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빈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2.1. 싸움독학
싸움독학의 주인공이다. 가난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일진들에게 타겟이 되어버린 아싸이다. 같은 반 내 유명 뉴투버이자 일진인 빡고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빡고의 카메라맨 찍새 한테도 찍소리 못하는 불쌍한 삶을 살았다. 어느날 찍새가 호빈의 집에 들어와 호빈의 뉴투부 계정으로 방송을하던 중 패드립을 했고, 그 패드립이 호빈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드려 싸움이 나게 되는데[6] 그 영상이 뉴투부에 업로드[7] 됐고 인기영상이 돼버려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이에 찍새와 같이 빡고를 저격하는 방송을 찍으면서 패스트푸드점 알바도 그만두고 돈을 좀 만지는 듯 하지만 아예 컨셉을 거칠게 바꾼 빡고한테 더욱 찍혀 치욕을 당하게 된다.[8]
하지만 어쩌다 보게된 닭대가리를 뒤집어 쓴 무명 뉴투버[정체] 의 싸움강의 영상을 본 이후 직접 싸움을 집에서 독학해 빡고와 다른 일진들에게 맞서고, 주력 기술이 된 카프킥과 숨겨둔 기술인 오버핸드 훅을 빡고의 면상에 제대로 꽂아넣어 리벤지에 완벽하게 성공, 화려하게 부활한다.
같이 알바하던 최보미를 짝사랑 하고 있고 최보미도 유호빈에게 깊은 호감이 있어보이지만 최보미를 대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9]
철권을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태훈을 철권으로 이겨서 성태훈을 흥분시켰다.[10]
싸움 재능과 노력이 매우 대단한데, 유튜브 영상으로만 쌈닭의 기술을 모두 익히고 수천번 카프킥을 단련할 정도로 노력이 대단하다. 심지어 멸치형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맷집이 엄청난 것이 성태훈의 뒷차기라던지[11] , 아무리 자전거보호복을 입었더라도 황만기가 바닥에 매다꽂아도, 킥복서 이현수에게 넥 클린치 후 니킥을 당해도, 충의대 출신 독종 복서 한왕국의 공격을 계속 받아도 계속 일어서는 엄청난 멧집을 지니고있다.
51화에서 지연우가 최보미를 구하며 등장하자 '''잉이이이이이이익!'''을 외친다.
강한 사람을 그동안 많이 이겨왔지만, 격투기를 분석하고 연습하면서 준비하였기에 이긴 것도 있어서, 일반인한테도 준비를 안하면, 쉽게 질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강한 사람과 많이 싸워와서 일반인의 레벨을 넘어설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최근 화에서는 성태훈한테 찍새, 가을과 함께 태권도를 가르침받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싸움실력이 폭풍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성태훈이 유호빈한테 필살기를 가르쳤다고했는데, 그것이 1080도 발차기일 확률이 높았으나, 1080도 발차기를 너무 못해서, 안배운 것으로 확인되었다.[12]
1080도 발차기를 시도하다 '''창문을 깨고''' 밖으로 떨어질 뻔 한다. 간신히 도움을 받아 올라온 후, 성태훈과 지연우의 싸움으로 민심이 바닥을 친 걸 확인하지만, 이 부분은 지연우가 해명을 하며 뉴튜브를 은퇴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64화에서는 유호빈 컴퍼니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백성준의 사주로 정찬에게 뻑치기를 당한 지연우 아버지의 병문안을 온다. 그 후 사무실을 구한다. 유호빈 컴퍼니의 다른 멤버들에게 사무실을 소개시켜 준 뒤, 백성준한테서 온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백성준에게 신입 좀 봐달라는 말을 듣고 강냉이TV에서 빡고를 보게 된다. 그 후 빡고가 자신의 어머니를 조롱하는 방송을 보게 된다.
