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시리즈

 




'''잠실시리즈 (Jamsil Series)'''}}}
[image]
[image]
'''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
'''LG 트윈스'''
'''''LG Twins''' ''
'''종합전적
총 경기-705경기
2020년 11월 5일 기준
'''
'''두산 베어스'''
'''무승부'''
'''LG 트윈스'''
'''370승'''
'''18무'''
'''317승'''
'''최근 경기'''
'''두산 베어스 9''' : 7 LG 트윈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0년 11월 5일)
'''첫 경기'''
'''OB 베어스 9''' : 2 MBC 청룡
동대문야구장
(1982년 3월 28일)
'''역대 최다 점수 도합'''
'''두산 베어스 18''' : 10 LG 트윈스 (28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0년 6월 19일)
'''역대 최장 시간 경기'''
LG 트윈스 3 : 3 두산 베어스 (5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01년 5월 6일)
'''다음 경기'''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1년 4월 16 일)
1. 소개
2. 라이벌의 역사
3. 주사위 드래프트
4. 그 외
5. 기록
5.1. 역대 상대전적[1]
5.2. 역대 개막전 승패
5.3. 어린이날 맞대결 승패
5.3.1. 2008년
5.3.2. 2009년
5.3.3. 2010년
5.3.4. 2011년
5.3.5. 2012년
5.3.6. 2013년
5.3.7. 2014년
5.3.8. 2015년
5.3.9. 2016년
5.3.10. 2017년
5.3.11. 2018년
5.3.12. 2019년
5.3.13. 2020년
5.3.14. 2021년
5.4. 포스트시즌 맞대결
5.4.1. 1993년: 준플레이오프
5.4.1.1. 1차전
5.4.1.2. 2차전
5.4.1.3. 3차전
5.4.2. 1998년: 준플레이오프
5.4.2.1. 1차전
5.4.2.2. 2차전
5.4.3. 2000년: 플레이오프
5.4.3.1. 1차전
5.4.3.2. 2차전
5.4.3.3. 3차전
5.4.3.4. 4차전
5.4.3.5. 5차전
5.4.3.6. 6차전
5.4.4. 2013년: 플레이오프
5.4.5. 2020년: 준플레이오프
6. 두산과 LG를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7. 여담
8. 관련 문서


1. 소개


'''이용균''': 잠실 라이벌을 만나신 각오는 어떠신지.

'''김태형''': 사실 뭐, LG를 이기기 위해서, 어떤 다른 작전이나 투수 로테이션을 쓸 순 없지만 그래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죠.

'''이광용''': 선수시절 LG만 만나면 다르셨나요?

'''김태형''': '''아우 달랐죠.''' 달랐고, 제가 주장 때는 사실 사장님한테 찾아가서 '''"라이벌전인데 뭔가 좀 하셔야죠"''' 이런 말씀을 드린 적도 있고(웃음)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시즌 2

'''김태형''': 삼성과의 천적 관계를 말씀하시는 거에요? 아...글쎄요. 천적관계라는 생각은 시즌 중에는 하지 않구요, 매 경기 신경쓰고 있고. '''사실 LG와 잠실 라이벌이기 때문에 LG전은 정말 많이 신경쓰는거 같아요.''' 근데 삼성전은 굳이 천적관계 그런 생각은 하지 않구요, '''잠실 라이벌을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양상문''': 우리한테는 많이 못 이겼잖아요.[2]

쓸데없이 신경을 다른 데 쓰니까 특정 팀에게 약하지 않나… 올해는 우리 신경 쓰지 말고, 다른 팀 많이 신경 쓰십시오.

2016 KBO 리그 개막 미디어데이('16. 3. 28.) 中[3]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간의 맞대결을 부르는 말. '''두 팀 중 누군가는 잠실을 떠날 때까지 계속될 빅매치'''로[4] 별칭으로 같은 홈구장을 쓰는 두 팀 간의 경기라서 덕아웃시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 팀의 관계를 정확하게 정의하는 단어로는 ''''한지붕 두가족''''이 있다. 과거 MBC에서 방영됐던 일요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모티브를 따온 별명이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이자 가장 확실한 흥행 카드로, 이 두 팀 간의 맞대결은 KBO에서 가장 신경쓰는 매치로 5월 5일에 무조건 열리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있어서 어린이날 시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5월 5일이 월요일이면 금요일을 쉬고 토일월 3연전을 하게 한다. 무조건 경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 열릴 수도 있다. 이 어린이날 경기는 예능 프로그램 편성이 걸려있는 일요일에 걸리지 않는 한 대체로 지상파 중계가 잡힌다. 어린이날이 일요일이었던 2019년에는 전날인 토요일 경기가 KBS 2TV로 중계되었다.
물론 LG 트윈스 팬과 두산 베어스 팬들이 서로를 라이벌로 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상당하다. LG 팬들 절대 다수가 두산을 가장 확실한 라이벌리 팀으로 꼽지만 두산 팬들은 "상대 승률 5할 언저리에나 맞춰보고 라이벌 드립을 쳐라"라며 LG를 라이벌로 보지 않는 이들도 꽤 있다. 실제로 두산 팬들은 실력에서 뒤처지는 LG보다 매번 가을야구에서 두산을 깔아뭉갰던 SK 와이번스나 또 다른 서울 연고팀인 키움 히어로즈를 라이벌이자 숙적으로 생각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설문조사 결과 85퍼센트의 LG팬들은 두산을 라이벌로 꼽았지만 두산팬 중 20프로만 LG를 라이벌이라고 하는 등. 서로 비율이 비슷한 두산과 SK와는 대조적. 2020년 기준 LG는 같은 근본팀이라며 라이벌이라 주장하지만 두산 팬덤은 LG를 잠실 같이 쓰는 애완동물쯤으로 취급하고 있다. [5]

