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연(삼국전투기)
[image]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의 하후연을 서술하는 문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로 패러디된다.
조조가 동탁을 추격하다가 매복을 만났을 때, 악진과 함께 이각과 곽사의 공격을 저지하고 탈출하면서 화살로 후방을 견제한다.
동군 전투에서 하후돈, 악진과 흑산적 토벌 내기를 벌이며 흑산적을 도륙한다(...)
여포와 손을 잡고 진궁과 장막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한 조조가 급히 연주를 구원하기 위한 선발대로 하후연을 출격시킨다. 진궁에 의해 위기에 몰린 정욱을 구해낸다.
복양 1차 전투에서 우금과 2부대인 기병을 맡지만 여포에 의해 1부대인 악진의 중장보병이 무너지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다.
복양 2차 전투에서는 선봉으로 여포와 대결하지만 조인이 그랬던 것처럼 한 합만에 칼을 놓쳐버리고 여포에게서 필사적으로 달아나며 시간을 끈다. 여포에게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충분히 시간을 끌어 전위, 우금, 이전의 서쪽 영채 공략을 알아챈 여포가 적토마를 타고 서쪽 영채로 향하자 남아있던 위속을 맹추격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악진과 함께 하후돈이 돌입할 길을 만든다. 허나 하후돈이 장료에게 격퇴되자 후퇴한다.
정군 전투에서 곽가의 계략대로 들판에서 여포군을 기습한 뒤 허저, 이전, 악진, 전위, 하후돈과 함께 여포를 묶어두고 조인이 여포군을 무너뜨리게끔 하여 승리를 차지한다.
소패 전투 편에서는 화살을 쏴서 다수의 여포군 졸병들을 사살하며 여포군에게 포위당한 유비, 관우와 장비를 하후돈, 서황, 허저와 구출한다.
하구 전투 편에서는 중앙인 허도에서 조홍, 서황, 만총과 같이 주력군을 이끌게 됐다고 묘사된다.
수춘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은 원술군을 공격하기 위해 5만의 병력을 이끌고 남하하여 발악하는 교유를 참하고 군을 전멸시킨 뒤 수춘을 포위한다. 공성 초기에는 원술군이 수비로만 일관하고 있어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조조가 왕후를 이용하여 군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자 공성 끝에 양대장을 참하는 데 성공하고 수춘을 함락시킨다.
조조가 서주를 점거한 유비를 치러 출진했을 때 따라나섰다. 장비가 조조 진영으로 야습을 왔을 때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장비와 맞서기도 했다.
관도 대전 초기에는 등장이 없다가 관도 전투 편부터 다시 등장한다.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는 동안 가장 빠른 부대를 가지고 있던 그가 이전과 후방에서 보급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관도성으로 군량과 월동장비들을 싣고 이동했지만 원소군의 대대적인 맹공으로 인해 한 달여 만에 급격히 피폐해진 관도성 내부의 참상을 보고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조와 만나게 되었고, 전방의 상황이 영 좋지 않다며 후방은 어떻냐고 조조가 묻자, 유벽과 유비 및 기타 군소 반란 세력들 때문에 후방의 상황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계속되는 흉년과 전쟁으로 물자가 거의 바닥이 나 다음 보급이 언제가 될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조조에게 차라리 자신을 선봉으로 세워주면 적의 예봉을 꺾어보이겠다고 말하지만 조조가 자신이 아니면 그나마 받았던 보급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될 거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뜻을 꺾는다.
여남 전투 편에서는 조조의 지시에 따라 유비 추격부대의 대장으로 고람, 채양과 함께 유비를 추격한다.
유비의 추격을 저지하던 공도를 2합만에 베어버리고 유비를 공격하나 장비에게 막히고 만다.[1] 장비를 상대로도 일단 분전했으나, 고람과 채양이 각각 조운, 관우에게 당하자 결국 후퇴를 결정한다.
