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크로네시아 연방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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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크로네시아 연방'''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대사관
4. 경제 교류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과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1991년에 수교하였으며 경제 교류는 활발했던 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법인에서 운영하는 원양어선 중 미크로네시아 영해에서 고기를 잡는 경우가 많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북한과는 외교관계가 없는 대한민국 단독 수교국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90년에 미크로네시아는 미국의 신탁통치에서 벗어났다. 그리고나서 1991년에 한국과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수교했다. 세계박람회 때 남태평양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던 적이 있다.

2.2. 21세기


축 주 웨노 섬(Weno)에는 2006년 설립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구 해양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인 태평양해양연구센터(구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센타)가 위치해 있다.
여수 엑스포에서도 오세아니아 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다.
2014년 2월에 정글의 법칙 시즌 4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다. 그 전에도 KBS 인간극장에서 "남태평양의 그 남자" (2013년 7월 29일~8월 2일 방송편) 편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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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위의 푸르른, 미크로네시아

3. 대사관


주 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대 미크로네시아 연방 외교 업무를 겸임한다. 주한 미크로네시아 연방 명예영사관이 구로구 구로동의 한국수출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있다. 파견국 국적의 외교관이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지명한 내국인이 영사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 기업가 출신 한국인이 2014년부터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

4. 경제 교류


한국과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의외로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잡히는 참치는 한국으로 자주 수출된다.[1] 한국의 원양어선들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참치를 잡아 한국으로 수출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5. 여담


1940년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으로 징용한국인들이 미크로네시아에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하근찬의 단편소설 수난이대에서 언급되는 남양군도가 이곳. 작중에서는 만도가 비행장에서 공습에 휘말려 팔 한 쪽을 잃은 곳이다. 그리고 트럭섬에 조선인 위안부 26명이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

6. 관련 문서


[1] 한국으로 수출되는 참치의 경우, 미크로네시아 연방외에도 태평양 국가들에서도 잡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2]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