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베이블레이드 버스트)

 


1. 소개
1.1. 사용 기술
2. 설명
2.1. 성격
2.2. 대비 요소
3. 작중 행적
4. 사용 베이
4.1. B-125 데드 하데스.11T.Z'
5. 기타


1. 소개


[image]
'''이름'''
'''하츠(ハーツ)[1] / 하이드(Hyde)/Hearts'''
'''연령'''
'''불명'''[2]
'''소속'''
'''데드 그랑'''
'''인물 유형'''
'''주연, 라이벌, 악역[3], 중간 보스다크 히어로'''
'''사용베이'''
'''데드 하데스.11T.Z''''
'''성우'''
[image] 코야스 타케히토 / 한 메구미(유년기)
[image] 김명준 / 김가령(유년기)
[image] 그레그 천 / 알레그라 클라크(유년기)

신세대 블레이더의 최상위권 'Z4'의 1인.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며,

명계의 마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블레이더.

그의 가장 큰 능력은 베이와 공명을 해

베이의 대미지와 충격을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강렬한 대미지를 받을 수록 고양되어 점점 더 강해져간다.

그렇기에, 자신이 최강의 블레이더라고 생각한다.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등장인물. Z4의 마지막 1인이자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다. 당연히도 과 동일하게 혈액형은 RH null형, 생일은 2월 29일.

1.1. 사용 기술


'''데드 하데스.11T.Z'''': 데드 임펄스, 데드 그래비티[4]

2. 설명



2.1. 성격


[image]
냉정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파이와는 반대로 거칠고 과격한 분위기가 특징. 그 때문에 소란스럽고 경박해보이지만 꽤 생각이 깊은 편이다. 이 특징의 정점을 찍는 것으로, 1인칭은 무려 오레사마에 2인칭은 키사마다.[5] 이목을 집중시키려는 듯한 과격한 어투와 행동양상을 보인다.
평소 호전적인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주나, 오히려 그런 모습을 위해 보여주는 외향적인 행동과 거친 동작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시원하고 카랑카랑한 성격이 사이다가 되어주고 내면의 독백에서 나오는 깊은 생각은 갭 모에가 되어주기 때문에 겉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의외의 대인배라는 캐릭터성 또한 팬이 오히려 더 증가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제 실력을 낼 때 어둡게 실루엣 처리되는 몸과 그 와중에 발광하는 눈 때문에 전례 없이 무서운 끝판왕 보스로 보였을 수 있겠지만 딱히 나쁜 모습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사악한 악역 같은 포지션은 아니다. 작중 행적으로 평가하면 아이가와 별 사상적 대립도 없었고 단지 아이가를 찍어눌러야 할 상대로 의식하는 라이벌 정도가 될 뿐이다. 단순히 최강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인물.
덕분에 담당 성우들도 미쳐 날뛴다. 초제트 최고의 기합을 내지르며 음성변조를 하니 이만큼 듣기 좋은 목소리가 없을 것이다. 원판과 더빙판 모두 쟁쟁한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일본판 성우는 파이랑 중복인데, 파이와 그 이전 캐릭터들에서 담당했던 조용한 중저음과 달리 상당히 정신줄을 놓은 듯한 텐션 높은 목소리가 대비된다. 이에 못지 않게 한국판도 목소리를 올려 작품 내내 쩌렁쩌렁 소리를 외치고 다닌다. 평소에는 한국판이, 배틀 중에는 일본판이 우수한 연기력을 보인다고 평가된다.

2.2. 대비 요소


이런저런 요소들이 의도적으로 파이와 거울처럼 대비되게 설정되어 있다.
  • 파이의 눈은 오른쪽이 청색, 왼쪽이 적색인데 비해 하츠는 오른눈이 적색이고 왼눈은 녹색이다.
  • 앞머리의 방향도 서로 반대이다.
  • 성격 또한 정반대로, 파이는 겉으론 이지적이고 온화해보이나 사실은 성격파탄자인 반면, 하츠는 위 서술했듯 과격하고 괄괄한 행동과 달리 의외로 차분하고 꽤나 어른스러운 면을 갖추고 있다.
  • 파이는 상대를 파괴하며 희열을 느끼는 도S, 하츠는 자신이 고통받는 걸 즐기는 도M이다(...).
  • 배틀 시작 전 뒷머리를 오른손으로 부드럽게 휘날리는 파이와 달리 하츠는 앞머리를 왼손으로 강하게 튕기며 적안을 드러낸다.
  • 파이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라이트 런처를 보여주지만, 하츠는 당당하고 거칠게 스트링 런처를 꺼내올린다.
  • 파이는 슛을 쏠 때 오른쪽으로 회전하며 오른손 슛을, 하츠는 왼쪽으로 회전하며 왼손 슛을 한다.
  • 슛을 쏘며 나타나는 연출의 형태도 하츠의 보라색 불꽃이 파이의 빨간색 불꽃의 좌우반전으로 나타난다.
  • 파이의 이명은 죽지 않는 신으로, 하츠의 이명은 저승의 마왕으로 빗대어진다. 마찬가지로 베이의 이름 또한 Revive, 부활과 Dead, 죽음으로 대비된다.