창정 전투 편에서는 복귀한 뒤 유비를 놓쳤다는 사실을 조조에게 보고했으며[2] , 유비 일행의 진행 방향을 조조가 묻자 유표를 향해 갔음을 조조에게 보고한다.
안풍 전투에서 뇌서의 도적단을 토벌하기 위해 수장으로써 안풍으로 출격. 평원에서 마주한 뇌서의 부대를 보고 제법 잘 훈련되어 있다고 판단한 뒤 기병의 운용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판단한다. 선두로 자신을 직접 타격하기 위해 진형을 짜고 돌진해오는 뇌서의 부대를 상대로 궁병을 전방 배치하겠다는 부장의 말에 뇌서가 들어오도록 놔두라고 지시한다. 자신의 코 앞에 접근한 뇌서가 자신의 목을 가져가겠다고 소리치자 활을 꺼내 단 1발의 화살을 뇌서에게 발사한다. 뇌서는 화살을 막아내나 싶었지만 화살에 칼이 동강나며 몸이 관통당하고 쓰러진다. 이후 뇌서가 쓰러지자 당황한 뇌서의 부대를 박살내버린다.
동관 전투 편에서는 태원 지방에서 도적을 잡고 있다가 조조의 명을 받고 종요와 함께 한중의 장로를 정벌한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장로 정벌 도중 마초에 의해 조조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왔으나 조조는 이미 마초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였고, 조조는 마초 토벌 사령관으로 하후연을 임명하고 장합과 서황 그리고 주령을 보좌로 붙여준다.
기 전투 편에서는 위강이 지키는 기성이 마초에게 함락되었을 때 마초를 물리치기 위해 출진하나 마초에게 패하고 일시 후퇴한다. 양부가 복수를 위해 아내의 죽음을 빌미로 역성의 강서에게 찾아가서 군사를 빌린 다음 방덕과 맞서는 동안 하후연 본인은 마초와 비등하게 싸웠지만 다시 한 번 밀리게 되면서 일시 후퇴한다. 허나 조앙 등이 마초와 방덕이 나가 있는 동안 기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고 장합, 서황이 합류하자 마초를 추격하여 물리친다.
유비가 일부를 장악하는 동안 서량을 평정한다.
탕거전투편에서 장합이 새로 작전을 펴는 동안 장합의 화이바 벗은 모습은 처음 본다느니 조홍이 웬일로 그럴듯한 말을 내뱉는다느니 하는 말이나 하고있다(...)
하변 전투에서 장합이 장비에게 패한 것을 염두하고 조홍을 대신 출격시켜 장비, 마초와 대적하게 한다.
한중 전투에서 정군산이 유비군에게 빼앗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황의 산적토벌을 중단시커 양평으로 귀환케 하고 장합을 남정의 길목으로 보내 함께 협동전선을 구축해 정군산을 둘러싼다. 조운을 상대로 화살을 발사해 위협하는 등 유비군을 상대로 승승장구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법정이 조운을 통해 대대적으로 장합을 공격하게 하자 병력의 절반을 장합쪽으로 보낸다.[3]
허나 이는 법정의 계획이었고 법정이 황충을 통해 정군산의 풍향을 이용해 화공을 펼치자 스스로 전면에 나서서 녹각의 불을 진화하도록 지휘한다.
법정이 하후연이 최전방에 서면서도 난전에 휩쓸리지 않는 이유로 하후연이 천하의 명궁이라는 점을 꼽고 이에 맞서 황충을 선봉으로 대대적인 공습을 가한다.
[image]
자신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촉의 궁기병들의 화살을 피하면서 '''"살은 맞추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일갈한 뒤 차례차례 궁기병들을 화살로 쏘아맞힌다.
하지만 바로 궁기병들 뒤에서 나타난 황충이 쏜 화살에 맞아 사망한다. 사망 컷 다음에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조조와 조인, 조홍, 하후돈 등의 원년 장수 멤버들과 술자리에서 있는 모습과 하후연이 술에 취한 조홍과 하후돈을 부축하며 자기 꿈은 농사꾼이라며 술주정을 부리는 형을 들어주는 훈훈한 장면과 부러진 하후연의 활을 비추는 장면에서 상당히 슬펐다는 평이 많다. 해당 웹툰이 유료화 되기 전에 있었던 해당 화의 한 배댓의 촉빠마저 어렸을 때는 촉이 이겨서 좋았지만 다시보니 짠하다는 평을 내릴 정도였다.