65화에서는 빡고의 방송을 보며 '''입술에서 피가 날 정도로''' 입을 악문다. 그 후 어머니를 위해 밥을 차리고, 어머니에게서 용돈을 받는다.[13] 찍새가 다시 한번 저격하자는 말에 패드립 전과 있는 X끼가 ㅋㅋ 라며 반박하고, 다른 멤버들도 도와주겠다는 말에 저격을 안한다는 답변을 내놓는다. 그 이유는 엄마 때문. 자신이 저격을 하게 되면 엄마는 자신에게 들키는게 되고, 자신이 먼저 말하면 맞으면서 돈 번다는 것을 알고 슬퍼하실 것이라는 것. 차라리 지금 자기가 아프고 말겠다고 한다. 그 후 우지혁(찍새)가 유호빈을 찾아오는데, '''방이 피투성이에다, 터져버린 포대, 운동기구로 가득차있었다.''' 이후 찍새는 성태훈을 찾아가는데, 성태훈이 말하길 이미 "왔다 갔다, 와서 '''사람 패죽이는 방법'''을 물어보고 갔다"고 한다. 유호빈은 빡고의 스튜디오로 갔는데, '''성태훈도 쫄아버릴 정도'''여서 말리지 못했다고 한다.
빡고 스튜디오에 도착한 유호빈은 어머니에게 생장어를 먹이려고 준비하는 빡고에게 너 방송준비 열심히 하는거 내가 알았으니 걱정 말라고 말한다. 이 후 빡고가 너 저격 못하는 상황 아니냐고 묻자, '''처음부터 저격할 생각 없었어, 죽이려고 했지.''' 라고 맞받아친다.[14] 빡고가 운좋았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며, 느금마 쩔더라 라며 패드립을 하자, '''주먹에서 피가 날 정도로 주먹을 세게 쥐고, 입술에서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꽉 물고서, 눈은 충혈된 채로''' 뒤질때까지 맞기, 맞고 뒤지기에서 고르라며 살벌한 표정을 짓는다.
66화에서 빡고는 분노한 유호빈한테 선빵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카프킥, 뒷차기, 무에타이 니킥을 '''연타로 맞고 완전히 압살당하며''' 처참하게 응징당한다.[15] 그러다가 어머니를 마주치고 문닫았다고 하자 사장인 성준한테 전화한다는 것에 분노하며 백성준과 대충만든채널의 2인조가 있는 오마카세 준에 나타나 으름장을 놓는다.
67화에서 분노한 나머지 백성준한테 달려드나 주지수[16] 가 난입해 유호빈을 힐훅으로 제압한다. 그렇게 패배하고 전의를 상실한 유호빈은 자신의 회사를 팔아서 어머니를 구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한다.[17] 그러다가 성태훈한테 맞고, 주지수를 이기기 위해 싸움독학 고급편 주짓수와 싸워 이기는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런데 사실 주지수가 아니더라도 성준에게 처맞았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정찬의 여친인 민정을 통해서[18] 지연우의 아버지를 뻑치기하는데 사주한 자가 백성준이라는 것을 알게 됬으며, 이것을 녹음 후 오마카세 준에 들어가서 으름장을 놓고는 성태훈, 황만기, 가을을 데리고 와 그들과 대립각을 세운다.
2.2. 인생존망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존재가 확인된다.
41화에서 빙진우가 김문성에게 스파링을 걸자 김문성이 체급이 다르다면서 호빈이는 어떨까요?라고 언급한다.[19]
43화에서 임슬기가 유호빈의 뉴투부 영상[20] 을 보고 있다.
2.3. 외모지상주의
288화에서 J-star라는 인터넷 방송인들의 행사에서 유명 뉴튜버 증 한명으로 찍새와 가을이와 함께 카메오로 등장한다. 작화가 다른지라 유호빈이 장현이 됐다는 베댓이 있다.
3. 사용 기술
위력적인 기술들이 상당하나 유호빈이 속성으로 익히는터라 숙련도가 모자란 만큼 상대가 특정 기술을 쓰도록 유도하거나, 상대를 긴장시켜 주의를 끈 뒤 성공시키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유호빈은 아래 기술들을 사용할 때 직접 입 밖으로 기술명을 외치며 공격한다. 성태훈전을 보면 찍새는 물론이고 쌈독 시청자들도 부끄러워한다(...)