3. 작중 행적


[image]
29화 제일 늦게 등장한 마지막 Z4. 파이처럼 눈동자가 오드아이다. 사용하는 베이는 데드 하데스. 파이와는 쌍둥이 관계라고 밝혀졌다. 성우도 한일 양국 파이랑 동일한 코야스 타케히토/김명준으로 1인 2역. 아이가와의 챔피언전에서 흑화한 아이가에게 제대로 된 흑화를 보여주며 4대 0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을 차지한다.
32화~35화까지 데드 그랑에서 벌어지는 아이가의 배틀을 지켜본다.
36화에서 아이가와 재대결하여 처음은 오버로, 두번째는 버스트로 3:0 완승을 거둔다. 지금까지 7연승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상할 정도로 아이가를 상대로 전적이 완벽하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바루토와 대결, 1세트에서 초Z 각성이 되지 않은 발키리를 오버 피니쉬시키고 선취점을 획득한다.
37화 2세트에서 프레임을 방어 모드로 변경, 배틀 종반에 초제츠 슛에 밀리지만 발키리와 하데스가 같이 스타디움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하데스가 먼저 떨어져 오버 피니쉬 패, 3세트에서는 초Z 각성이 된 발키리의 공격을 받아내다가 데드 그라비티로 반격하나, 초 플래시 슛, 초Z각성 시스템의 힘에 밀려 하데스가 버스트, 3:1로 패배한다. 배틀이 끝나고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이전의 여유로운 모습은 사라진 채 분한 듯이 자리를 떠난다.
39화에서 초Z 아킬레스를 손에 넣은 아이가와 재대결. 3:1로 패배한다. 코믹스에서는 제트 아킬레스에게 완패.
'''41화.''' 자신이 아이가에게 패한 영상을 피드백하며 트레이닝을 계속하려던 도중, 돌연 집을 나갔던 쌍둥이 형인 파이가 찾아오자 자신의 성에서 나가라며 화를 내나, 파이가 하츠에게서 모든 것을 돌려받기 위하여 왔다고 말하자 긴장한다. 그러고는 애써 페이스를 되찾고 배틀 신청을 받아들인다. 1라운드에선 오버 피니시로 승리하나, 먼저 버스트 피니시를 내는 쪽이 승자가 되는 룰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이후에도 승리를 이어가지만 가슴에 닿는 통증 연출이 잔잔해지고 고통을 못 느껴가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이윽고 지친 기색이 역력해졌으며 나중에는 오히려 자신이 무승부나 패배를 당하는데도 힘들어한다. 뒤늦게 피닉스가 하데스의 공명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나서야 언제까지 질질 끌 것이냐고 묻는데 파이 曰, "너한테서 모든 것을 돌려받을 때까지."라는 대답만이 온다. 잠시 후 그 대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도 파이를 이기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며 끝까지 형을 상대로 항쟁하나, 데드 그라비티가 락 대신 리바이브 아머만을 풀었고 결국 리바이브 아머 프레스로 하데스가 파괴당한다.
본 회차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형에게 항상 눌려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항상 형이 먼저였던 것에 불만이 컸었고, 그것이 생일 선물로 피닉스와 하데스를 고르게 되었을 때 폭발하여 형과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베이를 보자마자 신이 나서 파이가 고르기도 전에 먼저 하데스를 집었고, 형인 파이는 그것에 수가 틀려 화를 내자 항상 자기는 나중이었다면서 베이를 돌려놓는 것을 거부하다 형에게 겁먹은 나머지 파이가 싫다고까지 해버린다. 집사의 중재로 상황은 종결되었으나 서로에게 상당한 스크래치가 된 모양이었다. 시간이 더 흘러 본편의 시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상에선 자신이 시시해졌다고 집을 나서는 형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듯 분개했고, 하츠는 그 일이 아직까지도 응어리져 남아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이 내용에 대해선 파이 문서를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결이 끝나고 나서 데드 그랑의 복도에서 파이를 뒤쫒으면서 하데스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파이는 하데스가 피닉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어둠의 기운으로 압박한 뒤 다시 떠난다. 그 후에도 47화에서 슈와의 배틀이 끝난 파이 앞에 나타나서, 어디까지 할 거냐며 아무리 신이라도 할 짓이 아니고 그러다 파멸하게 될 것이라면서 경고한다.[6]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신은 파멸하지 않는다."'''였다.
49화 예고편에서도 나왔는데 하데스를 잃은 것도 그렇고 파이의 과격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또 아이가가 과연 파이를 상대로 선전할 수는 있을지 마지못해 기대를 걸며 내려다보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
50화에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열폭하는 파이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파이, 아이가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숙소에 돌아와서까지 자신이 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분통을 터뜨린다. 그런 파이를 보는 하츠, 등장하면서 한소리 한다.

하츠: 꼴 좋군.

파이: 비웃는 건가?

하츠: 헹, 너무 한심해서 비웃을 기분도 아냐.

파이: (발끈하며)뭐라고?!

하츠: 자기가 지고 베이에게 응석을 부리다니, 유치한 녀석이구만! 너 이 녀석, 네 자신이 진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냐?!

