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사마
1. 개요
俺様(おれさま)
이 몸, 이 어르신, 본좌 등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일본어의 1인칭 인칭대명사이다.
2. 상세
남성형 1인칭인 '오레'에 높여 부르는 '사마'만이 붙은 표현이기 때문에 남성형 1인칭 대명사이다. 번역기 등에서는 '나님'으로 번역되며, 실제로 어감이 묘하게 좋은 것 때문인지 일부러 '나님' 등으로 쓰기도 한다. 의역하면 이 몸 정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겸손이 미덕인지라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표현이며 사용시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는 특이한 사람으로 취급당할 우려가 있다. 보통 이 표현에 대한 이미지로는 프라이드가 높으며, 태도가 매우 거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오레보다 더 강한 표현이라 오레사마를 쓰는 여성은 오레를 쓰는 여성보다 더욱 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