- 복싱: 안 아프게 맞는 법(Forehead Covering)
유호빈의 주력 방어기술. 말 그대로 상대방의 공격을 덜 아프게 맞는 기술로 노래방 일진과 싸울 때 처음 등장. 사람의 펀치가 앞으로 나아가 끝까지 닿을때 최대의 위력을 낸다는 원리를 역이용해 주먹이 끝까지 닿기 전에 미리 머리를 들이대 최대 위력을 내는것을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기술이다.[21] 이를 반복하다 보면 주먹이 스치게 되는데 어설프지만 위빙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어퍼컷에 쉽게 뚫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다.[22] 카프킥과의 연계기로도 사용되는데 상대의 공격을 안아프게 맞는법으로 방어하고 바로 카프킥으로 공격을 연계할 수 있다 .
- 킥복싱/무에타이: 카프킥(Calf-Kick)
유호빈의 주력 공격기술.[23] vs빡고전에서 처음 등장. MMA식 로우킥이라고도 부르며 기존의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일반 로우킥과 달리 한번에 대미지를 몰아서 주는 기술이다.[24] 특히 카프킥을 제대로 맞은 일반인은 움직이는게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vs배꼽도둑전에서 카프킥으로 단순 일반인인 배꼽도둑들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일반 로우킥과 다른점은 허벅지가 아닌 종아리(Calf)를 찬다는 점. 피지컬이 약한 유호빈이 상대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술중 하나이다.
상술했듯 안아프게 맞는법과 연계기로도 사용된다.
- 복싱: 오버핸드 훅(Overhand-Hook)
vs빡고전에서 처음 등장. 무조건적으로 카프킥만 사용하여 공격패턴이 단순화 될 때 상대를 속여서 역 카운터를 먹이는 용도로 습득한 기술로 일종의 페이크로 연계하는 기술. 주먹을 수영할때 처럼 움직여 얼굴에 펀치를 박아넣는 기술로[25] 이 기술로 빡고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26][27][28]
- 레슬링/유도/주짓수: 더블렉 태클(Double leg-Tackle)
상대방의 무릎 뒤 오금을 잡아 넘어뜨리는 기술로 vs성태훈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잘 통한 듯 했지만 사실 성태훈이 아쿠아슈즈를 뺏기 위해 일부러 당해준 것이였다.
- 주짓수: 깃초크(Gi-Chokes)
상대를 넘어뜨렸을때 손을 크로스하여 옷깃을 잡고 온힘을 다해 당겨 상대의 경동맥을 압박해 기절시키는 기술. vs성태훈전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유호빈이 등 뒤로 누워있는 성태훈에게 그냥 달라 붙어서만 주짓수 기술인 깃 초크를 걸었는데,[29] 오히려 유호빈의 자세를 보고 있다가 다리가 빠져있다고 조언까지 해준다.
- 주짓수: 베이스볼 초크(Baseball-Chokes)
상대방 깃을 야구방망이잡듯 잡고 몸을 돌리면서 상대의 경동맥을 압박해 기절시키는 기술. vs성태훈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기술로 성태훈을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
- 태권도: 뒷차기(Back Kick)
태권도의 그 뒷차기가 맞다. 성태훈에게 전수받은 기술이다.[30] 스트라이커가 그래플러보다 약하지 않다는 쌈닭의 말을 바탕으로 황만기를 상대하기 위해 성태훈을 찾아가 배우게 된다.[31][32] vs황만기전에서 처음 등장. 유호빈은 나름 명치를 맞춘다며 찬다. 그러나 명치가 아닌 부위가.......[33] 전수자가 성태훈인만큼 위력은 강한 듯. 그러나 황만기에게 대미지를 못 주었고 이현수는 아예 피해버리는 등 성태훈이 쓸 때에 비해 안습해졌다. 하지만 김문성의 말에 의하면 단순히 숙련도 차이인 모양이다.[34] 그래도 53화에서는 양아치 1명을 가볍게 리타이어 상태로 만드는 걸 보면 연습하면서 숙련도를 더 쌓은 듯 하다.이후 더 단련을 해서 80kg정도의 빡고를 뒷차기 한 방에 뼈를 금이 갈정도의 파괴력을 선보였다.
- 무에타이: 무에타이 가드(MuayThai Guard)
킥복서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 사진의 기술은 무에타이 가드가 아니라 사실 에어로빅이다.[35] 초보자인 유호빈이 무에타이 가드를 배워서 킥복서를 막긴 무리니 당황하게 만들려고 한 것이다. 김문성과 연습할때도 김문성도 당황했었다. 하지만 한 번 밖에 안먹히는 기술이다. 원래는 한쪽 무릎을 앞으로 굽혀서 허리 높이로 들어올리고 양손은 얼굴을 가드한 상태로 상대의 킥을 막는 기술이다. 킥이 얼굴로 날아올지 다리로 날아올지 모른다. 다리면 무릎으로 킥을 막는다. 제대로 못 막으면 종아리 뼈나 허벅지 뼈가 부러진다.