법정이 작전이 성공했다는 신호를 확인할 때 유비가 하후연이 죽자마자 정색을 하고 '''"내가 조조를 잡을 날이 왔어!"'''라고까지 말하며 각성한다. 반대로 위는 사령관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장합, 서황, 곽회의 노력으로 간신히 수습되었다. 하후연의 대쪽같은 성격을 걱정하고 편지까지 손수 써주던 조조는 하후연의 전사 소식을 듣고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다. 그만큼 조조에게, 그리고 조조를 잘 아는 유비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이었다고 볼수 있다.
'''패현 최속의 전설''', '''속공의 왕자'''
거기다 연의에서는 하후돈, 정사에서는 우금에게 죽는 교유를 죽이는 것이 삼국전투기에서는 하후연이며 안풍전투에서는 연의나 정사에도 없는 하후연이 머리를 사용해 뇌서를 박살내는 묘사가 나온다.
활실력 역시 최고수준으로 그려진다.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게임에서 스킬이 장료와 동일. 발동율과 스텟이 장료의 하위호환이지만 각성 카드는 딴세상 얘기. '''확정 관통'''이 달려 있기에 조조군 각성 진급 1순위고 조합이 좋기 때문에 조조군 덱에서 중요한 카드다.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의 하후연을 서술하는 문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로 패러디된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조조가 동탁을 추격하다가 매복을 만났을 때, 악진과 함께 이각과 곽사의 공격을 저지하고 탈출하면서 화살로 후방을 견제한다.
동군 전투에서 하후돈, 악진과 흑산적 토벌 내기를 벌이며 흑산적을 도륙한다(...)
2.2. 복양 전투 ~ 정군 전투
여포와 손을 잡고 진궁과 장막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한 조조가 급히 연주를 구원하기 위한 선발대로 하후연을 출격시킨다. 진궁에 의해 위기에 몰린 정욱을 구해낸다.
복양 1차 전투에서 우금과 2부대인 기병을 맡지만 여포에 의해 1부대인 악진의 중장보병이 무너지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다.
복양 2차 전투에서는 선봉으로 여포와 대결하지만 조인이 그랬던 것처럼 한 합만에 칼을 놓쳐버리고 여포에게서 필사적으로 달아나며 시간을 끈다. 여포에게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충분히 시간을 끌어 전위, 우금, 이전의 서쪽 영채 공략을 알아챈 여포가 적토마를 타고 서쪽 영채로 향하자 남아있던 위속을 맹추격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악진과 함께 하후돈이 돌입할 길을 만든다. 허나 하후돈이 장료에게 격퇴되자 후퇴한다.
정군 전투에서 곽가의 계략대로 들판에서 여포군을 기습한 뒤 허저, 이전, 악진, 전위, 하후돈과 함께 여포를 묶어두고 조인이 여포군을 무너뜨리게끔 하여 승리를 차지한다.
2.3. 소패 전투 ~ 수춘 전투
소패 전투 편에서는 화살을 쏴서 다수의 여포군 졸병들을 사살하며 여포군에게 포위당한 유비, 관우와 장비를 하후돈, 서황, 허저와 구출한다.
하구 전투 편에서는 중앙인 허도에서 조홍, 서황, 만총과 같이 주력군을 이끌게 됐다고 묘사된다.
수춘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은 원술군을 공격하기 위해 5만의 병력을 이끌고 남하하여 발악하는 교유를 참하고 군을 전멸시킨 뒤 수춘을 포위한다. 공성 초기에는 원술군이 수비로만 일관하고 있어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조조가 왕후를 이용하여 군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자 공성 끝에 양대장을 참하는 데 성공하고 수춘을 함락시킨다.
