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키르기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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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문화 교류
4. 대사관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의 관계.
양국은 1992년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지위 승인에 따라 동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1]
한류의 영향으로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에 대한 인상은 비교적 우호적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97년에 문화협정, 투자협정을 체결하였다.

2.2. 21세기


2012년 7월 26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44개 국가에 대한 사증 면제 프로그램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 없이 최대 60일까지 체류할수 있다.
2013년 11월 19일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방한, 대한민국 국회를 방청했다. 높은 수준(?)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배우겠다는 취지에서 방청했으나 전날 있었던 민주당 강기정 의원사건에 항의해 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여 좀 난감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2013년 방한했던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해, 2015년부터 한국의 자동화된 선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2015년 10월부터 실시되는 모든 공직 선거에 한국의 선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5월 지방의회 보궐선거에서 시범적으로 한국의 광학 판독 개표기를 가동했고, 개표와 집계가 10분만에 완료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10월 실시되는 총선부터 모든 공직 선거에 한국의 선거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지난 20여년간 투표 및 개표 시스템의 미비로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던 탓에 부정선거 의혹과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만연했던 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선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2018년에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망명을 신청하였다고 한다. 망명한 국가는 밝히지 않았으며, 이유는 정부의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2019년에 월드옥타가 키르기스스탄과 남아공에서 지역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낙연 총리는 2019년 7월 18일에 타지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직항노선개설을 검토하면서 보건, 의료, 농수산, 교통, 전자정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낙연 총리와 키르기스스탄의 무하메드칼르이 아블가지예프 총리는 양자회담을 가지면서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지지했고, 양국간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마지막날의 일정으로 알라 아르차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2020년 6월 29일에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한국무역협회·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3. 문화 교류


2011년 흥행 1위를 차지한 자국영화 <구준표와 결혼하는 법>이란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류에 푹 빠진 소녀 주인공을 둘러싼 가벼운 코미디이지만 한국에 대하여 매우 우호적으로 나왔던 영화라고 한다.
한국 정부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에서 국비 유학을 하게 해 주는 제도가 있다. 2019년 기준 키르기스스탄 내에 세종학당이 많이 들어옴에 따라(키르기스스탄 내에 총 4곳이 있다, 한국어 능력시험을 세종학당에서 치룰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오쉬 같이 주변국 국경에 가까이 있는 도시의 세종학당 경우 우즈베키스탄에서 많은 학생들이 넘어와 같이 시험을 치루기도 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러시아어가 널리 쓰이는 국가이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한국내의 키르기스인들은 대부분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할 줄 안다.
키르기스스탄은 고려인들이 거주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고려인들이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엑소와 방탄 소년단이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엄청 인기가 있다.

4. 대사관


대한민국은 비슈케크에, 키르기스스탄은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2]

5. 관련 문서


[1] 키르기스스탄은 북한과도 대한민국과 같은 해에 수교하였다. 북한인들이 갈 수 있는 무비자 국가들 중의 하나로, 놀랍게도 기한이 없다! 그렇다고 친북 성향을 가진 나라는 아니다. [2] 정식 명칭이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이 아니라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이다.[3]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키르기즈 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