- 무에타이: 무에타이 엘보우(MuayThai Elbow)
킥복서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 이현수에게는 지금까지 유호빈의 기술들이 모두 먹히지 않았고, 따라서 호빈은 쌈닭의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된다. 빰 잡고 니킥을 하려는 킥복서의 양 팔목을 단단히 잡은 뒤, 그 상태로 팔꿈치를 턱으로 향하게 때린다. vs이현수전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 기술로 이현수를 순식간에 리타이어시켰다.
- 레슬링/미식축구: 베어 크롤(Bear Crawl)
복서, 그 중에서도 인파이터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36] 베어 크롤은 4족보행을 통한 전신운동으로, 4족보행 자세를 잡고 마치 사람을 유린하는 짐승처럼 상대 주변을 거닌다. 그러면 지켜보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싸울 상대조차 이에 대해 당황하는데다가 인파이터면 바닥을 향해 주먹을 내지를 수 없는 법이므로 이 때 업그레이드 더블렉 태클로 연계.
- 업그레이드 더블렉 태클(Upgrade Double leg-tackle)
복서, 그 중에서도 인파이터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 더블렉 태클과 비슷하지만 베어 크롤, 즉 4족보행 자세 상태에서 상대에게 날아들어서 더블렉 태클을 시전하는 것이다.
- 레슬링/유도/주짓수: 싱글렉 태클(single-leg tackle)
아웃복서를 상대하기 위한 태클. 복싱으로 페이크를 준뒤 베어 크롤을 활용해 한쪽 다리를 잡는다.
- 무에타이: 플라잉 니킥(Flying Kneekick)
아웃복서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 수많은 기술 사용으로 페이크를 쳐 태클을 시도하지만 상대 역시 태클에 익숙해진다. 이 때 2단 페이크로 상대가 태클에 익숙해져 태클을 방어하려 할 때 얼굴에 점프하며 니킥하는 것이다.이 기술로 한왕국을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
4. 싸움기술후보
- 1080도 발차기(A 1080-Degree Kick)[38]
- ITF 태권도
- 삼일월차기
- 씨름 기술
5. 인간관계
- 성태훈 - 친구, 태권도 사범 및 회사직원
- 최보미 - 친구, 짝사랑 상대
- 김문성 - 친구
- 빡고 - 적대관계
- 백성준 - 적대관계, 아치에너미
6. 전투력
싸움 하나 해본적 없고 작은 체구 왜소한 몸집으로 인해 전투력이 아예 없었으나 싸움독학을 보고 열심히 수련한 끝에 어지간한 양아치들을 가볍게 이기는 수준에 이른다. 참고로 유호빈은 격투기를 배운게 아닌 유튜브 영상으로 시청하며 독학하였고 유호빈과 싸웠던 상대들은 전부 유호빈보다 체급이 높고 체격 또한 많이 차이났는데도 이기는걸 보면 정말로 싸움에 재능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일반인은 유호빈을 상대로 절대 못 이기며, 그 증거로 66화에서 빡고를 상대로 한 대도 맞지 않고 개떡으로 만들었다.'''너 싸움 잘하잖아. 체급 ㅈ까라고 해. 이제 일반인은 너 못이겨.'''
6.1. 전적
7. 어록
'''난 찐ㄸ가 아니야!!'''
'''골라봐, 뒤질때까지 맞기, 맞고 뒤지기'''
8. 여담
- 이래저래 약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싸움재능에 있어서는 작중 등장인물중 상위권에 속한다. 당장 쌈닭의 영상을 보면서 기술을 익혀 실전에서 제대로 써먹는 것만으로도 유호빈의 싸움재능이나 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6][47][48] 이 때문인지 팬덤에선 보급형 성요한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유호빈의 전적을 보면 상대가 진심으로 임하지 않았거나 이겼던 상대도 전에는 패배를 한 적이 있었으나 유일하게 한왕국은 유호빈과 싸움에서 봐주지않고 진심으로 싸웠으며 유호빈에게 1승하나 없이 패배하였다.