2.4. 소패2 전투
조조가 서주를 점거한 유비를 치러 출진했을 때 따라나섰다. 장비가 조조 진영으로 야습을 왔을 때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장비와 맞서기도 했다.
2.5. 관도 대전
관도 대전 초기에는 등장이 없다가 관도 전투 편부터 다시 등장한다.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는 동안 가장 빠른 부대를 가지고 있던 그가 이전과 후방에서 보급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관도성으로 군량과 월동장비들을 싣고 이동했지만 원소군의 대대적인 맹공으로 인해 한 달여 만에 급격히 피폐해진 관도성 내부의 참상을 보고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조와 만나게 되었고, 전방의 상황이 영 좋지 않다며 후방은 어떻냐고 조조가 묻자, 유벽과 유비 및 기타 군소 반란 세력들 때문에 후방의 상황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계속되는 흉년과 전쟁으로 물자가 거의 바닥이 나 다음 보급이 언제가 될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조조에게 차라리 자신을 선봉으로 세워주면 적의 예봉을 꺾어보이겠다고 말하지만 조조가 자신이 아니면 그나마 받았던 보급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될 거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뜻을 꺾는다.
2.6. 여남 전투 ~ 창정 전투
여남 전투 편에서는 조조의 지시에 따라 유비 추격부대의 대장으로 고람, 채양과 함께 유비를 추격한다.
유비의 추격을 저지하던 공도를 2합만에 베어버리고 유비를 공격하나 장비에게 막히고 만다.[1] 장비를 상대로도 일단 분전했으나, 고람과 채양이 각각 조운, 관우에게 당하자 결국 후퇴를 결정한다.
창정 전투 편에서는 복귀한 뒤 유비를 놓쳤다는 사실을 조조에게 보고했으며[2] , 유비 일행의 진행 방향을 조조가 묻자 유표를 향해 갔음을 조조에게 보고한다.
2.7. 안풍 전투 ~ 동관 전투
안풍 전투에서 뇌서의 도적단을 토벌하기 위해 수장으로써 안풍으로 출격. 평원에서 마주한 뇌서의 부대를 보고 제법 잘 훈련되어 있다고 판단한 뒤 기병의 운용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판단한다. 선두로 자신을 직접 타격하기 위해 진형을 짜고 돌진해오는 뇌서의 부대를 상대로 궁병을 전방 배치하겠다는 부장의 말에 뇌서가 들어오도록 놔두라고 지시한다. 자신의 코 앞에 접근한 뇌서가 자신의 목을 가져가겠다고 소리치자 활을 꺼내 단 1발의 화살을 뇌서에게 발사한다. 뇌서는 화살을 막아내나 싶었지만 화살에 칼이 동강나며 몸이 관통당하고 쓰러진다. 이후 뇌서가 쓰러지자 당황한 뇌서의 부대를 박살내버린다.
동관 전투 편에서는 태원 지방에서 도적을 잡고 있다가 조조의 명을 받고 종요와 함께 한중의 장로를 정벌한다.
2.8. 유수구 전투 ~ 하변 전투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장로 정벌 도중 마초에 의해 조조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왔으나 조조는 이미 마초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였고, 조조는 마초 토벌 사령관으로 하후연을 임명하고 장합과 서황 그리고 주령을 보좌로 붙여준다.
기 전투 편에서는 위강이 지키는 기성이 마초에게 함락되었을 때 마초를 물리치기 위해 출진하나 마초에게 패하고 일시 후퇴한다. 양부가 복수를 위해 아내의 죽음을 빌미로 역성의 강서에게 찾아가서 군사를 빌린 다음 방덕과 맞서는 동안 하후연 본인은 마초와 비등하게 싸웠지만 다시 한 번 밀리게 되면서 일시 후퇴한다. 허나 조앙 등이 마초와 방덕이 나가 있는 동안 기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고 장합, 서황이 합류하자 마초를 추격하여 물리친다.