2. 라이벌의 역사


두 팀 간의 라이벌 매치는 KBO 리그 창설 과정 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프로야구 출범을 준비하던 전두환 정부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프로야구단 창단 의사를 타진했는데 삼성그룹, 롯데그룹, 두산그룹[6]이 가장 먼저 프로야구 창단 의사를 밝혔다. 당연히 대다수의 그룹들은 주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특별시 연고지 입성을 요구했고 KBO에서는 각 그룹들의 창업 지역이나 그룹 오너들의 출신지를 기준으로 연고지를 삼게 한다는 방침으로 교통정리를 했다. 이중 두산그룹은 당시 박용곤 회장도 서울 출신이고 두산그룹의 뿌리인 박승직상점도 서울 종로 배오개에서 창업했기 때문에[7] 다른 도시로는 절대 갈 수 없으며 서울특별시 연고팀이 아니면 구단을 만들 수 없다는 입장이였다. 그렇게 두산이 서울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KBO 소속 구단으로 등록하였고 실제 창단도 '''두산 프로야구단 서울 OB베어스'''란 이름으로 팀을 창단하게 된다.
그러나 서울에 본사를 둔 전국 규모 양대 지상파 방송사 문화방송을 중심으로 리그를 구성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당시 MBC 경영진은 전두환 정부의 실세들로 구성되었고[8] 실제로 KBO 구단으로 창단되는 과정에서 MBC가 가장 앞섰던 이유가 당시 전두환 정부에서 원했기 때문이였다. 결국 MBC가 프로야구 창설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관여를 한 만큼 자연스럽게 서울 연고지 소유권을 주장하게 되었고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창립총회 전날이던 1981년 12월 10일까지 권력 실세의 힘을 빌어 두산의 서울 연고 입성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심지어 MBC는 "수도 서울을 두 개로 쪼갤 수 없다"면서 두산과 서울을 공동 연고를 쓸 경우 개막전에 불참하겠다는 주장까지 폈다.
여러 당위성을 설명하며 끝까지 서울 입성을 고집했던 두산은 결국 MBC 편을 드는 권력 실세들이 직접 전화로 윽박을 지르자 할 수 없이 원년에 서울 대신 다른 도시로 가겠다는 약속에 도장을 찍었다.[9] 여기에는 정권 고위층의 협박 외에도 두산 경영진의 고집으로 개막전이 미뤄지는 불미스러운 사태를 막기 위해[10] 서울을 양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두산이 "3년 후인 1985년부터 '''서울로 복귀'''하겠다"라는 조항을 달고 충청도를 광역 연고로 삼는 프로야구팀 OB 베어스가 되었다.[11] OB 베어스가 서울 연고로 입성이 아니라 복귀한다는 표현을 쓴 것은 바로 이 때문.
그러다 1985년 OB 베어스는 구단 창단 시 계획대로 서울특별시로 복귀를 추진했고 동대문야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동대문야구장은 아마야구, 특히 고교야구의 성지였기 때문에 아마야구계의 반발이 극심했고 OB 베어스는 이들의 반발로 인해 "일단은 당분간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면 동대문으로 돌아간다."는 방침을 세웠고 우선 3년간 잠실을 홈으로 쓰기로 MBC와 합의하고 잠실에 들어왔다. 그러나 그 후에도 동대문야구장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12] OB 베어스는 그대로 잠실야구장에 눌러 앉게 되었다.
1986년부터 시작된 OB와 MBC의 기묘한 잠실 동거는 1990년 럭키금성그룹이 MBC 청룡 야구단을 인수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럭키금성 야구단은 서울 연고지를 따내는 대신 잠실을 떠나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당시의 결정에 대한 이용일 前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의 회고 그러나 구본준 부회장 등 럭키금성 오너 일가의 반발과 MBC 청룡의 모든 권리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문서가 제시되면서 럭키금성의 목동행 계획은 무산되고 LG는 자연스레 MBC 청룡의 권리를 계승해 잠실을 홈구장을 계속 쓰게 된다. 이후 뚝섬 돔 경기장이 건립되면 LG가 잠실을 떠나겠다는 문서도 작성했고 실제로 이행하려고 했지만 축구계의 강한 반발과 때맞춰 터진 IMF 경제위기에 뚝섬 돔 건립이 물거품이 되어 LG는 현재까지 잠실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후 1990년대 1차 연고 지명권을 두고 양 팀간의 갈등이 벌어지며 라이벌전으로 발전되었다.

2007년 5월 4일. 동영상의 날짜가 잘못되었다.
이 라이벌 매치의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는 봉중근, 안경현의 레슬링을 꼽는 사람이 많다.
역대 상대전적은 잠실 입성 후인 1986시즌부터 2018시즌 까지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312승 267패 16무를 기록하며 앞서고 있는 중이다.
2018 시즌부터 류중일이 역대급 호구짓을 하면서 사실상 '''라이벌 매치로서의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LG 역대 최악의 감독 이순철이 한 시즌 5승을 한 것이 역대 최악의 기록이었으나 류중일이 2시즌 합쳐서 2019년 8월까지 4승을 하면서 LG팬들 중에서는 '''직관은커녕 TV로 시청하는 것조차 거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을 정도. 두산팬들은 LG가 라이벌이 아니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으며 이게 기사화까지 되었고 잠실 더비 이후에는 "LG 없어도 잘살아", "LG 있어서 잘살아(승수 퍼주니까)" 등등 조롱하는 노래가 대놓고 LG 사무실 앞에서 불러졌다.
그런데 2019년 9월 LG가 1년 반동안 호구잡힌 게 자존심이 상했는지 두산을 3주 연속으로 발목을 잡으면서 우승 경쟁을 안갯속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두산은 이동현 은퇴 경기를 잡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NC전까지 잡아 SK를 누르고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여 무사히 KS 우승을 달성했다. LG로선 두산전 3연승을 달려 구겨졌던 자존심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WC전을 이기고 올라간 준PO에서 탈락하여 두산의 우승을 지켜 봐야하는 씁쓸한 모습이 다시 한 번 연출 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무관중 경기로 치뤄진 5월 5일 어린이날 시리즈가 개막시리즈가 되었다. 개막전에서 LG는 차우찬의 호투와 김현수-라모스의 활약으로 8대2 승리를 거두며 31년 만에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했고 류중일 부임 후 어린이날 시리즈 첫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두 경기는 LG 선발 송은범[13]이 한 바퀴 돈 뒤 난타당하고 2루수 정근우가 1경기 2실책으로 팽팽한 경기를 터뜨리며 두산이 모두 승리했다. 시즌 상대전적은 9승 1무 6패로 2020시즌 역시 두산이 앞선 채로 끝이 났고 두 팀은 준PO에서 붙게되면서 오랜만에 잠실더비를 포스트시즌에서 보게 되었지만 두산이 2연승으로 압승하며 LG의 시즌이 마감되고 말았다.

3. 주사위 드래프트



OB가 서울로 올라온 후부터 서울지역의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권은 1개 구단만이 위치해 별 문제가 없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2개 구단이 서로 지명 우선권을 가져가기 위해 다퉜는데, 이 다툼을 중재하기 위해 KBO가 주사위 던지기로 지명 우선권을 결정할 것을 제안하고 양팀이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절정은 1993년, 고려대학교 출신 이상훈을 데려오기위해 LG 트윈스OB 베어스가 총력전을 펼친 것이었는데,[14] 당시 양 구단의 고위층들은 주사위 던지기 연습을 하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사위 드래프트의 승자는 LG 트윈스였고 야생마 이상훈은 그렇게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다른 해의 주사위 드래프트에서도 번번히 LG가 승리하며 7년 연속 1차지명 우선권을 가져갔다. OB가 MBC/LG한테 선점당한 선수만 나열해봐도 김동수, 송구홍, 임선동, 이상훈, 심재학, 이병규. 당시 OB가 이들을 놓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뽑은 선수들이 임형석, 황일권, 손경수, 추성건, 송재용, 이경필.[15] 아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16][17] 하지만 OB가 1차지명 우선권을 가지고 있었을 때도 1988년처럼 김기범을 거르고 이진을 찍은 안습행보를 보였다. OB가 LG와의 승부에서 이겨 얻은 유일하게 제대로 된 1차 지명 선수는 다름아닌 1998년의 김동주. 다만 당시 OB 스카우트로 일했던 구경백에 의하면, 김동주를 1차 지명할 때는 주사위를 굴리는 대신 양 팀이 단판승부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쪽이 우선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하였다고 한다. 결국 OB는 김동주를 지명하였고, LG는 연세대 포수 조인성을 지명하게 되었다.
이 두팀간의 라이벌리는 선수간의 이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1990년 최일언김상호, 1999년 다시 김상호, 류택현 (LG로 현금 트레이드), 2008년 김용의, 이재영최승환, 이성열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박명환이 FA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자 구단이 대놓고 충격적이라고 발언할 정도. 그리고 2018시즌, 두산 베어스출신 김현수가 FA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많은 두산 팬들이 멘붕했다. 그러나 현재 김현수의 공백은 없으며 오히려 LG는 2018 시즌에 전패는 면했으나 17시즌까지 합쳐 17연패까지 하고야 말았다.
1990년대까지 이런 주사위 드래프트를 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주사위 굴리기 대신 더 높은 계약금으로 먼저 선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실제로 2001년 신인 지명에서는 LG가 경기고 이동현과 먼저 3억 계약을 따낸 뒤 두산에서 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되었고,[18] 2003년 신인 지명 때는 두 팀이 유격수 보강을 위해 성남고 박경수를 지명하려고 엄청난 경쟁을 펼쳤으나, 최대 3억 8000만원을 제시한 두산과 달리 LG는 4억 3000만원을 제시하며[19] 박경수는 LG 유니폼을 입게 된다. 박경수를 5000만원 차이로 LG에 뺏긴 두산은 2년 뒤인 2005년 신인 지명에서는 휘문고 김명제에게 재빨리 6억을 안겨주면서 박경수를 빼앗긴 설욕을 되갚는다. 김명제를 두산에 내준 LG는 고교야구 홈런타자였던 박병호를 지명, 3억 3000만원의 계약금을 안겨주는 등 양 구단의 머니게임이 상당히 치열했었다.[20]
2008년 우리 히어로즈의 서울 입성 이후로는 동시에 지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1차 지명 제도가 없어졌고, 이후 2014년 신인 지명부터 1차 지명 제도가 다시 부활하자 두산, LG, 넥센이 A-B-C, B-C-A, C-A-B 순서로 돌아가면서 지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4. 그 외