- 최보미부터 시작해서 가을,여루미까지 전부 유호빈을 이성으로써 좋아할 정도로 엄청나게 타고난 여자 복을 가졌다. 물론 유호빈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그런 것도 있다. 그래서 여루미가 유호빈에게 반하고, 최보미와 가을이가 유호빈이 상황이 어렵다는 걸 알고 무슨 수를 써서든 도와주려고 하는 화[49] 의 댓글 중에 장래희망이 유호빈과 똑같이 여자 복이 엄청난 다른 작품의 그 주인공과 유호빈이라는 댓글이 2개나 베댓이 되었다.
- 성준에게 역대급의 분노를 샀지만 정작 본인이 직접적으로 성준에게 끼친 피해는 0에 수렴한다(...) 기껏해야 150만 뉴투버인 원펀치tv를 탈퇴시킨 정도? 그나마도 타격은 딱히 없었는지 오히려 한왕국을 조져버렸다. 허나 최근 지연우가 탈퇴하게 되면서, 지연우의 아버지가 난입해 계약(추정)을 방해하게 되어 간접적으로는 피해를 끼치게 되었다. [50][51]
- 2차창작에서 성태훈과 가장 많이 엮인다.
- 성태훈 회상편 때문에, 유호빈이 페이크 주인공인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그 뒤로 흑화한 듯한 유호빈의 꽤 임팩트 있는 모습 때문에 그런 말들이 다 수그러들었다.
8.1. 감이 좋다?
소심한 성격과는 달리 감이 굉장히 좋다. 대충 분위기도 파악할 줄 알고,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도 바로 눈치채고 그런다.
지연우가 무언가 결심하고 도장을 떠나려는 모습에서 분위기를 느낀 것[52] , 성태훈과 대결한 이후 다시 만날 것 같다고 했는데 다시 만나서 아군이 된 것,여루미가 아픈 것을 감으로 알고 챙겨준 것, 유호빈 컴퍼니가 여행을 떠날 때 최보미랑 데이트 중인데 라면끓여주는 곳에서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것[53] 등 감이 굉장히 좋다.
8.2. 자존감이 없다?
문단 그대로 자존감이 없다.
찍새한테도 자존심이 밥먹여주냐고 하는 장면부터, 이현수한테서 일단 도망가려고 일부러 자존심 버리고 굴복하는 모습과 엄마가 모욕당해서 분하지만 자존심버리고 뉴튜브를 접거나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이 도망갈 때 도망갈 줄 아는 것과 같은 이치이므로 유호빈의 강점이다.
8.3. 책임감이 강하다?
외모지상주의 박형석과 똑같이 자신이 직접 겪어본 공감이 제대로 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느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박형석은 본래의 자신과 똑같은 이유로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과 밥도 같이 먹고 친해지려고 하고, 편덕화와 친구가 되어줬다. 편덕화가 외모같은 것 때문에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는 것을 알고 "덕화 아니면 안돼요!"라고 말했으며, 뚱뚱한 사람취급도 못받는 최수정을 아끼고 좋아해주며 챙겨줬다.
똑같이 유호빈은 찍새가 가을이 보는 앞에서 성태훈한테 맞은 것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자존심 상해하며 우는 것을 밖에서 듣고 무서웠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책임감때문인지는 몰라도 극복하거나 참고, 성태훈의 단골오락실에 가서 성태훈이 자신의 최애캐 화랑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자신의 게임실력으로 한 대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로 이기고 "별 거 아니네 태권도","왜? 지금 겨루면 질 것 같아?" 이렇게 엄청난 도발을 하고, 엄청나게 연습을 해서 성태훈을 이겼다.[54]
결론은 박형석과 유호빈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자신이 직접 격어본 공감이 제대로 가는 것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그에 맞는 행동을 무조건 해야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이다.
8.4. 돈에 대한 백성준과 속성이 다른 공통점(안티테제)
- 최강의 아치에너미인 백성준과 똑같이 돈을 좋아하지만, 유호빈은 돈을 사람보다 위로 두지 않는 반면, 백성준은 돈을 사람보다 위로 둔다.