파이: 너하고는 상관 없잖아!!

하츠: '''상관있거든!!'''

파이, 하츠의 일갈을 듣고 약간 정신을 차린다.

하츠: '''데드 피닉스에는, 하데스의 일부가 들어있으니까.'''

파이: '''(아직도 이해 못함)너는 알고 있는거야? 내가 진 이유를....'''

하츠: 헹! 스스로 생각해.

파이가 진 이유는 악마의 공명으로 건강한 공명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51화에선 결국 데드 그랑 1인자의 자리를 형인 파이에게 양보한 듯하다. 파이가 좌석에 앉아있고 그 옆을 하츠가 팔꿈치로 짚고 있다.

4. 사용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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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 데드 하데스.11T.Z' 소환

4.1. B-125 데드 하데스.11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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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 데드 하데스(dH)'''
'''코어 디스크 - 일레븐(11)'''
'''프레임 - 턴(T)'''
'''드라이버 - 제퍼 대시(Z')'''
명계의 신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베이.
랜덤부스터 vol.12의 레어 베이로 수록된 밸런스형 베이로, 랜덤부스터 최초로 대시 파츠를 수록했다.
초Z 어빌리티는 '''헥사 웨이트'''.
데드 하데스 레이어는 가운데 1개의 무게추로 원심력을, 나머지 외곽의 6개의 무게추로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실제로도 '''22.18g'''이라는 무게를 선보여 초제트 베이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무게를 선보인다. 락이 크래시 라그나로크와 비슷하게 약한 편이지만 무거운데다가 메탈 파츠가 두꺼워서 대시 드라이버와 조합하면 버스트가 거의 나지 않는다. 현지 대회에서는 디스트로이 대시 드라이버와 조합한 공격형으로 사용되었으나[7] 저지먼트 발키리, 츠바이 디아볼로스 등의 더 무거운 공격형 레이어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묻혔다.
신 프레임인 '''턴(T)'''은 리프트 프레임처럼 상하로 뒤집어서 양 면을 둘 다 사용가능하며, 프레임의 날이 어느 방향을 향해 있느냐에 따라 공격, 방어 모드로 바꿔 끼울 수 있다. 무게는 3.63g으로 프레임 중에선 무거운 편. 프레임이 워낙 두껍고 울퉁불퉁하여 스태미너 소모가 심하고, 무게조차도 월 프레임에 밀려 묻히고 말았다.
'''제퍼 대시(Z')'''드라이버는 최초의 밸런스형 대시 드라이버로,외곽만 빙빙 돌고 궤도 조절이 어려워 잘 쓰이지 않는다.
순정 조합은 레이어와 프레임의 묵직한 무게로 인한 공격력, 제퍼 대시 드라이버의 높은 기동력과 준수한 스태미너, 그리고 대시로 강화된 버스트 내성 덕분에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턴 프레임이 바닥에 닿지만 않는다면 위닝 발키리와 리바이브 피닉스도 버스트 시킬 수 있다. 현재는 GT 시리즈의 새로운 파츠들의 무게에 밀려 제퍼 대시 드라이버만 간간히 사용된다.

5. 기타


하츠의 공명은 흑화 그 자체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킬레스를 학대하다시피 하는 아이가의 억지 공명과는 다르게 강제로 베이의 힘을 끌어내지 않고 완벽한 교감 상태에 이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의 고통이 하츠 자신에게 피드백되어 느껴지고, 고통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양되어 강해지게 된다. 이 나름대로 하츠에게 있어서는 궁극의 공명인 것.[8]

[1] 한/일 동일[2] 쌍둥이 형과 같이 윤년생이기에 2019년 기준으로 최소 만 15세(04)에서 최대 만 23세(96) 정도로 범위가 좁혀진다.[3] 39화까지[4] 각각 턴 프레임이 공격 모드와 방어 모드일 때의 기술이지만, 강력하게 한 방 때리고 끝날 뿐인 공격 모드의 데드 임펄스보다 강력한 중력장의 연출과 함께 상대를 점점 중앙으로 몰아붙이다 터뜨려버리는 방어 모드의 데드 그래비티가 더 위협적으로 묘사된다. 이런 데드 그래비티조차 나중에 데드 피닉스의 데드 아머를 응용한 수많은 기술 중 고작 기본기인 데드 스팅어의 연출로 전락해버리는 것이 심히 안타까울 뿐이다.[5] 어린 시절에서는 자신을 3인칭화했다.[6] 하츠의 심성을 알 수 있는 대사. 비록 호전적이기는 해도 베이를 즐기고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등 기본적인 심성만큼은 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자신의 소중한 하데스를 파괴한 장본인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며 말리는 것을 보면 오히려 대인배다. 애당초 하츠는 아이가가 상당한 공명력을 가졌기에 배틀할 만한 상대로만 봤지, 파괴할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다.[7] 후속작 GT 시리즈의 임페리얼 드래곤과 같은 운용 방식이다.[8] 37화에서 바루토와 하츠의 타이틀 매치를 지켜보던 쿠레나이 슈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