잠실 야구장을 같이 쓰는 구단이기 때문에 두 구단의 관련 시설도 절반씩 나눠 쓴다. 두산 베어스의 구단 사무실과 락커룸은 1루 쪽에 있고 LG 트윈스의 구단 사무실과[21] 락커룸은 3루 쪽에 있다. 혹자는 프로 원년부터 잠실을 홈으로 쓴 MBC 청룡이 선수단 이동의 편의를 위해 서울종합운동장 정문 대로변과 가까운 3루 쪽 공간을 선점했고 나중에 잠실로 들어온 OB 베어스가 어쩔 수 없이 1루 쪽 공간을 쓰게 됐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래에 언급된 내용은 OB 베어스 프런트로 오랫동안 일했고 특히 잠실 락커룸 설치 공사에 직접 참여했던 구경백 일구회 사무총장이 직접 언급한 것이기에 이 내용이 사실에 가장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1986년 OB 베어스가 동대문에서 잠실로 이전했을 당시만 해도 당시 잠실야구장에는 라커룸이 없었다. 1989년 2월 초 OB 측에서 먼저 라커룸을 만들려고 했고 같은 홈구장을 쓰는 MBC 청룡 측에 공동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MBC 측에서 인력과 자본의 여력이 없어[22] OB 주도로 라커룸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OB와 MBC는 홈경기 때 1루 라커룸을 썼으므로 어느 팀의 홈경기가 끝날 때마다 이사한다고 분주했다. 다음 홈경기가 MBC이면 OB는 홈경기가 끝나자마자 모든 짐을 3루 쪽 라커룸으로 옮겼고, MBC는 거꾸로 1루 쪽 라커룸으로 옮겼다.
LG 트윈스첫 우승을 거둔 직후인 1991년 초 OB 측에 3루측 실내 연습장 등 구장 보수를 제안했고 OB 측에서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LG는 독자적으로 3루 실내 연습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라커룸과 여러 부대시설 등을 화려하게 보수했다. 그런데 3루는 OB측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아닐수가 없었는데 LG측에서 1루를 OB가 쓰고 3루는 LG가 쓰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를 OB 측이 수용하여 OB=1루, LG=3루가 굳어졌다. OB는 이후 자체적으로 1루 실내 연습장, 라커룸등 부대시설을 전면 보수하였다. 출처
2011년 부터 '''LG 트윈스 홈경기'''로 치러지는 잠실시리즈 때 이긴 팀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서 퇴근하고, 진 팀은 덕아웃 뒤편 좁은 통로로 돌아서 퇴근하는 암묵의 룰을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의 라커룸은 1루 쪽에 있고 LG 트윈스의 라커룸은 3루 쪽에 있다. 잠실 야구장은 홈팀이 1루, 원정팀이 3루 덕아웃을 쓰기 때문에 LG 트윈스가 홈팀이 되면 동선이 엇갈릴 수밖에 없다. 반대로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때는 서로 엇갈려서 갈 필요가 없다. 이런 이유로 끝나고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가면 서로 마주치므로 경기 진 팀 입장에서는 속이 쓰리기 때문. 그래서 경기 후 두 팀이 마주치지 않고 퇴근하기 위해 이런 자체 규칙을 제정했다고 한다.[23]




5. 기록


'''일러두기'''

* 아래 기록에서 LG 트윈스(MBC 청룡 포함)은 '''붉은색'''으로,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포함)는 '''짙은 푸른색'''으로 표시하였다.

* 스코어보드의 제목 표시줄에서 '''붉은 바탕'''은 LG 트윈스(MBC 청룡 포함)의 승리, '''짙은 푸른 바탕'''은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포함)의 승리이다.


5.1. 역대 상대전적[24]


'''년도'''
[image] | [image]
'''OB-두산'''
[image] | [image]
'''MBC-LG'''
'''상대우위'''
1982년
'''9승 0무 7패'''
7승 0무 9패
OB 베어스 우위
1983년
7승 1무 12패
'''12승 1무 7패'''
MBC 청룡 우위
1984년
10승 0무 10패
호각세
1985년
'''13승 0무 9패'''
9승 0무 13패
OB 베어스 우위
'''1986년 OB 베어스 잠실 입성'''
1986년
7승 3무 8패
'''8승 3무 7패'''
MBC 청룡 우위
1987년
'''10승 0무 8패'''
8승 0무 10패
OB 베어스 우위
1988년
'''11승 0무 7패'''
7승 0무 11패
OB 베어스 우위
1989년
'''10승 1무 9패'''
9승 1무 10패
OB 베어스 우위
'''1990년 LG 트윈스 창단 '''
1990년
7승 0무 13패
'''13승 0무 7패'''
LG 트윈스 우위
1991년
7승 0무 11패
'''11승 0무 7패'''
LG 트윈스 우위
1992년
7승 2무 9패
'''9승 2무 7패'''
LG 트윈스 우위
1993년
9승 0무 9패
호각세
1994년
7승 0무 11패
'''11승 0무 7패'''
LG 트윈스 우위
1995년
6승 1무 11패
'''11승 1무 6패'''
LG 트윈스 우위
1996년
7승 1무 11패
'''10승 1무 7패'''
LG 트윈스 우위
1997년
5승 1무 12패
'''12승 1무 5패'''
LG 트윈스 우위
1998년
'''10승 1무 7패'''
7승 1무 10패
OB 베어스 우위
'''1999년 두산 베어스 팀명 변경'''
1999년
'''13승 0무 5패'''
5승 0무 13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0년
9승 0무 10패
10승 0무 9패
LG 트윈스 우위
2001년
'''12승 1무 6패'''
6승 1무 12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2년
'''11승 0무 8패'''
8승 0무 11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3년
'''12승 0무 7패'''
7승 0무 12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4년
'''13승 0무 6패'''
6승 0무 13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5년
'''13승 0무 5패'''
5승 0무 13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6년
'''11승 0무 7패'''
7승 0무 11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7년
'''10승 1무 7패'''
7승 1무 10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8년
'''13승 0무 5패'''
5승 0무 13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09년
6승 0무 13패
'''13승 0무 6패'''
LG 트윈스 우위
2010년
'''11승 2무 6패'''
6승 1무 1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11년
'''12승 0무 7패'''
7승 0무 12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12년
7승 0무 12패
'''12승 0무 7패'''
LG 트윈스 우위
2013년
8승 0무 8패
호각세
2014년
7승 1무 8패
'''8승 1무 7패'''
LG 트윈스 우위
2015년
8승 0무 8패
호각세
2016년
'''9승 0무 7패'''
7승 0무 9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17년
'''9승 1무 6패'''
6승 1무 9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18년
'''15승 0무 1패'''
1승 0무 15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19년
'''10승 0무 6패'''
6승 0무 10패
두산 베어스 우위
2020년
'''9승 1무 6패'''
6승 1무 9패
두산 베어스 우위
'''총 전적'''
'''370승 317패 18무'''
'''317승 370패 18무'''
'''OB/두산 베어스 우위'''
'''총 전적'''
OB 잠실입성 이후
'''331승 279패 17무'''
'''279승 331패 17무'''
'''OB/두산 베어스 우위'''
'''총 전적'''
LG 창단 이후
'''293승 247패 13무'''
'''247승 293패 13무'''
'''OB/두산 베어스 우위'''
'''총 전적'''
두산 팀명 변경 이후
'''228승 154패 7무'''
'''154승 228패 7무'''
'''두산 베어스 우위'''
'''시즌별 우위'''