- 유호빈은 구독자가 준 식사권을 팔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고 식사권을 사용하였으며 위기에 처한 여루미를 위해 계약금 1억을 스스로 포기하였고 백성준이 이상하다는 낌새를 보이자마자 계약하는 것을 좀더 생각해보겠다고하였다.
- 백성준은 돈에 엄청난 광기를 가지고, 돈이 안되는 사람을 토사구팽을 하고, 돈에 대하여 피해를 입자마자 잠시동안 평소에 습관처럼 쓰던 존댓말 봉인이 풀리면서 자신과 친한 야쿠자 보스들과 조폭 보스들을 혼자서 다 쓸어버리고 지연우 아빠를 청부살인미수와 함께 빡고를 불러 유호빈의 엄마를 건드려 온갖 모욕과 조롱을 퍼부었다.
8.5. 이도운과의 대조점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과 닮은 이도운과 많이 대조돼있는 캐릭터다.
유호빈은 자신의 어머니 병원비 낼 돈이 없어서 알바까지 할 정도로 가난한데 비해 이도운은 부잣집 도련님이며, 유호빈은 부모님이 어머니 한 분밖에 안계시고 이도운은 어머니,아버지 다 계신다. 유호빈은 머리가 일반적으로 검은색이고 이도운은 천연갈색이며, 유호빈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는 성태훈을 부러워하고 원하는대로 살기를 원하는데 비해 이도운은 아버지의 착한아들이 되고싶어서 부모가 원하는대로 사는 캐릭터다. 게다가, 이도운은 바로 1080도 발차기를 완벽하게 구사해낸 반면, 유호빈은 1080도 발차기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성태훈이 유호빈 졸업앨범을 보고 이도운과 닮았다고 했고, 성태훈 아버지도 유호빈을 보자마자 이도운이라고 착각할만큼 얼굴이 닮았는데 '''63화'''에서 성태훈이 유호빈이 이도운과 안닮았다고 했다. 하지만, 그 뜻은 이도운과 외모와 성격이 닮은 게 아닌 그 외의 것들이 180도 다르다는 뜻이거나 유호빈을 이도운의 분신으로써가 아닌 진짜 친구로써 생각한다는 뜻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1] 170cm가 간당한 키에 몸무게는 50kg을 간신히 넘는다고 한다. 즉 유호빈의 키는 아무리 크게 잡아도 170cm보단 작다는것[2] 저 언급이 작품 초반에 언급되어서 현재 체급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3] 4.6만 명→10만 명→13만 명→9만 명→15만 명→19만 명→21만 명→22만 명→24만 명→50만 명[4]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언급.[5] 일단 유호빈이 지금은 카피가 아닐지라도, 나중에 가면 카피특성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박형석이 원래 눈썰미가 좋아서 새로운 몸을 얻고나서 뭐든지 다 따라했는데, 유호빈은 정말 눈치가 굉장히 빨라서 눈썰미가 당연히 좋을 것이고 지금도 신체능력이 더더욱 상승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신체능력을 더더욱 키우면 카피를 터득할 확률이 높다. 작가가 유호빈과 이도운을 많이 대조되게 표현을 했는데, 그것이 아마 이도운은 신체능력이 좋지만 1080도발차기를 성공한 모습을 보여줘서 태훈이랑 멀어진 것이라는 죄책감을 가질 정도로 정신적으로 약하지만, 유호빈은 신체능력이 약하지만 노력으로 극복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강하다고 표현할 의도였을지도 모른다.[6] 라면을 끓여오는 도중 멀티탭 선에 걸려 넘어지면서 라면을 쏟고, 컴퓨터의 선을 뽑아 전원을 나가게 한 것이 원인.[7] 컴퓨터 전원 선이 아닌 모니터의 선이 뽑힌 것이라서 스트리밍 영상이 자동 업로드 된 것.[8] 후술할 이 만화의 히로인인 최보미와 데이트 하는 자리에서 빡고한테 맞고 옷을 벗기까지 하게된다. 그나마 이게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행.[정체]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인 전쟁영웅이다. 인생존망 참고.[9] 후에 자신을 알아본 일진에게 삥을 뜯긴 후, 해당 일진을 참교육 후 최보미에게 연락하는 장면에서 "자니?" 