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 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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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畑ランコ'''
1. 소개
학생회 임원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2. 특징
오사이 학원 신문부 부장이며, 학년은 아마쿠사 시노, 시치죠 아리아,이가라시 카에데와 같은 3학년이다. 속성은 파파라치. 항상 멍한 눈을 하고 있지만 특종을 위해서는 잠복근무도 주저하지 않으며 '''"진실보다는 웃음을"''' 이라는 사상으로 적절한 인터뷰 비틀기와 망상까지 겸비한 황색언론의 선두주자.
2기 오프닝에서 보면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테이프를 입에 붙이고 있다(...) 입꼬리를 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정면에서 볼때는 코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3. 저널리스트
애니 시즌1 3화에서는 다른 반인데도 아마쿠사 시노를 찍기 위해 여관 전체에 '''예능프로그램 녹화 수준의 촬영장비를 설치를 하는''' 수준을 선보였다. 갓파(...)를 촬영하기 위해 아버지한테 부탁해 낡은 아파트를 하나 빌렸다는 걸 봐서는 시치죠 아리아 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잘 사는 아가씨인 듯하다. 또한 도촬 사진을 팔아서 버는 돈으로 기재비나 활동비 등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
아마쿠사 시노는 틈만 나면 찍어내는데 '''츳코미가 없는 회장의 보케행각, 불타오르지 않아.'''라는 대사를 남겼다.[2] 그래서인지 시치죠 아리아는 수비범위 바깥인 듯. 하기무라 스즈에 대해서는 '''로리콘'''을 이유로 직접 촬영은 잘 하지 않는다[3] .
'''그건 유료야.''', '''셔터 타임!''', '''이…이건 팔린다!!!!!'''같은 주옥 같은 명대사들도 있다. 적어도 1화에 1번은 나오며, "こんにちは、新聞部の畑です(안녕하십니까? 신문부의 하타입니다)"라는 대사는 거의 고정대사. 찍다가 걸려서 데이터삭 당하고 걷어채여 쫓겨나도 끝까지 안 죽고 카메라를 휘두르며, 심지어 감기에 걸린 상태[4] 에서도 근성으로 등장한다;
신문소재가 될만한 정보를 수집을 하러 다니면서 주목 받는 인물에 대한 인터뷰도 자주하는 데[5] 인터뷰 목적과는 핀트가 몹시 어긋난 야한 질문을 던지는 건 예사고[6] 인터뷰 대상이 한 말을 왜곡해서 적는 것도 수시로 한다.
예시
이런 식. 물론 저런 말을 상대 앞에서 대놓고 하기 때문에 바로 츳코미에 걸린다.
아무튼 '''진실은 됐으니까 일단 웃기자는''' 기자의 혼과 열정이 대단하기 때문에 그녀의 수비범위 밖인 시치죠 아리아나 중2병 환자인 츠다 코토미를 제외하면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그녀의 돌발 질문 공세에 학을 뗀다. 반면 변태들이랑은 죽이 잘 맞는다.
학생회 일원들이 신문부 일을 도와주면서 시노가 왜 하타가 늘 기사를 각색하는지 이해를 했는데, 그 이유는 '''인터뷰 내용이 재미없어서(...)'''[10]
평상시에는 연인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 야외 장소에 잠복을 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다. 그 덕분에 요코시마 선생의 야외 검열삭제 동영상을 보유 중이다(...) 이야기를 들은 스즈가 곧바로 이어서 요코시마 선생을 만나고 똑같은 소리를 듣자 "...영상받아다 드릴까요?"(...) 문제는이 사람, 스즈 엄마의 야외 검열삭제 동영상도 갖고 있다(...). 스즈는 그 말을 듣고 가출을 생각하기도 했다.
애니판 한정으로 나온 2학년들의 오키나와의 수학여행까지 따라가서 비공식 취재를 한다, 이유는 신문부에 2학년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는 그냥 땡땡이(...) 치고 갔다.
4. 기타
초반부에도 말투 자체는 독특한 억양으로 연기했으나 목소리 톤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그러다 중반부터는 더 톤을 내려서 지금의 개성있는 목소리 연기가 완성되었다.