'''22시즌 우위
4시즌 호각
13시즌 열세'''
'''13시즌 우위
4시즌 호각
22시즌 열세'''
'''두산 베어스 우위'''
LG 트윈스가 신바람 야구였던 1990년대는 OB 베어스의 암흑기 시절이라 LG가 상당히 앞서 있었으나[25], MBC 청룡 시절과 1990년대 후반 OB에서 두산으로 팀명이 변경된 후에는 두산 베어스가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26] 게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는 6668587667로 대변되는 LG 트윈스의 암흑기와 맞물려 안습한 성적을 기록할 때, LG가 7위를 한 시즌들을 제외하고 LG 트윈스가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져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안습. 이 시절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LG 트윈스 홈경기 때 실시했던 잠실시리즈 무료 관중 이벤트가 있었다.[27]
2009년 이후의 두 팀의 상대전적은 상당히 팽팽한 편이다. 2009년에는 LG가 두산을 상대로 많은 승수를 챙기고 2010년과 2011년에는 두산이 LG를 상대로 많은 승수를 챙기고, 2012년에는 LG가 두산을 상대로 다시 많은 승수를 챙기다 2013년[28]과 2015년에는 두 팀 모두 8승 8패로 마감했다. 2014년에는 LG가 8승 1무 7패로 근소한 차이로 두산에 앞섰고, 2016년에는 두산이 9승 7패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29]
그러나 2017년에는 9승 6패로 차이가 좀 벌어지더니, 2018년은 위의 모든 서술이 무색하게 '''LG에게 최악의 악몽같은 해'''로 남고 말았다. 2017년 9월 10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대 두산전 '''17연패'''를 작성했는데 이는 역대 특정 팀 상대 연패기록 2위이며, 연패를 당한 기간으로 따지면 전체 '''1위'''이자 유일하게 '''1년'''을 넘은 기록이다. 마지막 맞대결 경기를 차우찬의 투혼으로 이기지 못했다면 '''시즌 전패'''까지 기록할 뻔 했는데 역대 독보적 최약체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뻔 했다.[30] 더 문제인 것은 이 해 LG는 두산 제외 다른 팀과 전적은 괜찮았다는 것.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이자 항상 팽팽했던 라이벌전이 팀의 포스트시즌길 발목을 잡는 수렁으로 돌변했으니 악몽이란 표현이 가히 모자라지 않다.[31]
2019 시즌 첫 맞대결은 LG의 위닝시리즈로 시작했으나, 다음 어린이날시리즈를 두산이 스윕했고, 8월 16일 기준으로 두산의 4년 연속 LG 상대전적 우위가 확정되었다. 상대전적은 10승 6패로 두산이 우위를 보였다.
2020 시즌, 첫 경기를 LG가 승리했지만 바로 다음 경기부터 두산이 6연승을 기록했다. 심지어 중간에 있었던 3연전 스윕은 두산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거둔 스윕. 8월 들어서 LG가 올라가고 두산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졸전을 기록했고 두산이 9승 1무 6패로 또 우위를 가져가게 되었다.[32]

5.2. 역대 개막전 승패


'''연도'''
'''홈팀'''
'''결과'''
'''원정팀'''
1983년
[image]
MBC 청룡
0:7
[image]
'''OB 베어스'''
1984년
[image]
MBC 청룡
1:4
[image]
'''OB 베어스'''
1985년[33]
[image]
'''OB 베어스'''
8:4
[image]
MBC 청룡
1987년
[image]
MBC 청룡
2:11
[image]
'''OB 베어스'''
1989년
[image]
OB 베어스
1:5
'''[image]
MBC 청룡'''
1990년
[image]
'''OB 베어스'''
7:0
[image]
LG 트윈스
2005년
[image]
'''두산 베어스'''
14:5
[image]
LG 트윈스
2006년
[image]
'''두산 베어스'''
3:1
[image]
LG 트윈스
2011년
[image]
'''두산 베어스'''
4:0
[image]
LG 트윈스
2014년
[image]
'''두산 베어스'''
5:4
[image]
LG 트윈스
2020년
[image]
'''LG 트윈스'''
8:2
[image]
두산 베어스
잠실시리즈가 개막전에 열린 적은 8번[34]이며 두산 베어스가 잠실 개막전 경기에서 6승 2패.[35]
여담으로, MBC 청룡이 LG 트윈스로 바뀐 이후 2010년대까지 잠실시리즈 개막전에서 한 번도 홈팀으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36] 그나마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으로 잠실시리즈 개막전에서 홈팀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나,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5.3. 어린이날 맞대결 승패


'''시즌'''
'''승리팀'''
'''패배팀'''
1996년
DH 1차전
[image]
OB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DH 2차전
1997년
어린이날 시리즈 열리지 않음[37]
1998년
[image]
LG 트윈스
[image]
OB 베어스
1999년[38]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0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01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2년
어린이날 시리즈 열리지 않음
2003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04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5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6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07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8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09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10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11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12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13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14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15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16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17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18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19년
[image]
두산 베어스
[image]
LG 트윈스
2020년
[image]
LG 트윈스
[image]
두산 베어스
2021년




'''어린이날 매치 전적'''
(2020시즌 기준)
두산 베어스: 14승 10패
LG 트윈스: 10승 14패
'''어린이날 시리즈 전적'''
(2020시즌 기준)
두산 베어스: 39승 26패 1무
LG 트윈스: 26승 39패 1무
'''위닝시리즈'''
(2020시즌 기준)
두산 베어스: 15회
LG 트윈스: 7회
어린이날에 열리는 경기는 격년으로 양팀이 홈-원정을 번갈아가며 치른다. 예를들어 짝수(2012)년은 LG홈이고 홀수(2015)년은 두산이 홈이다. 처음부터 어린이날에 경기가 잡힌것은 아니고, 1996년에 일정을 짜다 보니 우연찮게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 구단의 더블헤더경기가 잡혔고, 1997년과 2002년에는 잠실 시리즈가 어린이날에 열리지 않는 등 띄엄띄엄 경기를 가지다 2003년부터 KBO가 흥행카드로써 고정적으로 어린이날에 이 두 팀 간의 라이벌 매치가 열리게 일정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다른건 몰라도 어린이날 당일과 시리즈 만큼은 양팀팬들은 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존심이며 두린이가 되느냐 엘린이가 되느냐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압박이 너무 커서 반대하는 일부 팬들도 있을 정도이다.
LG는 암흑기 때 어린이날 전력을 다해서 두산을 잡고 지쳐서 DTD하는 안 좋은 패턴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상 두산 감독인 류중일 부임 이후 어린이날은 당연히 스윕패당하는 날이 되어버렸고 그냥 어린이날 경기를 하지 말자고 하는 LG팬들도 부쩍 늘어났다. 그냥 지는 것도 아니라 3경기 연속 대참패를 하는데 패배가 문제가 아니라 '''엘린이들의 마음의 상처가 진짜로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 어린 나이에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성장에 있어 좋지 않은 일이다. 이제는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린이날에 엘린이를 데리고 야구장에 가는 것은 아동학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즉, LG팬이면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린이날에 야구장을 가면 안 된다는 말도 있다.