라고 보낼 생각을 하기도 했다...[10] 다만 단순히 철권으로 발려서 흥분한 것은 아니고 과거 성태훈은 이도운에게도 철권으로 졌던만큼 이도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 더욱 빡친 것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성태훈 문서 참고.[11] 물론 이것도 1달 동안 공격 1방을 맞아도 버틸 수 있는 몸을 만든 것도 있다.[12] 성태훈 왈, 내가 본 발차기 중 가장 좆같은 발차기라고..[13] 이 때, 분노로 인해 손이 떨린다.[14] 이 때 표정이 굉장히 살벌하다.[15] 갈비뼈 골절에 이빨이 부러졌고, 다리뼈에도 금이 갔다. 코피는 기본.[16] 이름이 주지수다(...)[17] 물론 현실적으로 봤을 때 호빈의 어머니가 한 계약은 불공정 거래가 되기에 해당 계약서가 공개될 경우 백성준이 정의구현당하게 된다. 66화 베댓에서도 이에 대해 지적하는 내용이 있다.[18] 이 때 녹음기를 민트 마카롱으로 위장하여 딸기 마카롱 사이에 둔다.[19] 물론 빙진우의 정체를 생각하면 호빈이가 질 확률이 높다[20] 싸움독학 34화의 장면이다.[21] 쌈닭은 이를 "매도 빨리 맞으면 안 아프다 작전"이라 비유했다.[22] 이 때문에 빡고에게 탈탈털려 옷을 벗는 치욕을 맛보았다.[23] 다른기술은 사용법만 익힌것에 비해 이 기술은 1달이란 긴 시간과 10000번이나 차는 노력을 기울인 기술이기 때문. 그래서 불완전한 다른 기술들에 비해 이 기술만큼은 뽀록이 터지거나 실수를 하는 일이 없이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24] 작중 MMA 유망주인 김문성에 의하면 프로라도 한대만 맞으면 다리를 절뚝이게 된다고 한다.[25] 이를 위해 닭대가리가 체력 훈련으로 수영을 추천한듯. 기술 훈련과 체력 훈련을 동시해 할 수 있으니...[26] 시청자들은 붕붕펀치라고 무시했다(...)[27] 다만 10000번을 차서 완벽하게 마스터한 카프킥에 비하면 기술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빡고를 리타이어시킬때도 본인도 우연히 턱에 맞은 럭키펀치였다고 인정했다. [28] 참고로 타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서 패러디 되었다.[29] 상대방의 옷깃을 잡아당김과 동시에 상대방을 어느정도 들면서 해야하는데, 성태훈에게 그냥 달라 붙어서만 깃초크를 거니 상대방은 등 뒤로 누워있으므로 옷이 몸에 눌려서 잘 잡아 당겨지지도 않아서 경동맥을 압박할 수 없을뿐더러 오른쪽 상체와 오른쪽 다리는 제압도 하지 않고 있다. 이 상태면 상대방이 옆으로 일어서서 안면에 주먹으로 공격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 결국 주먹으로 맞는다.[30] 처음으로 쌈닭의 영상을 보지않고 배운 기술이다.[31] 이때 유호빈은 성태훈의 뒷차기를 막아내기 위해 교과서 가 들어있는 가방을 앞으로 맸다(...).[32] 이때 성태훈이 추천한 수련법은 뒤로 달리기였다(...). 이를 들은 유호빈은 뭐 이런 수련법이 다 있냐며 당황했다.[33] 그도 그럴게 키 차이가 너무 났다... 일반인 기준으로 명치를 노린 킥이 하필 그곳과 위치가 같았던것(...) 사실 이 만화에서 고환 가격이 그렇게 큰 위력이 없는 듯 하다. 2화에서 찍새의 알이 깨지는 연출이 있었으나 큰 문제가 없었다. 사실 학교폭력물과 액션물에서는 고환 가격이 별 효과가 없게 얀출되는 경우가 잦다. 그도 그럴것이 고환 차는 걸로 끝나면 너무 시시하기 때문...현실이었으면 이미 작가의 다른 작품이 된다. [34] 유호빈의 뒷차기는 숙련도가 낮아 풋워크로 쉽게 피해진다고. 성태훈같은 고수들의 경우는 아예 상대가 반응 못 할 속도로 차거나 상대가 피할 것까지 고려한 범위에서 차는 등의 응용을 하겠지만 유호빈은 응용법을 모르고 단순히 차는 방법만 알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듯 하다. 실제로 이후 성태훈이 이현수 상대로 옆차기를 날렸을 때 이현수가 속도에 반응조차 못한 것을 보면 단순히 숙련도 차이가 맞다.[35] 실제로 매우 위험한 동작이다. 