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보리아 제로드라이브

 

'''Hyperborea Zero Drive'''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리베르 레기스가 사용하는 무장.
리베르 레기스의 최종오의. 레무리아 임팩트와 대비된다.
레무리아 임팩트가 무한열량이라면 이쪽은 절대영도(0k. -273도). 레무리아 임팩트가 무한열량인데 이쪽은 -273도 밖에 안돼 뭔가 초라하지만, 절대영도는 과학자들이 '이 밑이면 의미없음'라면서 '이 밑이 절대영도'라 정한 것이기에 이론상 절대영도는 '-무한'까지 포함되는 온도이다. 군신강습 초반부에서도 '''부(不)의 무한열량'''이라고 묘사되기도 했다. 즉 레무리아 임팩트와 하이퍼보리아 제로드라이버의 대결은 (열역학 2법칙이 허용하는 한에서) '무한열량 vs 절대냉기'라 이해하면 될거다. 한마디로 동등한 필살기.
참고로 '하이퍼보리아'는 크툴루 신화에서 빙하기문명몰락한 가공의 대륙.[1] 절대영도를 다룬다는 점에서 빙하기로 멸망한 대륙 이름을 따오는 식으로 작명한 듯.
초반엔 레무리아 임팩트와 유사하게 이쪽도 손바닥에 냉기에너지를 결집시켜 내지르는 기술로 묘사되지만 이후로는 그보단 손에 냉기를 결집한 채 수도로 내려베거나 찌르는 '''절대영도의 수도'''라는 묘사된다.
최종전투시에는 레무리아 임팩트제로거리에서 맞부딪치고, 이후 그대로 지구에 추락한 여파+후폭풍으로 인한 빙하기로 인해 중생대멸망했다. 슈퍼로봇대전에 겟타와 동시참전하면 공룡제국아캄시티를 공격할 지도 모른다.

PS2판에 추가된 OP영상에 의하면 레무리아 임팩트처럼 양손으로 사용가능.
기신비상에서는 리벨 레기스의 맨손 최종오의로 나오는데, 문제는 아이온과 싸우는 선혈신모드의 리벨 레기스도 이걸 사용한다. 무조건 일격사 판정에다가 사거리도 맵의 절반에 접근 속도가 리벨 레기스의 기술중 가장 빠르므로 어느정도 데미지를 준 이후에는 절대 접근전을 펼치면 안된다. 다 이겨놓고 한순간의 빈틈으로 골로 가는 경우가 있다.

[1] 레무리아 임펙트의 레무리아 역시 가상의 대륙으로 이쪽은 화산폭발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