5.3.1. 2008년


'''2008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두산
'''맷 랜들'''
0
0
0
0
1
1
0
0
0
2
'''4'''
12
1
11
LG
'''옥스프링'''
0
0
0
0
0
0
2
0
0
0
'''2'''
10
0
1
▲승리 : 이재우(두산 베어스,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패전 : 우규민(LG 트윈스, 0⅔이닝 2피안타 2자책)
▲세이브 : 정재훈(두산 베어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홈런 :
기록지

5.3.2. 2009년


'''2009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27,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심수창'''
5
2
0
0
2
2
0
1
0
'''12'''
17
2
7
두산
'''정재훈'''
0
0
0
0
0
0
0
0
0
'''0'''
5
0
2
▲승리 : 심수창(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패전 : 정재훈(4⅔이닝 9피안타 9자책)
▲세이브 :
▲홈런 : 박경수(LG 트윈스, 1회 3점), 로베르토 페타지니(LG 트윈스, 6회 2점)
기록지

5.3.3. 2010년


'''2010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선우'''
1
0
0
3
0
0
0
0
0
'''4'''
11
1
3
LG
'''서승화'''
0
0
0
0
2
0
0
0
0
'''2'''
10
0
3
▲승리 : 김선우(6이닝 7피안타 2실점)
▲패전 : 서승화(4이닝 10피안타 4자책)
▲세이브 : 이용찬(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홈런 : 최준석(두산 베어스, 4회 2점), 최동수(LG 트윈스, 5회 1점)
기록지

5.3.4. 2011년


'''2011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리즈'''
2
0
0
0
1
1
0
'''8'''
0
'''12'''
14
0
5
두산
'''이용찬'''
0
1
1
0
1
0
1
0
0
'''4'''
10
1
4
▲승리 : 김선규(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패전 : 이혜천(2⅔이닝 2피안타 1실점)
▲세이브 :
▲홈런 : 정성훈(LG 트윈스, 6회 1점), 이병규(LG 트윈스, 8회 3점)
기록지
이 경기 대패 이후 김경문 감독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즉, '''김경문의 런은 5월 7일에 터진 임태훈-송지선 스캔들과는 연관이 없는 것이다!'''

5.3.5. 2012년


'''2012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용찬'''
1
0
1
1
0
0
0
0
0
'''3'''
10
3
5
LG
'''임찬규'''
1
1
0
0
2
0
1
0
-
'''5'''
9
0
4
▲승리 : 김기표(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패전 : 이용찬(6이닝 7피안타 3자책)
▲세이브 : 봉중근(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기록지

5.3.6. 2013년


'''2013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리즈'''
0
0
0
0
0
1
1
0
0
'''2'''
6
1
5
두산
'''노경은'''
0
0
0
0
0
3
2
0
-
'''5'''
8
1
7
▲승리 : 변시원(1⅓이닝 2피안타 1자책)
▲패전 : 리즈(5⅔이닝 4피안타 2자책)
▲세이브 : 오현택(2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기록지

5.3.7. 2014년


'''2014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볼스테드'''
0
0
3
0
0
0
1
0
3
'''7'''
14
1
4
LG
'''리오단'''
0
0
0
2
0
0
0
0
0
'''2'''
8
0
2
▲승리 : 볼스테드(두산 베어스, 5이닝 7피안타 2자책)
▲패전 : 리오단(LG 트윈스, 6이닝 7피안타 3자책)
▲세이브 : -
기록지
그리고 승리를 거둔 두산은 다음 날...

5.3.8. 2015년


'''2015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1
0
0
0
1
0
0
0
1
'''3'''
9
0
2
두산
'''유희관'''
0
0
0
2
8
0
0
0
-
'''10'''
13
2
8
▲ 승리 : 유희관(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
▲ 패전 : 루카스(4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6실점)
▲ 홈런 : 민병헌 6호(5회 2점)
기록실

5.3.9. 2016년


'''2016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두산
'''보우덴'''
0
0
0
0
3
0
4
0
0
0
'''7'''
19
1
4
LG
'''소사'''
0
0
0
3
1
3
0
0
0
1X
'''8'''
10
1
3
▲ 승리 : 임정우
▲ 패전 : 정재훈
▲ 홈런 : 박용택(LG 트윈스, 6회 3점)
기록지

5.3.10. 2017년


'''2017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소사'''
0
0
0
0
0
2
0
1
0
'''3'''
6
0
4
두산
'''장원준'''
0
0
0
0
0
1
0
0
0
'''1'''
9
0
1
▲ 승리 : 소사
▲ 패전 : 장원준
▲ 홈런 : 정성훈(LG 트윈스, 6회 1점), 양석환(LG 트윈스, 8회 1점)
기록지
2017년 어린이날 시리즈는 LG의 스윕승, 3경기 모두 LG가 승리했다.
오랫만의 LG의 어린이날 시리즈 스윕승이며 후임자 류중일이 2년 연속 스윕패를 당하면서 양상문이 재평가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리즈이기도하다.

5.3.11. 2018년


'''2018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2
0
0
1
0
0
0
0
0
'''3'''
11
0
2
LG
'''윌슨'''
0
0
0
0
0
0
0
0
0
'''0'''
5
0
4
▲ 승리 : 장원준(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0실점)
▲ 패전 : 윌슨(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3실점)
▲ 홈런 : 김재환 10호(1회 2점)
▲ 세이브 : 김강률(1이닝 0실점)
기록실
두산 베어스는 3년만에 어린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2017년과 반대로 어린이날 시리즈를 두산 베어스가 스윕했고 LG는 7연패에 빠졌다. 이날은 두산도 잘 풀린 경기는 아니었는데 LG가 대전에서 스윕패를 당했기 때문에 두산에게 운이 따랐다.

5.3.12. 2019년


'''2019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차우찬'''
0
0
0
0
0
0
1
1
0
'''2'''
8
1
1
두산
'''후랭코프'''
2
1
3
0
0
5
0
0
-
'''11'''
16
1
3
두산 베어스가 2년 연속으로 어린이날 경기 승리 + 어린이날 시리즈 2년 연속 스윕에 성공했다.

5.3.13. 2020년


'''2020년 5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알칸타라'''
0
0
0
1
0
0
0
0
1
2
6
0
3
LG
'''차우찬'''
0
1
2
0
0
0
0
5
X
8
10
0
6
▲ 승리: 차우찬(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 패전: 알칸타라(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
▲ 홈런: 김현수 1호(3회 2점), 김재환 1호(4회 1점)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늦은 5월 5일이 더비전 겸 2020 시즌 개막전이 되었다. 덕분에 지난해 원정팀이었던 LG가 올해엔 홈팀이 되면서 홈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다.
초반부터 LG가 리드해서 단 한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고 가볍게 승리를 점했다. 하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두산이 다 이겼고, 또 어린이날 시리즈를 위닝으로 이끌었다.

