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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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스틸러스'''
'''피츠버그 팬서스 '''
'''하인즈 필드'''
'''Heinz Field'''
위치
펜실베이니아피츠버그 100 Art Rooney Avenue
기공
1999년 6월 18일
개장
2001년 8월 18일
홈구단
피츠버그 스틸러스 (NFL) (2001년~)
피츠버그 팬서스 (NCAA) (2001년~)
운영
피츠버그 스틸러스
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좌석수
68,400석
준공비
2억 8,100만 달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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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전형적인 쿠키커터[1] 디자인이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홈구장이며, 피츠버그 대학교 미식축구팀도 구장을 공유하고 있다.
1970년부터 스틸러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함께 미식축구와 야구 겸용 구장인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을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파이리츠가 야구 전용 구장을 지어 나가기로 결정한다.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을 단독으로 사용하게된 스틸러스는 리노베이션보다는 새로운 미식축구 전용 경기장 건설을 원했고, 결국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주차장 부지에 새로운 구장을 짓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새로운 경기장은 1999년에 공사를 시작해 2001년에 완공이 되었으며, 케첩으로 상당히 유명한 하인즈가 30년간 5,7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하인즈 필드'''가 되었다. 이름답게 전광판 위에 케첩 모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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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편의시설과 더불어 스틸러스 역사관이 위치해있다.
경기장이 피츠버그의 상징인 3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에 지어진데다가, 강과 마주보고 있는 남쪽 스탠드가 개방되어 있는 구조이다. 그래서 강 바람이 많이 불고 이쪽 방향으로 차는 '''필드골 성공률이 낮은 편'''이다.

2. 기타


  • 2007년에 잔디 상태때문에 곤욕을 치룬적이 있다. 같은 주에 피츠버그 대학교 미식축구팀이 경기를 펼치고, 이 구장에서 고등학교 팀 결승전도 펼쳐진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날씨까지 상당히 안좋아서 잔디가 그야말로 황폐화되었다 (...) 경기장측은 응급조치로 잔디를 뿌렸는데, 프라임타임 경기인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미식축구공 모서리 면이 잔디에 처박히는 장면이 나왔다. 이 때문에, 하인즈 필드의 잔디 컨디션이 큰 이슈가 되었고 경기장 측은 2009년에 잔디를 켄터키 블루그래스(천연잔디)로 교체했다.

[1] 6~70년대에 꽤 유행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워낙 몰개성해서 미국에서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디자인이다. 뉴욕 메츠가 사용했던 셰이 스타디움이 전형적인 쿠키커터형 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