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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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손창민(孫暢敏)
'''출생'''
1965년 4월 24일 (58세), 부산직할시
'''신체'''
174cm[1], 70kg, A형
'''데뷔'''
1971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가족'''
배우자 이지영, 3남 중 셋째, 슬하 2녀[2]
'''학력'''
경복고등학교(59회)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종교'''
천주교(세례명: 요한)[3]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링크'''

1. 개요
2. 배우 활동
2.1. 드라마
2.2. 영화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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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탤런트, 영화배우.

2. 배우 활동


안성기, 이민우, 강수연 등과 더불어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잘 성장한 케이스. 1970~80년대를 TV와 영화계를 풍미한 특A급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 당시 드라마 대표작은 X수색대. 외계인 왕자 루카 역이었다.
강수연, 조용원 등과 함께 고교생 일기에 고교생 역할로 출연했었다. 이후 최수종, 이미연, 손창민의 삼각관계가 보인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을 통해 이미지를 굳혀갔다. 보통사람들, 겨울나그네로 인기를 모은 선배 연기자 강석우를 이었고, 강석우가 영화 겨울나그네에서 주인공 민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고 손창민은 KBS 드라마 겨울나그네에 민우 역으로 출연했다.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애드버킷에서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내가 사는 이유는 이영애가 술집 작부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드라마로 유명하며 애드버킷에서는 불의에 맞서는 의로운 변호사와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나란히 출연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 이후에는 연기스타일에 변화가 왔고 2005년 방영된 SBS 드라마 불량주부에서 남주인공인 구수한 역을 하면서 다른 의미로 좋은 연기를 펼쳤다. 이때 아내이자 상대역은 바로 신애라.
드라마 신돈신돈, 로드 넘버 원의 오종기 등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였으며[4], 1980년대 후반에는 최수종, 최재성과 더불어 잘나가는 청춘스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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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돈에서는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짤방으로 유명해졌다.
아역 시절부터 시작해서 1970~ 80년대 드라마, 영화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쉬리로 대표되는 1990년대 후반 한국영화의 전환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밀려났으며 1999년 국희 이후 한동안 드라마 활동을 쉬었다가 2003년 요조숙녀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는데 이 작품에 앞서 황금시대, 상도, 명성황후 등에서 제의가 왔지만 모두 고사했다.[5] 이후 영화에 조금씩 얼굴을 비추고는 있지만 조폭 코미디 영화의 찌질한 보스 정도의 역할이 대부분이다.[6]
겨울나그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 문학 작품 속 고뇌하는 주인공 내지 불의에 맞서는 엘리트 모범생 역할이 잘 어울렸던 손창민이 찌질한 조폭 보스 내지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오는 모습은 과거의 팬들로서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 (젊었을 때의 선해 보이고 날렵하던 인상에서 살이 붙어 후덕해지며 비열한 표정이 나오는 얼굴이 된 탓이 크긴 하다.)
한편, 1987년 KBS 2TV 젊음의 행진 이후 한동안 연기에만 전념해 오다가 1997년 6월 15일 시작한 SBS TV 특급 일요일이 좋다 를 이훈 이혜영과 공동 MC를 맡으며 진행자 활동을 재개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휴머니티와 리얼리티가 넘치는 따뜻한 오락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3명의 MC와 출연자들이 떼거리로 몰려나와 무대위를 어수선하게 어지럽히는 것부터가 `소란스런 쇼프로그램이 아니다'라는 변명을 무색케한 모습이었을뿐 아니라 프로 자체도 유치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같은 해 7월 13일부터 <아이러브 코미디>와 방송시간을 맞바꿨지만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1997년 가을개편(9월 28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군 전역후 1990년대에는 MBC 드라마의 간판 배우로 활약하였다. 사랑과 결혼을 시작으로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마음이 고와야지, 복수혈전, 애드버킷, 장미와 콩나물, 국희 등 90년대 후반을 MBC 히트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하였다. 이렇듯 젊은 시절에는 훈남 역할이 대부분이었으나 안재욱과 함께 출연한 복수혈전에서 안재욱을 괴롭히는 악역 이현수 역으로 열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었다. 복수혈전 이전에도 악역을 맡았던 드라마가 하나 있었는데 이병헌, 신현준, 김희선과 함께 출연했었던 드라마 바람의 아들, 이 드라마에서 이미 완벽한 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7]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정치 드라마와는 다른 드라마이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다. 1995년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 가장 과소평가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실 2019년 세태와도 아주 잘 맞는 드라마라 지금 보면 더 재미난 드라마라고 본다.
2011년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또 한 번 악역[8]인 서재명 역을 맡았다. 그리고 2012년에도 마의(드라마)에서 또 악역을... 2013년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여 간만에 악역 캐릭터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하차했다. 그리고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다시 악역인 강만후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는 악마와 개그 캐릭터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악역, 그 중에서도 비열한 술수를 쓰는 속이 검은 악당 전문 배우.
2017년에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강만후와는 180도 대조되는 독선적인 재벌 회장이지만 민들레(장서희[9] 분)에게 순애보를 펼치는 입체적 인 캐릭터 구필모를 연기 중이다.
같은 시기에는 동방송사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에도 출연 중이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황후의 품격카메오로 나왔는데, 같은 이름으로 나왔다. 단, 배역은 달랐다.