5.3.14. 2021년



5.4. 포스트시즌 맞대결


두 팀은 1993년, 1998년, 2020년 준플레이오프2000년,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만약 둘이 맞붙는다면 잠실에서 훌리건을 보게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39] 그나마 1995년 한국시리즈2016년 한국시리즈가 잠실시리즈로 열릴 '''뻔'''했던 해들로 남아 있다. 1995년에는 압도적 경기력을 펼쳤던 OB 베어스LG 트윈스가 나란히 정규리그 1위와 2위에 올랐는데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가 정규리그 3위 롯데 자이언츠에게 2승 4패로 패퇴하면서 잠실 라이벌의 한국시리즈는 무산됐고, 2016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1위, LG 트윈스가 4위를 기록 했지만 LG가 KIA와 넥센을 차례로 꺾으며 NC만 잡으면 잠실시리즈가 성사될 뻔했는데 NC에게 1승 3패로 잠실시리즈는 무산되었다. 2019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정규리그 1위를 하고 LG 트윈스가 4위를 했는데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에게 1승 3패로 일찌감치 패퇴하면서 무산이 되었다.[40]
2020년엔 두산 베어스가 3위, LG 트윈스가 4위로 올라서면서 와일드카드에서 만약 LG가 이긴다면 무려 7년만의 잠실시리즈가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LG가 승리함에 따라 준플레이오프의 잠실시리즈가 확정되었다.

5.4.1. 1993년: 준플레이오프



5.4.1.1. '''1차전'''

'''1993년 10월 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0
0
0
2
0
0
0
0
0
'''2'''



'''OB'''
1
0
0
0
0
0
0
0
0
'''1'''



▲승리 : 김태원
▲패전 : 김상진
▲세이브 : 김용수

5.4.1.2. '''2차전'''

'''1993년 10월 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OB'''
0
0
0
1
0
0
0
0
0
'''1'''



'''LG'''
0
0
0
0
0
0
0
0
0
'''0'''



▲승리 : 김경원
▲패전 : 정삼흠

5.4.1.3. '''3차전'''

'''1993년 10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0
0
0
0
1
0
0
4
0
'''5'''



'''OB'''
0
0
1
0
1
0
0
0
0
'''2'''



▲승리 : 김태원
▲패전 : 김경원
▲홈런 : 김상호(OB 베어스, 5회 1점)

5.4.2. 1998년: 준플레이오프



5.4.2.1. '''1차전'''

'''1998년 10월 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OB'''
0
3
0
0
0
3
0
0
1
0
'''7'''



'''LG'''
2
0
0
1
0
2
0
1
1
1X
'''8'''



▲승리 : 마이클 앤더슨
▲패전 : 진필중
▲홈런 : 주니어 펠릭스(LG 트윈스, 1회 2점)

5.4.2.2. '''2차전'''

'''1998년 10월 1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0
1
7
3
0
0
0
2
1
'''14'''



'''OB'''
0
0
0
0
0
0
2
0
3
'''5'''



▲승리 : 최향남
▲패전 : 김상진
▲홈런 : 김동수(LG 트윈스, 2회 1점)

5.4.3. 2000년: 플레이오프


매직리그 1위 LG 트윈스와 드림리그 2위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41]

5.4.3.1. '''1차전'''

'''2000년 10월 2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0
0
0
1
0
0
1
0
0
'''2'''



'''LG'''
0
0
1
0
0
0
0
0
2X
'''3'''



▲승리 : 김용수
▲패전 : 진필중
▲홈런 : 김동주(두산 베어스, 7회 1점)

5.4.3.2. '''2차전'''

'''2000년 10월 2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0
0
2
0
1
0
0
1
1
'''5'''



'''LG'''
1
1
1
0
0
0
0
0
0
'''3'''



▲승리 : 이혜천 ▲세이브 : 박명환
▲패전 : 김용수
▲홈런 : 찰스 스미스(LG 트윈스, 8회 2점)

5.4.3.3. '''3차전'''

'''2000년 10월 2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2
1
0
1
0
0
0
0
0
'''4'''



'''두산'''
0
0
0
0
0
0
1
1
0
'''2'''



▲승리 : 안병원 ▲ 세이브 : 장문석
▲패전 : 최용호
▲홈런 : 김재현(LG 트윈스, 4회 1점)

5.4.3.4. '''4차전'''

'''2000년 10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0
0
0
0
0
0
0
0
1
'''1'''



'''두산'''
3
0
0
1
0
1
0
0
-
'''5'''



▲승리 : 조계현
▲패전 : 데니 해리거
▲홈런 : 심정수(두산 베어스, 1회 3점), 조인성(LG 트윈스, 9회 1점)

5.4.3.5. '''5차전'''

'''2000년 10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0
0
1
0
0
0
0
0
0
'''1'''



'''두산'''
0
0
0
0
0
0
0
3
-
'''3'''



▲승리 : 이혜천 ▲세이브: 박명환
▲패전 : 장문석
▲홈런 : 유지현(LG 트윈스, 3회 1점), 심정수(두산 베어스, 8회 2점)

5.4.3.6. '''6차전'''

'''2000년 10월 2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두산'''
0
0
0
0
2
0
1
0
1
0
1
'''5'''



'''LG'''
1
0
0
3
0
0
0
0
0
0
0
'''4'''



▲승리 : 박명환
▲패전 : 장문석
▲홈런 : 김동주(두산 베어스, 7회 1점), 안경현(두산 베어스, 9회 1점), 심정수(두산 베어스, 11회 1점)

5.4.4. 2013년: 플레이오프


두산이 LG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했다.[42]


5.4.5. 2020년: 준플레이오프


두산이 LG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 두산과 LG를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 지도자로서 옮긴 경우는 ●표시.
- 현역일 경우는 '''볼드체''' 표시.

7. 여담


  • LG 트윈스 팬들이 상처만 잔뜩 입는 시리즈다. 1990년대를 제외하고는 MBC-LG는 OB-두산에게 냅다 쳐맞은 기억만 있을 뿐 두들겨 패본 기억이 거의 없다. 인터넷으로 정보의 공유가 빨라진 현대에는 처참한 경기들만 가득했기 때문에 LG 팬들에겐 거의 트라우마가 되어가는 시리즈. '더 이상 두산전은 직관도 집관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LG팬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서울에는 최근에 들어서 다른 팀 팬들보다 두산 팬들이 주변에 많기 때문에[44] 같은 서울에 있는 LG팬들은 현실에서도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와 굴욕감 속에서 살아간다. 특히나 1990년대 LG의 전성기 시절 LG 팬이 됐다가 장성해서 자녀를 낳고 자녀도 LG 팬으로 키운 사람들은[45] 자녀들의 한숨을 그대로 듣고도[46] 반박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한다.
  • 다른건 몰라도 양 팀팬들은 어린이날 당일, 시리즈만큼은 절대 내줄수 없다는 마인드이다. 이때는 한국시리즈보다도 사실상 더 중요하며 전통이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에도 팬들 기싸움이 상당해서 2019년엔 합동 사인회에서는 LG팬이 함덕주 사인을, 두산팬이 타일러 윌슨 사인을 안 받고 지나가기도 했다.
  • 잠실시리즈 두 당사자의 모기업인 두산그룹LG그룹은 의외로 코카콜라와 접점이 있다. 뭔 얘기고 하니, 두산그룹은 1970년대에 코카콜라의 수도권·강원도 라이선스 회사인 한양식품을 인수하여 두산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코카콜라 라이선스를 1998년까지 가지고 있었고, 이후 코카콜라 본사가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라는 회사를 설립, 직영생산을 하다 2007년에 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47]와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48] 2개 회사로 나눈 뒤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에 매각하였다.
  • 2019-20 시즌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응원단장이 두산 베어스 응원단장인 한재권인데, 치어리더는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들이 담당했다.[49]
  • KBO 리그 경기가 ESPN을 통해서 미국에 방송되면서 이 잠실 더비에 가세하는 미국팬들도 많아졌다. 아예 SNS에 '트윈스 가즈아!!', '곰탱이를 주깁시다', '두산 ㅈX!', '이기자 두산!' '트윈스 꺼져!'같이 원색적인 응원 멘트를 날리는 미국인 팬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 일부 두산팬들 사이에서는 LG보다도 키움 히어로즈가 차라리 진짜 서울 라이벌이라고 보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50]

