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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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원펀치TV의 카메라맨이자 한겨울의 오빠.
처음에 호빈을 이유없이 폭행하는 등 이쪽도 초반엔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최근 유료 연재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남자의 과거가 무려..[3] 하지만 폭력적인 행동과 다르게 만기와 호빈에게 사후 사과를 굳이 하는것으로 보아 겨울 관련으로 폭주하는 것에는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이는 사실로 드러난다. 하단 참조.
그리고 실제로 한겨울 쪽이 진짜 실세였고 남성은 그냥 카메라맨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루미가 호빈이의 주변인물이라 성준이 직접 남성 쪽에게 '호빈은 가족이 될테니 그 주변인물을 건드리지 말라는 거였고 일 커지기 전에 당장 그만두라'고 반협박식으로 경고를 준다. 한왕국은 애초에 저격할 생각이 없었기에[4] 알겠다고 수긍하고 방에 들어가려 하지만 루미의 복수를 하러온 만기와 대치하게 된다.
황만기는 한왕국의 복싱에 그래플링을 시전하지 못하고 지지만 사실 이는 만기가 남자의 사과를 액션캠으로 녹화하기 위해 맞아준 것이었다.
그 후 성준과 대화를 나누고 XJ컴퍼니로 들어오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이는 유호빈과 찍새가 한왕국에게 인사하러 온다. 그러나 이후 유호빈은 외투를 찢고 그 안의 잠깐 흔들려서 미안하다는 의미의 "루미야 미안해"가 적혀있던 민소매를 드러내며 원펀치TV 저격을 시작한다. 카메라맨은 황당해하다가 원펀치TV의 진상이 드러나자 이후 움찔하다, 물고 있던 담배도 바닥에 던지고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할 기색을 보인다.
인파이터의 천적 레슬러의 주 기술 베어 크롤을 시전한 유호빈을 궁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이후 4족보행 자세 상태에서 상대에게 달려들어 오금을 잡고 넘어뜨리는 업그레이드 더블렉 태클에 당하는 듯 보였지만, 유호빈이 간과한 사실은 '''한왕국은 인파이터가 아니었다는 점.''' 유호빈은 한왕국의 전적 비공식 58전 58승 44K.O만 보고 인파이터라 판단했다는 것이였으며, 한왕국의 진짜 스타일은 아웃복서. 상대를 압박하는 인파이터와 달리 거리를 유지하며 견제를 하는 스타일의 발빠른 아웃복서에게 태클이 통할리 없었고 결국 유호빈은 카운터에 당해 쓰러지고 간신히 일어나게 된다. 이후 호빈은 성태훈에게 배운 복싱으로 대처하려 하지만 며칠동안 급히 배운 어설픈 복싱으로 프로 복서를 이기는건 불가능한 것답게, 굉장히 처맞기만 한다. 그런데 이건 페이크였고 복싱으로 왕국이 호빈의 주먹만을 생각할 때 갑작스럽게 내지르던 손을 펴고, 싱글렉 태클을 시전한다. 아웃복서는 태클만 당하면 넘어뜨리면 이기는게 당연한 사실...이였지만 왕국은 충의대라는 이름의 교도소 투기장에서 살아남았던 독종. 당연히 호빈처럼 태클만 하면 이긴다 생각하는 상대도 있었고, 수백번 태클을 당해보니 태클의 대처법을 알았다고 하고 무릎을 비틀어 누른다! 호빈은 이윽고 태클의 대처법을 아는 복서는 태클에 굉장하게 호되게 당해본 복서 빼고는 없다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실패 때의 플랜 B가 있다는 쌈닭의 가르침을 회상하며... '''인간의 급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부위, 바로 발등을 싸움덕후를 넉다운시켰던 무에타이 엘보우로 찍는다!'''[5][6]
하지만 한겨울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그대로 '''버티며(!!!)''' 유호빈을 단숨에 역관광시킨다. 호빈은 여러 기술들을 써가면서 페이크로 태클을 거는 기술을 선보이지만, 이미 한번 당해본 왕국 역시 태클을 주의하고 있었다. 때 호빈은 2단 페이크로 태클을 방어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왕국에게 태클하는 자세 그대로 무릎을 올려차 얼굴을 찍는 플라잉 니킥으로 시전한다. 하지만 왕국은 또 그것을 버텨내며 다시 한번 플라잉 니킥을 시전하는 유호빈에게 카운터를 날리지만 유호빈의 플라잉 니킥 카운터로 역카운터를 당한다. 이후 기절하여 깨어나고, 고맙다며, 이제 멈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 가버린다.