2.1. 드라마



2.2. 영화



3. 기타


이라고 쓰고 김경문얼빠(?)라고 한다. 실제로 젊었을 적 김경문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후로는 NC 다이노스로 갈아탄듯? 하지만 더 닮은 운동선수로 농구선수 문경은이 있어서... 해외스타로는 외모가 성룡과 꽤나 닮아서, 과거 토크쇼에 나와 말하길 어떤 아저씨께서 '''"요즘은 쭝국영화에 나오대?"''' 하며 물어봤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처진 눈매가 실베스터 스탤론과 닮아 보일 때도 있어서, 1980년대 잡지 인터뷰에서 자기 별명을 어베스터 벙텔론(스탤론+어벙이)이라고 대답하기도...
부인 이지영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유명했고 요리 책을 내기도 했는데, 현재는 성격 차이로 별거 중이다. 예전에 수중분만으로 남편과 방송을 탄 적이 있다.
50세가 넘은 나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좀 후덕해진 것 말곤 외모상으로 변하지 않았다. 게다가 유쾌한 모습도 . 이 분도 동안이신 듯. 오만과 편견에서 같이 연기한 최민수보다 3살 어리다. 2021년 기준 5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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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다시 나온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내 딸, 금사월에서 다시 악역인 강만후 역을 맡았을 때 나왔던 모습이다. 우습게도 이 미치도록 웃는 연기는 훨씬 전인 90년대 초반 일밤에서 영화를 패러디하여 만든 시네마 천국로 한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로 나와 보인 바 있다. 영화 마지막에도 나온 것처럼 여기서도 손창민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도록 웃는게 명연기를 먼저 보였었다.

[1] 청년 시절부터 기재되어온 키. [2] 장녀 손현진, 차녀 손유진.[3] 월간 '생활성서' 1995년 8월 참조.[4] 사족으로 '신돈'의 작가 정하연은 이 작품에 앞서 본인의 전작이었던 '조광조', '왕과 비', '명성황후' 등에 손창민을 섭외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5] 사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배우 폭이 너무 좁아서 손창민이 활동하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한국영화의 발전으로 많은 배우들이 생겨나면서 조금씩 설 자리를 잃었다는게 정확할 듯. 외모도 이후 세대들이 좋아하는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었다.[6] 여담이지만 손창민이 출연했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애드버킷'은 여러 차례의 폭력장면을 실어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는데 이 작품과 경쟁한 KBS 2TV '천사의 키스'는 폭력행위를 지나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1999년 2월 2일 열린 연예오락심의위원회에서 '주의' 조치를 받았다.[7] 이 드라마에서 아버지의 과업을 알게 되어 이를 숨기다가 차츰 야망을 드러내며 이복동생의 애인까지 가로채고(원래 대학시절 선후배사이었고 흠모만 했다. 그런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복동생이 좋아한다고 하니 치기 시작한 거다.) 이복동생의 유일한 지인마저도 죽여버리는 등 잔인한 행동을 일삼게 된다. 사실 이 행동들로 인해 그동안 유약하게만 자라오던 이복동생 이 냉철한 남자로 성장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이복동생이 알게 되자 죽이려는 역할이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과업을 숨기면서까지 정치를 한다는 것에 가슴아파 하고 이로 인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다 보니 본인이 너무 외로워서 저지른 행동이지만..[8] 1화부터 친구인 윤일구(배역 안내상)을 죽게 만들고 이를 은폐하는 등 그야말로 악인이다. 이놈의 아들내미 서인우도 주인공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의 차를 운전하는 운전 기사란 걸 알고 주인공을 마구 디스 할 정도로 인간 말종이다. [9] 둘다 아역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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