8. 관련 문서


[1] 시범경기, 포스트시즌 제외[2] 두 팀의 2015시즌 상대전적은 8승 8패로 호각세를 기록했다. 다만 많이 못 이겼다는 의미가 '다른 팀에게는 10승 이상의 압승을 거두었는데 우리한테는 8승밖에 하지 못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3] 재밌게도 이때까지 두산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과 LG는 이 시즌부터 두산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삼성은 2016시즌부터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비밀번호를 찍기 시작했고 두산만 만나면 박살나는 일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나마 LG보다 나은 건 2020시즌 두산전 8승 1무 7패로 간신히 우세를 차지하며 열세 기록을 깼다는 것. LG는 한술 더 떠서 2016시즌부터 두산 상대로 한번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류중일 부임 이후에는 상대전적 1승 15패를 찍는 등 더욱 처참하게 압살당하고 만다.[4] 물론 잠실을 떠나는 구단이 생긴다고 해도 서울특별시 연고지를 유지하는 한 라이벌리 관계가 없어질 가능성은 적다.[5] 하지만 EPL에서 토트넘이 20년이 넘게 아스날을 순위로 넘지 못했다고 해서 북런던 더비 라이벌이 아닌 것이 아니듯 두산과 LG는 한 팀이 잠실을 떠나거나 야구가 없어지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라이벌이다. LG 역시 두산의 전신이었던 OB를 꼴찌라고 놀렸던 시절이 있듯 영원히 좋은 성적이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으며 역사는 돌고 돌게 되어있다. 1995-2016년의 21년 간 아스날보다 낮은 성적만을 기록했던 토트넘을 보더라도 최근 4시즌은 챔스가 아닌 유로파리그 단골이 된 아스날을 순위로 압도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할 정도다. 아스날이 무패우승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릴 때 자신들 홈에서 라이벌의 우승을 확정지어주고 리그 중하위권에 허덕이던 토트넘이 십수년이 지난 뒤 이렇게 될 줄 상상했던 사람이 몇이나 될지.[6] 당시 팀명은 OB베어스였으나, 당시 두산그룹에서 가장 의존도가 높은 OB맥주 브랜드를 야구단에도 도입해서 그런거지, 원년부터 모기업이 두산그룹이다.[7] 지금도 종로4가 사거리에 두산그룹의 창업 역사를 기리는 공간이 있다.[8] MBC 청룡 창단 당시 문화방송KBS가 전체 지분의 70%를 쥐고 있었다.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KBS의 지배구조를 고려한다면 KBS의 자회사인 MBC도 정부 소유 방송사나 다름없었다. 정부가 까라고 시키면 무조건 까야 하는 관계였던 셈이다. 특히 이 당시 MBC 사장이었던 사람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땡전뉴스 제작에 힘썼던 이진희였다.[9] 이 당시의 정권 실세들이 갖춘 파워는 어마어마했다. 특히 정권의 하명을 거역했다가는 멀쩡한 회사가 한방에 사라질 수도 있었기 때문에 군말없이 도장을 찍고 말았다. 참고로 이 당시 정부의 강압에 의해 별안간 사라진 대표적 기업이 국제그룹동명그룹.[10] 여담으로 두산이 MBC에 서울을 양보해 준 이유가 두산그룹의 주인인 박 씨 일가 식구들이 소문난 야구광으로 개막전이 미뤄지는걸 원치 않아 했다고 한다. 최근에 두산그룹이 상당한 경영난에 시달려도 끝까지 베어스 야구단만큼은 팔지 않고 꾸준히 운영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오죽하면 두산이라는 기업은 망하더라도 야구단 만큼은 유지하라는 오너 일가의 유지(遺志)가 있을 정도.[11] 현재의 대전광역시(당시 충남 대전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으로 OB가 떠난 후 빙그레 이글스가 이 지역을 차지하게 된다.[12] 이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노후한 동대문야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DDP를 설치했기 때문에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서울시내의 다른 야구장으로 이전해야 할 경우 목동 야구장에 가는게 최선이 되었다. 그런데 이 목동 야구장도 현재는 아마야구에 사용 우선권이 있다. 결국은 서울시내에 새로운 야구장을 짓지 않는 이상 어디에도 못 가는 상황이 생겼다.[13] 2017년 이후 첫 선발등판이었다. 윌슨과 켈리가 자가격리로 인해 시즌 준비가 늦어져 시리즈에 나오지 않았다.[14] 훗날 이상훈의 증언에 따르면 1차 지명이 결정되기 직전, 미리 LG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인터뷰를 하였고, 곧바로 OB 사무실로 이동해 OB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거기에 맞는 인터뷰를 미리 해놓았을 정도였다고 한다.[15] 그나마 이경필의 경우 입단 초기에 선발투수로 활약해 주었으나 김인식의 무지막지한 혹사로 인해 부상을 얻으며 망가져버렸고, 결정적으로 2004년 병역비리에 연루된 뒤 선수 생명이 끝났다.[16] 참고로 유지현의 경우 주사위로 뽑은 게 아니라 두 팀의 1차지명이 유지현, 류택현으로 갈려서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 [17] 참고로 1993년에 이상훈을 뺏기자 OB측이 주사위를 먼저 굴려서 우선권을 가져가지 말고 일단 양 팀이 1차지명 선수를 적어서 밀봉한 다음 개봉해서 두 팀의 선택이 같을 경우에만 주사위를 굴리자고 강력하게 요청하여 LG가 이를 수락했다. 그 바로 직후의 드래프트에서는 두 팀의 선택이 갈려서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으나 그 이듬해에 또다시 두 팀의 선택이 심재학으로 겹치면서 또 주사위를 굴려야 했고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8] 이동현을 놓친 두산은 휘문고 황규택을 1차 지명으로 뽑지만, 고교 시절 혹사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며 1군에는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2006년 은퇴한다.[19] 두산이 제시한 금액보다 무조건 5000만원을 더 얹어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한동안 '오천더' 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20] 그러나 여기에 언급된 인물 중 박경수, 김명제, 박병호는 하나같이 각자의 첫 소속팀에서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박경수박병호는 LG에 있던 시절 유망주 소리만 줄창 듣다가 LG를 떠난 뒤에야 포텐셜이 폭발했고 김명제는 많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특출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큰 부상을 당한 뒤 야구선수에서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전향하게 된다.[21] LG스포츠의 본사가 이곳이며 LG 트윈스 프런트 오피스와 LG 세이커스 농구단 프런트 오피스가 같이 있었다. 그러나 KBL의 연고지 완전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구단 프런트가 2020년 9월 창원체육관으로 이사 갔다. 그래서 현재는 LG 트윈스가 독점적으로 쓴다.[22] 당시에도 꽤 많은 이익을 내던 방송사였지만 대기업의 수준 정도는 아니었고 MBC 측도 야구단 대상 투자에 인색한 편이었다. 