이후 상술된 "XJ컴퍼니 소속 유튜버가 회사에 해를 입히는 경우 해당 채널의 소유는 성준의 것이 된다."라는 제약으로 유튜브 영상이 전부 삭제된다. 하지만 한겨울이 마포대교 끝자락에 서는 스트리밍과 그걸 보는 사람들의 죽으라는 채팅을 보고 급하게 뛰쳐나와 "안돼"라는 말을 총 25번 연발하여 마포대교로 뛰어가나, 이미 늦은 상태. 이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폐인이 되버린게 압권.
행적을 보면 싸이코패스인 동생과는 달리 불행한 성장 배경에 2년간 옥살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신사적이고 친절한 사람이다.[7] 한겨울이랑 관련된 일이 아니면 무조건 예의를 차리고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을 기절시킨 유호빈에게 되려 자신의 동생을 막아줘 고맙다고 하는 등 참된 인물.
한겨울이 가정폭력을 당했고 오빠인 한왕국이 그래서 친아빠를 폭행하고 감방에 가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후 실제로 밝혀졌다! 아버지의 잦은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항상 고통받았고 끝내는 어떻게든 살라는 글씨가 써진 몇장의 오만원권(추정상 전재산으로 보인다.)과 함께 목을 매달고 자살한다. 이후 한왕국은 어머니를 실질적으로 죽인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하나 장례식에서 펑펑 울던 아버지를 보고 차마 죽일 수 없었다. 그러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없어지자 겨울이를 폭행했다. 그런 한왕국은 아버지를 끝내 망치로 손목을 자르고 이후에도 폭행을 하여 피를 보고 징역 6년을 선고받는다.[8] 이후 충의대에서 악착같이 살아남고 가석방한 왕국은 면회 한번 안온 겨울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상태로 집으로 돌아오지만 겨울은 아직 초등학생이였고 당연히 면회를 올 순 없었다. 심지어 부모님도 오빠도 다 없는 상태로 저장 강박증까지 걸린 상태였고, 왕국은 이런 겨울에게 살아남는 법, 즉 복싱을 가르쳐준다. 그렇게 과거회상이 끝난 후 수영으로 살아남은(...) 한겨울을 업고 집에 돌아가며 여자도 때려줄 수 있냐고 묻는 질문에 이젠 못한다고 대답한다. 이후 성준을 찾아간다. 자신과 겨울이가 살아남으려면 뭐든 해야했는데 전과자인 자신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결국 성준의 제의로 XJ컴퍼니의 소속유튜버가 된 것으로 살아남았던 모양. 성준은 소매를 걷어 문신을 드러내고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다 망하니 이제 나 때문이냐고 한다. 한왕국은 아직도 그에 대해선 감사하다고 하나, 겨울이를 건들면 찢어발겨주겠다 하지 않았냐고 한다. 하지만 상대가 최종보스급으로 추정되는 성준인 탓에 질 가능성이 높은게 현실.
결국 예상했던 것처럼 성준한테 지게 되고, 길가에 쓰러져있다가 지나가는 유호빈, 찍새, 가을한테 성준의 비행들을 알려줬다는 것이 K 스타 시상식 때 언급된다. 자신 대신 성준에게 원펀치를 먹여달라고 했지만 쌈독은 돈만 보고 움직이기에 거절당한다. 하지만 쌈독이 500만 뉴투버를 저격하면 조회수가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성준을 저격했고, 그 방송을 한겨울과 함께 보며 웃는다.
여동생의 이름이 4번째 히로인이라는 것이 복선인것과 유호빈에게 성준의 정보가 담긴 usb를 준 뒤 대신 저격해달라고 하는 등 아군이될 가능성이 높다.
3. 전투력
4. 전적
5. 기타
- 실제 충의대는 2009년 1월에 폐지됐지만 작중 한왕국이 소년교도소를 갔다온것으로 추정되는 2년의 시간이 201X년과 202X인걸 보면 만화적 허용인듯하다.
- 작중 프로 복서라고 언급되었는데 복서로 활동 하지 않고 뉴투버 카메라맨으로 활동한 이유는 아버지의 손목을 망치로 때려 잘랐기 때문에 존손살해 미수 혐의로 교도소를 복역한 이유때문일 것이다.[11] 죄질이 매우 안좋기때문에 대중들이 절대 좋게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집에 아버지가 권투로 받은 트로피와 챔피언 벨트가 있었고 한왕국과 한겨울은 그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
- 블로그 아이디가 "kingdom03"으로 추정된다.