유비가 일부를 장악하는 동안 서량을 평정한다.
탕거전투편에서 장합이 새로 작전을 펴는 동안 장합의 화이바 벗은 모습은 처음 본다느니 조홍이 웬일로 그럴듯한 말을 내뱉는다느니 하는 말이나 하고있다(...)
하변 전투에서 장합이 장비에게 패한 것을 염두하고 조홍을 대신 출격시켜 장비, 마초와 대적하게 한다.
2.9. 한중 공방전
한중 전투에서 정군산이 유비군에게 빼앗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황의 산적토벌을 중단시커 양평으로 귀환케 하고 장합을 남정의 길목으로 보내 함께 협동전선을 구축해 정군산을 둘러싼다. 조운을 상대로 화살을 발사해 위협하는 등 유비군을 상대로 승승장구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법정이 조운을 통해 대대적으로 장합을 공격하게 하자 병력의 절반을 장합쪽으로 보낸다.[3]
허나 이는 법정의 계획이었고 법정이 황충을 통해 정군산의 풍향을 이용해 화공을 펼치자 스스로 전면에 나서서 녹각의 불을 진화하도록 지휘한다.
법정이 하후연이 최전방에 서면서도 난전에 휩쓸리지 않는 이유로 하후연이 천하의 명궁이라는 점을 꼽고 이에 맞서 황충을 선봉으로 대대적인 공습을 가한다.
[image]
자신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촉의 궁기병들의 화살을 피하면서 '''"살은 맞추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일갈한 뒤 차례차례 궁기병들을 화살로 쏘아맞힌다.
하지만 바로 궁기병들 뒤에서 나타난 황충이 쏜 화살에 맞아 사망한다. 사망 컷 다음에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조조와 조인, 조홍, 하후돈 등의 원년 장수 멤버들과 술자리에서 있는 모습과 하후연이 술에 취한 조홍과 하후돈을 부축하며 자기 꿈은 농사꾼이라며 술주정을 부리는 형을 들어주는 훈훈한 장면과 부러진 하후연의 활을 비추는 장면에서 상당히 슬펐다는 평이 많다. 해당 웹툰이 유료화 되기 전에 있었던 해당 화의 한 배댓의 촉빠마저 어렸을 때는 촉이 이겨서 좋았지만 다시보니 짠하다는 평을 내릴 정도였다.
법정이 작전이 성공했다는 신호를 확인할 때 유비가 하후연이 죽자마자 정색을 하고 '''"내가 조조를 잡을 날이 왔어!"'''라고까지 말하며 각성한다. 반대로 위는 사령관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장합, 서황, 곽회의 노력으로 간신히 수습되었다. 하후연의 대쪽같은 성격을 걱정하고 편지까지 손수 써주던 조조는 하후연의 전사 소식을 듣고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다. 그만큼 조조에게, 그리고 조조를 잘 아는 유비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이었다고 볼수 있다.
3. 작중 묘사
'''패현 최속의 전설''', '''속공의 왕자'''
'''"하후연을 잡은 순간, 이미 한중의 90%는 유비님께 넘어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 법정
삼국전투기의 수혜자로 봐도 좋을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다.
거기다 연의에서는 하후돈, 정사에서는 우금에게 죽는 교유를 죽이는 것이 삼국전투기에서는 하후연이며 안풍전투에서는 연의나 정사에도 없는 하후연이 머리를 사용해 뇌서를 박살내는 묘사가 나온다.
활실력 역시 최고수준으로 그려진다.
4. 명대사
'''"등을 보이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 맞서 싸워라!!! 기백으로 적의 기세를 꺾어라!!!"'''
"실력이 형편 없구나!!! '''살은 맞추라고 있는 것이다!!!"'''
5. 게임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게임에서 스킬이 장료와 동일. 발동율과 스텟이 장료의 하위호환이지만 각성 카드는 딴세상 얘기. '''확정 관통'''이 달려 있기에 조조군 각성 진급 1순위고 조합이 좋기 때문에 조조군 덱에서 중요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