안면 가드도 없어서 이현수가 유호빈의 얼굴에 킥을 날렸으면 바로 KO당했다.[36] 실제로 사커킥, 스탬핑킥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훈련으로만 쓰인다.[37] 67화에서 주지수의 주짓수에 제압당한 이후, 쌈닭의 주짓수 상대법 영상을 찾아보게 되므로 다음으로 가장 먼저 배울 기술로 보인다. 주짓수를 상대한다고 주짓수를 배우는 것은 아니지 않냐 생각할 수 있는데, 주짓수의 기술에 걸리지 않으려면 주짓수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락, 초크 등의 이스케이프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추정했다.[유료분들스포] 주지수에게 일부로 이마나리 롤을 당해 더블 토 홀드를 시전한다.[38] 한번 유호빈이 따라해봤는데 그대로 유리창을 깨고 떨어질 뻔했다. 성태훈이 말하길 내가 본 발차기중 가장 좆같았다고.[39] 직접 대면해서 배운 것이 아닌 그가 올린 영상을 통해서 MMA 기술들을 배우고 체득했다.[A] A B C D 비즈니스 관계로만 유튜브를 할 뿐 비즈니스 관계 앞에 친구로써이다. 오해하지 말자.[40] 빡고의 빽때문에 반격 한번 못해보고 우지혁에게 일방적인 구타를 당한다.[41] 서로 싸우다 둘다 지쳐서 포기한것 같다. 이때 유호빈은 쌈닭을 알기 전이므로 격투기에 대해 알지 못했다.[42] 단, 공격으로 승리했다기 보다는 안 아프게 맞는 법으로 받아쳐 나뒹굴게 만들었다.[43] 물론 성태훈은 유호빈 상대로 본 실력을 내지는 않았고 설렁설렁 가지고 놀다가 베이스볼 초크에 걸려들어 당한 것에 가깝기 때문에 본 실력을 냈다면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44] 단, 이 때는 유호빈이 우연찮게 황만기의 가발을 벗기는 바람에 중단되었다.[45]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6] 당장에 여러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스파링같은 실전 실습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격투기는 기본적으로 보고만 익히는게 매우 어렵다. 설사 익혀도 실전에선 여러 변수가 생기기에 실전과 연습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띈다. 그런데 유호빈은 집에있는 조잡한 기구로 연습해 실전에서 활용하기 때문.[47] 심지어 54화에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수의 빰 잡고 니킥마저 완벽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독학실력이 더더욱 늘어나기 시작했다.[48] 단 1080도 발차기를 한 번 보자마자 완벽하게 카피해낸 이도운과는 달리 몇 번 보고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추한 꼴로 실패한 것을 볼 때 이도운이나 김문성 수준의 천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태훈이나 지연우처럼 노력 대비 실력 향상이 매우 큰 케이스인듯.[49] 최보미는 알바를 그만둬서 퇴직금으로 호빈이를 도와주려고 했고, 가을은 자신의 집보증금과 함께 비싼 물건을 팔아서라도 도와주려고 했다[50] 공개 어그로는 당연히 인지도의 압도적인 차이로 통하지 않았다.[51] 그리고 이것은 지연우의 XJ컴퍼니의 탈퇴로 벌어진 일인데 이것은 유호빈이 아니라 성태훈이 저지른 일이다. 어쩌면 성태훈이 유호빈 컴퍼니 소속인 것도 있고, 유호빈이 공개 어그로로 직접적으로 적으로 선포했기에 그들이 자신을 몰락시킬 거라 생각하고 분노한 걸 수도 있다.[52] 지연우가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을 결심한 것이다.[53] 실제로 한겨울이 라면에다가 침을 넣고 끓였다.[54] 물론 성태훈이 유호빈이 귀여워 설렁설렁 싸우다가 진 거지 제대로 싸웠으면 유호빈이 압살당했다. 성태훈이 지연우한테 ITF태권도를 쓰는 것부터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