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니스 테스트
1. 개요
Harkness test
인간이 아닌 가상의 생물에게 박기 전에 먼저 선행해야 한다는 테스트. 퍼리를 위시한 각종 생물들에게 박고 싶어하는(...) '○○박이'들이 범람하는 인터넷상에서 올바른(?) 성행위를 위해 만들어진 테스트 형식의 밈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닥터 후에 등장하는 인물인 캡틴 잭 하크니스로, 작품 내에서 외계 이종족에게 섹슈얼한 농담을 던지는 등 범성애를 넘어 성별과 종족을 가리지 않는 사랑을 추구하는 유쾌한 인물이다.
2. 내용
3. 예시
- 서번트 버전
- 케모노 프렌즈 버전: 그냥 다 박아도 된다고 하고 있다.
4. 기타
○○박이들을 놀리기 위해 사용하는 자조적인 밈이지만 의외로 합리적이고 짜임새 있는 구성의 테스트이다. 수간행위가 용납받을 수 없는 이유는 도덕적 문제도 있지만 법적으로는 그 동물이 '''성행위를 원했는지 판단'''[1] 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 학대[2] 의 범위에 걸쳐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테스트에서는 특히 그 생물이 인간에 준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강조한다.
해당 생물간의 언어적/비언어적 교감을 통한 상호간의 합의 하에 이뤄지는 성관계인지 그 생물이 성숙한 상태인지 등을 따지기 때문에 법리적 해석적으로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는 테스트. 물론 현재까지 고등한 지능을 가진 생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아직까지는 유머 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한 해당 생물이 인간을 하등한 생물로 취급하는 고등 종족일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는 논의는 적은 편이다. 사실 이미 항목에 인간(혹은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냐는 항목이 있기 때문에 그런경우까지 처음부터 포함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