- 소년원에서 2년 가까이 혹사당했고 수백 수천번 전투를 치뤄 살아남은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프로 데뷔한 아웃복서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12] 유호빈한테 싸웠음에도 털렸다. 물론 유호빈을 제대로 상대하지도 않는 표정이었다. 유호빈을 다운 시키고 집으로 가려고하면 유호빈이 다시 일어나서 못가게 막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유호빈을 죽기 직전까지 몰았다. 소년원에서의 싸움은 길거리 싸움인데도 불구하고 유호빈이 베어크롤로 빙글 돌고 있을때 일반인도 사용하는 사커킥, 스탬핑킥, 상위마운트 파운딩 같은 것을 사용 안하는 것을 보면 상대를 무시하다가 성태훈처럼 졌다고 볼수 있다. 또한 성준한테도 먼저 기습했음에도 한 대도 못 때린 걸 보면[13] 실제로는 성태훈은 물론이고 본인이 이겼던 황만기보다도 약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유호빈을 상당히 고전시키기는 했으며 최근화에서도 아마추어 선수 수준도 안되는 박지웅보다 훨씬 더 강한 상대였음이 드러났다. 지연우가 최근에 성태훈한테 패배했는데 이로 미루어볼 때 지연우보다 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장두형이다.
- 흡연자이다.
- 지금까지 상대한 악역들 중 가장 성격이 바르지만 가장 악역미화를 받지 않고 계속 그의 행동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강조된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성태훈같이 어물쩡 넘어간 사례도 있는 걸 보면 눈에 띄는 경우.
[1] 현재 17살인 한겨울이 과거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추정되는때 한왕국은 이미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던것으로 보아 현재는 2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2] 충의대 코치도 챔피언이 되기 어렵지 않다고 하며, 현재 전적도 58전 58승(44 K.O)이다. 작중에도 프로복서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프로 데뷔까지 한듯하다. 실제로도 과거에 충의대 복싱부는 프로복싱 신인왕전 챔피언을 여러차례 배출했었다.[3] 찍새가 남자의 아이디인 kingdom을 구글링했는데도 과거가 밝혀지긴커녕 검색 결과가 없음에 당황하지만 이내 남자의 인스타에 2년의 공백시간이 있음을 이용하여 밝혀낸 바로는 '''친아빠 폭행으로 소년교도소에 들어간 뒤 충의대에 소속되있었다. 만기가 아무리 허위저격 증거를 모으기 위해서라도 굉장히 쉽게 진 이유가 이것이라고 호빈과 찍새는 추측 중.[4] 그냥 한겨울이 복수한다니까 어쩔 수 없이 어울려준거다. 당장 남성쪽은 저격 직전까지 여루미란 애한테 복수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5] 묻히기 쉬운 사실이나 대다수의 격투기, 무술들이 자세 및 이동을 먼저 가르치는데, 좁은 타격점인 주먹만으로 싸우는 복서, 그 중에서 아웃복서에게 풋워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6] 사실 격투기에선 이렇게 수직으로 엘보우를 내려찍는 것은 금지된 기술이라고 한다.[7] 상황을 보면 엄마는 자살하고 아빠 또한 비정상적인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정신 나간 환경에서는 한겨울처럼 되는게 오히려 정상이라 볼 수도 있다. 정말 저렇게 바르게 큰 게 신기할 정도.[8] 왕국이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한 장면에서 챔피언 벨트와 복싱선수 모양에 금색 트로피가 방바닥에 떨어져 있던걸 보면 왕국, 겨울의 아버지가 한때는 잘 나갔던 복싱선수였던걸로 추측할수 있고, 왕국, 겨울 남매가 둘다 복싱실력이 뛰어난걸 보면 아버지의 재능을 크게 물려받은듯하다.[9] 한왕국을 때리면 여론이 안좋아지므로, 액션캠으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한왕국에게 일부러 맞아주었다. 이때 한왕국도 "아예 못잡진 안을텐데?"라고 이상하게 생각한다.[10]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1] 고등학교 재학 당시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엄마를 얼굴이 퉁퉁부울정도로 폭행했고 한왕국이 도망가자고 했는데도 어머니는 아버지가 불쌍한 사람이라며 감쌌다. 어머니는 결국 자살했고,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진심으로 우는 것을 보고 다신 안그럴줄 알았지만 이후 한겨울한테까지 얼굴이 퉁퉁부울정도로 폭행했다.[12] 아마추어 선수 수준도 안되는 체육관 관원들도 유호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체력훈련과 동료들끼리 연습경기를 매일 한다.[13] 작은 생채기는 냈으나 공격을 스쳐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실질적인 피해는 전혀 못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