OVA 6화에서는 와카모토 노리오의 성대모사를 한 것 같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2기 9화에서는 텔레포트나 순간이동 능력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11] 다이몬 선생과 미츠시타 선생에게 질문하는데 정말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의 하타 란코가 아닌 것 같다. 생각과 달리 혼자서 신문을 만드는 것이 아니었고 신문부원들이 취재를 나가면서 각종 편집 작업 등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들 혼자서 신문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2기 9화에서 뭔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표정에 살짝 나왔을 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사람도 입 다물고 있으면 미인인, 얼굴값 못하는 사람에 포함된다.
2기 9화에서 나온 신문을 보면, 메인 기사가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어있다.[12] 게다가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에 대한 앙케이트를 했는데 신문에는 앙케이트 결과랍시고 온갖 음담패설이 적혀있다.[13]
2기 OAD 분실물 편에서는 앨범을 잃어버렸는데 거대한 종 사진 밑에 '해당 없음'이라고 써놓고, 밥그릇 사진에는 '요코시마 선생', '''도마'''에는 아마쿠사 시노, 하기무라 스즈의 이름을 써 놓았었는데, 작중 언급되진 않았지만 알고보니 '''바스트 사이즈를 빗대어 써놓은 것(...)''' 그 직후에 안색이 창백한 상태로 직접 찾아와서는 "소중한 카메라를 분실해버렸습니다"라고 하고는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하고 외치며 벽에다 연신 머리를 들이박았다.[14]
원작 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이가라시 카에데와 자주 티격태격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캐릭터가 캐릭터인만큼 츠다에게 플래그가 꽂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츠다를 괜찮게 평가하는 모습도 있다. 게다가 츠다 타카토시가 학교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여자라고 한다. 언제 카메라로 찍을지 몰라 신경쓰인다고.
애니화해서 아라이 사토미의 명연기에 힘입어 인기가 폭증한 캐릭터. 만화판에서는 인기투표에서 10위권 밖이었다.
달릴 때는 발이 보이지 않는다.
이쪽도 일단 분류상(...)으로는 변태 여학생들 쪽에 속하지만,[16] 파파라치 속성이 강하여 누군가를 엮어서 시모네타를 터뜨리고 기삿거리를 찾는 것에 더 중점을 두기에 본인 위주로 변태행각을 펼치는 경우가 딱히 많지 않아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 편이다.
[1] 부활동비가 활동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어서 학생회 멤버들이 올려줄까 물어보자 이렇게 대답하면서 사양하는 걸 보면 벌어들이는 액수가 상당한 모양. 이에 멤버들이 아연질색하자 순간이동으로 튀었다[2] 수학여행도중이라 츠다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말...[3] 원작과 아니메 모두 '最近世間の風当たりが強い'라는 표현으로, 요즘 추세에 잘 맞는다는 뜻이 아니라 비난 여론이 강하다는 뜻. [4] 당시 감기가 유행하던 상황에서 자기도 걸리자 "이것도 매스컴의 천성이지. 유행에 약해!"라고 하였다. 뭔가 개그친 것 같지만 별로 웃기진 않아서(...) 츠다와 스즈는 대충 웃어주자고 합의했다[5] 인터뷰 장소가 주로 학생회실이라는 것은 덤[6] 코토미와 데지마와는 죽이 잘 맞는다.[7] 일본어로 웃는 얼굴의 발음은 <에가오>이다.[8] 츠다가 에가오(笑顔)라고 하기 전에 "아"라고 추임새를 넣은 걸 잽싸게 갖다붙여 아헤가오라고 개그 친 것. [9] 또는 쉬운 여자[10] 시노가 본인의 인터뷰 녹음 파일을 받아 적어서 기사로 적는데, 다시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각색을 해야겠는데?"라고 생각을 하다가 하타의 저널리즘을 이해한다(...)[11] OVA에서도 한 번 보여준 적이 있다.[12] 사실 신문이 나오면 나올 때마다 메인 기사는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13] 실제 앙케이트에서는 하나같이 잰말놀이를 말했다.[14] 아라이 사토미의 로우톤의 극치를 볼 수 있는 장면이니 귀를 기울일 것.[15] 오프닝을 보자. 이가라시 카에데가 하품을 하자 하타 란코가 그 모습을 찍는다(...). 그래서 단체 여행 장소 같은 곳에서 사진기를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2기 6화에서도 엮이고, 10화에서 할로윈 학교 축제로 요정처럼 입은 카에데의 모습에 풍기위원이 그래도 되냐고 딴죽도 걸었다.[16] 1기 OVA 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