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2000년 포스트시즌
1. 개요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드림 1위 현대 유니콘스, 2위 두산 베어스, 3위 삼성 라이온즈, 매직 1위 LG 트윈스, 매직 2위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양대리그간의 전력 불균형으로 인한 '''5개팀 포스트시즌 참가'''라는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는 것. 삼성은 드림리그 3위였으나 매직리그 1위 LG, 2위 롯데보다 승률이 높아서 포스트시즌에 참가하였는데 이런 사태로 인해 전력 불균형으로 불거졌던 양대 리그는 다음해에 다시 단일 리그로 환원이 되는 결정타가 되었고 다시 5개팀이 포스트시즌을 참가하는것은 15년 후에야 이뤄졌다. 그리고 현대가 당시 최다승 기록이었던 '''91승'''을 기록했다는 것도 중요 사항이다.[1]
준PO는 1년만에 만난 삼성이 롯데를 꺾고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를 갚아주게 되었다[2] . 그리고 현대와 삼성의 '재계 라이벌' PO에서 현대가 일방적인 스윕으로 승리, 두산과 LG의 '한 지붕 두 가족' PO에서는 두산이 승리했다.
그렇게 해서 드림 1위 현대 유니콘스와 드림 2위 두산 베어스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2000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현대 유니콘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