 디자이너(영화) 활동
2.3. 수상 경력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우, 패션 디자이너, 연예인 매니저
1969년 TBS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1973년 개봉한 영화 신성일 주연 <혈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에 입문하였다.
1974년 진태옥 디자이너 패션쇼를 맡아 패션계에도 입문한 그는 이후 종합 예술인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로는 배우로서의 삶보다는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하여, 여럿 영화의 의상 제작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생활을 하며, 1984년에서는 디자인 발표회, 1989년 미국에서 패션쇼도 벌인 만큼 전문 디자이너로서의 생활을 하였다.
이후, 1990년대 이후부터는 연예인 기획자로 변신하여, 수많은 스타들이 그의 손을 거쳐갔기에,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으로까지 불렸다.
대표적으로 그를 거쳐갔던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놀라운데, 최민수, 이정재, 손창민, 오연수, 이미숙, 주진모 등으로 지금도 배우계의 레전드라 불리고 있는 연예인들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데뷔하였다고 한다.
1997년 그가 운영하던 의류 업체 <베이직>이 부도를 맞고, 한순간에 엄청난 빚더미를 안게 되자, 미국행을 결정하고, 근 17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가 2016년 자신의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를 발간하며, 한국으로 복귀후, 2018년 민병국 감독이 연출한 <천화>라는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2019년 1월 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한지일에 의해 작년 12월부터 경기도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담도암, 뇌경색으로 투병중이며, 생명이 위독하다는 방송으로 그의 근황이 전해졌고, 바로 그 이튿날인 2019년 1월 5일 새벽 2시경에 68세로 눈을 감았다.

2. 활동



2.1. 연기 활동


  • 1972년 《혈류》
  • 1974년 《별들의 고향》
  • 1974년 《깊은 사이》
  • 1975년 《남사당》
  • 1980년 《물보라》
  • 1981년 《이 깊은 밤의 포옹》
  • 1981년 《종점》
  • 1994년 《게임의 법칙》
  • 2018년 《천화》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치매 노인 문호 역을 맡아 연기하였으나, 이것이 그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2.2. 디자이너(영화) 활동


  • 1985년 《애마부인 3》
  • 1986년 《유혹시대》
  • 1986년 《겨울 나그네》
  • 1987년 《거리의 악사》
  • 1988년 《시로의 섬》
  • 1989년 《서울 무지개》
  • 1991년 《사의 찬미》
  • 1993년 《가슴 달린 남자》
  • 1997년 《박대박》
  • 1997년 《불새》
  • 2003년 《투게더》

2.3. 수상 경력


  • 1991년 제3회 춘사영화예술상 의상상
  • 1992년 제30회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


[1] 디자이너 답게 6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