이 이미지는 LG로 구단이 매각되면서 사라진다.[23] 다만 2020시즌의 경우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게 되면서, 경기 전/중 중앙 통로 이동과정에서 두 팀간 선수 및 스태프의 접촉을 줄이자는 취지로 무관중 경기 기간 중에는 잠실시리즈 LG 트윈스 홈경기의 경우에도 두산이 1루, LG가 3루 더그아웃을 사용하기로 양팀간에 결정했다. (원래 홈팀이 1루를 쓰는 것은 홈 관중이 오후에는 그늘이 되는 서쪽에 앉아 편하게 관전하도록 하려는 목적이 가장 큰데, 어차피 관중이 없으므로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그래서 시범경기 격인 연습경기부터 적용해서, 개막전이었던 어린이날 시리즈에 이어 6/19-21일 3연전까지 LG가 3루쪽을 쓰면서 암묵의 룰은 보기 힘들어졌다. 다만, LG 응원단은 여전히 1루 관중석에 위치해서, 선수 더그아웃과 반대편에서 응원을 펼치는 희귀한 장면을 연출하게 되었다.[24] 시범경기, 포스트시즌 제외[25] 심지어 1995 시즌 두 팀이 선두를 다투고 있었을 때도 상기 표를 보듯 LG가 우세했다. 그 외에 두 팀이 가을야구에 동시에 나간 1993 시즌에는 호각세, 1998 시즌은 OB가 우세했을 뿐이었다.[26] LG와 두산의 우열관계가 역전된 계기를 김동주의 입단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실제로 위 표를 보면, 김동주가 두산의 주전으로 있었던 98~11년에는 거의 두산이 앞서고, 그 외의 기간에는 거의 LG가 앞서는 걸 볼 수 있다. LG팬들이 괜히 김동주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두려워했는지 알 수 있는 일면. 여기에 OB에 강했던 야생마가 해외진출을 한 시점과도 일치한다.[27]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이길 때까지 LG가 홈인 두엘전 관중에게 무료입장을 시켜주었다. [28]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면 두산이 11승 9패로 앞섰다.[29] 이 기간동안 두산은 가을야구 단골손님이자 호시탐탐 대권을 노리는 팀이었지만 LG는 11년만에 비밀번호를 청산하고 가을 냄새만 겨우 맡는 중워권 팀이었다. 양 팀의 전력 차를 고려하면 LG가 상대전적에서 선방한 셈이다.[30] 참고로 삼미 슈퍼스타즈는 1982 시즌 대 OB 베어스 전 16연패를, 롯데 자이언츠는 2003 시즌 KIA 타이거즈에게 18연패를 당했다.[31] 2018 시즌 캐스터안 편파중계 중 대 두산 전에서 보여준 깊은 빡침과 무기력한 중계가 당시 LG 팬들의 심정을 대변해줬다.[32] 이로인해 2020 시즌 두산과 LG가 정확히 79승 4무 61패로 똑같은 성적을 거뒀으나 상대전적 두산의 우위로 인해 정규시즌에서 두산이 3위자리를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33] 이 해 개막전은 OB의 홈구장이던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렸다.[34] OB 잠실 입성 이후 기준[35] 참고로 두산은 KBO의 모든 구단 중에서 개막전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다. 그 유명한 도 2013년 두산의 작품이었다. 2020 시즌 기준 통산 전적 24승 1무 13패.[36] LG가 홈팀으로 잠실시리즈 개막전을 치루려면 LG가 1~4위(2015년 이후 1~5위)안에 들어야 하고, 두산이 LG와 정확히 4계단(2015년 이후 5계단) 낮은 순위를 기록해야 한다. 예를 들어 2015시즌 이후 기준으로 LG 2위-두산 7위, LG 3위-두산 8위 등. 그러나 LG가 잘 나가고 두산이 암흑기이던 90년대에는 이런 경우가 없었고,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두산이 웬만하면 가을야구는 가는 팀이 된 지라 당분간 LG가 홈팀으로 잠실시리즈 개막전을 치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잘해봐야 LG가 자력으로 홈 개막전을 치르는 정도.(2016년 개막전) 그나마 2018년 개막전부터는 1~5위 팀이 홈이고 나머지 6~10위팀은 순위별이 아닌 홈팀 대진에 따라 흥행이 높은 경기 위주로 배치가 되어 그나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 역시 LG가 두산보다 윗 순위여야 하는게 함정.[37] OB는 홈에서 해태와 맞붙었고 LG는 대구에서 삼성과 맞붙었다. LG vs 삼성 시리즈에서는 504 대첩이 나왔다.[38] OB에서 두산으로 이름이 바뀐 이후 첫 맞대결이었다.[39] 1980년대에는 1982년 OB 베어스가 우승하고 1983년 MBC 청룡이 준우승한 이후 두 팀 모두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1990년대 초반은 LG 트윈스에게 황금기였지만 OB 베어스에게는 암흑기였고 반대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두산 베어스가 상대적으로 잘나간 반면 LG 트윈스에게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암흑기였기에 두 팀이 같이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를 일이 없었다.[40] 여담으로 2019년 이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승 기록도 여기서 끊어지게 되었다.[41] 승률은 드림리그 2위인 두산이 매직리그 1위 LG보다도 높았다. 당시 리그 간 전력이 얼마나 불균등했는지와, 양대리그 제도 자체가 얼마나 병맛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LG는 리그 순위는 높았어도 실질적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승률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퇴한다.[42] 해당 사건은 'KBO구단과 돈거래' 최규순 前심판 기소…승부조작은 무혐의(종합)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 무혐의로 결론난 상태이므로 악의적인 편집은 지양.[43] 서울특별시 연고의 3개 구단에서 모두 뛴 최초의 선수.[44] 특히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이후 유입된 팬 중에는 두산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2000년대의 두산은 2002년, 2003년, 2006년을 제외하고는 가을야구에 꼬박꼬박 나갔고 2007년과 2008년에는 연달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강팀이었고 당시 올림픽 대표팀에 감독수석코치를 비롯해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까지 두산 소속이 많았던데다 LG는 기나긴 암흑의 터널을 걷던 시기였기에 관심이 덜했다.[45] 대부분 1980년대 초중반에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면서 국민학생과 중학생 시절 LG의 신바람 야구에 매료됐던 이들이다. 2020년 기준으로는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 대를 이어서 LG 어린이회원에 가입한 이들도 있다.[46] 예를 들면 "아빠, 내 짝꿍이 두산 팬인데 맨날 우리 야구 못한다고 놀려" 등등.[47] 원액 공급 및 온라인 마케팅[48] 제조, 생산, 판매 및 오프라인 마케팅.[49] 2020-21 시즌에는 한재권 응원단장은 그대로 있고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들이 담당하게 되었다.[50] 마치 2000년대까지 일부 아스날 FC 팬들이 중위권의 토트넘 홋스퍼보다 빅4로 떠오른 첼시 FC를 런던 라이벌로 더욱 인식했던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