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키 메기도
1. 소개
가면라이더 세이버 3화에 나온 메기도.
장수도롱뇽의 힘이 담긴 메기도이며,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편인지 도마뱀이라 불리면 화낸다.[2] 신체 전체가 미끌미끌한 점액으로 도포되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참격은 먹히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3화 - 즈오스가 소환해서 등장한다. 각지에 블랭크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보이는 것을 출현시켜 책을 펼친 사람을 원더랜드로 납치하는 소동을 일으키고 이에 휘말린 소라를 구하러 온 토우마&린타로와 싸우게 되지만 몸이 미끄러워서 세이버와 블레이즈는 고전한다. 그러다가 세이버가 먼저 드래곤 피터로 변신해 상대하려 하나 제어가 잘 되지 않아 큰 타격은 입히지 못했고, 블레이즈가 라이온 판타지스타로 변신하자 유효타를 받지만 뒤늦게 나타난 오가미 료가 버스터로 변신해서 날린 필살기로 폭사한다. 그러나 한자키 메기도가 죽은 후에도 붙잡혀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는데...?
4화 - 토우마가 한자키 메기도의 "도마뱀이 아니야~!"라는 말에서 착안해 도마뱀이 아닌 도룡뇽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사람들을 납치한 것과 연관해서 '도룡뇽의 왕' 설화와 연관이 있다는 부분까지 추측해낸다. 그리고 원더랜드 쪽에서 때마침 강화체로 다시 부활하고, 붙잡힌 사람들은 도롱뇽 알주머니 같은 공간에 갖혀있음이 밝혀진다. 소라를 구하러 가는 세 검사를 따라가려던 스도 메이가 자신의 가방 속에 있던 블랭크 원더 라이드 북을 발견, 이를 통해 사람들이 납치되어 있는 곳으로 전송되어 미리 챙겨온 폭죽을 통해 토우마와 린타로에게 자신들이 있는 위치를 알리는 데 성공한다. 사람들이 풀려난 직후 뒤늦게 나타나 자신을 방해한 검사들에게 분노하고, 라이온 판타지스타&드래곤 헤지호그의 연계공격에 쓰러지나 했지만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세 권의 책을 사용해 변신한 세이버 드래곤 헤지호그 피터의 공격에 당해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21화 - 골렘 메기도, 아히루 메기도랑 재등장해 카리브디스한테 흡수된다.